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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으로 들어온 길냥이 이야기입니다.

소라 조회수 : 4,677
작성일 : 2020-10-18 07:58:02
전에 창문으로 들어온 길냥이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간택 축하해 주셔서 감사했는데요. 줌임 줌아웃에 사진 올리려고 했으나 어찌 올리는지 몰라서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구요. 컴맹이라 ㅠㅠ

어쨌든 저희 고양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름을 카오스냥의 카를 성으로 하고 라멜이라고 지었어요. 색상 배합이 콤비 스타일의 밀크 카라멜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라서요. 

예쁜 빨간색 목걸이를 하고 나니까 좀 귀티도 나는 것같구요. 솔직히 인물은 좀 없는 편이고 좋게 봐서 개성만점이에요. 

얼마나 사람을 좋아하는지 예전에 저희가 기르다가 작년에 16세로 하늘나라로 간 저희 강아지하고 성격이 똑같아요. 사람이 앉아 있으면 냉큼 달려와서 무릎에 올라앉고 애정을 갈구하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이 놈이 딱 그런 성격이라 속으로 너무 보고싶은 우리 강아지가 빙의를 했나..... 그런 생각까지도 해봤었어요. 

적극적이지만 착하고 사람 말을 잘 듣는 성격도 똑같아요. 

그런데 거실 창문이 방충망이 있는데 어찌 들어왔는지 이상해서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저희 집이 길냥이들이 자주 와서 밥을 먹는데 창문가에 있다가 습관적으로 길냥이들이 지나가면 이리 오라고 손짓을 했었대요. 그런데 보통 길냥이들은 모른 척하고 도망가는데 이 녀석이 창문가로 오더래요. 그래서 창문을 열고 들어와 하고 손짓을 했더니 망설이지도 않고 뛰어든거래요. 저희 거실창이 바닥에서 거의 1미터 높이인데, 이 녀석이 인생을 걸고 과감한 결단을 한 거지요. 

물론 우리 아들이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지만, 정말 용감한 고양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녀석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잘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침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빠가 출장가있을 때 집에 들어온 것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냥집사 선배님들께 모르는 것있으면 많이 물어볼께요^^
IP : 121.140.xxx.19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0.10.18 8:02 AM (114.203.xxx.61)

    잘됐어요 ~!!!
    출장간 아빠가 나중엔 제일 좋아하실겁니다 ㅋ
    우리집이 딱 그래요 지금
    천사같으신 좋은 주인님집을 용케도 알어보고 간 아이도
    영특함^^!!
    아침부터 즐거운소식에 기분좋아요!!

  • 2. 소라
    '20.10.18 8:03 AM (121.140.xxx.192)

    감사합니당^^

  • 3. ...
    '20.10.18 8:05 AM (1.240.xxx.125)

    용감한 냥이가 천사집사를 만난다인가요.ㅎ
    저도 길냥이 두마리를 돌보고 있는데 입양할 처지는 안되고
    날씨는 추워지고 두녀석 밥줄때마다 맘이 힘들어요.
    겨울집을 만들었는데 둘곳도 마땅치않고ㅠ

  • 4. 냥이가
    '20.10.18 8:06 AM (211.36.xxx.72)

    정말 좋은 집사님을 간택했네요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

  • 5. 날씨 추워지는데
    '20.10.18 8:06 AM (14.32.xxx.50)

    듣기만해도 맘이 따뜻해지는 얘기네요.
    우리 집 고양이도 길에서 주웠는데
    하필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우리 딸 눈에 발견됬는지
    참 우연이 신기해요.
    우리 집 냥이는 굶어죽어가던 중이라 움직이지도 못했거든요..
    카라멜이 아프지않고 오래 행복하길 빌어요.
    참 우리 냥이는 새끼였는데도 구내염이 심했어요.병원에서 한번 체크하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6. 소라
    '20.10.18 8:07 AM (121.140.xxx.192)

    길냥이들이 불쌍하고 또 정을 주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섭섭하더라구요. 어디로 단체로 끌려가는지.... 안됐기도 하고 ㅠㅠ

  • 7. 우와
    '20.10.18 8:09 AM (118.235.xxx.18)

    불쌍한 어린 생명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도 많이 생길거예요. 이름도 예쁘네요

  • 8. 소라
    '20.10.18 8:10 AM (121.140.xxx.192)

    병원에 갔다 왔어요. 진료를 하는데 너무 저항이 심해서 담주에 한번 더 가야 되요. 이름은 라멜이라고 불러주세요. 카는 그냥 성이니까요^^

  • 9. ㅠㅠ
    '20.10.18 8:11 AM (121.141.xxx.138)

    하늘나라 간 강아지가 보낸 수호천사같아요..
    정말 무슨 따뜻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네요.
    너무 따뜻해요.. 원글님, 원글님 아드님..
    남편분 출장갔다오시면 잘 받아들이실거예요.

