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정치인

[정치인]

한때 문통보다 지지율 높았던 김무성
법무장관 총리까지 지낸 황교안
끈질긴 만덕산 손학규
오랜 경기지사 김문수
대한민국 최초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한때 대쪽이란 이미지로 정치판에 한획을 가로지를것 같았던
강력한 대권후보였던 이회창
한때 유명했던 정치인 대권후보들 다들 어디갔나요?
반기문이 제일 코미디였었죠
유엔사무총장이라고 추켜 세웠고 여야당 어디로 갈것인가
저울질하듯 대권 후보로 모두들 추대했는데
막상 정치판에 들어오려고 보니 쪼잖하기가 ㅠㅠ

화통한 경상도 사나이 김무성 옥쇄 3일 천하로 끝나고 지금은 어디서 뭐하나 얼굴도 안나오네요

손학규는 나올때마다 우리나라 대형사건 빵빵 터지고
손학규는 민주당시절 탈당 안하고 쭉 계속 있었음 지금 정치판에서 위치가 달라졌을텐데 ..
김문수는 뭐 할말이 없구요

이회창은 70프로는 대권에 근접했는데 대권이란 자리는
하늘이 내리는 운명인가봐요

그래도 이명박그네보단 그나마 이회창이 저당에서 당선됐음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날으는 피닉새 이인제가 평생 미울거예요

[지금은]

야당이름걸고 나오면 두자리수 못얻어요.
길고 나는 유명인이라해도
아무리 대통령과 여당이 맘에 안들어해도 저쪽은 영 아니거든요.
오죽하면 반문짓하는 이재명을 지지하겠어요?
주옥같은 이름들이네요.

[또]

여당인듯 야당 정동영도 있지요
한때 민주당 대선후보
노통이 정동영 젊은 정치인이라고 차세대 차기 대권후보 운운했다 정몽준에게 지지 철퇴맞고
문통이 탈당 저지하러 찾아가니 핸드폰만 잡고 있던 의리라곤 눈꼽만큼도 없던 정치인

그리고 피파부회장으로 남았으면 그인물에 그재산에 축구계에 영원히 레전드 후원 정치인으로 남았을텐데
허황된 도련님 꿈처럼 아버지 한을 이여주기 위해 대권 도전했다 망신만 당한 정몽준
울산서 내리 5선였나요? 20년 가까이 70프로 넘는 지지율로 당선되던 정치인였는데 대권 후보올랐다 단일화까지는 대인배 모습 끝까지 같이 갔음 참여정부때 지분 상당히 챙기고 다음 대권도전해 볼만 했을텐데요
이명박 과 정몽준이 붙었음 아마 다른 양상이 되지 않았을까요? 대기업 사장 출신과 대기업회장아들
둘다 경제들고 나오고 싸웠을텐데 이미지는 정몽준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아들때문에 폭망하고 정치판은 이제 아웃인거죠?

[아!!]

그러네요
여기에 한삼추가하면 정동영이네요
그들이 시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