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넘어서 수학 공부방 가능성 있을까요?

00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20-10-14 16:56:38

저희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수학 공부방 어떻겠냐고 하는데요..

맞벌이인데, 지금 번아웃 되어서 애들이 아직 어린데 애들 챙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동네가 학원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엄마들이 그동네 수학 학원으로는 라이드를 해야 하구요...

저희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된 아파트라 학원이 주변이 거의 없습니다.


남편이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시작해 볼 수 있을까요?

나이 마흔 넘어 수학 가르친 경력은 대학교때 밖에 없구요. 과고-카이스트 나왔지만 학벌로 뭐 해 볼 수는 없지요..경력도 없는데..ㅠㅠ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쉬고 싶기도 하고 다른일 생각도 해 보는데 그 앞에서 지지라도 해 주려고 합니다...

마흔 넘은 아저씨가 수학 가르치는 거 할 수 있을까요?



IP : 193.18.xxx.16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성 있어요
    '20.10.14 4: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정말 잘 가르치면요
    수학은 유행이 바뀐것도 아니어서요

  • 2.
    '20.10.14 4:59 PM (116.41.xxx.151)

    수학이야승산있어요
    경력이나 스킬 프로그램없다면 우선은 좀 어중간한 아이들이라도 받아서 좀 저렴하게 성의있게 봐주고 입소문나는게중요하고요ㆍㆍ
    교습비는 저렴한데 시간은 오래 성의껏 해주는데 엄마들 서로 못보내서 난리입니다ㆍ
    아주 잘하거나 심화 과정하는 애들은 어차피 비싼돈주거나 엄마가 멀리바래다주고라도 검증된데찾아서 보내요

  • 3. 꾸넴
    '20.10.14 5:03 PM (66.74.xxx.238)

    학벌이 왜 상관없나요?
    그시절 과학고 카이스트면 수학은 날렸을텐데요
    수학은 내용이 변하질 않았으니 승산있어요

    가르친 경력없어도 좀 하다보면 감이 와요
    전 오케이 드립니다

  • 4. 원글
    '20.10.14 5:04 PM (193.18.xxx.162)

    어제 제가 남편한테 학벌만 좋지 경력도 없는데, 넘 잘될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잘알아보라고 했는데 괜히 기죽인 것 같아서 좀 마음이 그렇더라구요..빈말이라도 응원해 주었어야 했는데 싶구요..ㅠㅠ 본인이 경력이 없으니 수학 가르치는 것 외에 뭔가 특화된 게 필요하다고 하던데 애들 라이드 해 주는 거는 어떨까요? 예를 들면 수업 끝나고 집으로 데려다 주는 거요.. 자리잡을 때 까지 초기에 수업 별로 없을때 그걸 서비스로 해 보면 어떨까 싶다는데 제가 그건 넘 힘들거 같다고 하지 마라고 했거든요;;

  • 5. 라이드는
    '20.10.14 5:0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남자선생님이면 여자엄마들이 별로 안 좋아해요
    남편분을 의심하는게 아니고요

    제 생각엔 중등전문으로 나가는게 어떤가 해요,
    중학생 그동네 내신 잘 잡아주는 선생님 좋아해요.
    어짜피 중학교 1~3개일테니 그 학교들 기출문제 뽑아서 확인하고 분석해서 준비시켜주는거요
    평소엔 선행 진도 나가고요

  • 6. ....
    '20.10.14 5:10 PM (180.224.xxx.208)

    우리 때랑은 수학 문제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한 1년 잡고 요즘 애들 초중고 수학 문제집 죄다 구해서 풀어보세요. 할만 하면 하는 거죠.
    동네 수학 공부방 선생님 학벌로는 뭐 따라올 자가 없네요.

  • 7. ..
    '20.10.14 5:10 PM (118.235.xxx.59)

    학원 강사. 은근히 은퇴 연령 낮아요.
    학생들이 괜히 한두살 많은 대학생 형, 언니들한테
    과외 받는거 아니에요.
    일단 학생들이 트랜드, 연령에 상당히 민감해서
    나이먹은 선생 안좋아하기도 하거니와
    난다긴다 애들 휘어잡고 잘 가르치는 강사들
    인강 틀면 수도 없이 많은데요.