  • 10. ...
    '20.10.18 8:18 AM (49.175.xxx.170)

    드라마에서나 보는 스토리 같아요
    행복하세요

  • 11. 소라
    '20.10.18 8:19 AM (121.140.xxx.192)

    이미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있어요. 집샀지, 배변모래샀지, 사료에 장남감에 목걸이까지.... 이미 투자를 해놓아서 어쩔 수가 없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용감하게 들어온 녀석을 어찌 다시 길바닥으로 내몰겠냐고 했더니... 거부권 행사를 못하더라구요. 은근슬쩍 한번 만져보기까지.... 눈치빠른 녀석은 책상에 앉아있는 남편 무릎으로 냉큼 올라가 골골거리기도 하고... 하여튼 머리가 좋은 녀석인 것같습니다

  • 12. 냥줍
    '20.10.18 8:20 AM (58.125.xxx.159)

    묘연이 있나봐요
    저희도 어찌해서 길냥이 한마리를 키우게 됐는데 세상 순둥이예요~ 라멜이라 이름도 예쁘네요
    원글님~라멜이랑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13. 따개비루
    '20.10.18 8:21 AM (58.125.xxx.159)

    사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중에라도 꼭 올려주세요
    궁금 했어요~

  • 14. 소라
    '20.10.18 8:22 AM (121.140.xxx.192)

    줌인줌아웃에 올리는 법 좀 가르쳐 주시면 한번 시도해 볼께요. 이럴 때는 컴맹인 것이 많이 안타깝네요 ㅠㅠ

  • 15. 어찌
    '20.10.18 8:23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이런일이있나요
    진짜복받으신분인가요?

  • 16. 라멜이네
    '20.10.18 8:30 AM (220.72.xxx.193)

    11년 두 냥이 집사예요
    넘 반갑고 고마운 이야기네요
    모르는 거 아는 거 서로 나누면서 친하게 지내요, 우리
    예쁜 천사를 품으셨으니 역경이 와도 늘 따뜻하게 해결될거예요. 늘 행복하실거예욧

  • 17. 소라
    '20.10.18 8:31 AM (121.140.xxx.192)

    제가 강아지 데리고 잘 때가 제일 행복했었는데, 다시 그 보드라운 털을 만지면서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사실 떠나보낼 때 너무 힘들어서 다시 못 키울 거같았거든요.

  • 18. 소라
    '20.10.18 8:31 AM (121.140.xxx.192)

    감사합니다. 진짜 냥이는 처음이라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 19. 공지22
    '20.10.18 8:34 AM (175.193.xxx.14)

    오~~~~~복받으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20. 유후
    '20.10.18 8:41 AM (221.152.xxx.205)

    복받으실꺼에요 만사형통 하시길♡♡♡♡

  • 21. ejri
    '20.10.18 8:44 AM (58.230.xxx.177)

    그렇게 묘연이 신기하더라구요.
    이년전에 이렇게 추울때 40년 살던 친정집이 팔려서 이사가게 되었거든요.빌라업자가 새로 지을거였는데 이사가기전에 짐정리 한다고 갔다가 출산한지 얼마안된 냥이가 한마리만 버리고 갔어요.하루를 뒀는데도 얘만 안데리고가서 이 추운날 삑삑 울잖아요.짐싸다가 소리가 안들려서 가보면 눈도 못뜬게 삑삑 울고 또 짐싸다가 소리가 안들리니 불안하고 가보다가 동물병원 찾아서 그 난리통에 전자렌지에 물데워서 초유타서 먹였어요
    애미가 데려가라고 뒀는데 안되겠더라구요.
    지가 살겠다고 그렇게 삑삑 울더라구요
    니운명 니가 개척했구나 하면서 데리고 와서 키웠어요.무릎냥이도 아니고 도도하고 그렇지만 사춘기 두아이들이과도 고양이 덕분에 부드러워지고 너무 예뻐요.
    뭐를 해도 이쁘니 이거참 ㅎㅎㅎ
    라멜이도 참 신기하게 왔네요.
    우리 오래 오래 잘키워봐요^^

  • 22. 소라
    '20.10.18 8:46 AM (121.140.xxx.192)

    윗분 묘연도 참 신기하네요. 그리고 냥집사님들이 모두 복받을 거라고 남의 이야기에 축북하시는 거 보면 신기해요. 남의 길냥이도 다 자기 냥이처럼 마음에 품으시는 가 봐요

  • 23. 라멜
    '20.10.18 8:52 AM (220.127.xxx.213)

