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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도 유전 같아요.. 친정엄마, 남동생, 저.. 다 비염..ㅠㅠ

괴로움..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1-09-24 23:50:57

친정엄마는 정말 지독한 비염이시구요...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난리가 나요.

잘 지내시다가도 찬바람 한번 잘못 맞거나, 찬물에 뭐라도 잠깐 하고 나면

콧물 줄줄, 쉬지 않는 재채기.. 난리가 나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동생도 엄마정도는 아니어도 비염이 있구요.

저도 요 몇년사이에 비염이 생긴것 같아요.

전 찬바람 맞을때 그렇진 않고, 먼지를 마시면 즉시 난리가 나네요.

그저께도 옷장에서 뭐 하나 꺼내다가 옷장 먼지를 마시고 나서..

비염증상이 시작이 되서 오늘까지 코안이 엉망입니다..

코풀고 하다보면 코도 다 헐고.. 코안이 엉망이 되서 몇일간 고생을 하게 되요..

근데 엄마가 알려주신게,

정말 급하게 어떻게 할수가 없을때 판콜을 하나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혹시나 준비해뒀었는데, 그제 먼지 마시고 나서 재채기랑 콧물이 너무 심해서

판콜을 하나 먹었떠니 정말 심한 증상은 가라 앉더라구요.

친정엄마는 비염만 고칠수 있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고치겠다고 하실정도인데,

유근피가 좋다는 말을 들은지라 저도 그걸 좀 먹어볼까봐요..

근데 비염은 정말 불치병 맞나요?

IP : 175.126.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묻어서 질문
    '11.9.24 11:53 PM (203.130.xxx.195)

    저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밥 먹을 때 항상 콧물이 나는데(보기 추해요. ㅜㅜ)
    비염이라서 그런건가요?
    비염이 아닌분들도 식사하실 때 투명 콧물이 나오나요?

  • 2. ***
    '11.9.24 11:56 PM (119.192.xxx.98)

    비염 유전 많이 작용해요.
    역삼동에 하나이비인후과라고 있어요. 건물전체가 이비인후과구요. 의사도 여러명이에요.
    거기에 가 보세요. 15년된 비염 거기서 고쳤답니다.

  • 3. ^0^
    '11.9.25 12:06 AM (119.66.xxx.19)

    저는 저희집에서 저만 비염이라서
    울집 가계도를 통해서 보면 유전은 아닌가보네요. ㅎㅎ
    요즘은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지만 예전엔 무지 심했어서
    그게 심한 날은 방 밖을 못 나갈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수술도 알아봤지만 완치 안 된다고...

    포기 하고 살고 있는데 몇년 전부터인가 조금 괜찮아진 것 같아요.

  • 4. 이플
    '11.9.25 12:28 AM (115.126.xxx.146)

    환경에 답이 있을 듯...

  • 5. 유전율 50%
    '11.9.25 12:40 AM (211.176.xxx.112)

    의사 선생님이 알러지(아토피,비염, 천식 셋이 형제간이죠.) 유전 될 확률이 50% 랍니다.
    친정어머니가 비염이지만 원글님과 원글님 남동생이 비염 아니라 아토피나 천식이었어도 그건 친정어머니 유전이에요.
    면역에 관련된거라서 완치는 없고 그냥 다스려가면서 사는 거라 하시더군요.
    몸이 좋을때는 별 증상없이 1년 지나가기도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하면 그 해는 지옥이고요.
    한약 먹으면 딱 1년동안 괜찮아요. 1년 지나면 다시 시작하고요.
    돈 좀 있으면 매해 먹으면 좋겠구나 생각만하고 딱 한 해 먹고 말았네요.

