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연기자들 시술 너무 많이해요
누구누구 할것 없이 시술을 어찌나 하는지
얼굴이 빵빵한데 울퉁불퉁.. 얼굴근육이 잘안움직이는것 같더군요.
보면서도 안타까운데..
본인들은 주름살이 거슬리니 계속 하는거겠죠?
1. ..
'20.10.16 12:22 PM (211.58.xxx.158)얼굴에 접착제 붙인 느낌이라..
이효춘 요새 심혜진 아우
그래서 주말 드라마 안보는데 채널 돌아가다 보면 내 얼굴이 아파요2. ....
'20.10.16 12:24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진심으로 왜그러는거죠? 전 삼십대초라 시술시술없는데 나이들면 다 그렇게 하게되나요?ㅠㅠ
3. 누구에요
'20.10.16 12:24 PM (223.38.xxx.85)안하면 늙었다느니 관리않하니 말들이많으니까요
4. 힛
'20.10.16 12:24 PM (112.169.xxx.189)그들이야 외모로 먹고사니 투자개념일테죠
동네에서 흔히 보이는 할줌마들도
암데고 손 안댄 얼구로보기가 힘들구만요5. ㅇㅇ
'20.10.16 12: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티비에 위험한 관계해서
그냥 틀어놓고 뭔가 싶어 보는데
크게 잡힌 심혜진과 김정은 얼굴 진짜
보기가 힘드네요
심혜진은 왜 저렇게 부풀었는지
김정은은 눈밑 애교살인지 뭔지 너무 이상하고
인중인가도 너무 이상하고 나이는 들었는데
생머리하니 너무 안어울리고
진짜 둘 다 이상해요6. 마네킹
'20.10.16 12:26 PM (118.220.xxx.115)진심 그들은 모니터도 안할까요? 티비속 자기얼굴이 이쁘다고 만족할까?
솔직히 볼때마다 징그러워요7. 음
'20.10.16 12:27 PM (121.133.xxx.125)고화질에
대형 티비가 많으니
그들만을 뭐라할순 없겠죠.
본인 얼굴 컴퓨틔나 TV 에 띄워보면 딱 느낌오지 않을까요?
초특급 배우나 반사판, 화면 보정 해주지
단역이나 비중 적은 조연을 보정해주지도 않고
외국처럼
부자연스러우면 캐스팅 안될 정도로
배우층이 넓지도 않고요.8. . .
'20.10.16 12:28 PM (116.39.xxx.162)어제 처음으로 요근래 김정은 얼굴
화면으로 보고 놀랬네요.
김영옥씨 처럼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게 더 좋은 듯...9. 보기힘듬
'20.10.16 12:32 PM (1.177.xxx.87)여기 82쿡만 봐도 얼마나 외모로 말들이 많은지...연예인들은 오죽하겠어요.
연예인들 지나친 성형과 시술로 제대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들어 놓는거 보면 프로의식도 없어 보이고 한심하기만 한데 손 안대고 곱게 늙어가는 원미경이나 손숙 보고 보기 싫니 추하니 어쩌니 하며 뭐라고 하는거 보면 배우들 성형중독에 빠지도록 만드는데 시청자들의 책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10. 음
'20.10.16 12:34 PM (61.74.xxx.175)82를 보세요
동안타령 글이 얼마나 많은가요
일반인들도 이 지경인데 티비에서 땀구멍까지 보여지며 댓글로 자근자근 씹히는
평생을 미모라는 재산으로 살아온 연예인들은 오죽하겠어요
선택을 받아야 생명을 유지하는데 경쟁에서 밀리기 싫겠죠
방송이 동안과 방부제 미모를 부추긴 죄도 있지만 사회가 그들을 시술로 몰고 간것도 사실이죠
예전에는 그 나잇대 여자연예인은 아예 티비에 나오지를 못하고 젊은 여자들이 나이 든 분장을 하고
역할을 소화했잖아요
화면도 엄청나게 선명해지구요
전 보기 불편해도 그들은 이해가 갑니다
단 사회가 다 동안과 젊음에 집착하고 미친거 같아요
생명은 태어난 이상 늙는건 반드시 지나가는 과정인데 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는 없는건가요?