    카 라멜 군인가요? 카 라멜 양인가요? ㅋ

    라멜이 용기를 내서 들어온 것도 있지만 그 전부터 집사님 댁에 가고 싶어했던 열망이 있었으니 아드님이 오라고 손짓하니 냉큼 왔을거에요

    저 집 사람들 참 좋다. 따뜻하겠다. 들어가고 싶다 냥냥

    저도 유기견 강아지 카우다가 몇년 후에 현관으로 자연스럽게 걸어들어온 길냥이 동시에 키우다

    강아지는 15년 살다가 몇 년 전에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냥이가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다신 안키운다 생각했는데 냥이 떠나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냥이든 강아지든 저 따뜻하고 매력적인 생명체를 안키울 자신이 점점 없어지네요

  • 24. 소라
    '20.10.18 8:55 AM (121.140.xxx.192)

    카 라멜 양이에요. 진짜 떠나 보낼 때 너무 힘들어서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어요

  • 25. 고냥이
    '20.10.18 8:57 AM (124.216.xxx.176)

    삼색이는 여자아이라네묘

  • 26. 82
    '20.10.18 9:15 AM (121.141.xxx.138)

    줌인줌아웃에 사진은 컴으로 접속해야 올릴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모바일에선 파일선택하는 부분이 안보여요.
    보고싶네요. 라멜이..

  • 27. 라몔이 어머님^^
    '20.10.18 9:25 AM (106.101.xxx.243)

    축하드리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라멜이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 28. ^^
    '20.10.18 9:45 AM (1.176.xxx.132)

    저도 라멜 양의 사랑스런 모습이 너무 궁금합니다~ PC로 접속하실 때는 줌 게시판에 이미지 올릴 수 있는데 폰으로는 못 올리죠 ㅠㅠ pc로 시도해주시길...

  • 29. 삼색이나
    '20.10.18 9:45 AM (211.224.xxx.157)

    카오스냥이는 다 암컷이래요. 그리고 경험상 카오스낭이는 다 무릎냥이일 가능성 백퍼센트.

  • 30. ... ..
    '20.10.18 9:49 AM (125.132.xxx.105)

    카라멜 이름 너무 예쁘네요. 많이 사랑해 주시면 눈부신 미모가 활짝 피어날 거에요.
    그리고 용감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용감도 하지만 아주 영리한 아이같아요.

  • 31. ..
    '20.10.18 10:07 AM (211.40.xxx.104)

    카오스 들이 털 색이 그래서 사람들이 무서워하는데요
    제 경험상 제가 본 카오스들은 죄다 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사람 좋아했어요 .
    저는 카오스 좋아해요.넘 매력적이예요
    제가 임보해서 입양 보낸 카오스 자매 생각 나네요.둘 다 입양 가서 잘 살고 있을까?..

  • 32.
    '20.10.18 10:34 AM (221.146.xxx.242)

    정말 축하드려요~~ 떠난 강아지가 자기대신 보내준듯 하네요. 그렇게 사람좋아하고 순한 냥이는 집사에게 보물같은 존재죠. 라멜과 앞으로 쭉 행복하세요~~~~

  • 33. 오~~~~
    '20.10.18 10:50 AM (115.140.xxx.95)

    라멜이 이름도 너무 예뻐요
    가족이 되는 스토리도 너무 따뜻해요
    우리 냥이 뱃살처럼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이야기네요

  • 34. 오~~~~
    '20.10.18 10:51 AM (115.140.xxx.95) - 삭제된댓글

    라엘아~
    아프지말고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지내려으나~
    너는 존재 그 자체로 힐링이란다~~

  • 35. 오~
    '20.10.18 10:53 AM (115.140.xxx.95)

    라엘아~
    아프지 말고 사랑많이 받고
    행복하게 지내려므나~
    존재 그 자체로 힐링인 고양이
    매력적인 얼굴도 보여주렴~
    꼭~~~~!

  • 36. ㅇㅇㅇ빙의
    '20.10.18 11:10 AM (49.196.xxx.242)

    빙의 맞네요
    축하해요~~

  • 37. ...
    '20.10.18 11:20 AM (121.136.xxx.186)

    와 정말 멋진 묘연이네요 ㅠㅠ
    저도 3년전에 남편이 편의점에서 앵기던 카오스냥이 데리고 와서 너무 이뻐서 어쩔 줄 모르고 살아요
    가출을 3일 했었는데 그사이 임신이 되어서 지금은 새끼두마리까지 총 세마리 주인님 모시고 살고 있어요^^
    이녀석들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흠뻑 빠져 있어요~
    라멜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장수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38. ..
    '20.10.18 11:2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우왕 행복해용~~
    라멜이 이룸도 넘나 샌스돋고 예뻐요♡♡♡

  • 39. 냥이
    '20.10.18 12:01 PM (118.220.xxx.115)

    노트북이나 컴에 카톡깔려있으면 핸폰에 있는 사진을 카톡 나에게로 전송하세요
    카톡열어서 사진을 컴에 저장하신후 올리시면 되요^^

  • 40. 소라
    '20.10.18 12:03 PM (121.140.xxx.192) - 삭제된댓글

    http://gotosearchresultpage.helpstart.co.kr/ad/tab_open.php?app=202&domain=co...

