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2월 이사와서 한달도 안돼 230만원어치 수리한 세입자

세입자 조회수 : 8,020
작성일 : 2020-10-19 21:11:09
수리비중에는 세탁기 통세척까지 있었고 전 세입자들이 멀쩡히 쓰던 가스렌지 ㅡ연기난다등, 현관 키, 수전까지 다 바꿨던 세입자에요.

보일러도 오자마자 보일러 인텁션 고장났다고 해서 7만원.

조절기 제어기 교체 한다고 550000원.

오늘 또 난방유량조절기가 고장났다며 120000원을 요구하네요.

보일러를 새것으로 교체해도 될 금액인데 이제 10년된 오피스텔입니다.

현관키부터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수전, 보일러, 벽지 새로 바른지 2년도 안된거 TV자리 보기싫다고 해서 벽지바르라고 20만원주고..
오늘 저렇게 보일러 돈보내라고 연락왔네요.
이번달 10월3일 월세 아직까지 내지도 않고 말이죠.
보일러쪽 아시는분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벽지까지 258만원이네요.





IP : 59.17.xxx.18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19 9:13 PM (211.36.xxx.96)

    삥땅 아닌가요 ㅎㅎ

  • 2. ...
    '20.10.19 9:15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10년 된 오피스텔이고 그동안 교체 안한것들이라면 교체할때 되긴 했네요. 보일러 차라리 교체하세요.

  • 3. ....
    '20.10.19 9:16 PM (1.233.xxx.68)

    사전에 상의하라고 하세요.

  • 4. 자유인
    '20.10.19 9:17 PM (220.88.xxx.28)

    버릇을 잘못드리셨네요^^
    관리사무소에 점검 부탁드려보세요^^
    영수증 가지고 점검후 과잉 청구된건 보증금에서 공제한다고 문자하세요

  • 5. 당연히
    '20.10.19 9:20 PM (59.17.xxx.182)

    고장난것은 고쳐야죠.
    했던게 잘못된거였는지..

    계산서에 세탁기통세척까지 있는걸 보고 너무한거 아니냐 했더니 이런 그지같은 집 이라고 막말을 하더니 아줌마 아줌마~~ 조롱도 하더군요..
    너무 막돼 먹어서 되도록 말을 섞지 않았는데 막 나가도 넘 심한것 같네요.
    일요일 집보러 온 사람 집도 안보여 주더군요.

  • 6. .....
    '20.10.19 9:20 PM (221.157.xxx.127)

    앞으로 미리 고지안한 수리비는 못준다고 하세요

  • 7. ᆞᆞ
    '20.10.19 9:20 PM (223.39.xxx.114)

    10년됐으면보일러는 고장날 때 됐어요. 우리집도 8년에 조절기 갈고 10년에 보일러 바꿨어요

  • 8. 올 2월 이사와서
    '20.10.19 9:23 PM (59.17.xxx.182)

    보일러 인텁션 고장 났다고 7만원,
    조절기 제어기 교체 한다고 55만원이 나갔어요.
    그런데 지금 또 난방유량조절기 12만원 청구하는데 이게 맞는지 보일러쪽 전문가님 계시면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9. 00
    '20.10.19 9:2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보일러 다 교체해도 50만원이면 됩니다만 어떤 보일러 이길래

  • 10. 아파트
    '20.10.19 9:37 PM (120.142.xxx.201)

    근처 인테리어업자한테 가서 내역 보여주고
    새입자에개 통보하세요
    그곳에서만 고치라고 . 그 외는 고쳐주지 않겠다고요
    그간 영수증 제대로 받은거죠 ?

    처음 대응을 잘못 했네요

  • 11. ..
    '20.10.19 9:38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영수증을 달라시면 되죠. 저도 보일러 두번 수리해봤는데 조절기 아니고 삭은 부품 교체하는 거였는데 출장비 포함 10만원 가까이 했어요. 조절기면 좀 더 비쌀 거 같네요. 앞으로는 고장 통보만 받고 님이 수리 진행하세요.

  • 12. 수리하기
    '20.10.19 9:41 PM (59.12.xxx.22)

    전에 미리 견적 받고 연락하라하세요.

