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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람스 - 준영이와 채송아는 맺어지면 안될듯

...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20-10-13 22:33:11

채송아는 의부증이 있어 보여요.
집착도 심하고 끈적거려서 맺어져도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기주의자예요.


IP : 219.255.xxx.1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모레
    '20.10.13 10:34 PM (116.122.xxx.152)

    지밖에 모르고 이해심은 없고
    눈치도 없고

  • 2. 아오!!!
    '20.10.13 10:35 PM (61.102.xxx.167)

    진짜 저렇게 코너로 몰면 요즘 같은때엔 저 남자애 극단적 선택 할거 같아 조마조마 해요.
    실제라면 그러고도 남겠어요. 어디 하나 정붙일곳 기댈곳 없이 여자친구까지 닥달해대면 숨쉴 구멍이 어디 인가요.

    차라리 돈 많은 정경이를 만나라!!!!!!!!!!! 제발

  • 3. 여주
    '20.10.13 10:36 PM (223.38.xxx.133)

    왜 짜증나게 캐릭터가 바뀌는지 모르겠어요

  • 4. ...
    '20.10.13 10:40 PM (182.225.xxx.221)

    갑자기 송아를 왜저리 만들어놨는지
    연습실도 어두컴컴한데 송아 말투까지 딱 미저리

  • 5. ...
    '20.10.13 10:41 PM (219.255.xxx.153)

    인턴할 때만 해도 어른스럽고 이해력 넓은 스타일이었던 여주가 지금은 자기밖에 모르는 성격으로 바뀌었어요.
    남친의 천재성을 갉아먹는 여자.

  • 6. 내일 모레
    '20.10.13 10:43 PM (116.122.xxx.152)

    본인 힘든거밖에 안보이나봐요
    재주도 없는 바이올린 들쳐맨 모습도 딱 싫구만요
    사랑하는 남자는 힘든지 어쩐지 알고싮지도 않고

  • 7. 나옹
    '20.10.13 10:54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인간은 약하니까요

  • 8. ㄱㄱ
    '20.10.13 10:58 PM (58.230.xxx.20)

    돌아가고 준영이 눈앞에 띄지마 욕나오네요
    머리꼬라지도 청승맞고 그 노래가 뭐라고 지랄인지 아 짜증나

  • 9. ㄷㄷ
    '20.10.13 10:59 PM (122.35.xxx.109)

    송아가 아직도 준영이 힘들게 하나요?
    재밌게 보다가 준영이 불쌍해서 몇회인가부터
    안보게 되더라구요
    여친이 위로가 되어야 하는데...

  • 10. ...
    '20.10.13 11:01 PM (219.255.xxx.153)

    헤어지자면서도 준영이 탓하고.. 아주 사람을 끝까지 지치게 하네요.
    두 여자가 모두 이기적.
    천재인 남자 하나, 진을 빼놓네요.

  • 11. 나옹
    '20.10.13 11:05 PM (39.117.xxx.119)

    천재라고 해서 여자가 모든 걸 희생해야 하는 건 아니죠. 여자도 행복하고 싶은데 남자는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겁네요.

    상황도 너무 꼬이기만 하고.

  • 12. ..
    '20.10.13 11:07 PM (113.52.xxx.123)

    남친이 저러면 오해하기 쉽죠.

    남편이.. 남자가 너무 복잡하고 무겁데요.

  • 13. 송아 발암유발자
    '20.10.13 11:07 PM (58.227.xxx.27)

    우리 준영이를 더 힘들게하네요! 인턴시절 준영이와 섬타던송아와 완전 다른인물이에요! 송아 너 아니어도 우리 준영이 충분히 힘들다아.......... 너가 기분좋을 때 만날꺼라고 했자나~~~~~~~

  • 14. 그 와중에
    '20.10.13 11:09 PM (58.227.xxx.27)

    우산 쥐여주는 준영이! 맴찢...ㅠ
    차라리 정경이 만나라~~~~

  • 15. ...
    '20.10.13 11:11 PM (219.255.xxx.153)

    정경이 만나면 돈을 떠나서 마음은 편할 듯.
    준영이가 연주여행으로 번 돈으로 정경이와 산다해도 채송아하고 사는 것보다 행복할 거 같아요.
    징징징 채송아 보다 나아요.