  • 8.
    '20.10.14 5:11 PM (121.167.xxx.120)

    바로 공부방 하지 마시고 학원에서 일하는 인맥 통해서 학원에서 1년 해보세요
    경험 쌓아서 과외를 하세요
    공부방보다 나아요
    공부방은 장소나 유지비 필요해요

  • 9. ...
    '20.10.14 5:11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

    신도시인데 영어는 모르겠고 수학은 다 이 근처로 다녀요.
    이 동네 명문고가 가까운데 거기 출신에 명문대 선생님 학원차려 잘 되고요.
    아무튼 동네 영어학원은 되는데 있고 안되는데 있는데 수학은 다 잘되더라구요.

  • 10. ...
    '20.10.14 5:1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도 수학 공부방 했는데 윗님 말씀처럼 남자라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1년 동안 자리른 못 잡아서 생활비를 못 가져왔다고... 제 친구가 나중에 같이 하게 됐어요.

  • 11. ...
    '20.10.14 5:12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도 수학 공부방 했는데 윗님 말씀처럼 남자라서 선호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1년 동안 자리를 못 잡아서 생활비를 못 가져왔다고... 제 친구가 나중에 같이 하게 됐어요.

  • 12. 원글
    '20.10.14 5:12 PM (223.62.xxx.183)

    네..저도 여학생은 안보낼 거 같다고는 얘기 했습니다. 엄마들이 안 좋아할 거 같다구요.. 수학문제 한번 풀어보라고 해야겠네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중학교가 딱 한곳 배정이라.. 기출문제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조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3. 저희동네는
    '20.10.14 5:1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동네서점에서 기출문제집 만들어 팔아요
    정확히 누가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14.
    '20.10.14 5:16 PM (125.252.xxx.39)

    그 정도 학벌이면 일단 학원에 이력서 넣고
    강사부터 시작할거 같아요
    무턱대고 공부방 시작했다가
    학생은 안모이고 이도저도 안되고 시간만 갈수 있어요
    학원에서 가르치며 경력좀 쌓고
    중고등부 과외로 하시면
    승산 있습니다
    수학은 남자샘 선호하는 남학생 엄마들도 많아요

  • 15. nnn
    '20.10.14 5:23 PM (59.12.xxx.232)

    그정도 학력이면 중등고등 개인과외로 방향을 잡으시는게 나아요
    여자쌤도 아니고
    초등은 수업료가 엄청 낮고 학력도 솔직히 고학력 필요없으니까요
    중등고등 전문으로 중등은 내신과 빡세게 고등선행하시고 학원과 차별되게 오답노트과 개인질문을 곰꼼히 챙겨주는식으로 하다가
    고등부로 전환하세요
    이과수학은 전문쌤은 학생당 100도 받아요

  • 16. nnn
    '20.10.14 5:24 PM (59.12.xxx.232)

    아 라이드는 비추합니다

  • 17. ㅇㅇ
    '20.10.14 5:30 PM (221.138.xxx.180)

    라이드라뇨. 수학샘이 웬 라이드요. 하더라도 초등하지마시고 중등과정 고등과정 하세요.

  • 18. Dd
    '20.10.14 5:40 PM (172.56.xxx.55)

    학벌이 좋으니 학원에 취업하시죠.
    수학은 옛날이랑 거의 같아요.
    변해봐야 거기서 거기죠.

