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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대 극후반도 예쁠 수 있는데

ㅡㅡ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20-10-15 22:15:36
예뻐서 남녀노소 시선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데
왜 난리냐는 분들.
열몇살 연하가 대시한다도 아니고
그들이 자기한테 성적 욕망을 느낀다잖아요.
삼십대 남자들이 계속 고백했다면 명백한 사실인데
그들이 성적 욕망을 느낀다는건
지극히 주관적 시점.
확인불가.
누가 확인좀.ㅎㅎ
이 지점에서부터 사람들 의혹제기함.
열몇살 연하가 욕망을 느낄 정도의 예쁘고 섹시한 아줌마가 어딨냐.
그게 사십 전후만 되어도 믿을만한데
나이가 너무 많으니 안믿김.
태혜지 정도면 열몇살 연하가 자고싶을만한데
오십을 앞둔?여자한테 삼십대 중반남이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계속 욕망하고 그런 남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영애 김혜수 정도가 그나이 미모 최대치라고 해도
삼십대 남자들한테 이들이 여자로 보일까?
삼십대 남동생한테 물어봄.
그냥 엄청 예쁜 아줌마지.
그 아줌마랑 사귀고싶고 자고싶은건 아니라는 대답.
평범한 또래나 이십대가 낫다고.
물론 넘 예쁘니 쳐다보게 되고
다른 아줌마들보다 예의를 갖춰 대하겠지만
욕망하는건 아니라고.
그런 남자가 있으면 나이를 초월해 사랑하는건데
한 명쯤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남자들이 여러명이고 계속 있다는
베스트글은 망상같다고.

유튜버중 아들뻘과 사는 분 있는데
그분이 이영애급인가하면 또래들도 관심을 안보이게 생겼어요.
그런데도 초연하남이 사랑해요.
하지만 그건 그 남자만 그런거지, 많은 연하남들이 그녀를 욕망하는건 아니죠.
엄청 예쁘면 남자뿐 아니라 여자들도 관심가져요.
예뻐서 시선이 가는것과 욕망하는건 다른건데
그분은 참..
김창숙 장미희 차화연도 사십대 남자들 시선 받겠죠.
되게 예쁜 할머니라고.
그럼 그분들이 연하남들이 날 욕망한다고 생각할지.ㅎ
이 지점이 악플을 부른듯.
그걸 삶의 낙으로 삼고 사는것도 좀 한심.
이십대도 아닌데 남자들 시선과 관심에 목매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지천명이라는데 하늘의 뜻이나 좀 알아보시지.
바람 안피우는 자기가 엄청 독하다며 그걸 대단하게 여기는것도 웃김.
남편하고는 사이 별로인듯.
뭔가 정서적으로 여기저기 구멍난듯한 글이었어요.
암튼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음.
IP : 175.223.xxx.17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5 10:19 PM (203.175.xxx.236)

    일반인중에서 40대 넘어 한고은 같은 아줌씨가 어디있냐구요 --,, 그정도는 되야 남자가 매력을 느끼는듯 어리고 이쁜애들 널렸는데 한고은 김사랑 아니고서야 남자들 눈이 삐었냐구요 남초사이트에선 30 초반만 넘어도 매력 없다고 하는데

  • 2. 영통
    '20.10.15 10:22 PM (106.101.xxx.67)

    내 직장 48살 안 꾸미는 여자...
    32살 남자 애인과 동거해요. 겉은 취미 동호회..
    남자가 대쉬. 돈도 남자가 써요.
    이 동료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녹여요.
    내게 뜬금없이 말해 주었고 같이 봤는데 잘 생겼어요.
    성적 매력이 나이가 다가 아니에요.
    그리고.. 남자들이 남자들끼리 하는 말이 진심이지..
    남동생이 님에게 다 솔직하게 말 안 해요

  • 3. ..
    '20.10.15 10:23 PM (223.38.xxx.73)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4. 있긴
    '20.10.15 10:23 PM (175.119.xxx.87)

    있어요 흔친 않고 가뭄에 콩나듯 ㅡ 미에 목숨거는 일반인분이 연연만큼 많진 않지만 오래 살다보면 있어요 물론 흔하진 않지만

  • 5. ......
    '20.10.15 10:26 PM (199.126.xxx.157)

    울 아들은 손예진도 아줌마 같다 그러네요. 애들 눈이 그래요.ㅎㅎ 아는집 시어머니 아파트 같은 라인 아들또래 남자가 자기를 너무 좋아한다 눈길이 부담스럽다 그러신대서 한참 웃었네요. 심지어 그남자 주민 봉사도 자기 보려고 한다고 착각하신다는데 아니라고 그래도 믿고 계신다네요. 미모는 됐고 건강하고 우아하게 나이듭시다. 우리 모두.

