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일 함께 하는 가족 ...
1. 흠
'20.10.20 10:16 AM (220.116.xxx.125)개당 600워 내지 700원 정도 받는데요.
수익구조를 개선하거나 택배비를 올려서라도 과도한 노동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작은 편안함으로 인해서 누군가는 건강을 잃고 심지어 죽음에도 이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불편합니다.2. 개선필요
'20.10.20 10:25 AM (1.237.xxx.47)택배 2인1조 하면
돈이 안되겠죠ㅠ
혼자는 너무 힘들어보여요
분류부터 배송까지3. ...
'20.10.20 10:31 AM (59.8.xxx.133)미안해요 리키 영화 강추해요
특히 사춘기 청소년 필수로 보게 해야 해요4. 택배가
'20.10.20 10:49 AM (203.230.xxx.1)수익이 좋아서 요샌 부부가 같이 하는 경우가 15%인가 그렇대요. 둘이 하면 분업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고 총수입도 늘어나서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5. 그러게요
'20.10.20 10:52 AM (1.237.xxx.47)부부끼리 하시는분 덜 힘들고
보기도 좋아보여요6. .....
'20.10.20 10:59 AM (106.101.xxx.48)미안해요 리키
영화제목...이거 아닌가요?7. ...
'20.10.20 11:09 AM (222.236.xxx.7)부부끼리 하는건 이해가 가요 .ㅠㅠ 혼자하는거 그냥 봐도 너무 힘들어 보이잖아요 .. 둘이 하면 그나마 좀 나을것 같기는 해요 .
8. 추석때
'20.10.20 11:29 A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시누가 고기를 보냈는데 하루가 지나도 안와서
연락해보니 너무 밀려있어 새벽에나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고기인지 표시가 잘 안돼있어 뒤로 밀린 것같았는데
다른 물건이면 그냥 두겠는데 고기라서 기다렸다가 받았네요.
근데 정말 택배하는 분들 얼마나 일이 많으면 새벽까지 돌리나 싶더라구요.
택배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네요.
과로로 돌아가신 분도 너무 안됐구요.
상하는 물건 아니면 택배 빨리 안온다고 재촉못할 것같아요.
그리고 아파트 택배도 무거운 거는 집앞까지 갔다준다해도
가벼운 거나 작은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서 찾아가는 게 더 좋을 것같아요.
그 정도 수고는 택배받는 사람이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9. 추석때
'20.10.20 11:29 AM (180.230.xxx.233)시누가 고기를 보냈는데 하루가 지나도 안와서
연락해보니 너무 밀려있어 새벽에나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고기인지 표시가 잘 안돼있어 뒤로 밀린 것같았는데
다른 물건이면 그냥 두겠는데 생고기라서 기다렸다가 받았네요.
근데 정말 택배하는 분들 얼마나 일이 많으면 새벽까지 돌리나 싶더라구요.
택배하시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네요.
과로로 돌아가신 분도 너무 안됐구요.
상하는 물건 아니면 택배 빨리 안온다고 재촉못할 것같아요.
그리고 아파트 택배도 무거운 거는 집앞까지 갔다준다해도
가벼운 거나 작은 택배는 경비실에 맡겨서 찾아가는 게 더 좋을 것같아요.
그 정도 수고는 택배받는 사람이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10. 기억
'20.10.20 2:02 PM (123.201.xxx.13)불행했던 어린시절이 오버랩되네요. 너무 미화된 이야기들만 올리시니 참! 무능력한 아버지가 강제로 엄마, 형제들에게 이일 저일 시키고 , 누가 볼까 부끄러웠고 정말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