  • 16.
    '20.10.13 11:17 PM (210.94.xxx.156)

    우리는 드라마고 상황을 아니까
    준영의 입장이 이하가지만,
    준영의 설명이 없는
    송아입장서는
    계속 오해만 쌓이니
    그럴수 있다고 봐요.

  • 17. 송아
    '20.10.13 11:28 PM (124.49.xxx.138)

    잘못 아니예요.
    그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어요.
    준영이 힘든거를 말이라도 해줘야죠.
    둘이 뭐 1년을 만났나요. 상대를 뭘 헤아려주고 말고하나요.
    한창 썸타고 상대방을 모든것을 알고 싶어할때인데 정경이가 버티고 있지 해명을 원하면 맨날 미안해요 말밖에 안하지...
    저도 준영이가 좋긴 하지만
    송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고 송아 말대로 똑똑하고 빛났던 송아가 그렇게 칙칙해진데에는 의도했건 아니건 준영이와의 만남 때문이기도 해요.

  • 18. 진상
    '20.10.13 11:29 PM (210.181.xxx.104)

    무슨 7,80년대 신파 멜로도 아니고 차라리 첨부터 고전적으로 답답한 캐릭터를 연기하던가 첨에는 조용하게 할말 다 하고 똑똑한 캐릭터더니 지금은 지 인생도 못 챙기고 남친에게 징징대는 진상 캐릭터. 정경이하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 19. ...
    '20.10.13 11:52 PM (14.52.xxx.159)

    결국 여섯 명 중에 아무도 짝이 안 이어지는 건가요. 송아는 이해가 가긴 가는데,
    결국 똑똑한 애들은 이기적이긴 한 것 같아요. 송아는 재단에서 일하고 준영이는 콩쿨 1등 하고
    정경이하고는 안 됐으면 좋겠어요.

  • 20. 연기가
    '20.10.14 1:10 AM (211.44.xxx.72)

    좀 이상해요. 감독이 그렇게 주문을 한건지 말이 느려도 분수가 있지 얘기 끝까지 듣다가 혈압올라 쓰러질것 같아요. 재단에서 하는 특강 들으러갈때도 언니 갈꺼냐고 묻는데 그냥 빤히 쳐다보고 오케스트라에서 쫒겨날때도 말을 어찌나 느리게 하고 그마져도 저...저...친구로라도 싫어요.

  • 21.
    '20.10.14 2:42 AM (210.99.xxx.244)

    주변서 온통 빨대 꽂고 여주는 자기만 힘들다고 하고 ㅠ 남주가 불쌍 정경이처럼 돈많고 일생기면 나서주고 사람들이 벌벌기는 파워있는 여자가 나을듯 상대로

  • 22. ㅎㅎ
    '20.10.14 8:25 AM (121.128.xxx.15)

    초반 잘 보던 신랑도 못보겠다네요 갑갑하다고~~~ 여주 말투, 머리 다 갑갑

  • 23. 진짜
    '20.10.14 10:17 AM (14.58.xxx.16)

    볼수록 여주한테 정떨어지는 드라마 처음이네요
    맨날 지만 힘들다고 징징징
    가련한 표정으로 준영이민 닥달하니
    준영이 눈치보며 더 말문을 닫는듯
    헤어지고 만나지마라 다시는
    뭐 제대로 사귀는거 같지도 않았다만

  • 24.
    '20.10.20 9:36 AM (163.152.xxx.57)

    말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죠.
    주인공이 말 못하는 배경도 이해가고, 송아도 이해가고
    거긴 밝은 애들이 없네요.
    그나마 민성이가 좀 털털 이미지인데 갸도 동윤이 같이 우울한 애 좋아해가지고...

    박과장 현실캐라서 그나마 좀 숨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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