  • 6. 맞아요
    '20.10.15 10:26 PM (223.39.xxx.227)

    제 친구도 띠동갑이랑 연애하고
    저도 아홉살 연하 만나봤어요
    다른 친구들도 다섯살 정도의 연하 쉽게 만나고
    오히려 대쉬를 받죠
    나이가 더 많은 남자는 말할것도 없는데..
    그걸 왜 망상이다 말도안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분명 사실이고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거늘..

    참 열폭인지 자기가 못 겪으면 전부 거짓으로 치부하는거
    너무 웃기죠 ㅋ
    오늘 만난 제 친구도 올초에 4살 연하랑 결혼해서
    알콩달콩인데 왜 여자들이 나이들면 자기들과 똑같은 선상에서 산다고 생각하는지 당최 미스테리
    그 시간에 야식 끊고 운동하고 피부관리
    대외활동이나 좀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걸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부터 바꾸시길
    그론 마음씨는 얼굴에도 보이기 마련일듯

  • 7. 그냥
    '20.10.15 10:29 PM (210.96.xxx.164)

    보고 스쳐가는것 ㅡ 그냥 남 ㅡ 인 것과
    무슨 연유로든 계속 만나게되고 얘기하게되고 이런 상황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 8. ㅇㅇ
    '20.10.15 10:29 PM (49.142.xxx.36)

    아이고 참... 그글이 누구에게 피해가 되는것도 아니고, 악플을 썼다 해도 그 원글이가 감당해낼만 하니 썼겠죠.
    파생글까지 쓸 글은 아닌데 ㅋ

  • 9.
    '20.10.15 10:33 PM (58.122.xxx.94)

    저도 열살 연하가 선물공세하고 좋아한다고한적 있어요.
    전 삼십대였고 상대는 이십대였는데
    그 아이가 그런거지
    어린 남자들이 다 날 욕망한단 생각은 안해요.
    그게 자랑이나 기쁨도 아니고요.
    정상적인 유부녀라면 날 욕망하는 어린남자들의 관심이 부담일텐데
    좋아죽는 사람.
    근데 나이 상관없이 그런 여자들 있더라고요.
    누가 관심 가져주면 좋아서 미침.
    그게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고 보배.
    뭐 사람은 다 다르니
    이런들 어떠하리네요.진짜.ㅎ
    부정적으로 낙없이 사는것보다 낫네요.

  • 10. .....
    '20.10.15 10:36 PM (106.101.xxx.67)

    10살 아래 직장 동료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거 느껴요. 그 남자 팀엔 20대 미녀가 가득. 그 남자는 잘생겨서 인기 있구요. 난 성적 매력 없지만 독특하다는 말은 듣는 편. 남편에게 말해서 아는데 그 남자가 미남이라 .. 외모 안 보고 개성 추구 여성향이 그런 거 같다고..
    미모 나이 등 일반 기준.. 나이에 전혀 신경 안 쓰는 남자가 있대요.

  • 11.
    '20.10.15 10:41 PM (58.122.xxx.94)

    원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댓글다는자 누구인가...

  • 12. ㅇㅇ
    '20.10.15 10:44 PM (14.49.xxx.199)

    40대초반입니다
    대학생들 가르치는데 자기 막내이모나이 (20대후반)으로 봤다고 하는 애들 널렸어요
    대도시 살다 시골로 이사왔는데 다들 저를 쳐다봐요
    이동네 분위가 아니니까요

    근데 제가 행동을 철벽으로 하니까 누구도 욕망을 못해요
    저를 많이 궁금해 하는데 선을 넘지는 못해요
    늦게 들어온 대학생들 중에 이십대 중후반들 가끔있는데 자기보다 나이 좀 많은줄 알고 친해지고 싶어합니다
    근데 절대 노노 틈을 안줘요

    욕망 ... 하더라도 내눈앞에서 그러지못하게 틈을 안주면 그런 썸??을 느낄일이 없을것 같아요

    반대로 동안 아니래도 틈을 좀 주고 여지를 남기면 욕망할까 욕망해보자 욕망한다 의 순으로 흐를지도요
    저는 이런 쪽으로는 재능이 없어서 그냥 끝까지 철벽입니다

