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이 이제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1.우선 영정사진 준비하려구요...따로 찍어둔게 없어서 사진 들고가서 주변배경 지우고 준비하고
2.그리고 장례는 간소히 치룰거라 알게 할 사람도 많이 없구요.
3.집에서 사망하면 119불러 병원에 가나요?...이건 몰라서요.
4.시립묘지나 빈소는 선착순이라 당하면 알아봐야 겠구요.
5.집은 팔았는데..잔금일이 이달 말입니다.
그 전에 사망하게 되면 이건 어떻게 되나요? 상속인은 부모님이십니다.
6.예금 이런거는 나중에 다 찾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나이드신 부모님이 이런걸 잘모르시니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7.기타 준비해야 할거를 알려주세요.
가족과 헤어지는건 마음 아픈데 누군가는 또 냉정하게 할일을 해야하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사망 진단서 받고 장례식장 정하고 엠블런스 불러서 장례식장으로 운구하고...
집보다는 병원에 계시는게 사망진단서받기 편하다고 하던데요
근데 병원에서 너무 소리를 지르고 주변에 민폐를 끼쳐서요.
약도 이제 안주고...잠도 안자고 ..
전에는 119에는 이미 사망한 사람은 못 태우게 되어있어서 사설 앰블런스를 불러야 한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3번.
집에서 사망하시게 되면 119를 불러도 시신을 옮길 수 없습니다. 119는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는 대상만 옮기거나 응급처치를 하는것으로 압니다.
119는 경찰에게 연락을 하고 경찰에서 나오겠네요.
그래서 사망전에 병원에서 임종을 맞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4번은 우선 살아있는 분은 예약이 안되는건 아실테고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이나 상조회 직원이 가장 먼저 그 부분을 예약할거 예요. 이것도 사망 진단서(?)나 그에 상응하는 서류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마음이 힘드실텐데...
다른건 다른 분들이 도움 말씀 주실꺼예요.
소란을 피우셔서 집으로 옮기시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네요.
경찰 수사 정도는 가족분들이 감수하셔야 하겠네요.
직접 겪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사망하게되면 경찰 조사는 간단하게라도 받는것으로 압니다.
지금 계신 병원에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쭤보세요. 갑자기 돌아가시는 경우가 아니면 알려주실지도요.
정말 임종하실때는 의식이 떨어집니다. 그때 119 불러서 병원가세요.
아는 언니 시어머니가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새벽에 일어났는데 평소와 달리 적막하더래요
고랑고랑 숨쉬는 소리가 없던거지요
그래서 경찰불렀더니 자연사맞는거같다고하고
119부르라고했대요
뭐 별다른 검사는 없었다고하던데요
소리지를 기력이라면 아직 안돌아 가시겠는데...
구십세 시어머니 치매증상에 가래끓고 기운없어 못일어나시는채로 지금 몇개월 버티시는 중인데요.
태어나는 이야기도 천차만별이듯이 가시는 길도 사람마다 다를듯 하긴해요.
상조 가입해둔거 있으시면 사망시 운구절차 알아보시고,
없다면 장례식장 미리 알아두고 운구 어찌 진행되는지 알아보세요.
사망징후 있어 집에서 119불렀다가 119도착전 사망하게 되면 경찰에 연계되어 절차가 복잡해 집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차라리 사망 후 상조나, 장례식장 연계 운구 해서 사체검안서 발급 받으시는게 절차상 간단합니다.
사망 진단서는 병원에서 사망시 의사가 발급해주는것이고, 사망후는 검안의가 장례식장 등으로출장나와 시체검안서 발급해 줍니다.
예금도 상속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면 사망전에 미리 찾아두세요.
사망후에는 서류도 절차도 모두 확인이 되어야만 찾을수 있어요.
이미 징후가 있어 병원에서 퇴원하시는거 같은데 집에서 준비하시는게 여려모로 나을실듯 하네요.
제일 중요한 거.
정신이 온전하실 때 가족들과 작별인사하고
서로 사랑한다는 마음 확인시키고 보내드리세요.
큰일을 앞두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119 도착 전 사망이면 경찰 조사 받아요.
조사 끝나가 전엔 장례절차 올스톱이예요.
119 도착 전 사망이면 경찰 조사 받아요.
조사 끝나기 전엔 장례절차 올스톱이예요.
와서 조사 하던데요.
최근 지인 부모님상 보니까..
경찰조사받아서 무섭죠
상속인이 부모님이시면 형제자매신지요.
누구와 헤어진다는건 정말 슬프고 마음이 아픕일
입니다.
은행이나 금융쪽에 -사망보험금 빼고- 정리 할 수 있을 때 움직여 미리 처리를 하는게 편하실 겁니다.
사망하신 후 상속인들이 처리할 때 서류 복잡해서 시간도 걸리고 골치 아플 수 있습니다.
2 년 가까이 병상에 있었는데 식음이 점차 줄어들더니
어느날 부터는 거의 못드셨어요.
걱정이 되서 요양보호사와 가족들이 교대로
몇일을 병상 옆에서 지키고 있었는데
보름이 다 되어갈 어느날 갑자기 조용하신 분이
가슴을 들썩이며 숨을 쉬길래 상조회사는 그때 생각도 안나고
놀라서 차 몰고 병원 응급실 찾아다녔어요.
