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식당을 안가게 되었어요.
요즘엔 식당을 안가요.
반조리 식품도 많이 나왔고 조미료를 사용하다보니 음식맛이 식당처럼 맛있어졌어요.
굳이 외식을 할 필요가 없어졌더라고요.
토요일이면 잔득 장을보고 일주일 먹을것들 다 소분해서 냉동 냉장 합니다.
반조리 식품엔 야채만 조금 곁들이면 훌륭한 음식이 되고요.
국밥같은건 정말 잘 사다먹었는데 다 마트에서 사와 한봉지씩 먹으니 너무 좋아요.
다만 주방 기구들? 이 좀 늘었어요. 국밥은 꼭 뚝배기에 먹고요.
에프 등등 몇가지 갖추고있으니 맛도좋고 조리가 편하네요.
가장 중요한건 시간이 소요된다는건데요. 그래서 토요일에 야채도 한번에 다 손질해서 정리해둬요. 오히려 채소버리는일이 줄었어요.
1. ᆢ
'20.10.14 5:40 PM (125.176.xxx.8)맞아요.
식당 알바를 잠깐 해봤는데 ㅠ~~
요새는 반조리식품이 많이 나와서 정말 집에서 활용하면 되죠. 저도 그래요2. ..
'20.10.14 5:44 PM (123.214.xxx.120)정말 조리식품들이 잘 나와요.
재료 듬뿍 추가로 넣고 2배양으로 만들어도 간 잘 맞추면 맛있어요.
수고는 줄이고 푸짐한 집밥 먹으니 좋더라구요.3. 아무래도
'20.10.14 5:49 PM (222.120.xxx.113)집밥이 좋죠~ 시간만 된다면요
외식은 늘 물을 엄청 마시게 되고
남기는거 아까워서 억지러 다 먹게되구요 ㅋㅋ4. 국밥
'20.10.14 5:52 PM (106.101.xxx.101) - 삭제된댓글어떤게 좋으시던가요?
맛있게 드셨던거 좀 알려주세요 ㅎㅎ5. 음
'20.10.14 5:52 PM (223.38.xxx.205)식당에서도 반조리 쓰는데요 뭐.
잘하셨어요.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셨네요.6. 저요저요
'20.10.14 6:02 PM (218.39.xxx.19) - 삭제된댓글육개장 두개하고 숙주나 알배기배추삶은거 넣고 물더넣고 하면 아주 맛있는 4인분이나와요
7. ㅇㅇㅇㅇㅇ
'20.10.14 6:03 PM (202.190.xxx.144)반조리 식품들이 햇썹 인증도 받고 더 위생적이라고 할수 있지요.
아무래도 주부 노동이 들어가는것 말고는 집밥 먹는게 가장 좋죠.
식세기도 장만하세요.8. 저요저요
'20.10.14 6:03 PM (218.39.xxx.19) - 삭제된댓글비*고 육개장 두개하고 숙주나 알배기배추삶은거 넣고 물더넣고 하면 아주 맛있는 4인분이나와요
9. ...
'20.10.14 6:10 PM (116.127.xxx.74)프랜차이즈 식당들은 반조리와 다를게 없지 않나요. 공장에서 만든 기본 양념과 재료 받아서 쓰는거 아닌가요.
10. 반조리식품도
'20.10.14 6:25 PM (222.120.xxx.44)첨가제 보존제 조미료 많이 들어간건
오래 먹을건 아닌 것 같더군요.
면역력 약한 사람들은 표가 나요.11. ㅇㅇ
'20.10.14 6:31 PM (117.111.xxx.129)좋은 재료로 맛있게 하는 단골집들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안가고 있어요.
주에 최소 한두번은 외식해야하는데 끼니마다 고역입니다.12. ㅇㅇ
'20.10.14 6:41 PM (1.235.xxx.169) - 삭제된댓글횟집 일식집 빼곤 안가요. 회 종류는 흉내불가라서 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