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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삼호어묵에게서, 30대 영끌족들에게

....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20-10-16 12:04:35
삼호어묵 안 좋아하시고 조롱하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지나치세요.
남을 미워하거나 분노하는 댓글을 쓰다보면 정신건강, 육체건강에도 영향을 끼치니까요.
평소에 이 분글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삼호어묵에게서, 30대 영끌족들에게>

우선 여기서 30대라고 한 것은 
글자 그대로 꼭 30대는 아니고
최근 영끌매수를 하고 있다며 
정부에게서 공식 바보 취급을 받은, 
'30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를 말함입니다
그 중에는 20대도 40대도 있겠지요. 
집을 사는데 영끌을 했다는 건 대부분이 흙수저들일 겁니다. 
(실제로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겠으나 
편의상 금수저 / 흙수저로 아주 거칠게 나눠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금수저한테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건 늘 저같은 흙수저들입니다 
맨주먹으로 이 험한 세상 살아간다는 게 
그 와중에 뭐든지 하나 이뤄낸다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집값을 안 잡는 이유' 시리즈 전에 쓰던 글도 
흙수저 관련글이었던 걸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글을 쓰는 것도 
저 같은 흙수저들 중에 아직 눈치가 느린 사람이 있거든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이지 
솔직히 금수저 분들이야 보든말든 깨우치든 말든입니다 
까짓거 정신 좀 못 차리고 집 좀 못 사면 어떻습니까? 
비빌 언덕이 있는데.... 


재드래곤이 달님앞에서 아양떠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물론 금수저들의 인생도 나름의 애환도 있겠고 
그 안에서 치열한 경쟁이 있고 그렇겠지요 
하지만 흙수저들과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막말로 똑같이 실직을 했거나 사업을 말아먹었더라도 
카페 하나쯤 차려줄 부모가 있는 사람과
소주 두병 까고 한강 가야 하는 사람은 
인생살이의 난도가 같을 수 없습니다

가끔 금수저의 부모님 중에서도 강하게 키우려는 분들이 계셔서 
딱히 금전적으로 물려주지 않는 케이스도 있지만
최소한 그 자식들에게는 
여태 살아오며 물려받은 무형의 자산이 있을 겁니다 
본인의 부모님이 부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는지
어떤 식으로 부를 이루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대출을 이용하는지 등등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보고 배웠겠지요
물론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을거고요 
하다 못해 자란 동네 덕이라도 봤을 겁니다 
사람은 정말 귀신같이 자기가 평생 살던 동네 
혹은 오래 살던 동네에 집을 사게 됩디다 

몇년 전 
웬만한 사람들은 대출끼고 혹은 전세끼고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었던 때 
강남에서 태어나 평생 자라서 별생각없이 강남에 집 산 사람과
변두리에서 태어나 평생 자라서 별생각없이 변두리에 집 산 사람이
지금 얼마만한 차이가 났는지는 
굳이 얘기 안해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이런 게 바로 금수저의 치트키
무형의 자산이지요 


흙수저는 부모에게서 이 무형의 자산을 못 물려받는 것도 서러운데 
심지어 부모의 제로에 가까운 금전감각까지 물려받습니다
사실은 이쪽이 훨씬 더 큰 문제입니다 
가난도 DNA와 같아서 유전이 됩니다 
사람은 무서울 정도로 
자기가 보고 자란 바대로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극복해내고 
열심히 살다 못해 내 집까지 샀다는 건 
내 대에서 유전자 혁명을 일으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제 덕에 집 샀다고 몇 분이 고맙다고 하시는데 
사실상 그건 본인 덕이지 제 덕분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삼호어묵만 있는게 아니라 
라@@@@@도 있고 
한자리 하고 계신 장관님 대통령님도 계신데 
그 잘난 사람들 다 놔두고 
굳이 밥하다 뛰쳐나온 아줌마라는 제 말을 들었지 않습니까? 
제 말을 듣고 생각을 바꿨다는 거 자체가 
본인이 이미 싹이 있는 사람인 겁니다 ​
애초에 장관이란 사람이 
대놓고 기회 줄 때 파시라 협박을 하는데 
웬만한 강심장은 집 사기 힘듭니다 
김광규 씨 같은 사람이 정상이라 이 얘기입니다 

김현미 장관께서는 
'30대들이 영끌로 비싸게 사서 안타깝다'고 일갈하셨는데 
물론 여기서 안타깝다고 한 건 
30대가 빚을 많이 져서 안타깝다는 게 아니라
30대 니들이 사는 바람에 집값이 안 떨어진 게 안타깝다는 거지요 
이 정도는 이제 찰떡같이 알아듣도록 합시다 
어쨌든 30대가 영끌해서 집 샀다는 글들마다 대부분
각자의 인생사가 쓰여 있는데 
하나하나 마음아프고 또 공감가는 사연들이지만
사실 개개인의 상황은 읽지 않아도 웬만큼 짐작이 갑니다. 


