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상엽씨 약점 잡힌거 아닐까요

[ㅇㅇ]

처음에는 상엽씨 일기식 카톡을보고 중증의 우울 무기력으로 보였어요
순정남에 정신까지 지배당했다는 의견이 다수인데 저는 좀 다르게 느껴져서요
뭔가 가족들한테도 말 못하고 재산을 탕진하고 수영못하는데 여자 내연남이 동행하는 여행을 같이가고..
남자가 지능이나 수준이 낮거나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도 아닌데
거의 여자한테 종속된듯이 행동하잖아요
여자가 화류계쪽인건 같은데
그쪽 이용하다가 폭로하면 큰 타격을 입는 약점같은걸 잡힌거 아닐까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단순 성관계 이상의 비밀일수도 있을것같아요

[........]

처음엔 업소녀와 연관되면서
공사당했을거고
점점
업소녀와 조직남자들에게
엄청난 협박 받았을겁니다.
올가미처럼 도망갈수도없었을듯.
3천원이 없어서 토일 을 쌩으로
굶었다 라는게 말이안됩니다.

감당이안되면 업소 세계 자체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해요
보이는 그 여자 한명이 아님.
범죄조직과 다 연결되어있고
얘네들이 먹이는 기가막히게 잘찾아냄.

[...]

그게 바로 공사당한거예요.

[...]

사기도박 빚 때문이라는 추측들을 읽었는데 그것 때문인가요 같네요

[aa]

그니까 성매매에 오피얻어준
배후로 끌어들여 올가미 씌운거죠

[ㅇㅇ]

상엽씨 행적을 보면 나중에는 아예 멘탈이 나가있잖아요모쏠이고 뭐고 대기업 사원이면
지능 사회성 멘탈 이런게 보통 이상은 된다는건데
그런 사람이 저 지경까지 되고
파산 상태까지 가면서도 가족에게 말 못할정도면
이도저도 못하는 약점 잡혀 장기간 협박에 시달린거 아닌가싶어요
단순 모쏠남의 순정, 가스라이팅으로 설명이안되요
가족들도 어떻게 수를 못쓰는 정도의 일로 협박받은것 같아요

[혹시]

마약 등등 약물 투여해서 조종한거 아닐까요?
정상인이 폐인될정도로 무기력한거라면?
뭔가 약점 잡힌게 저게 아닐지

[ㅇㅇ]

도박 얘기도 나오는데
도박 사채 마약 인신매매 등등
생각보다 복잡하고 조직적인 범죄에 연루되어있을것 같아요
그 조직이 여행 같이 간 무리들일것같네요

[ㅇㅇ]

어떻게 여행가면서 남자지인은 하나도없고
성인남자만해도 2명인 여자쪽 지인들하고만 갔겠어요
그 무리들한테 협박당하고 있던거같아요

[45]

참 사람이 무섭네요.
동성을 만나더래도 됫조사하고 만나야겠어요.
인연은 함부로 만드는것이 아니라는 스님말씀이 생각나요.

[.......]

저도 동감해요
단순히 이건 여자못만나봐서 순진하게 당한 문제가 아니죠
뭐 히키코모리 백수도 아니고 돈빌려줄 친구들도 있는거보면 대인관계도 문제없고
대기업다니면서 사회생활 잘 하던사람인데 그정도면 사리분별 다 해요
뭔가 큰 약점을 잡힌게 맞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