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주차장에서 너구리 봤어요;;;;;;
1. ..
'20.10.14 11:46 PM (49.168.xxx.249)잘 알았습니다~
2. 전에
'20.10.14 11:46 PM (210.100.xxx.239)저희동네에도 본사람들 있다고
주차장에서요
절대 가까이 가지마세요
물리면 광견병주사도 맞아야해요3. ㄹㄹ
'20.10.14 11:47 PM (118.222.xxx.62)울동네도 뒷산에서 자주 출몰힌던 너구리 119신고해서 잡혀갔어요
4. ㅡㅡ
'20.10.14 11:51 PM (111.118.xxx.150)너구리 잡혀갔다니...
ㅜㅜ.ㅋㅋㅋㅋ5. 거기
'20.10.14 11:53 PM (211.219.xxx.237)어디예요?
6. 여기는
'20.10.14 11:54 PM (175.197.xxx.114)서울 외곽지역입니다.
7. 잡혀갔다니
'20.10.14 11:54 PM (124.52.xxx.19)ㅜ. ㅜ 웃프네요
근데 너구리들 좀 자주 보이는 거 같아요. 저도 대학 때 도서관 앞 화단에 앉아있었는데 제 뒤로 지나간 적 있어요;;;;8. 내일
'20.10.14 11:54 PM (175.197.xxx.114)119 신고할게요!!감사합니다.
9. ...
'20.10.14 11:55 PM (211.36.xxx.96) - 삭제된댓글아...갑자기 너구리 라면 넘 땡겨요
10. 궁금
'20.10.14 11:57 PM (116.41.xxx.151)실제로 맞딱뜨리면 어떤가요?
이미지대로 귀엽나요??11. ..
'20.10.14 11:58 PM (61.72.xxx.45)죄송해요
부부추정 ㅋㅋㅋ
너무 웃겨서 현웃 터졌어요 ㅋㅋ
부부 사기단이나
부부 도박단 같은 느낌으로 읽혀요 ㅋ12. 노노
'20.10.14 11:58 PM (175.197.xxx.114)대박컸어요. 뚱띵이 너굴 ㅎㅎ
13. 흠..
'20.10.14 11:59 P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줌인줌아웃에 사진을 올려드릴게영 잠시만영
14. ..
'20.10.14 11:59 PM (61.72.xxx.45)전 추석날 물소리길 5코스에서
청소년 형제 추정 고라니 두마리 봤어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둘이 도란도란 강따라 가더라구요~
사람을 아직 모르거라구요 ㅎ15. ..
'20.10.15 12:01 AM (223.38.xxx.75)우와..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 귀여울거 같은데.
연행되는 너구리 부부 웃픔~16. ...
'20.10.15 12:03 AM (210.178.xxx.230)경찰에서 조사해보니 사실은 부부가 아니었던건 아니겠죠?
17. ㄹㄹ
'20.10.15 12:04 AM (118.222.xxx.62)울동네 너구리 본 사람왈
뚱뚱한 개인줄 알았다고18. ㅎㅎ
'20.10.15 12:04 AM (175.197.xxx.114)스맛폰으로 줌인줌아웃에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흑흑 ㅠㅠ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해야함요.혈당높은 너구리 부부 추정!
19. 누가 원글님께
'20.10.15 12:06 AM (223.38.xxx.218)줌인아웃 스맛폰으로 사진 올리는법 가르쳐주세요
부부추정 뚱땡너구리 궁금해요!20. ㅋㅋㅋㅋㅋ
'20.10.15 12:0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캐나다에서 너구리 봤는데
인형같았어요
두손으로 먹이 들고 먹고 있던
귀엽긴 진짜 귀엽더라구요21. ㅇㅇ
'20.10.15 12:13 AM (116.121.xxx.18)저도 미국 대학가에서 살았는데
거의 너구리랑 같이 살았네요. ㅋ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면 스컹크도 자주 보고, ㅋ
한국도 살기 좋아졌어요.