1. 흙수저다.
2. 집을 샀다.
이 심플한 여덟 글자 사이에 축약된 
그 수많은 사연과 눈물과 한숨들을 
보지 않아도 다 짐작이 가는 것은
저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제 책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에 대한 기사가 모 언론에서 났는데
문제는 이 기사가 다음(daum)쪽에 메인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댓글로 천개 넘게 욕을 얻어먹었습니다 
그 기사에 인용된 책의 문구 때문에 특히 이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얼마나 인생 자랑할 게 없으면 겨우 집 산 게 트로피냐?' 

고등학교 때 세 남매가 나란히 단칸방에서 살던 시절에
그나마도 천장에 구멍이 나서 빗물이 새서 
그 와중에 가운데다 양동이를 받쳐놓고 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내가 내 자식을 
방이 네 개씩이나 되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데 
어린 내 자식한테 준 방이 
​그 시절 다 큰 남매 셋이서 옹기종기 자던 방의 두 배는 넓은데 
이게 어떻게 트로피가 아닐 수 있습니까? 
백억 벌고 천억 벌고 
장관이니 국회의원이니 
거하게 한자리 해먹어야만 트로피가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저한테는 훌륭한 트로피입니다
물론 집 한채 마련했다 해서 게임 끝난 게 아닙니다
거의 평생에 걸쳐 갚아나가야 하는 부채가 생겼고 
혹 집값이 올라 봐야 실질소득과는 하등 관계가 없으며
오히려 세금만 늘어나기에 허리띠는 더 졸라매야 합니다 
그래서 흙수저들의 싸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니 뭐니 해서 
이번 추석때 보너스 제대로 안나온 회사가 훨씬 많겠지만
그렇다고 명절이 피해가는 것이 아니기에
부담들이 컸을 겁니다 
추석때 집에 들고 가는 봉투 하나에도 얼마를 넣을까 
고민을 백번씩 하고 
추석 지나면 허리띠 졸라매야겠구나 한숨들 지으셨겠죠 
참 흙수저라는게 웃깁니다 ㅋㅋㅋㅋ
받은 건 없는데 나갈건 진짜 더럽게도 많잖아요 
같은 흙수저들끼리는 다 이해할겁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애초에 부모 덕부터 못 본 사람들이 
뭐 인생에 대단히 행운이라고 있었느냐?
아마 대부분은 그렇지 않을 겁니다 
저도 돌아보면 인생에 참 공짜로 얻은 거라곤 없습니다
정말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사람이 살면서 좀 한번쯤은 얻어걸릴 수도 있고 
남의 덕도 볼 수 있고 
좀 묻어갈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근데 그런 일이라곤 없습니다 
뭐든 딱 노력한 만큼만이라도 결과가 나오면 다행이고 
하다못해 로또 천원짜리 한번을 못 맞아 본 그런 인생입니다

그래서 요즘 세상에 그 어렵다는 내집마련을 
맨주먹으로 이뤄낸 젊은 영끌족들에게 
저는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장하다고 
크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용대출까지 끌어서 '영끌로' 샀다고 조롱들을 하는데 
그 신용 어디서 나왔습니까? 

바로 본인이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아온 증거입니다 
물려 받은 거 없는 사람이 그나마 자기 힘으로 이뤄낸 
단하나의 보루가 신용대출이라 이거에요 
물론 그것마저 막겠다고 발광을 하고있지만.... 