    참고로 저는 어릴땐 인기가 별로 없었어요
    6년 연애하고 결혼했고 아이둘 내 결혼생활이 행복해서 혹시나 재 뿌릴일 없게 항상 조심해요

  • 13. ㅇㅇ
    '20.10.15 11:11 PM (58.123.xxx.142)

    그런 여자가 있을수 있다. 네.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나를 좋아하는 열몇살 어린 남자가 매년 몇명씩 나타난다.
    이게 망상이 아니면 뭐냐구요
    그 남자들에게 고백을 직접 받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 남자들의 눈빛을 보고 알았대요.
    자신을 성적으로 욕망한다는 것을.
    왜 그렇게 핵심을 파악못하고
    자기 예쁜거 자랑만 하고 계신가요?
    어우 답답해

  • 14. ...
    '20.10.15 11:1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좀 딴 소린데 대학생들 막내이모가 어떻게 20대 후반이에요? ㅎㅎ
    큰누나 라면 모를까
    대학생인 조카 있고 제가 막내 이모인데 저 50대 중반

  • 15. ,,,,
    '20.10.15 11:21 PM (203.175.xxx.236)

    내눈을 바라봐도 아니고 ㅋㅋ 무슨 눈빛만 보고 자길 원하다니 그건 망상증이죠 --

  • 16. ..
    '20.10.15 11:27 PM (223.38.xxx.149)

    댓글 보니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망상장애인듯.
    젊은 여자들이 아재들한테 친잘하게 대하면 좋아한다고 착각하니 냉랭하게 대하라고 하더니 나이든 여자들도 똑같네요.
    불법도 아니고 남들에게 크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ㅋ

  • 17.
    '20.10.15 11:31 PM (175.223.xxx.247)

    진짜 아줌씨들 망상들 무섭기까지하네요 늙은아재가 어린여자한테 눈독들이는거 욕할거 없다는 ㅋ ㅋ

  • 18. ....
    '20.10.15 11:35 PM (116.41.xxx.165)

    남자나 여자나
    연상에게 욕망받는건 징그럽고
    연하에게 욕망받길 원하는군요 ...
    젊음을 향한건
    본능인건 알겠는데
    어째 좀 추접스럽다

  • 19. ....님아
    '20.10.15 11:47 PM (14.49.xxx.199)

    님이 아는게 전부가 아님
    학생부모가 나보다 몇살 위 젊어서 낳은 케이스
    그 학생의 엄마는 장녀 동생이 셋

    참고로 제 막내 동생은 이제 슴여섯이에요
    대충 계산 나오죠

  • 20. ㅇㅇ
    '20.10.16 12:06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그니까 특이한 취향이 연상녀를 좋아할 순 있어도
    모든 남자가 50줄 바라보는 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구요 쫌..
    보통 평범한 남자는 할줌마로 봅니다.

  • 21. ㅇㅇ
    '20.10.16 12:07 AM (14.38.xxx.149)

    그니까 특이한 취향이 연상녀를 좋아할 순 있어도
    모든 남자가 50줄 바라보는 여자를 좋아하는건 아니라구요 쫌..
    보통 평범한 남자는 할줌마로 봅니다.
    아무리 젊어보여도 나이에서 컷당한다구요.

  • 22. ....
    '20.10.16 12:13 AM (210.97.xxx.102)

    그런 사람 있긴 있어요.. 40대 중반..
    완전 이쁘냐~ 그렇진 않은데 그냥 잘 꾸미는 정도
    10살 연하남이 아이둘 키워 준다고..
    완전 빠져서는... 남자도 지나가다 봤는데 멀쩡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이 처음이 아님..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인데
    남자들이 끊이질 않아요~
    본인 말로도 남자들이 자기랑 얘기만 하면 너무 빠져 든다고
    같이 살고 싶어 한다고..
    근데 일부러 꾸미는게 아니라 기본 말투에 애교가 있고
    착착 감긴다고 할까요?

  • 23. ㅁㅁ
    '20.10.16 12:17 AM (14.5.xxx.27)

    할일들 없다...

