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 와이셔츠를 사왔어요.
평소에 배가 많이 나와 일반핏으로 입어요. 근데 넘 예쁜셔츠가 눈에 띄어서 보니 슬림핏이더라구요.
평소 사이즈보다 한치수 큰것으로 사서 입힐까 생각하며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점원분께서 등쪽부분에 슬림핏으로 만들려고 접어서 넣어 박은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의 박음질을
뜯어내면 일반핏이랑 똑같아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왔는데.... 혹시 뜯어냈는데 자국이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런 방식으로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한참 입다 수선하면 바느질 선이 보일지 모르겠는데 사자마자 고치면 표시 안 날 거예요.
손수건 대고 짝 다림질하면돼요.
자국 당연히 남겠죠
슬림핏이 기장자체가 짧더라고요
남편도 배 많이 나와서 110 입는덕
슬림핏은 잘 안입으려해요
기장도 짧고 폭도 좁고
그냥 일반핏으로 교환이
나을것 같은데요
이 기회에
만병의 근원 뱃살을 빼세요.
저 종종 그런 방법 이용해요
박음선을 살살 뜯어 주고
스프레이 한 후 다림질하면
표시 안나요
그런데 입어 보시고 어깨나
진동둘레 등 다른 부분은
맞았을때 하세요
자국 안 남아요. 그런데 조심하셔야 해요. 자칫 힘 조절에 실패해서 구멍이 커질 수도 있거든요.
구멍만 안 뚫어지게 조심하면서 뜯으세요. 특히 끝부분은 여러번 박아서 쉽지 않아요.
자국은 세탁 여러번 할수록 점점 없어집니다.
자국이 문제가 아니고
슬림핏을 뜯는다 하더라고 절대 일반핏과 같지 않더라구요
뭔가 불편하다고 안입으려고 해요
저희 남편은 슬림핏은 한치수 큰걸로 사서 입어요
일반 100, 슬림핏 105 인데
어깨나 진동둘레 사이즈 차이나는건 없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슬림핏은 한치수 큰걸로 사서 입어요
일반 100, 슬림핏 105 인데
어깨나 진동둘레의 사이즈가 큰 차이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