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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끝나가면 쓸쓸함이

,,,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20-10-19 23:10:04
브람스 보는데 감정이입이 되는지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
준영이 송아 헤어진 채로 끝나나봐요
여운이 남아서 잠이 안 올거 같아요
좋아하던 드라마 끝나면 이상하게 한동안 쓸쓸하고 허전해요
IP : 223.62.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10.19 11:11 PM (222.109.xxx.13)

    사랑해요.
    심쿵~~~
    벌렁벌렁
    예고편 괜히 봤어.
    먼놈의 친구?
    말이돼?
    사랑한다는데.

  • 2. ;;;
    '20.10.19 11:13 PM (121.173.xxx.113)

    아유~~저 답답이들..
    준영이가 안 됐기도 하고 답답해 속 터져 죽겄어요..ㅠㅜ

  • 3. 에효효효
    '20.10.19 11:14 PM (180.66.xxx.39)

    사랑한다눈........데
    친구라니요

    춥다요

  • 4. 짜증났어요
    '20.10.19 11:16 PM (117.123.xxx.235)

    여주 고구마는 진짜 최종화까지 가나봐요
    급하게 사랑한다 먼저 고백해서 좀 사귀려나
    싶더니 이제 사랑이 싹트던 남친한테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또 선언.
    못잊어 사랑한다는 구남친 고백에
    나중에는 뭐 친구?
    아놔...여주 캐릭터 때문에 박은빈까지
    밉상이되려고 해요
    왜 가만히 있던준영이 맘흔들어 병들게하고
    자기혼자 쿨한척인지
    아우...

  • 5. 애네들아~
    '20.10.19 11:16 PM (59.10.xxx.135)

    그냥 좀 만나봐라~
    인생 뭐 있니?
    만나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면 되잖니?

    젊음의 미숙함이 안타깝네요.
    사랑하는데 왜 헤어지나요?

  • 6.
    '20.10.19 11:19 PM (180.69.xxx.140)

    오늘 송아 연주 잘한거 맞죠?
    교수들 표정보니. ,
    진상교수들 코좀 눌러줬으면하는바람이

  • 7. 좋아
    '20.10.19 11:25 PM (128.134.xxx.39)

    유독 쓸쓸하네요.
    애들이 상처 받는 모습이 마음 아파요.

  • 8. 왼쪽
    '20.10.19 11:2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상단 제목이 자꾸 고구마를 좋아하시나요? 로 읽혀져요 ㅎㅎㅎ
    여주 나레이션톤을 보니 해피엔딩은 아닌듯.
    고구마 한박스 안겨주며 끝나려나봄.

  • 9. MandY
    '20.10.19 11:26 PM (210.103.xxx.6)

    내일이면 끝이네요 오늘 이대로 끝이여도 좋을거 같아요 송아 마지막에 아주 나중에 알게됐다고 하는데 예술가의 삶이란 또 그런게 아닌가 싶구요 현호랑 정경이도 헤어지고 유교수랑 차팀장도 헤어졌고 이사장님도 정경이 아빠도 이 드라마는 다 혼자인 사람들만

  • 10. 혹시
    '20.10.19 11:29 PM (124.50.xxx.153)

    송아 대학원시험 붙지 않을까요? 사랑도 바이올린도 다 놓치지 말고 계속 이어가는 결말이였으면 좋겠어요.

  • 11.
    '20.10.19 11:33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맘 돌아서고 헤어진 여자한테 사랑한다고 고백도 하고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조언도 하고 준영이 많이 성숙했네요
    사랑도 해보고 실연도 당해 봤으니 음악도 깊어지고 송아 말처럼 자유롭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송아야
    사랑한다는데 친구하자는건 어장관리야
    그런거 네 캐릭터 아니잖아
    준영이 비행기표 들고 있던데 너도 정경이처럼 떠나고 후회하지 말고 얼른 잡아

  • 12.
    '20.10.20 12:47 AM (183.98.xxx.95)

    드레스 넘 이쁘던데요

  • 13. ..
    '20.10.20 1:24 AM (221.167.xxx.150)

    이사장님 돌아가셔서 슬펐어요.

  • 14. 저두요
    '20.10.20 11:08 AM (210.95.xxx.56)

    고구마니 뭐니 해도 나름 재밌었어요.
    이사장님이 딸 산소갈때마다 마음아팠는데 그리워하던 딸 곁으로 갔네요ㅠ
    송아 바이올린 그만두겠단 결심 찬성합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시간의 힘은 대단한거라서 그 사랑을 접어야 할 이유도 생기는 법이죠.
    준영이는 피아노치며 행복하지 않았다는데 송아와는 달리 오늘 어찌될지 조금 걱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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