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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 친구들 보면 못생겨도 헤프면 남자 쉽게 만들더라구요

... 조회수 : 6,421
작성일 : 2020-10-15 08:13:08
덩치도 크고 얼굴도 사각형이고 피부도 안좋고 나이들어보이는 친구.
어딜가나 남자들이 연락 해와요.
어느 모임을 가든 웃음 흘리고 리액션 좋으니 남자들이 따라요.
근데 본인은 그게 자기가 매력이 있어서라고 착각하더라구요.
참고로 친구에게 따라붙는 남자들은 주로 능력도 평균 이하고 타는 차도 별로 안좋고 돈도 별로 없어서
데이트할때 돈도 잘 안쓰는 모양이더라구요.
돌싱인데 재혼도 안하고 그런식으로 남자 만나며 시간 보내더라구요
남자들 역시 재혼할 생각 없고 가성비가 좋으니 만난다는 생각만..
반면 김성령 닮은 친구 이혼녀인데 60대지만 건물주나 큰 식당 사장들 들러붙고 만나면 돈 잘 쓰고 대우 잘해준다 하더라구요.
이번에 그 중 한명이랑 재혼을 한다더라구요.
자식들 재산 미리 다 분배하고 경기도 소재 20층짜리 건물 하나만 가지고 있다는데 그게 어딘지...
저는 왠지 메인에 걸린 글의 주인공이 처음 언급한 제 친구 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돼요.
사실 남자들은 나이 먹어도 다 붙어요
능력 없는 남자들 돈 덜쓰고 색다른 경험 하게 해줄 가성비 여친 찾거든요
맘속 깊은곳에 이쁜 여자 원하지만 그런 여자들은 돈 드니까 그냥 안생겨도 끼 있어 보이는 대시하거든요
그걸 가지고 자기가 매력 있다고 착각 ㅠㅠ

저기... 한마디만 할게요
그런 가성비 여친은 개나소나 헤프면 다 해요
문제는 남자들 상태고 나에대한 대우예요.
왜 그걸 모를까
IP : 49.166.xxx.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 .
    '20.10.15 8:26 AM (119.198.xxx.60)

    더러워요 그런 인간 부류

    동물하고 다를바가 없군요.

    본능만 남아서들 진짜 더러워서 정말

  • 2. 오오
    '20.10.15 8:29 AM (211.212.xxx.148)

    딱 맞는 글입니다

  • 3. .ccc
    '20.10.15 8:30 AM (125.132.xxx.58)

    50대에 무슨 남자얘기를... 이렇게.

  • 4. 휴....
    '20.10.15 8:35 AM (47.5.xxx.246)

    참 읽기도 민망하네요.
    동물들 이야기 같고....

  • 5. ...
    '20.10.15 8:37 AM (59.8.xxx.133)

    남이사

  • 6. ..
    '20.10.15 8:38 AM (175.119.xxx.68)

    잘 자빠지나봐요

  • 7. 새옹
    '20.10.15 8:38 AM (112.152.xxx.4)

    둘다 싱글인 거잖아요
    못생겨고 잘 웃고 리액션 좋으니 남자붙는거고
    남자 안 붙는 여자들도 많아요
    님 지인이 남자한테 인기 많은거에요

  • 8. ㅇㅇ
    '20.10.15 8:39 AM (125.180.xxx.185)

    원글님이 어느 쪽이길래?50대 성별없는 존재로 살아가는건 아니겠죠?

  • 9. 와...
    '20.10.15 8:45 AM (14.52.xxx.225)

    원글님 정말 못되셨네요.
    사람이 외모로만 아나요.
    못생겨도 남자들이 좋아하면 매력이 있는 거죠.
    예뻐야 매력 있나요?
    여자의 정체성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님같은 사람들 많아서 남녀평등이 이뤄지질 않아요.

  • 10. ..
    '20.10.15 8:48 AM (39.7.xxx.170)

    여자가 상품인가요?

  • 11. ㅋㅎㅎㅎㅎ
    '20.10.15 9:19 AM (121.165.xxx.112)

    결론은 늙으나 젊으나 여자나 남자나 돈이네요.
    단순한 얘기를 뭘 어렵게 해요.
    원글은 돈 많죠?

  • 12. ..
    '20.10.15 9:3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여자들 때문에 여적여라는 말이 생기는 겁니다.
    돈 없는 남자랑 어울리면 아무하고나 자빠진다고 조롱하고,
    돈 있는 남자의 트로피가 되어야만 잘 팔렸다고 칭찬하며 여성을 상품화하죠.
    이런 소리 늘어놓는 여자들은 대준다고 광고해도 붙는 남자가 없다는 특징이 있고요.

  • 13. 그 남자들의
    '20.10.15 9:37 AM (120.142.xxx.201)

    수준이 그 정도 인거죠


    끼리끼리 어울린다 몰라요

  • 14. ㅎㅎㅎ
    '20.10.15 9:39 AM (121.162.xxx.158)

    그 나이쯤 되면 본능만 남는게 맞나봐요 취향이고 대화고 없어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 하나가 온동네 남자들과 잠자리 하거든요 엄마가 술집하셨고 싼티나는 끼가 넘치고 그걸 좋아하는 남자들이 불나방처럼 몰려들어요 그냥 짐승이구나 싶었다는...

  • 15.
    '20.10.15 9:50 AM (14.53.xxx.46)

    님....친구라는 단어는 빼고 써주세요. 친구라는 단어를 쓰면서 이런 글 올리시는 것..님이 더 무섭네요.

  • 16. 공지22
    '20.10.15 9:57 AM (211.244.xxx.113)

    근데 여자분이 60대이신데 재혼도 잘하시네요

  • 17. 다살았다
    '20.10.15 10:22 A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사실 갑자기 암 생겨 죽을수도 있는 나이에 다 해보잔 마음일듯.

  • 18. ..
    '20.10.15 10:31 AM (108.41.xxx.160)

    그만 좀 합시다.
    이런 글 쓰고 싶나

  • 19. ..
    '20.10.15 10:52 AM (124.50.xxx.70)

    잘나던 못나던 배가 아파보여요....

  • 20. 끼있는
    '20.10.15 11:11 AM (134.242.xxx.1)

    끼있는 여자한테 남자가 붙는 거 사실이고 이게 나쁜 건가요? 한번 사는 인생 즐기며 사는 거죠

    아무리 미인이래도 철벽녀 스타일에 남자들 자존심 상하게 하는 스타일은 남자들이 빈정상해서 연락안해요.

  • 21. ...
    '20.10.15 11:40 AM (112.214.xxx.223)

    메인에 어떤글 말하는거예요?

  • 22. 늙으면
    '20.10.15 1:26 PM (110.12.xxx.4)

    본능만 남더라구요
    수치심도 없고 많이 굴러봐서 그런가 여자고 남자고 아닌척하는것도 이상하지요.
    그냥 직진

  • 23. 몇살?
    '20.10.15 3:46 PM (61.84.xxx.134)

    50대 친구 얘기했다가
    60대 김성령닮은 친구라니..
    대체 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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