  • 41. 소라
    '20.10.18 12:06 PM (121.140.xxx.192) - 삭제된댓글

    위에는 사진 올리려다가 다른 게 잘못 올라갔어요. 클릭하지 마세요

  • 42. 우리냥이
    '20.10.18 12:33 PM (114.203.xxx.61)

    길 가 박스에서 울고있던 아기냥이 큰아들ㅜ이 무작정데려온후
    8년이 되네요
    10월22일이 우리맘대로 ㅋ 기념일입니다 생일아닌생일
    보들보들 까다로운 털뭉치지만
    쟤없었으면 너무 외로웠을것 같아요

  • 43. 릴리
    '20.10.18 1:30 PM (119.67.xxx.235)

    길냥이가 가족된지 일년 되었어요
    딸 아들 고양이 누이 무섭다던 남편도 막내 보산피듯 애지 중지 합니다 이래저래 돈은 들어가지만 이런 귀여움 이런 행복감을 보상하기에 충분한 존재입니다 아프지 않고 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면서 "라떼도 우리집에 와서 행복하겠지 "합니다

  • 44. 소라
    '20.10.18 2:01 PM (121.140.xxx.192)

    https://www.instagram.com/sksuh21/

    도저히 줌인줌아웃에 제 능력으로는 사진 못 올려서 제 인스타 링크 걸어요. 제 인스타는 전혀 상업 목적이 없으니 그냥 우리 라멜이 사진만 보시면 돼요. 울 아들이 실물 보시면 환상 깬다며 ㅠㅠ 그래도 제 눈에는 귀여운 듯요^^

  • 45. 소라
    '20.10.18 2:02 PM (121.140.xxx.192)

    아, 라벨이 들어온 날도 생일로 기념해야겠네요. 동물병원에 가서 대략 추정 나이도 물어봐야겠어요^^

  • 46. 소라
    '20.10.18 2:05 PM (121.140.xxx.192)

    사진을 컴에 저장했는데 이미지 눌러도 사진이 안 올라가요. jpg 파일인데요

  • 47. 따개비루
    '20.10.18 2:35 PM (58.125.xxx.159)

    환상이 깨지긴요~
    흰양말 신은 라멜이 진짜 사랑스럽네요
    제 눈에도 예쁘기만 한걸요^^

  • 48. ㅇㅇㅇ
    '20.10.18 2:40 PM (1.229.xxx.156)

    멋진 아가씨네요^^발가락양말도 이쁘게 신었고^^
    라엘 어머님 요리솜씨도 완전 좋으세요!!!!!

  • 49. ..
    '20.10.18 2: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우왕 냥이보러갔다가 음식감상도 했어요~
    냥이 남 도도해보이는데 애교쟁이군여~~
    행복하세요♡♡♡

  • 50.
    '20.10.18 3:32 PM (183.96.xxx.242)

    개성 있고 예쁘네요

  • 51. 소라
    '20.10.18 4:38 PM (121.140.xxx.192)

    아. 진짜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기뻐요^^. 뭔가 마이너한 취향의 외모인 거같아요

  • 52. 날나리 날다
    '20.10.18 4:42 PM (121.148.xxx.23)

    와 이쁘네요
    아주 똑똑하게 생겼네요
    키우면 키울수록 너무 행복하실거요
    이건 장담합니다

  • 53. 카라멜
    '20.10.18 4:57 PM (125.130.xxx.219)

    이라구요? 이름이???
    아는 동물 이름 중에 가장 예뻐요
    원글님 센스 끝내주네요!!!!!!!!
    카라멜 입양해주신 공덕 대대손손 받으실거예요^^

  • 54. 카라멜
    '20.10.18 4:59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사진보니 왜 그 이름인지 딱 느낌이 오네요
    아이구 복 많고 이쁜것~^^
    카라멜이랑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빌게요!
    그나저니 카라멜 어머님 장금이신가요??
    요리 실력이 후덜덜 하셔요!!!!!!!!!!!

  • 55. 소라
    '20.10.18 5:11 PM (121.140.xxx.192)

    제 요리 실력 이야기 하시니 부끄러워서 링크 지우고 싶어요. 라멜이 사진만 올리고 싶은데 왜 안 올라가는지 ㅠㅠ

  • 56. ..
    '20.10.19 1:24 AM (61.254.xxx.115)

    고양이사진 잘보여요 오오 음식도 너무 맛나게 잘하시네요~~^^

  • 57. olive。
    '20.10.19 8:23 PM (121.141.xxx.138)

    방금 라멜이 보고왔어요 ~~ 매력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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