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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예쁠 수도 있지 왜 이렇게 난리예요??

ㅇㅇㅇ 조회수 : 6,876
작성일 : 2020-10-15 21:13:03

솔직히 잘 사는 동네 백화점 가보세요.
40대고 5060이고 늘씬하고 우아한 아줌마들 넘쳐나요.

저도 회사 면접 볼때
이사님이 여자였는데 여리여리 세련되고 어찌나 이쁘던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대기업이구요.

환경 좋은데 가보세요
나이 먹어도 예쁜 사람 많아요
그리고 밑에 무슨 유라까지 등판하는데
중년의 아름다움은 또 다른 영역이지 무슨 20대 걸그룹을 비교해요?

IP : 223.38.xxx.20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5 9:14 PM (203.175.xxx.236)

    그게 그 나이때에서 그나마 괜찮은거지 그보다 어린 나이층에선 다 늙은 아줌마로 보여서 그러는듯요

  • 2. .....
    '20.10.15 9:16 PM (221.157.xxx.127)

    우리가 김창숙아줌마 보던 느낌이겠죠 예쁘긴예쁜데 아줌마네

  • 3.
    '20.10.15 9:16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저를 못봐서 그런거 같아요.

  • 4. .....
    '20.10.15 9:17 PM (112.214.xxx.223)

    그러니까요

    누군지도 모르고
    만날일도 없을테니

    그냥 저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면될거 같은데
    난리네요ㅋ

  • 5. ..
    '20.10.15 9:1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동감.

    40대도 사람이고 마음은 20대 청춘인데 왜들 그러시는지 이쁘다고 생각하면 그런가보다...해요.
    어른들이 그러셨죠.


    너도 늙어봐라..

  • 6. ㅇㅇ
    '20.10.15 9:18 PM (125.180.xxx.185)

    물귀신 작전이죠. 유라보다 못하면 다 추녀야 이런 심리 ㅋㅋ

  • 7. ..
    '20.10.15 9:20 PM (115.140.xxx.145)

    그냥 저런 사람도 있나보다 하면될거 같은데222

    왜저리 아니라고 난리인지 이해가 안될정도예요

  • 8. ㅇㅇ
    '20.10.15 9:21 PM (182.225.xxx.85)

    솔직히 아줌마든 아가씨든 다른 여자 미추에 관심 하나도 없어요
    거울 보면 보이는 내 얼굴하나 신경쓰기도 벅찬데 뭘 그리..
    이럴 시간에 훈남 미남 얘기나 하고싶네요

  • 9.
    '20.10.15 9:21 PM (220.88.xxx.202)

    꼭 그런 사람 없다.
    40대되면 평준화된다 하는
    여자들 보면.
    본인이 키작고 살찐 아줌마스탈이더군요..

    제 주위에도 있어요.한명.

    열등감인지 누구 남 이쁘다 소리
    나오면 과인반응하고
    그 사람이 이상한거래요 ㅋㅋㅋ

  • 10. ..
    '20.10.15 9:22 PM (223.62.xxx.99)

    40대면 늙었다는 느낌이 더 강해서
    예쁜 여자 보고 싶어요 좋은 동네 안 살아서 그런지 본 적이 없네요

  • 11. ...
    '20.10.15 9:23 PM (182.225.xxx.221)

    아니 그러니까 진짜 현실에서 그러면 그걸로 만족하고 살면되지
    왜 넷상에서 알아달라고 맨날 발광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여
    대체 여기서 맨날 본인 초절정 미인이니까 알아달라고 악을쓰는지 원
    연예인도 다 발라버리고 무슨 아프로디테들만 있어 여긴맨날

  • 12. ㅋㅋ
    '20.10.15 9:24 PM (203.175.xxx.236)

    ㅇㅇ 속으로만 자뻑하면 되는데 맨날 자랑해서 욕먹는듯 ㅋㅋ

  • 13. ㅋㅋ
    '20.10.15 9:25 PM (203.175.xxx.236)

    근데 여기 미의 기준이 너무 낮아서 ㅎㅎ 박세리나 박나래보고 미인이라고 하는곳이니깐요 미인이라고 그러는 분들 보면 대충 보인다는

  • 14. ㅇㅇㅇㅇ
    '20.10.15 9:25 PM (223.38.xxx.207)

    내 주변에 없다고 없는 줄 아는거 그거 우물안 개구리예요
    사회생활 해보세요.
    김혜수 전지현도 티비에 안나왔으면
    그런 사람 있다고 해도 안 믿었겠죠.