동네에 야생동물도 출몰하는 거 보면요.
미국이나 유럽처럼 야생동물과 더불어 사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22. ....
'20.10.15 12:15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내일 당장 너구리 라면 사먹어야징....
23. ㅋㅋ
'20.10.15 12:16 AM (39.117.xxx.106)조사해보니 부부아닌걸로 밝혀져.
24. 은평구
'20.10.15 12:19 AM (175.193.xxx.50)밤에 골목에서 족제비도 봤어요
25. ...
'20.10.15 12:20 AM (58.224.xxx.164)부부아니고 옆집 아저씨 아줌마면..
26. ᆢ
'20.10.15 12:21 AM (210.100.xxx.78)미국이나 유럽처럼 야생동물과 더불어 사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2222
27. 나나
'20.10.15 12:21 AM (182.226.xxx.224)아니 댓글들 다 의식의 흐름대로 ㅋㅋㅋㅋㅋㅋ
28. ᆢ
'20.10.15 12:22 AM (210.100.xxx.78)너구리 무슨 균이 있다고들었어요
가까이 가지는 마세요29. ᆢ
'20.10.15 12:22 AM (1.225.xxx.223)양재천에도 너구리가족 사는데요
사람들 있어도 왔다갔다해요
사람을 안무서워해요30. 아
'20.10.15 12:23 AM (14.58.xxx.16)궁금해요
너구리 부부 사진 올려주세요31. ㅋㅋㅋ
'20.10.15 12:24 AM (1.252.xxx.156)저는 첫 댓글님 반응도 너무 웃겨요.
잘 알았습니다. ㅋㅋㅋㅋ.32. 귀여운
'20.10.15 12:25 AM (125.134.xxx.134)너구리였나요? 먹을게 없어 산에서 내려왔을까 좀 슬퍼지네요. ㅜㅜ 날도 추워지는데
33. dd
'20.10.15 12:27 AM (116.121.xxx.18)야생동물 다 균 있어요.
캐나다 여행갔는데 야생동물이 관광객들 졸졸 따라다녀요.
사람들이 아이스크림도 주고 귀여워하니까요.
그런데 야생동물한테 먹이 주지 말라는 표지판 곳곳에 있어요.
더불어 살되 각자의 생활방식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야생동물을 반려동물 대하듯 하면 안 됩니다.
그냥 그애들이 잘 지낼 수 있게 모른 척, 시끄럽지 않게 옆에 지나가도 아는 척 하지 말기,
이럼서 공존하는 거죠.34. 음...
'20.10.15 12:29 AM (175.113.xxx.17)새벽 시간에 부부동반으로 움직일리가요~~
불륜관계로 다시마 찾으러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만..35. ...
'20.10.15 12:30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깜짝 놀라 도망가다니 수상하네요ㅠㅠ
ㅋㅋㅋㅋㅋ36. ㅇㅇ
'20.10.15 12:32 AM (116.121.xxx.18)불륜인가 봄. ㅋㅋㅋㅋ
증거 사진 부탁드려요. ㅋㅋ37. 너구리대작전
'20.10.15 12:33 AM (110.11.xxx.147)흠...부부로 추정되신다니 실제 입주민중 인간으로 변신한 너구리들이 부부로 살고 있나봅니다
야밤에 뻘소리 죄송^^
예전에본 일본만화중에 폼포코?너구리대작전이라는 만화가 있었는데 급속한 도시개발에 살곳을 잃은 너구리들이
원래가지고 있었지만 잊고 살았던 변신 기술을 다시 연마해서
할 수 없이 인간들 사이에 섞여 산다는 얘기였는데
인상깊게 봤거든요
모여서 파티하기를 좋아하던 낙천적인 너구리들이었는데ㅜㅜ
갑자기 그 만화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애니메이션추천^^ 죄송합니다~38. ...
