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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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등장한 운구 행렬.. "택배노동자 아들 살려내라"
1. ㅇㅇ
'20.10.17 7:14 PM (211.193.xxx.134)민주당아 빨리 방지법 만들어 통과시켜라
180석이면
거의 다 책임져야한다2. ㅇㅇ
'20.10.17 7:16 PM (211.193.xxx.134)과로사 더 이상 발생안하게 법 제대로 만들어라
3. 과로사
'20.10.17 7:42 PM (59.10.xxx.57)과로사가 진짜 무서운게
돈이 마구 들어오니 그 개인은 멈추기 힘든구조에요
특히 이런 택배는
그러니 제도가 사람이 너무 과로하지 못 하도록 돈을 좀 덜 벌더라도 만들어줘야 하더라고요
어떤 사람 수기를 봤는데 살이 쭉쭉 빠지는데 눈에서 광기가 올라오더라며4. 택배
'20.10.17 7:51 PM (115.164.xxx.153)노동자들은 안타까운데 시간이 돈이다보니
과로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누가 강제로 시키는건 아니잖아요.5. 헐
'20.10.17 8:09 PM (211.36.xxx.6)세상만사 전부를
정부가 책임을 져야되는
시대가 돌아왔네.
정부는 오래 전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를 살려내라6. ㅇㅇ
'20.10.17 8:20 PM (211.193.xxx.134)주 52시간제
학원 수업 10시 이후 금지
이런 건 왜 만들었을까요?
무식하거나 세상을 대충 사는 사람은
눈팅이나 하세요7. ㅇㅇ
'20.10.17 8:32 PM (211.193.xxx.134)미국 코로나로 지금 엉망이지만
30년전에 미국 배낭여행 할때
유레일 패스와 비슷한
고속버스 패스로 여행했었는데
한 밤중에 고속버스가 운행 중 펑크가 났습니다
한참 뒤에 버스 수리하는 차가 와서 펑크를 처리했고
그런데 버스 운전사도 같이 왔습니다
펑크 처리하는데 왜 새 버스운전사가 왔을까 생각하다
옆 사람에게 물어보니
다음 도시까지 가려면 펑크처리하는 시간 때문에
규정시간 오버라 안전운행을 위해 새 버스운전사가
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지금은 선진국입니다8. ᆢ
'20.10.17 8:53 PM (210.94.xxx.156)택배기사는 노동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에요.
본인이 하기싫은 구역있음
안받을수있어요.
힘든 일인거는 맞고
불합리한 구조도 있는데,
저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에요.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택배기사들 사이에서도
노조가 활성화가 안되는 거에요.
택배비 현실화는 해야되는 데
일반 국민들은
택배비 인상 싫어하고
업체의 택배비 후려치기는 개선이 어려워요.
소비자에게 택배비 비싸게 받고
택배사에게는 후려친 단가로 주고
거기서 쪼개서 기사에게 돌아가는 수익구조.
이게 제일 큰 문제에요.
단순히 분류작업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고요.
업체들의 백마진을 없애야하는데
엉뚱한 곳을 긁고있는 격.9. 바로 윗분은
'20.10.17 9:40 PM (118.235.xxx.88)무식이 자랑 아닙니다.
10. 알면
'20.10.17 9:41 PM (118.235.xxx.88)저런 소리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