  • 15. ..
    '20.10.15 9:25 PM (223.38.xxx.56)

    늘씬한 아줌마 할머니들은 많죠 옷 좀 고급스럽게 세련되게 차려입으면 우아해 보일거고요 예쁜건 모르겠네요

  • 16. 아마
    '20.10.15 9:25 PM (39.7.xxx.152)

    아무래도 너무 오글대서 욕먹은것 같아요.
    그리고 왜 그리 생각했냐면 그리 생각해서 그랬사온대.. 화법이었고
    열몇살연하 남자들이 자기한테 성적매력을 느낀다잖아요.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하면 그냥 느낌으로 안다는 식. 남자들은 그글에서 보면 그냥 가만히 있었던것 같고요.ㅎ 혼자 생각생각같아서 사람들이 욕한듯..ㅠㅠ

  • 17. ㅇㅇㅇ
    '20.10.15 9:26 PM (223.38.xxx.207)

    아 전 그 글은 못 봤어요.
    근데 70대 나훈아 섹시한거보면 40대 여자야
    당연히 섹시할 수 있지않나요?

  • 18.
    '20.10.15 9:28 PM (223.38.xxx.39)

    나훈아 섹시하나요 할배 냄새날거 같이 생겼는데

  • 19. ......
    '20.10.15 9:28 PM (223.62.xxx.92)

    솔직히 본인이 이쁘다 소리 듣는 사람은 남 안 까내려요. 동네에서도 보면 정말 무성 느낌의 장군감 아주머니들이 이쁘고 날씬한 엄마들 못 까내려 안달

  • 20. ㅇㅇ
    '20.10.15 9:28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40대 넘으면 남자고 여자고 그냥 아저씨 아줌마에요.
    그냥 좀 인정하세요.
    예쁜건 젊은 애들이나 예쁜거지
    40넘어서 그러면 발악같음.

  • 21. 하도
    '20.10.15 9:32 PM (223.39.xxx.136) - 삭제된댓글

    알아달라고 게시판에서 광광해서요...

  • 22. 여긴...
    '20.10.15 9:36 PM (61.79.xxx.197)

    40대 이상 예쁜여자가 있다고 하면
    화가나는 아줌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막~그냥 아주 분노가 치미는 못생긴 아줌마들 다 떼로 몰려와 어떻게든 미모의 평준화를 부르짖는데...좀 웃겨요.

  • 23. ㅇㅇㅇ
    '20.10.15 9:37 PM (223.38.xxx.116)

    아니 그니까 아줌마 할머니도 예쁜사람 있다구요.
    아줌마 정의가 뚱뚱하고 못생긴 늙은여자가 아니라구요 ㅋㅋㅋ

    이러다 40대는 다 70키로 넘는다고 우기시겠네.

  • 24. 나훈아
    '20.10.15 9:38 PM (125.182.xxx.58)

    다른얘기지만 나훈아가 섹시한가요
    저는 그냥 주책스럽던데
    난닝구 입은것도 목짧고 하나도 안어울려요
    물론 비주얼에 한한 얘기입니다

  • 25. ㅋㅋㅋ
    '20.10.15 9:40 PM (203.175.xxx.236)

    그러니깐 나훈아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다른 사람눈엔 그냥 늙은 아줌마인데 본인은 이뿌다 생각하는거죠 속으로 자뻑하면 누가 뭐라 그래요 게시판에 맨날 자랑질이니

  • 26. ..
    '20.10.15 9:40 PM (223.38.xxx.118)

    남자연예인들도 40대면 성적매력 거의 안 느껴지잖아요
    연예인 아닌 사람들보다 잘생기고 관리 잘 받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도 마찬가지죠

  • 27. 마른여자
    '20.10.15 9:41 PM (106.102.xxx.119)

    오우~~원글님

    박수 짝짝짝~~~~

    넵 저도그렇게생각합니다^^

  • 28. ...
    '20.10.15 9:50 PM (1.237.xxx.189)

    20~30대였을적 40대 여자가 어떻게 보였나 생각해보면 그렇잖아요
    나이대별로 좀 나은 여자야 있죠
    젊었을적 예뻤을거 같은 늙은 여자

  • 29. 근데
    '20.10.15 9:50 PM (58.120.xxx.107)

    예전 회사 후배들도 40대까진 많이 예쁘던데요, 살만 안 찌면요.
    글고 동네 문화센터 댄스배우러 가도 한두명씩은 50대도 파부 참 깨끗하고 미인이신 분 두어명 있었어요,

  • 30. 그냥
    '20.10.15 9:53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른 거죠. 나이 들어도 남아 있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보는 사람도 있고 젊음의 싱싱함이 사라진 세월의 흔적을 먼저 보는 사람도 있고 그런 거라고 봐요. 본인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 거고..솔직히 내가 40대인데 60대 지인이 40대 남자들이 나에게 성적 매력을 많이 느낀다 말하면 수긍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2-30대 눈에는 40대가 그렇게 보일 거구요. 그러니 그냥 내 눈에는 예쁘다 내 눈에는 별로다 그렇게 말하고 이해하면 되는 거지 남의 생각을 어떻게 바꾸나요.