'포기하면 편해' 라는 말이 있죠 
말마따나 포기하는 게 차라리 더 편했을 수 있습니다 
사다리라는 것이 내 손에 닿지 않을 정도로 올라가면 
사람이란 그냥 그 자리에서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여기저기 흙더미라도 모아와서 사다리 밑에 받쳐도 보고
까치발하고 손끝까지 뻗어서 아둥바둥 붙잡아 보고 
어떻게든 높이뛰기도 해보고 
그런 거 사실 되게 어렵고 귀찮고 구차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왕 이리 된 거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사다리 이미 붙잡은 놈들 두들겨패서 떨어뜨려 주겠다는 분들에게 
잘한다 이게 정의다 
물개박수 짝짝 쳐주면서 지지하는게 쉬울텐데
심지어 집이 없으면 자동으로 정의의 편에도 설 수 있는데 
그게 제일 쉬울 수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러 어렵고 힘들고 불안한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바로 30대 영끌족들입니다 

요즘 애들은 그게 뭔지도 모른답디다만
우리는 엄연히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사람들 아니겠어요? 
'포기하는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다' 

30대 영끌족 여러분
그리고 아직 내집 마련을 포기하지 않은 30대 여러분 
당신들은 집값 상승의 주범따위가 아니라
내 인생 내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살아가는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입니다 
오늘도 대출금을 떠올리며 외식하고 싶은 거 참고 
짜장면 시켜먹고 싶은 거 참고 짜파게티 끓여먹고 
가을에 어울릴만한 립스틱 하나 집어들고 한참 고민하다 
'에이 마스크 쓰는데 뭐 
이 돈으로 대출이나 한푼 더 갚지' 하며 
결국은 내려놓는 여러분께 
진심어린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ps. 이걸 원래 김현미 장관이 한마디 했을때 써야 했는데
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대충만 써놓고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올려봅니다 

IP : 125.191.xxx.14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6 12:11 PM (119.196.xxx.77)

    또 또 개소리 장황하게도 썼다.

  • 2. 공감 대공감!
    '20.10.16 12:12 PM (220.78.xxx.47)

    젊은 청춘들 척박한 바탕위에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나가는 보편타당한 애기조차도
    정치 프레임 씌워서 욕지꺼리 날릴 때깨문 반드시 나타날거임.

  • 3. ㅋㅋㅋㅋㅋ
    '20.10.16 12:15 PM (220.78.xxx.47)

    첫댓글 개댓글.

  • 4. ㅗㅗ
    '20.10.16 12:15 PM (183.98.xxx.29)

    대깨문 알바 첫댓글 박복

  • 5.
    '20.10.16 12:15 P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출처를 알 수 없으니 좀 찜찜하지만 잘 읽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유전자혁명이었네요. 천만다행~

  • 6. 60대
    '20.10.16 12:20 PM (121.189.xxx.197)

    상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동생들 공부 다 시키고 이사 20번 넘게
    하면서 애들 부족하지않고 넘치지 않게
    길러 집 하나씩 다 마련해준 386세대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에 울컥하네요
    정말 영끌해서 내집 장만한 젊은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계속 정진있기를 기원합니다~ 삼호어묵님도 이 와중에도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 7. 디-
    '20.10.16 12:20 PM (50.47.xxx.164)

    개소리무새 특: 왜 개소리인지 설명 못 함

  • 8. ㅡㅡ
    '20.10.16 12:21 PM (14.38.xxx.31) - 삭제된댓글

    첫댓글 대대로 지하방에서 기생충 가붕개로 살아라

  • 9. 팔만오랜만관심무
    '20.10.16 12:21 PM (175.223.xxx.46)

    ...

  • 10. 아..
    '20.10.16 12:21 PM (211.58.xxx.158)

    갑자기 어묵이 싫어진다

  • 11. 읽지말라는글왜써?
    '20.10.16 12:22 PM (175.223.xxx.46)

    물론안읽음

  • 12. ..
    '20.10.16 12:24 PM (211.221.xxx.145)

    오늘 대깨문알바 재빠르네요.잘 읽었습니다

  • 13. ㅋㅋㅋ
    '20.10.16 12:25 PM (1.225.xxx.20)

    첫댓글 개댓글.22222222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를 걸어주면 뭐하나
    전세집 구하러 다니면서 줄 서는 인생이나 살든가.

  • 14. 역시
    '20.10.16 12:29 PM (125.191.xxx.148)

    역시 82쿡은 수준이 이정도군요 ---개소리, 어묵 이런 저렴한 표현 나올줄 알았습니다.
    도대체 나이가 몇이신데 인터넷에 매일 그런 저속한 표현들 올리세요?
    매일 쓰고 자기 전에 지우시나요? 저는 인터넷에 욕댓글 같은 것들 쓰면 그게 인터넷에 오래오래
    남을것 생각하면 찜찜할것 같은데.

    음 116.32.xxx.191
    음님, 왜 찜찜하신지 모르겠으나, 출저 밝혀봤자 위에 보시듯 조롱하는 댓글밖에 없어서 안 밝혔습니다.