    증상이 있으면 미리 약을 드세요. 일단 시작을 안하는게 더 중요해요.
    친정어머니 처럼 심하신 분들은 시작할 철에 미리 약 처방 받아서 드시면 훨씬 좋으실텐데요.
    전 심해지려하면 내과 가서 처방 받아요.(보통 5일치 주십니다.)
    그거 먹으면서 제일 심할때는 지나가는거죠.
    판콜은 알러지 약이 아닐텐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약 드셔보신적이 없으신가요? 하다못해 약국에서 파는 지르텍 같은거 미리 먹어만둬도(아침에 눈뜨자 마자 아니면 전날 자기 직전에) 그 하루가 평안 하실거에요.

  • 6. ...
    '11.9.25 12:56 AM (124.5.xxx.88)

    그럼요.

    당연히 유전이죠.

    모든 신체 증상은 거의 유전이라고 보시면 틀림 없을 겁니다.

    뻐등니,잇몸 몽땅 드러나는 것, 안짱다리,피부색,꼽슬머리,여드름,겨드랑이 냄새,눈 안까풀어진 것,

    손톱모양,매부리코,땀 많이 흘리는 것,평발,하체비만,새가슴,오목가슴,정신병,간질,

    60이 넘어도 충치 안생기는 것, 20대에 이미 이빨 다 썩는 것,...등등등..

  • 7. jk
    '11.9.25 2:23 AM (115.138.xxx.67)

    어딜가나 100% 정답이라고 말할수 있는 누구도 반박 못하는 말

    "세상의 모든건 유전과 환경의 복합작용이고 가끔 유전의 영향이 절대적인 문제들도 소수 있음.(반대로 환경이 절대적인 문제는 없음) 그런걸 제외하면 유전과 환경이 같이 작용하는 것이고 다만 가족의 경우 유전과 환경을 함께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게 유전의 문제인지 환경의 문제인지 말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음"

  • 8. 11
    '11.9.25 8:44 AM (114.206.xxx.212)

    시아버지 .남편 ..아들둘 다 비염이네요
    남편과 아들 찌룩거리는거 미치겠어요
    전 괜찮ㅇㄴ데 딸은 안그래요

  • 9. 위에,가벼운님...
    '11.9.25 10:09 AM (125.142.xxx.204)

    님글읽고....그저 쳐 웁니다 ㅠㅠㅠㅠㅠ

  • 10. 슈팅스타
    '11.9.25 11:24 AM (1.251.xxx.8)

    최근 비염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환절기라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생각보다 많은가 봐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합시다.

  • 11. 온리 부모복
    '11.9.25 11:43 AM (118.39.xxx.36) - 삭제된댓글

    저기요.... 암 부터 시작해서 모든 신체의 병은 유전이라는 썰이 의사들 사이에서 내려와요.

    그런데 정신의 병은 완죤 유전.

    따라서 부모복이 모든것이라는 말,이 맞는거랍니다.

  • 12. 약간 염장댓글
    '11.9.25 4:39 PM (182.209.xxx.164)

    저도 수십년째, 환절기만 되면 비염으로 고생 좀 하고 사는데요.... 며칠전, 간만에 더운 나라에 여행 몇 일 댕겨
    왔더니만, 비염이 싸악~ 사라지더군요. 언제 그랬냐 싶게 사라져요. 그런데, 돌아온 지금..... 벌써 반응이
    옵니다. 또 시작인거죠. 아예 추워지면 덜하구요. 면역력을 높여주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 13. 딜라이라
    '11.9.25 8:17 PM (125.188.xxx.25)

    한약 먹고 전 고쳤어요.
    이런 말 하면 또 디란 인간이 갑툭튀 하겠지만...

  • 14. 불치아뇨..
    '11.9.26 6:08 AM (121.138.xxx.31)

    엄마 오빠 나. 비염이고 30년씩 달고 살았고 거기에 든 돈도 집한채 값을 될텐데요. 병원에 다닌 시간이 인생의 1/5쯤이고.. 그런데 나았어요. 뭐 100퍼센트는 아니고.. 한10퍼센트는 남았지만. 암튼.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애도 비염이라.. 또 힘든데.. 이번에 유근피 먹여봤는데 상당히 효과 있네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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