  • 31. ㅇㅇ
    '20.10.15 9:55 PM (14.49.xxx.199)

    그시절 김창숙 박원숙 아줌마 시절이랑
    김성령 김남주 고소영이랑 분위기며 꾸밈이며 차원이 다른데
    40대에 예쁜 사람이 왜없어요

    40대에 20대 미모를 바라는건 아닐테고 압구정 현대나 판교 현대만 가봐도 전직 연예인일까 싶은 엄마와 딸이 사이좋게 장보러 많이들 오던데요

  • 32. ...
    '20.10.15 9:55 PM (1.237.xxx.189)

    그래서 마흔 넘어 보는 선은 서로 빠지기 어려운거고

  • 33. ㅇㅇ
    '20.10.15 9:57 PM (14.49.xxx.199)

    마흔 넘어 선보러 나온 사람중에 진짜 예쁘고 멋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냉정한 말로 진짜 괜찮으면 어릴때 서로 다 알아보고 연결되고 또 어릴때 연결 안되면 직장생활하면서 어지간하면 다들 연결 되던데요

    빠지기 어려운건 다 거둬가고 남은 사람끼리 어찌어찌 맞춰보려니 안되는 거죠

  • 34.
    '20.10.15 9:58 PM (223.39.xxx.114)

    저도 사십초인데 어딜가도 이쁘다 소리 들어요
    이상하죠 저 말고도 주위에 중반이라도 진짜 많은데 ...
    날씬하고 분위기좋고 이쁜사람들 천지
    요즘은 자기관리도 잘해서 더 많은듯
    여기서 그런말 하면 혼나요(속닥속닥)

  • 35. ㅇㅇ
    '20.10.15 9:59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40대면 노산일 나이에
    뭔 성적매력이요..?
    젊은 애들이 보면 늙은이가 주책이라고 욕해요.
    나이값 좀 합시다.
    괜히 남자들이 어린여자 찾는게 아님..
    님들도 젊은 남자가 좋지 40 넘으면
    냄새나고 싫잖아요. 여자만 종특도 아니고 다 똑같음

  • 36. 그러게요
    '20.10.15 9:59 PM (92.40.xxx.73)

    40대 아름다운 분들 얼마나 많은데...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믿고 싶지 않은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본인이 아니니까. 처절하고 찌질한 질투같아요.

  • 37. 있어요
    '20.10.15 10:00 PM (110.12.xxx.4)

    난 봤어요.
    근데 자기가 자기입으로 이쁘다 동안이다는 삼가해주시구요
    남들이 이쁘다 동안이다만 인정해주는걸로 ㅎ

  • 38. 주변에
    '20.10.15 10:01 PM (221.161.xxx.36) - 삭제된댓글

    못난이들만 있거나
    이쁜사람 있어도 나이로 인정못해~라거나..
    주로
    못나고 뚱뚱하고 남자한테 제대로 대우 못받고 사랑 못받은 사람들은 자기 기준이되길 바라더라구요
    나이들면 평준화라..
    절대 아니거든요.

  • 39. ㅇㅇ
    '20.10.15 10:05 P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희안하게 남자는 40대 넘으면 개저씨에 배나오고 냄새나는데
    여자는 40대 넘어도 아름다운 분이 넘쳐나네요. ㅋㅋ
    집에서 화장 지우면 남성호르몬 뿜뿜 나와 아저씨 같다니까요.

  • 40. 반포
    '20.10.15 10:07 PM (223.38.xxx.35)

    이동네 40넘은 아줌마들 거의 다 날씬하고 이뻐서 아가씨 같아요
    부러우면 지는거죠 뭐 ㅜ

  • 41. ....
    '20.10.15 10:19 PM (112.152.xxx.246)

    40대 한참 예쁠 나이죠...
    50대부터 폐경과 더불어 급노화...
    나이들수록 깔끔하고 단정하게 보이는게 목표에요.

  • 42. ㅡㅡㅡ
    '20.10.15 10:44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젊다고 다 에쁜것도 아니고
    키크다고 다 멋진것도 아니고
    다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는데...
    착각들이 심하심

  • 43. ...
    '20.10.15 11:01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아줌마도 할줌마인데 이게 크게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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