  • 19. ㅇㅇ
    '20.10.14 5:48 PM (116.36.xxx.214)

    중등하세요

    중등은 조금만 잡아주면 성적올리기도 좋아요

    고등은 오랫동안 안봤음 공부하셔야할거에요

  • 20. 넝쿨
    '20.10.14 5:48 PM (182.214.xxx.38)

    수학자 꿈인 초3 여아인데 꼭 여자샘 선호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전 넘 젊은 샘보다 아빠여서 애들 다뤄본 분이 좋아요

  • 21. .....
    '20.10.14 5:50 PM (221.157.xxx.127)

    동네에서 공부방 할 생각 하지마시고 과고 카이스트 학벌이면 학원가로 뛰어들어야죠 이름 조금 알려지면 고액과외 가능하구요

  • 22. 등하원 시키기
    '20.10.14 5:50 PM (211.187.xxx.172)

    절대 반대

    과외하는게 얼마나 사람 진 빼는건데요. 거기까지 하는건 무리예요

  • 23. .....
    '20.10.14 5:55 PM (220.76.xxx.197)

    일단 회사 그만두진 마시고
    중고등 학원가 주말 강의하는 걸로 취업 먼저 해서 가르쳐보시고
    그래야 입시 방향이나 이런 것도 눈에 들어오실 듯요.
    해볼만 하자 싶으면 회사 그만두고 학원강사 하시다가..
    중고등 수학 드 파악했다 싶으면 그 때 가서
    중고등 과외로 돌리시는 게...

  • 24. 화이팅
    '20.10.14 5:58 PM (182.230.xxx.50) - 삭제된댓글

    학군지는 아니지만 교육에 관심많은 동네에서 해보세요. 그정도 스펙이면 충분히 자리잡으실 겁니다. 저희 동네 카이스트 출신 과외선생은 특목고 준비시키는데 70이상의 수업료 부릅니다. 일대삼 비율로 공부방 형식으로 하면 서 일반고등은 40에서 시작하구요. 잘만 하시면 지방에서는 그정도 스펙이면 금방 입소문 나요.

  • 25. ...
    '20.10.14 6:28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저는 젊은선생님보다 나이있는 선생님을 선호해요
    젊은선생님이 최신일순 있지만
    아이 공부가르치는데는 나이드신 분들 특유의 여유 느긋함 그런게 좋더라구요
    아이가 좀 실수하더라도 다그치지 않고 연륜에서 나오는 아이다루는 방법이 있으시고..
    나이때문에 망설이지는 마세요

  • 26. ???
    '20.10.14 6:43 PM (175.223.xxx.92)

    남선생님 선호하는 엄마들 엄청 많아요
    우리아이들 초등 앞에 남선생님 수학 공부방 있는데
    점잖고 차분하시고 대기 서야해요

    카이스트 학벌도 너무 좋고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지만
    고등수학까지 가능하다는 걸 어필하시고
    중등위주에 초3정도 부터 받으시면 더 믿을만할거 같아요
    근데 경력이 없으시다니 주변에 수소문해서 현재 하고계신 선생님께 노하우도 배우시고 하심 좋을거 같아요

  • 27. 과외선생
    '20.10.14 6:51 PM (211.36.xxx.158)

    내가 푸는 것과 가르치는 건 다릅니다.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안맞으면
    이런 지옥도 드뭅니다.
    먼저 주말만 학원강사 해 보세요.
    초등은 돈안되고 짜증스러운 일 많아요.
    학벌이 되시니 중고등학원에서 시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렇게 경력 쌓으시고 해도 되겠다 싶으시면
    그 때 과외하세요.
    과외방 열고 카이스트 나왔다고 그냥 수업에 오진 않습니다.

  • 28. ..
    '20.10.14 7:12 PM (118.36.xxx.175)

    공부방 과외 샘들이 실력만으로 성공하는건 아니에요
    애들 휘어 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 필수고요
    엄마들하고도 상담 대화 잘 해야 해요
    저도 일단 학원 경험 해보는거 추천해요
    어쩌면 그냥 회사 다닌다고 할수도 있어요

  • 29. 00
    '20.10.14 7:29 PM (119.70.xxx.44)

    저희 남편과 비슷한 상황인데.35살까지 다른 일하다가 그 일이 안되서 인서울 공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수학가르쳤습니다. 지가 수학을 잘 풀 뿐이지 다른 사람 가르치는 것 못해서 하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당장 먹고 살아야되서 어거지로 뛰어들었어요.