'20.10.15 12:35 AM (222.239.xxx.231)깜짝 놀라 도망가다니 부부는 아닌듯...
39. 진짜
'20.10.15 12:36 AM (221.143.xxx.37)보구싶네요 너구리 ㅎ
귀엽겠어요. 전 올빼미만 조그만거 봤었는데.40. ..
'20.10.15 12:37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간만에 공격성 없이 따로 또 같은 얘기 하며 노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순기능 현장을 보네요
41. ...
'20.10.15 12:38 AM (211.36.xxx.1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 간만에 훈계나 공격성 없이 따로 또 같은 얘기 하며 노는 인터넷 커뮤니티의 순기능 현장을 보네요
42. 너구리가
'20.10.15 12:45 AM (116.36.xxx.35)따듯하게 만들어 줬어요~^^
43. Zz11
'20.10.15 12:48 AM (106.102.xxx.14)119에 신고하지 마시길요
미국 대도시 가면 너구리 엄청 많아요
야생동물 쫓아내는 도시는 안 좋아 보여요44. 수박나무
'20.10.15 12:55 AM (223.38.xxx.136)앗
저두 어제그제 연속봤어요
산책중에 봤네요 공원에서요
저두 사진찍었는데,
같은 장소가 아니라... 불륜너구리는 아닐듯하고,
음~~마누라 기다리는 외로운 가을 너구릴까요?
사진 저두 올리고싶네요45. 한가지소원
'20.10.15 12:56 AM (115.143.xxx.140)너구리나 다른 야생동물들과 같이 사는건 좋은데
제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건 하지 말아주길..
밤에 별보러 가고 싶어도 로드킬 무서워서
여행 가서도 밤엔 숙소에만 있어요..46. ㅇㅇ
'20.10.15 1:09 AM (1.240.xxx.117)119에 왜 신고해요? 걔들이 뭔 죄를 지었다구요
47. ..
'20.10.15 1:12 AM (211.108.xxx.185)저도 폼포코 너구리 생각났어요
사람으로 변신한 너구리부부가
사람사는곳에 놀러왔다가 돌아가나 하구요 ㅎ48. 지나가다가
'20.10.15 1:16 AM (125.142.xxx.124)폼포코 너구리대작전 십오년전에 본건데
깔깔거리며 웃던 기억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 삼년전 다시보니 그때만큼은 아니지만요.)
평상시 인간의모습으로 살다가
쓰레기통 앞에서 너구리로 변했을까요49. ㅋㅋㅋㅋ
'20.10.15 1:48 AM (180.230.xxx.161)원글 댓글 다 왜이리 웃겨요ㅋㅋㅋㅋ
배꼽 잡네요ㅋㅋㅋㅋㅋ50. 키니
'20.10.15 1:50 AM (121.142.xxx.221)에궁, 저도 좀 전에 너구리랑 마주쳐서 놀랬는데 ㅜㅜ
전 최근에 자주 봤어요. 인천시 아파트 입니다.
입은 뽀쪽하고 꼬리털은 빗자루 엉클어진 모습.
사람봐도 피하지도 않고 '우어어어' 이상한 소리내더라구요.전에는 청소년 너구리 봤고 오늘은 아빠 너구리로 추정!
전 신발 근처에 던져서 쫒아버렸어요.
걔가 제가 밥주는 길냥이집 앞에 당당하게 있더라구요.
어쩐지 길냥이 밥이 아침에 보면 텅~ 비어있다했더니
너구리짓이였어요.
다행히 길냥이는 야간 산책으로 집 비운 상태였고
거기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바로 옆에 사는 길냥이 애기들 3마리가 쪼르르나와서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애기들 다칠까봐 쫒아버렸어요.