오로지 외모 돈 차 아파트로 평가하고 설명하고 참 깝깝한 세상이에요11. 안하고
'20.10.16 12:38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자연스레 늙으면?
또 관리 못한다고 말 많음.
원미경같은 소신이 아니면 말이죠.12. ,,,
'20.10.16 12:42 PM (108.41.xxx.160)아니 문제는 그렇게 성형하고 시술해서 예쁘냐구요
얼굴 안 들여다 보냐구요.
이효춘 보고 정말 놀랐어요.
윤세아 얼굴도 참 부담스럽고
그 미션에서 변요한 엄마로 나왔던 배우 등13. sstt
'20.10.16 12:45 PM (182.210.xxx.191)원미경같은 얼굴이 좋아요 남자고 여자고 중년연예인들 얼굴에 점토 붙여논거 마냥 정말 넘 보기싫어요
14. ㅇㅇ
'20.10.16 12:53 PM (121.136.xxx.239)그런데 한참 얼굴이 빵빵하다가.
김정은이나 불청에 곽진영보면..
피부가..울퉁불퉁하더라고요
턱선같은건 옛날 얼굴 그대로 선이 남아있는데
결이..ㅠㅠ
이겐 왜그러는거에요?15. ᆢ
'20.10.16 12:54 PM (221.157.xxx.218)요즘나오는 드라마에 심혜진이랑 김정은 정말 못알아봤어요.
16. 시술
'20.10.16 1:06 PM (118.221.xxx.115)안해서 안이쁘고 늙었다고 까이거나,
반대로 시술해서 부자연스럽고 이상하다고 까이거나...
어차피 사람들 시선과 뒷담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직업이라면
저 시술 안하고 까일래요ㅋㅋㅋ17. 원미경
'20.10.16 1:07 PM (125.134.xxx.134)폭삭 늙었니 외모관리 안하니 얼굴이 안좋아 미국에서 무슨일 있었으니 사람들이 말을 좀 막했나요. 몇년뒤엔 다른사람들처럼 땡겨야 살아남는다는둥
원미경 나이에 주인공 엄마역인데 너무 이쁘고 날씬해도 이상하잖어요.
얼굴에 손을 안대고 자연스럽게 두니 다른여배우들보다 할게 없어요
요즘 드라마들 중년여배우들도 다들 사모님역이나 미술관장 이런역 작가들이 만드는데
부자집사모님들이 얼마나 가꾸고 반질반질한데 성형범벅이여도 돈들인 얼굴 쓰겠죠
좋은거 하고 싶구
님들이 여배우라도 근사하고 폼나는역 하고싶지 당하고 사는거 힘든역 안하고 싶겠어요?
좋은배역 좋은기회 받을려면 어쩔수없죠
표정이 안되면 눈빛을 쓰면 되고
어짜피 비중도 작으니.18. ..
'20.10.16 1:15 PM (223.38.xxx.73)초년인나 중년이나 시술은 다 하져
여기서도 맨날 물고 씹히는 게 연예인이잖아요
하다못해 오디션 프로 합격한 남자 아이돌들도 시술에 경락도 다 해요 그게 카메라빨 인 거고
단 차이는 어릴 때는 조금 예뻐진 거 같네? 했던 시술이
나이들면 인위적인 티가 나는 거져
일반인인 저도 시술 종종 하는데 시술하러 가면 외모 아무
관심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도 줄을 서서 주사 맞고 그래요
그런 바탕으론 한다고 예뻐지지 않지만 자기 만족이져19. 그 울퉁불퉁한게
'20.10.16 1:35 PM (211.224.xxx.157)필러 맞아서 그런거죠?
20. 산
'20.10.16 1:52 PM (149.167.xxx.171)완전 동감이요. 타비 보면 중년 연기자들 시술 너무 많이 해서, 저게 대체 뭔가 저게 이쁘다고 생각하는 건가 이 생각 들더라구요
21. ......
'20.10.16 5:16 PM (125.136.xxx.121)얼굴이 재산인데 뭐라 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