  • 15. ㅇㅇ
    '20.10.16 12:34 PM (175.223.xxx.138)

    첫댓글 개댓글.333333

  • 16. ㅁㅁㅁㅁ
    '20.10.16 12:34 PM (119.70.xxx.213)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 17. 영끌족은아니지만
    '20.10.16 12:35 PM (111.99.xxx.246)

    잘 읽었습니다

  • 18. 저능아 대깨문
    '20.10.16 12:37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

    첫댓글 개댓글.4444444444444444444444

  • 19. 원글눈높이댓글
    '20.10.16 12:37 PM (118.235.xxx.23)

    ...

  • 20. ...
    '20.10.16 12:40 PM (118.38.xxx.29)

    원래 사기꾼이 개소리를 번지르르하게 잘하는법 이다

  • 21.
    '20.10.16 12:44 PM (115.140.xxx.180)

    개소리인지 사기꾼인지 이유를 쓰셔야지요
    그게 없으면 내편 아니면 니편 이라는 편가르기밖에 안됩니다

  • 22. ..
    '20.10.16 12:45 PM (175.209.xxx.250)

    이 분글 검색해봤는데 공감가는 것들이 많네요.
    고맙습니다.

  • 23. ..
    '20.10.16 12:51 P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가며 읽었어요.

  • 24. ..
    '20.10.16 12:53 PM (221.167.xxx.150) - 삭제된댓글

    공감가던데요. 30대에 사야지 40 넘어가면 스스로 좀 늦었구나 생각들걸요.

  • 25. ....
    '20.10.16 1:0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집값 오른다는 소리만큼 쉬운 소리가 있을까요?
    게다가 영끌해서라도 사라는 말.....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30대가 영끌해서 사야, 지금 집값이 지탱 되니까 더더욱이요.

    그런데, 저 사람 말대로 했다가 만의 하나라도 잘못되면? 누가 책임지죠?

  • 26. 삼호어묵
    '20.10.16 1:03 PM (223.38.xxx.121)

    책이 안 팔리나보네. 그런 책을 누가 사겠어. 희망사항 담은 인터넷 댓글수준이던데

  • 27. 어차피
    '20.10.16 1:08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다 자기선택인것을. 이 몇년동안 누구말 듣고 집 팔거나 안 산 사람들도 책임 못묻고 있잖아요. 개소리니 그런말 할 시간에 본인들 논리나 닦으세요

  • 28. ㅇㅇ
    '20.10.16 1:15 PM (39.117.xxx.200)

    지금 와서 저 분 쓴 거 다시 읽어보니
    다 맞는 말 대잔치던데요.

    이 분 임대차 3법 하면
    전세 줄고 전세가 폭등한다고 정확히 예측했죠
    전세가 안정되고 집값 떨어진다던
    덜떨어진 대깨문들보다야 훨씬 나았던 거죠

    대깨문들들 지네 과거 들킬까봐 찔려서 그래요.
    요샌 그 소리 쏙 들어가고 저금리 유동성 탓이라잖아요.
    그래봐야 헛소리 하던거 다들 기억하고 있는데 무슨...

  • 29. 맞는말대잔치
    '20.10.16 1:19 PM (1.234.xxx.148)

    첫댓글 개댓글555555

    좌빨은 진실을 말해주면 난동을 부린다.

  • 30. .....
    '20.10.16 1:31 PM (125.191.xxx.148)

    119.192.xxx.203
    집값 오른다는 소리만큼 쉬운 소리가 있을까요? ㅡㅡㅡㅡㅡ무슨 근거로?
    집값 떨어진다는 소리가 더더 쉬운거 모르죠? 이유를 모르나요?

    유투브나 책도 집값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삼호어묵같은 사람들보다 유저수도 더 많고
    돈도 몇배나 더 많이 벌어요.
    돈이 목적이면 하락 예고해야 하죠. 대표적인 선대인도 아직도 활동하고 있잖아요.
    라이트 하우스, 도봉 박홍기인가 하는 사람들 돈 몇배 더 벌고 삽니다.

  • 31. .....
    '20.10.16 1:36 PM (125.191.xxx.148)

    119.192.xxx.203
    그리고 삼호어묵 같은 말 듣고 집값 떨어지면 누가 책임지냐구요?
    선대인 말 믿고 집파는 바람에 재테크 망했었다는 글 여기에서만도 심심치않게 보이는데?
    김현미 말 믿고 집 팔거나 안 산 사람들은 김현미가 책임져야한단 말이죠?
    대답해보세요. 본인 말이 주장이 아니라 저 위에서 조롱하는 ' 개소리'가 아니라면요.