  • 13. ....
    '20.10.19 9:47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허락받고 교체를 하게 하셨어야지요.
    집주인이 직접 알아보고 교체하든가...

    그 세입자는 최대한 빨리 내보내셔야 할 듯 ...

  • 14. 라저기
    '20.10.19 9:49 PM (211.36.xxx.154)

    직정 업자 섭외해서 고쳐야 할지 확인 받으시고
    업자에게 직접 돈 주셔야지요.
    왜 계속 당하세요. 전짜 고친건 맞는지 확인좀 해 보시고
    해당 업자에게 직접 가격 문의 하겠다고 수리한 업체 연락처 싹다 내 놓으라고 하세요

  • 15. ㄱㄴㄷ
    '20.10.19 9:51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세입자 내보내야할 듯. 주인 부담되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 세입자는 일낼것 같습니다.

  • 16. ㄱㄴㄷ
    '20.10.19 9:56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일처리가 잘못 되었어요.
    고장난 부분은 직접 확인하고 주인이 진행해야죠.

    세입자 내보내야할 듯. 주인 부담되서 큰건 아니면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 세입자는 진상.

  • 17. ....
    '20.10.19 10:05 PM (1.237.xxx.189)

    잉?
    무슨소리에요
    세입자가 사람 불러 고치고 님에게 돈 요구했단말이에요
    세입자야 가격 따져가며 사람 쓰나요
    그리고 기사와 작당하고 몇푼이라도 삥땅치는지도 모르죠
    님이 기사 보내고 수리 끝나면 돈은 님이 기사에게 주는 형태로 해야죠
    사실 이렇게 해도 내눈으로 집을 보는거 아니니까 기사도 못 믿을판인데
    세입자 뭘 믿고 세입자에게 맡겨요

  • 18. 이상하네요
    '20.10.19 10:09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보일러 교체했는데 동절기에 관리 못해서 터져서 새로 교체했는데 55만원에 해주던데
    조절기 제어기가 뭔데 보일러 교체비용이 나올까요?

  • 19. ㅇㅇ
    '20.10.19 10:14 PM (221.140.xxx.230)

    음,,저도 월세 사는데
    고칠거 있으면 주인에게 먼저 상태 찍어 사진으로 보내고,
    주인이 원하는 기사 알아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고치는 상태나 비용 등은 집주인이 기사님과 직접 소통하도록 하고요.
    뭐 안고쳐도 되는데 고친다..이런 혐의 받기도 싫어서 그렇게 해요.
    그리고 정말 내 집이면 고치는데 ...싶은거 그냥 참는거 굉장히 많아요.

  • 20. 임대 처음
    '20.10.19 10:23 PM (211.36.xxx.247)

    일단 집주인이 단골 도배집
    설비집 알고 있어야 하구요.
    협의하에 견적 받고 금액 듣고
    수리여부 결정해야죠.
    그래서 보일러 고장쪽은 무조건
    쓰는거구요. 통세척 같은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죠.
    세탁기 더러워서 못살겠음
    본인이 나가는거죠

  • 21. 통세척이고
    '20.10.19 11:54 PM (125.15.xxx.187)

    뭐고 주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세입자가 내가 해 놨으니 돈을 달라고 하면 누가 주나요.
    누가 주인에게물어 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했냐고 따져야 지요.
    그리고 벽지비용 20만원을 그냥 보내는 님이 더 이상해요.
    그런 것도 주인이 벽지를 직접 바르든지 업자를 데리고 와서 해야 지요.

    보통은 단골 업자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이 다 해 주던데요.

  • 22.
    '20.10.20 1:09 AM (222.114.xxx.32)

    와우 장난아니네요

  • 23. 원글님이 잘못
    '20.10.20 1:35 AM (1.231.xxx.128)

    고칠거 있으면 주인에게 먼저 상태 찍어 사진으로 보내고, 주인이 원하는대로 합니다. 고치고 영수증보내라 하면 그렇게 하고 주인이 와서 보겠다하면 알았다고 하고.
    안고쳐도 되는데 고친다..이런 혐의 받기도 싫어서 그렇게 해요. 2222222
    그리고 정말 내 집이면 고치는데 ...싶은거 그냥 참는거 굉장히 많아요. 222222222
    세입자는 진상이고 주인은 너무 달라는대로 다 주셨네요 수리안하고 돈만 받아 챙겼을수도.....
    통세척은 사는 사람이 해야지 주인보고 해달라고하는지.. 보일러는 영수증 안받으셨어요?? 수리비가 비싸게 들어가면 보통 보일러 교체하고, 기사도 교체권유하던데 수상하네요