    우선 중학생 여자 아이 동네서 과외잡고,
    옆동네 학원 고딩1.2 보조교사로 최저월급 받아 일했어요.시간 많고,저녁 못먹고.11시까지 그렇게 경력 쌓아서 돈 안올려줘서 다른 학원 고등부 옮겨서 5년 일했습니다.

    님 남편은 더 잘 하실 수 있을거여요.초딩은 절대 하지 마시고(댓글처럼 낮은 수업료,진상엄마, 긴 시간 요구등)많아서 시간당 페이 높이려면 중등, 고등 하세요. 남편분 학벌이면 자리 잡을 수 있을거여요.여자 애들이 선호 안한다 하지만 애가 수포자 될것 같고.거기 1:1이나 소수정예인데 잘 가르친데 소문나면 남녀든 나이 많고 적음이든 상관 없이 해달라합니다.


    일단 잘 가르칠 교수법 스킬과 못하는 애 많이 올릴 견본학생을 잡도록 하시고.교수법은 단기간은 학원 선생이 좋을거여요. 애들 앞에서 머리속에 정돈된걸 어떻게 풀어주냐가 관건같아요.저희 남편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 하는걸 떨어해서 돈 더 못 벌었거든요.ㅡㅡ;;;

  • 30. ㅇㅇ.
    '20.10.14 7:47 PM (112.167.xxx.128)

    비슷한 경우인데 무조건 고등수학 전문으로 방향잡으세요. 페이와 학부모 대우가 다릅니다. 처음에 시중 문제집과 모의고사로 감잡으시고 교수법은 일타강사 인강도 참고하시고. 일단 고등수학 전체 커리큘럼이 머리에 있어야합니다

  • 31. 동감
    '20.10.14 7:51 PM (59.6.xxx.154)

    고등으로 가세요. 22222
    제 친구 남편도 전업과외합니다. 고등만 하구요.

  • 32.
    '20.10.14 8:41 PM (125.132.xxx.156)

    과고에 카이스트라니 학벌환상이네요
    일단 감을잡게 학원에서 일년이라도 일해보게 하세요
    승산있을거같아요

  • 33.
    '20.10.14 9:54 PM (210.95.xxx.48)

    학벌 좋네요.
    저도 무조건 고등과외 쪽으로 추천합니다.
    일단 학원서 6갸월에서 1년 정도 알바해보시면
    요즘 트렌드 알 수 있을 거에요.
    남편 스펙 정도면 고등 이과 수학 과외하셔도 되요.
    중학교 가출 정도야 쉬울테고
    수능기출 최근 고3 모의고사 풀어보라 하세요.

  • 34. ㅇㅇ
    '20.10.14 10:30 PM (14.58.xxx.16)

    고등 이과 전문 수학과외샘은 입소문만 나면 부르는게 값인데요?
    학벌도 좋으시고요
    감잡으면 잘하실듯
    상위권 아이 최상위로 올리면 금방 소문날걸요

  • 35. 잘될듯
    '20.10.15 12:51 AM (58.127.xxx.238)

    여기 학군지인데 국어 전공한 아이친구 엄마가 수학공부방 열었어요. 자긴 수학을 더 잘했다며!
    그런데 애들 드글드글 해요. 집에서 하니까 학원보다 안심되는지 코로나 수혜 톡톡히 봤어요
    조금만 신경써주니 애들 엄청 몰려요. 그 엄마는 초딩만 하는데 실력되심 중고딩 과외도 하심 좋죠

  • 36. 강사
    '20.10.15 1:21 AM (223.38.xxx.50)

    고등 이과 남학생을 타겟으로 잡고 학벌로 광고해서 과외부터 해서 넓히세요. 고등은 다 필요없어요. 성적 하나만 잘나오면 60대 남자샘이라도 수업 줄줄 잡혀요. 과고카이스트니까 수리 논술쪽도 준비해두세요.