  • 32. 너무 글이
    '20.10.16 1:39 PM (211.224.xxx.157)

    길어서 안읽게 돼요. 요점만 간단히 써야 하는데 저 글쓴이 특징이 나 글발 좋지 말발 좋지 자랑하려는 맘이 정보전달 목적보다 더 커보여서. 새똥인지 뭔지 그 사람 글발이랑 비슷.

  • 33. 혹시
    '20.10.16 1:52 PM (211.114.xxx.70)

    전에 가난관련 글에서
    세형제인가 네형제인가가
    산속 창고같은 집에서 살았었고
    수도가 제대로 없었다는 그런 글 있었는데
    그게 삼호어묵님이었을까요?

  • 34. 혹시
    '20.10.16 1:58 PM (211.114.xxx.70)

    그 글이 삼호어묵님 글이 맞다면
    정말 대단하네요.
    노력해서 가난을 극복하는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가난의 고리를 끊어내는거
    정말 대단한거에요.

    흙수저라면 저글에 공감안할수가 없어요.

  • 35. 다행입니다
    '20.10.16 2:05 PM (118.220.xxx.153)

    삼호어묵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이 거지같은 정부에
    그나저나 대깨문들은 할일 없이 하루 온종일 82만 쳐다보고 있나봐요 득달같이 거지같은 첫댓글을 다네요

  • 36. ...
    '20.10.16 2:29 PM (118.38.xxx.29)

    전광훈 따위 에 감동하는 인간
    삼호 어묵 따위 글에 감동하는 인간

  • 37. ...
    '20.10.16 2:31 PM (115.160.xxx.35) - 삭제된댓글

    삼호어묵님 글은 다 찾아 읽었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도 샀습니다 답답하고 억울한 맘만 있지 서슬 퍼런 정부에 완장 찬 인민재판꾼들 득실득실한 곳이어서 용기도 다들 못내는 이곳에 마치 독립선언문 써내려간듯한 그 재기 넘치며 촌철살인의 글들로 겨우 숨쉴 수 있었고 희망의 불씨를 품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사악하게 몰려다니며 여론몰이 선동하는 대깨문들 그 지은 업 결코 가볍지 않을겁니다

  • 38. ..
    '20.10.16 2:49 PM (223.38.xxx.45)

    일베충들과 손가혁들이 책하고는 거리가 먼 것들이라 삼호어묵 책이 안팔리는 모양인데..

    책 좀 많이 많이 사주세요~

    그래야 82에서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안 보죠.
    책이 안팔리니 이런식으로 노이즈마케팅 하는 듯

  • 39. 또부동산타령
    '20.10.16 3:19 PM (175.208.xxx.235)

    불과 7년전 박근혜 정부때 집값 바닥일때, 대출 내어줄테니 집 사라~해도, 집값은 더 떨어진다고 안사는 사람 많더니.
    이제는 정부 비판하면서 영끌해서 집을 사란다.
    30대들은 모르겠지만 5,60대들은 안다,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건 맞지만, 한번씩 꺽인다는거~
    7년전이 그런 시기였고, 앞으로도 그런 시기는 또 온다.
    그리고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대출내어줄테니 사라고할때 사고, 사지 말라고 할때는 기다리는게 정답이다.
    청개구리짓하다 망한다!

  • 40. ㅇㅇ
    '20.10.16 3:45 PM (118.130.xxx.61)

    82cook에 오는 이유는 삼호어묵같은 분들 글 볼수있어서입니다.

  • 41. ㅋㅋ
    '20.10.16 4:28 PM (211.233.xxx.162) - 삭제된댓글

    첫댓글 개댓글.
    66666666666

    조선족이냐?

  • 42. 아는 만큼 보이는
    '20.10.18 8:44 AM (218.153.xxx.223) - 삭제된댓글

    관심을 갖고 알고 노력한 만큼 보이고 행동하는 법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영끌해서 사놓은것 아들에게 양도합니다.
    세금이 어마아마하지만 부모역할을 해줄수 있어서 뿌듯하고 아들도 든든해하고 그동안 하고싶은 것 못하면서 만들었지만 잘했다 싶어요.

  • 43. 애잔
    '20.10.18 9:14 AM (218.153.xxx.223)

    이런 글보다도 못한 정부정책.
    예전글 보니 예측한데로 다 됐더구만.
    하다못해 전세구하러 줄서는 것 까지도.
    소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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