  • 24. 헐....
    '20.10.20 6:39 AM (211.245.xxx.178)

    급해서 먼저 고쳤다해도 현장 사진찍고 영수증첨부해서 연락하던걸요
    우리집 세입자는 천사였어요. 월세도 한번도 안 밀리구요.
    하기는..저도 사는데 월세 안밀리고 그냥 제가 고치고 살지만요. 주인한테 연락하기 귀찮아서.
    그래서 그런가 저 사는데 집주인도 월세 안올리고 그냥 살게는 하네요...
    근 십년째 같은 월세에 살고있어요. 저도.

  • 25. 그렇게
    '20.10.20 10:28 AM (221.143.xxx.25) - 삭제된댓글

    수리후 청구. 달라는대로 돈주다 또 뭐 얼마 보내라기에 바로 근처있어 들렀더니 당황. 아직 수리전이라더군요.
    그간 수리비 청구 내역.영수증 다 요구하고.
    버렸다고 하면 직접 as센터에 알아보세요.
    as기사도 보일러 살 정도의 금액이면 as권하지 않아요.

  • 26. 빠빠시2
    '20.10.24 8:09 PM (223.39.xxx.24)

    몇달전에 글 올리셨었죠?
    암튼 그세입자는 개진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65 서울 취미미술 화실 정보 좀... 슈돌이네 22:33:10 57
1590864 생리안한지 3개월 지나서 산부인과 가보려고 하는데 2 ㅇㅇㅇ 22:31:10 239
1590863 사춘기때 부모에게 진상도 부려봐야... 4 ..... 22:29:34 451
1590862 울 할매 이야기.... 3 4 손녀딸 22:24:08 512
1590861 아이폰 클라우드 사진 날라가서 복구해보신 분 계신가요? .. 22:19:32 79
1590860 근로장려금 신청하려는데요 ㅠ ㅠㅠ 22:17:40 326
1590859 K8과 그랜저 중 고민 중입니다. 4 차차차 22:16:38 383
1590858 사진 찍을때 자연스럽게 웃는 법 6 어휴 22:15:09 765
1590857 밀양가면 꼭 먹어야 하거나 가봐야할 곳 추천해주세요 2 ... 22:12:32 141
1590856 지렁이를 살려주었는데 18 22:06:59 1,235
1590855 고등수학 수1 공부법 문의드립니다 수학 22:05:18 185
1590854 이효리 대단하네요.. lg 광고까지 7 ... 22:04:54 1,676
1590853 요즘은 썬크림 발라 주는것도 알림장에 넣어야하나봐요. 16 21:59:58 1,460
1590852 사골육수에 끓인 소박한 국수 맛있어요. 4 ... 21:58:10 474
1590851 국힘 새 비대위원장 “사랑의 도가니 되겠다…재창당 수준 뛰어넘는.. 6 .. 21:57:16 583
1590850 이혼과 증여 3 이혼 21:50:35 968
1590849 오래 오래 70까지 2 노년 21:49:39 768
159084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정치인 조국, 영수회담 해설 .. 2 같이봅시다 .. 21:47:47 461
1590847 (펌)인천시립합창단 꼬부랑 할머니 3 ㅇㅇ 21:43:45 686
1590846 교사는 국회의원 후원하면 안되나요? 3 ... 21:43:07 344
1590845 초6 새벽 1시에 자는데요 16 수면시간 21:42:19 1,246
1590844 '채해병 특검' 피켓시위 안철수 /펌. Jpg 16 으이그 21:40:39 1,364
1590843 음악적으로 꽝인지 기억력이 꽝인지 .. 21:39:06 157
1590842 필라테스 옮기는게 나을까요? 2 운동 21:38:48 464
1590841 돌아가신 부모님에대해 후회되는거 뭐있나요 6 ㅇㅇ 21:38:1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