바로 옆에 작은 산이 있는데 거기서 사는 너구리같은데
우리 길냥이들 다칠까봐.. 걱정이네요. ㅜㅜ51. 잡혀갔..ㅎㅎ
'20.10.15 7:51 AM (175.195.xxx.178)너구리들 똑똑하대요.
쓰레기 봉투 뜯기 시작하면 아주 골치 아프다더라고요.
도시 살면서 그런 동물들 마주치면 엄청 새롭고 신기하더라고요. 물가에 오리도 신기함.^^52. ㅎ ㅎ
'20.10.15 8:23 AM (1.253.xxx.55)뚱뚱한 개.
실제로 본 적이 없어 궁금해요:)53. 미국살때
'20.10.15 9:15 AM (39.117.xxx.106)집에 분수있는 연못이 있었는데 더운 여름밤
너구리 (한가족으로추정)7마리가 들어가앉아 몸식히며 노는데 눈만 반짝 빛나는데
나가면 단체로 공격할까봐 쫒아내지도 못하고 덜덜 떨던 기억나네요.
지금도 할아버지할머니 모두 모여 도란도란 잘 살고들 있을지.54. ..
'20.10.15 10:36 AM (219.251.xxx.216)아파트 화단에서 봤어요^^
55. .....
'20.10.15 10:38 AM (1.231.xxx.157)청계천에서 봤어요
유기견인가 길고양이인가... 하고 봣더니 뭔가 다른 얼굴!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너구리에요~하시더라구요
뭔가 살찐 중형개 모습이고 사람을 봐도 잘 도망도 안가고
외려 빤히 쳐다보길래 물릴까봐 제가 도망갔네요 ㅠㅠ56. 11
'20.10.15 10:40 AM (116.39.xxx.34)이런글에 댓글만선 ㅋ귀여우셔라들
57. 너구리는
'20.10.15 11:04 AM (210.95.xxx.48)몰고 가야죠~
와 근데 딱 보면 너구리구나하고 알아보게 되나요?
신기한 경험이네요.
주차장에서 길냥이들은 봤어도 너구리라니 ~58. ㅇㅇ
'20.10.15 12:34 PM (59.15.xxx.198)너구리 4마리가 싸우는 거 봤어요. 서로 으르렁 대는데 사납고 무서웠어요. 1도 귀엽지 않았어요.
59. 아주머니들
'20.10.15 10:53 PM (221.139.xxx.206)너구리는 광견병 숙주예요. 귀엽게 생겼다고 우쭈쭈 하지 마시고 피한 후 신고하세요. 광견병 치사율 높은건 아시려나요? 너구리가 무슨 죄냐니..무식한 게 죄라는건 알겠네요.
60. 원
'20.10.15 11:00 PM (59.27.xxx.107)뚱뚱한 너구리 부부 사진 올리셨나요? 찾아보러 가야겠어요.
그나저나 너구리가 정말 똑똑한가봐요. 잡아놓으면 몇시간씩 죽은척 한데요. 잠시 한눈 판사이에 사라졌다고 ....61. ㅇ
'20.10.15 11:22 PM (115.23.xxx.156)실제로보면 깜놀하고 무서울듯해요 ㅋ
62. ..
'20.10.15 11:27 PM (218.236.xxx.23)저도 서울 외곽에 사는데 너구리 매일 봅니다.
그렇게 매일 조우한지가 10년이 넘었네요.
그들의 이동 동선과 저의 산책경로가 겹치거든요.
너구리는 원래 혼자 다니지 않아요. 최소 2너구리1조로 다닙니다.63. ㅇㅇ
'20.10.15 11:29 PM (175.207.xxx.116)너구리 하면
캔디, 알버트 생각나요64. ㅎㅎ
'20.10.15 11:30 PM (175.197.xxx.114)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097007&page=0 사진 올렸어요!
65. ㅋㅋㅋ
'20.10.16 12:02 AM (119.194.xxx.109)아 댓글 그리고 원글 왤캐 웃겨요 ㅋㅋ
부부 추정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