거기서 산소호흡이니 뭐니 응급처치30분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때야 보람상조 연락했는데
처음엔 의사가 사망진단서 끊어줬는데
나중엔 또 검안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별도로 오십가까이 지불하고 나서야
장례의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어요.
임종 전조증상
불규칙한 호흡 실변 음식 거부 등
이때 119 불러 병원 가세요
집에서 임종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지막 인사하고
물까지 거부하면 수건으로 입술 적셔주고
머리 높여서 얼굴 변색 막고
눈이 안 감기면 물에 적신 솜을 눈 위에..
집에서 돌아가시면 경찰 조사는 필수
이후 장례식장 들어가면 거기서 하라는대로 선택만 잘 하시면 됩니다
위에점2개님처럼했다가
병원에서 안돌아가셔서
거의 한달을계셨어요
집에서입종 하시면 일단
장례식장에 연락하세요
그럼 사설운구차오고
첫 운구는 아마도 무료일겁니다
장례식장에서 다알아서 해줘요
사무실에서 사진도 다만들었고
화장장등 예약 다했어요ㆍ
병원에서 돌아가실 경우에 해당 장례식장 이용하면 할인이 좀 될겁니다.
한번 알아보셔요.
저희 아버지도 조금 할인받았습니다.
그리고 진료받으셨던 과에 미리 청구되었던 진료비 환불받을거 있는지도 원무과에 나중에 알아보시고요.
돌아가시기전에 병원들어가세요
잔금치르고 들어오시는 분도 생각해주셔야되는거 아닐까요??
최근 저희 시아버님 경험에 의하면.. 일단 지구대 경찰에 와서 사망여부 확인하고, 형사를 다시 불러 자연사로 사망을 확인&지역 담당 공중보건의(?)가 와서 사망진단을 해야(비용발송, 휴대용 프린터로 사망진단서 출력해줌) 빈소로 이동이 가능했어요.. 빈소도 평소에 관련 지병으로 다니던 병원이 있으면 처리가 조금 빠르다고 했었구요.. 저렇게 빈소로 이동하는데만 2~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서 사망시
장례절차
판 집은 빈 집으로 몇 년 둔 집입니다.
벌써부터 깨끗하게 비워두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집에 있어요.
집에서 돌아가시면 바로 장례식장 못가요..
돈들여 검안하고 검안서 있어야 장례식장 갈 수 있어요
상조 가입하시면 거기서 엠블런스 보내줘요.
그럼 거기서 검안하는 병원 데려다주고 검안후 장례식장으로 가겠죠.
저금은 모두 부모님 통장으로 이체해 두시면 될 것 같아요.
집 잔금이 애매하네요
집에서 임종시 사망절차
지금 시기에 집에서돌아가시면 코로나검사를 한다고 들었어요 한번 알아보시길요
한 달전에 외할머니께서 집에서 임종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특별한 병이 없이 돌아가신 경우라 임종을 앞두고 여러가지를 준비했는데요,
1.영정사진에 할머니 주민등록증을 붙여두었다가 임종 후 장례식장으로 가져갔습니다. 경황없이 결정할게 많아서 주민등록증을 챙겨두면 편리합니다.
2.집에서 돌아가셨을때 119나 경찰에 신고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상조회사에 문의해보니 사고나 특별한 병이 아닌 경우는 장례식장에 연락하여 운구차로 모시는게 낫다고 합니다.경찰에 신고하는 경우 앞에 달린 댓글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데 집에서 돌아가시면 무척 복잡하다고 해요. 코로나 검사는 하지 않았고,저희가 이용했던 장례식장이 요양병원 부설이라 그런지 안치실에 도착한뒤 검안의가 오셨고 제게 임종 당시 정황을 묻고 사체를 검안한 뒤 사체검안서를 작성해 주셨어요. 수수료가 20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3.혹시 사망신고 외 직장제출용으로 사체검안서가 더 필요할 수 있으니 발인 전에 추가발급 받으세요.
4.저희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이틀 전까지는 의식이 명료하셨고 전날 태변 보신 후엔 편안히 주무시다 가셨는데, 따뜻한 물에 향유를 풀어서 부드러운 천으로 온몸을 닦아드렸어요. 그리고 가실 때까지 옆에서 기도해드리고 감사드린다고 계속 말씀드렸어요. 임종 후에 바로 움직이지 않고 상조회사에 연락 후 운구차가 올 때까지도 계속 기도해드렸어요.
5.사망신고는 사망 후 한달이내에 하시고 은행예금이 있을 경우 100만원 이하는 동거친족이 사망신고 후 구비서류를 갖춰 은행에 가면 찾을 수 있고, 그 이상은 상속인이 모두서명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령연금을 받으시는 경우는 사망한 달까지는 지급된다고 합니다.
큰 일 앞두고 결정하실 일,준비할 일 많으실텐데 힘내시고 편안히 보내드리시길 바랍니다.
작은장례 로 검색하면 완전 가족소수만 하는걸로 집이나 장례식장에서 준비해주는 업체 많던데요
집에서 돌아가시면 여러과정이 복잡하니 어차피 상조회사 이용하실거며 괜찮은 회사 고르셔서 일시납으로 가입해두시고 임종후 바로 상조회사로 연락하심 사설구급차 보내주시고 검안이랑 나머지 다 처리해주셔요 나머지 과정을 유족이 하나하나 처리하시긴 복잡하니 이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집에서 돌아 가시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