  • 24. ㅇㅇㅇ
    '20.10.16 5:10 AM (123.214.xxx.100)

    술집것들이 착착 감기죠
    감긴다는것들 지들도 그만큼 작업 합니다

  • 25. ...
    '20.10.16 7:44 AM (223.62.xxx.22)

    틈이 포인트죠. 동기 중 대화의 80%가 등산가서 어느 남자가,
    전철안에서 어느 남자가.. 이런 얘기.
    이친구는 늘 준비가 되어 있어요.
    두리번거리며 누가 날 쳐다보나,
    연모하나보다, 표정에 기대와 살풋 베어문 웃음기까지.
    보통 이상의 외모에, 당근 꾸미고, 틈 가득한 표정,
    이게 이런 부분에 계속, 늘 신경 쓰는 부류들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 26. ...
    '20.10.16 8:28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해외 여행 중에 젊은 남자가 접근한 적이 많아요.
    커피 사주면서 자네만한 아들이 있네라고 얘기해주었지만
    폰을 뺏아서 채팅앱을 깔아버렸어요.
    제가 미술관 들어올 때부터 계속 지켜보았는지
    제 동선을 다 꿰더라고요.
    귀국 후에도 연락해오고
    그 남자의 주변도 그 앱으로 들어가 보니 자기말대로
    미국에서 MBA한 프랑스회사 근무하는 등 그대로.
    헤어질때 갑자기 어깨를 감싸더니 너무 매력적이라고 홀릴만큼.
    이 나이에 내가 이런 말을 하기 했지만
    정신줄 놓은적 없는 자신이 대견했죠.
    저는 어른으로 성숙해간다는 것에 더 큰 의미 둡니다.
    겉은 멀쩡한데 텍사스 전기톱 사건의 내면을 가진 사람들도 있기에
    늘 조심해야 한다고, 인연은 함부로 많이 맺는게 아니라 생각.
    매력이란 나이가 다는 아닐지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틈을 흘리려고 목숨거는 여자들도 많더군요.

  • 27. ㅇㅇ
    '20.10.16 9:11 AM (223.62.xxx.33)

    윗님. 진짜 그런 일이 있으면 현지경찰에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그걸 추억이라고 얘기하시는거에요? 어떻게 여행을하면 여행지 남자랑 그런 관계까지 가나요? 님도 충분히 틈을 흘리신거 같은데.

  • 28. ㅡㅡ
    '20.10.16 9:22 AM (175.223.xxx.78)

    원글을 제대로 이해한 댓글.

    그런 여자가 있을수 있다. 네. 그럴수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나를 좋아하는 열몇살 어린 남자가 매년 몇명씩 나타난다.
    이게 망상이 아니면 뭐냐구요
    그 남자들에게 고백을 직접 받은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 남자들의 눈빛을 보고 알았대요.
    자신을 성적으로 욕망한다는 것을.
    왜 그렇게 핵심을 파악못하고
    자기 예쁜거 자랑만 하고 계신가요?
    어우 답답해22222222222

    진짜 연하한테 대시받은게 중요한게 아닌데
    자기들 자랑만.ㅡㅡ

  • 29. ㅡㅡ
    '20.10.16 9:29 AM (175.223.xxx.78)

    여행중만난 아들뻘한테 커피는 왜 사주는지.ㅉㅉ
    특이한 사람들 많네요.
    폰은 왜 뺏기고.
    어깨를 감싸면 성추행인데 싸다구 날리지도 못하고
    엄청 흘려놓구 틈을 주지 않았다니.
    대문 열어놓고 들어오라 환영했구만
    서양애들은 동양인 한참 어리게봐요.
    말을 섞지 말아야 틈을 안주는거지.
    커피까지 사주면 남자는 호텔 가나 기대하지.
    으이구. 나라망신.

  • 30.
    '20.10.16 9:44 AM (175.223.xxx.74)

    음. 쳐다보고 친해지고 싶은것과 성적욕망을 느끼는건 같은게 아니죠. 남자들도 쳐다보고 웃어만줘도 지 좋아한다 착각한다더니
    여자들 착각도 오지네요.

    김영희도 열살 연하랑 결혼하는데
    예쁜여자가 연하한테 고백받는건 특이할것도 없는 일.
    그러나 오십앞둔 나이에 매년 여러명이.
    열몇살 연하가 눈빛으로 말해서 알아요.
    예. 그렇다고 치죠.

  • 31. 자기기쁨
    '20.10.16 11:42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그글읽고 생각난게있어요 남편이 농담좀잘하고 친절한편인데 동네에 작은수퍼 아주머니랑 좀친해졌었죠 수퍼앞에서 맥주도마시고 그런데여서 직장사람들이랑 3차로 간단히마시고 헤어지고 그랬죠 그사장님이 50대중반 완전아주머니ㅡ할줌마에 가까운ㅡ였는데 저희남편이 자기를좋아한다고 말하고다녔다더군요 만약 저희남편이 바람을피워도 자기보다 어린여자랑피겠죠
    저희남편이 그때40대중반이었고 뭐 암튼그랬어요
    나름 행복을 만들고사시는분들 많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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