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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산 이상한 동네 아줌마

... 조회수 : 6,007
작성일 : 2020-10-20 10:37:54
더치페이 하는 엄마가 있어요. 밥만 더치페이하고 커피는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요.
그런데 여럿이 만나서 제가 사주는건 자기가 얻어 먹었단 인식이 없네요.
그러니까 셋이 만나서 음식을 3인분 시켜 먹었다면...
그 계산은 그냥 없어요.
제가 다른 사람때매 사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기억 속에서 지워버림
결론은 계속 그런식으로 얻어먹고
제가 커피 살 차례되면 칼 더치 ㅋㅋㅋㅋㅋㅋㅋ
앞전에 저한테 밥 얻어 먹고 바로 헤어지면 (셋이 먹을때) 그 다음날 둘이 만나서
커피 차례가 제 차례면 그대로 기다리고 있어요
사오라고 ㅎㅎㅎㅎ
어제 밥 얻어 먹었으면 제 차례여도 커피 정도 살수있는거 아닌지...
첨엔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되니 슬슬 짜증이 밀려오네요
IP : 106.101.xxx.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20 10:4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는 이유는 뭔가요?

  • 2. nnn
    '20.10.20 10:42 AM (59.12.xxx.232)

    입뒀다 뭐해요
    어제 내가 자기밥값냈으니깐 오늘커피는 자기가 사는거지???

  • 3. 다음에
    '20.10.20 10:43 AM (58.123.xxx.4)

    다음에 또 그럴 일 있으면
    셋이 먹고 그여자 밥값은 빼고 내세요

  • 4.
    '20.10.20 10:43 AM (110.15.xxx.236)

    돈관련 주거니받거니 안되는관계는 오래 못간다생각하고 일찌감치 정리해요

  • 5. ....
    '20.10.20 10:50 AM (175.223.xxx.246)

    그냥 모임통장 만들어서 한달 얼마씩 입금하고
    그걸로 써요.
    밥값뿐만 아니라 커피값도 제각각인데요.

  • 6.
    '20.10.20 10:53 AM (1.225.xxx.117)

    모임에선 만나지만 단둘이는 안만나요
    돈으로 따지고 피곤하게 굴면 끝이 안좋아요
    집에와서도 뭔가 찜찜한 느낌이요

  • 7. 미미
    '20.10.20 10:55 AM (211.51.xxx.116)

    경험상 그런 사람한테 세상의 계산법을 알려주면 뒷담화
    그냥 슬슬 거리두기 핑계로 마음의 거리 두시는 게

  • 8. qq
    '20.10.20 10:57 AM (125.178.xxx.39)

    175.223 뭔 동네 아줌마들 모림에 모임통장을 만들어요?
    가족통장도 만들면 문제 생기는게 다반산인데??
    그냥 모든건 다 더치하는게 맘편하죠.
    커피값도 더치 하세요.

  • 9. ...
    '20.10.20 10:57 AM (116.127.xxx.74)

    제발 이렇게 뒤에서 계산할거면 밥좀 사지 마세요.

  • 10. .....
    '20.10.20 10:58 AM (175.223.xxx.246)

    어떤 학부모... 다른 사람 돈은 바로바로 입금해주면서
    저한테 줄돈만 거의 한달을 질질 끌길래(여러번 반복)
    그냥 끊었어요.
    그거 일부러 그러는 거거든요.

    그 사람은 그렇게 해서라도 만회하고싶은 열등감이
    있는거겠지만
    내가 그 사람의 열등감을 받아낼 호구가 될 이유는
    없잖아요.
    남한테 그런식으로 열등감 푸는 인간과는
    그냥 끊으세요.

  • 11. 그럼에도
    '20.10.20 11:13 AM (175.223.xxx.20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는 이유가 뭔가요222
    끊거나 멀리하면되지, 여기 글 올리는 분들 이해가...
    나이드니 그렇게 사는구나 너는! 하고 패쓰
    애면글면 할것도 없구요 안맞고 불편하면 멀리하면 되죠
    마음이 가는 상대에겐 조금 손해보더라도 한자락 깔아주구요 싫거나 부담스러우면 떨어버리세요
    가족도 아닌데 뭘 신경을..,

  • 12. ..
    '20.10.20 11:18 AM (49.164.xxx.159)

    식사도 더치하세요.

  • 13. 다른
    '20.10.20 11:19 AM (106.249.xxx.190)

    사람 밥살때 부르지마세요.
    사줄 이유가 있는 사람만 사면되지요

  • 14. 그니까
    '20.10.20 11:46 AM (180.230.xxx.233)

    이제는 자꾸 평소 문화를 밥이든 커피든 더치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본인이 한턱 쏘기 원할때만 밥을 사든 커피를 사든 하고 잊구요.
    그게 제일 좋은 거같아요. 누가 사나 안사나 신경쓰는 것도 피곤하고
    얻어먹기만 하는 얄미운 사람들도 걸러지게요.

  • 15. ㅇㅇ
    '20.10.20 11:50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더치하는 밥을 샀다는건 한턱 냈다는 의미인가요?
    그럼 순서에서 제외 아닌가요?
    한턱 낸걸 순서에 넣으면 한턱이 한턱이 아니지않나 ;;
    무슨 말인지 나만 내용이 이해가 안가는건가요 ;;
    밥은 더치,커피는 순서대로..그냥 다 더치하는게 편함.

  • 16. 무조건
    '20.10.20 12:04 PM (223.38.xxx.36)

    자기먹은거 자기가 내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 17. 가만
    '20.10.20 12:05 PM (121.168.xxx.65) - 삭제된댓글

    그 여자도 알아요. 자기자리 뻗고 누울 곳.
    자리 펴주지 마시고 만나지마세요.
    저도 손절한 여자랑 똑같네요

  • 18.
    '20.10.20 12:09 PM (223.62.xxx.133)

    돈이야기 편하게 못하는 사람과 커피는 왜 마시고 대화가 되나요ㆍ
    계산 안맞는 사람은 내가 피해야지요ㆍ
    님이 호구인거죠

  • 19. ..
    '20.10.20 12:22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얄밉기도 한데요, 내가 어제 밥을 샀으니 오늘은 네가 커피 하는 계산적인 생각이 들면 님도 밥사지 마시고 그냥 더치로 밥값 계산하시면 됩니다.

  • 20. ..
    '20.10.20 12:44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사주고 싶어서 사줬다면 즉 한턱 쐈다면 거기서 깔끔하게 끝내시고,
    밥은 더치라는 룰이 있는데 왜 사주고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 21. 맞아요
    '20.10.20 1:55 PM (175.223.xxx.27)

    사주기 싫은 사람에겐 사주지마세요.

  • 22. ㅇㅇ
    '20.10.20 3: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밥사줄때 그사람끼지마세요
    안끼면 어색한데
    내가 뭘 보답해야 하는거면
    밥사주지말고 커피쿠폰으로감사인사 하세요
    커피는 당연 더치페이 하고요
    안낼것같으면 미리가서 내것만 주문해서
    응 나는 이거마실께
    ㅇㅇ엄마 시키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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