  • 37. 저도
    '20.10.15 3:24 AM (1.235.xxx.28)

    그정도 학벌이면 고등학교로 하세요.
    아무리 쉬었다해도 고등학교정도 수학은 수학문제집 몇개풀면 다시 금방 감잡을테고.
    고등학교 부모들은 불안하니 페이도 화끈해요.
    그러다 입소문 나면 뭐.

  • 38. ㅇㅇ
    '20.10.15 9:04 AM (211.214.xxx.227)

    아이를 평소에 얼마나 챙겨주시나요? 아빠가...
    학창시절에 과외같은건 해보셨나요? 학벌이 중요하긴한데, 본인이 똑똑한 사람은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왜 이걸 모르지...싶은 일들이 정말 많아서.. 본인의 인내심은 어떤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 수 있는지 이런게 중요해요.

    저희 남편 대학때부터 과외-학원-그러다가 고딩입시까지 하는데요..
    회사원인 제가 옆에서 보면, 뭘 저렇게까지 하나....싶게 애들 걱정도 많이하고 애들인데 정말 인격체로 대하거든요.. 회사원눈으로 보기엔 일의 효율성이 떨어진달까?.. 근데 애들이 참 많이 따르더라구요..
    엇나가는 애들 엄마가 고맙다고 전화가 수시로 올정도로

    조금만 기출문제 보시고, 풀어보시면 감은 잡으실텐데..내가 애들을 어떻게 대할 수 있을지...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해보셔야할거 같아요.. 주말 학원경험도 좋은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1 선재 업고 튀어 재미있네요 빤짝 08:30:08 18
1591140 저희 친정은 쿨한것 같아요. 2 .... 08:20:23 365
1591139 에일리 - 헤븐 DJ 08:16:59 106
1591138 여행가야하는데 장대비ㅠ 11 ㅇㅇ 08:02:58 1,167
1591137 막내 때는 왜 그렇게 늘 졸렸을까요? t010 07:53:59 333
1591136 변우석은 노래도 어쩜 이리 잘하나요 1 ... 07:50:55 436
1591135 비가와서 집앞 파라솔에서 비오는 소리듣고있어요 2 ㄱㄴㄷ 07:37:20 720
1591134 영재고 준비한 과정 13 07:31:07 1,117
1591133 늙을수록 부부싸움이 살벌해진다는데 8 07:19:56 1,674
1591132 아들이 강남애서 사립초 ㅡ 중학교 ㅡ 자사고 츨신인데 9 ㅎㅎ 07:16:26 1,934
1591131 댄스 강사가 박치예요... 6 대환장 07:16:10 1,324
1591130 도서관책 5 유스 07:13:48 442
1591129 노인분들 이사하면 치매 9 나이나 07:02:55 1,793
1591128 케이팝의 아성을 하이브가 다 망치고 있어요 12 ㅡㅡㅡㅡ 06:45:53 1,744
1591127 비트코인 처음 사보고 싶은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06:35:32 310
1591126 snl 기안. ㅋㅋ 환장하것네요. 06:35:03 2,586
1591125 30후반이상 노총각들 이유가 있어보이나요? 11 새벽반 06:34:11 1,270
1591124 아들 여자보는눈이 너무 낮은거같아 걱정이에요 15 ㅇㅇ 06:25:17 3,577
1591123 요즘 자녀 결혼비용 10 ㆍㆍ 06:24:40 1,744
1591122 강아지를 키우면서 제일 신기하고 좋을 때 8 …. 06:11:49 1,567
1591121 새벽시간의 고요함 2 고요 06:03:06 815
1591120 Elton John - Sixty Years On 일요DJ 05:08:37 350
1591119 하객룩 색조합좀 봐주셔요 4 .. 05:07:15 1,128
1591118 컬투) 엄마도 감당못하는 초등딸의 말빨 1 컬투 04:48:49 2,391
1591117 노래 한 곡 ㅇㅁ 04:35:50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