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세 된 친구 어머니가 맞고 계단에서 굴렀어요
1. 아마
'20.10.16 10:16 PM (210.178.xxx.44)신고부터 해야죠. 폭행이면 형사가 먼저죠.
2. 저기
'20.10.16 10:20 PM (58.120.xxx.107)폭행은 형사, 경찰에 신고하시고
치료비및 정신적 피해보상은 민사소송이나 형사합의3. ..
'20.10.16 10:27 PM (61.254.xxx.115)민사아니고 폭행이면 경찰가서 신고하고 고소하세요
4. 호수풍경
'20.10.16 10:31 PM (182.231.xxx.168) - 삭제된댓글지금 진행중인 재판이 있는데도 또 그랬음...
가중처벌 되겠네요...
씨끼티비 찍혔으면 증거도 있고...
빨리 경찰신고요~~~5. 호수풍경
'20.10.16 10:32 PM (182.231.xxx.168)지금 진행중인 재판이 있는데도 또 그랬음...
가중처벌 되겠네요...
씨씨티비 찍혔으면 증거도 있고...
빨리 경찰신고요~~~6. 가족을
'20.10.16 10:36 PM (121.169.xxx.143)참 가족은 대부분 넘어가는데 오죽하면
가족과 재판중이라면 ㅁㅓㄴ가 정신적 문제 분노가
있는 상태인듯하네요7. 다행
'20.10.16 10:55 PM (1.176.xxx.132)씨씨티비에 다 찍혔다니 다행입니다. 증거가 확실하니 형사고발 가능할거 같아요. 잘 해결하시길..ㄺㅇ
8. 그러게요
'20.10.16 11:01 PM (1.235.xxx.28)엄청 재수없는 여자한테 걸리긴 했는데
우선 카메라 증거가 있으니 다행이고
또 다른 법정다툼이 있으니 그 인간의 폭력성을 증명해주니 그것도 다행이고
경찰에 신고 먼저 하세요.9. hap
'20.10.16 11:08 PM (115.161.xxx.137)경찰신고 형사고발
합의 안해줘야 지금 진행중인
폭행건 가중처벌로 세게 나올 거예요.
병원 진단 받고 입원하고 후유증 없게
치료 받고 영수증 잘 챙겨서 보상 받으시고요.
합의금 어쩌고 해도 돈 급하신 거 아님
실형 살게 합의 해주지 마세요.10. 노파심에
'20.10.17 3:54 AM (218.153.xxx.113)드리는 말씀인데 미친 사람처럼 덤벼들었다 정신 나간 사람 같았다, 눈빛이 확 달라지더니, 그런 표현 경찰서에서 진술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실제로 그랬더라도. 내가 미쳐서 가족도 때리고 남도 때린다고 정신 이상 주장할 수 있어요. 물론 검사하면 정상인 나오지만 그렇게 절차가 하나 더 생기면 절대 좋지 않습니다. 피해자 속터지고요.
11. ㅇㅇ
'20.10.17 5:33 AM (73.83.xxx.104)글이 애매하네요
고소할 의향이 있으신 건가요?12. 드
'20.10.17 7:20 PM (49.165.xxx.219)변호사남편둔 친구의 친구인데요.
법보다 주먹이 빨라요
바로 윗집이면 바로옆에사는건데
칼맞을수도있고 이제 시작이에요
전치2주는 병원가면 다 해줘요
다친데 타박상정도죠
민사2년가고 그사이 괴롭구요
미친분은 피하는게 좋아요
변호사절친의 말
그정도면 도망나오세요
보복하려다가 더 크게 당해요13. 으응?
'20.10.17 8:03 PM (178.191.xxx.212)저 고령에 계단에서 굴렀는데 고작 2주요?
씨씨티비 다 증거있는데 아직 고소도 안했구요????14. ᆢ
'20.10.17 8:38 PM (118.235.xxx.169)먼저 병원가서
진단서부터 떼세요
그리고 폭행죄나 살인미수로
경찰에 고소하세요15. ㅇ
'20.10.17 9:34 PM (115.23.xxx.156)경찰에 신고하세요
16. 항상
'20.10.17 10:07 PM (121.88.xxx.110)분노조절장애가 문제더군요.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죠. 이미 가족들 모두 피해자 본인자신도
스스로도 어찌해야 하는지 순간적으로 자제 안되고 이건
뇌의 문제임. 한마디로 병인거죠. 처벌한다고 끝은 아닌
사회적 공론화가 되길 바라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17. ...
'20.10.17 10:32 PM (121.161.xxx.49)형사 끝났고 민사소송 중인데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리고 항소하면 변호사 비용 계속 나와요. 저도 1심 이겼는데 상대가 항소해서 변호사만 돈 벌고 있는 중이구요. 재산 빼돌리면 받아내기도 쉽지 않다고 해서 각오하고 있습니다.
일단 너무 억울하시면 경찰에 신고하시길 바래요.
기소되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한데 싸울 각오면 뭔들 못 하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