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점액성 혈변이 나와요. ㅠ.ㅠ 대장암일까요?
1. 음
'20.10.13 7:57 P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치질이실거같은데요
2. 그렇게
'20.10.13 7:59 PM (182.224.xxx.120)대볜볼때 밖으로 나오는건 치질일 확률이 큽니다
3. 남편이
'20.10.13 8:01 PM (182.212.xxx.60)혈변을 종종 봐서 대장 내시경부터 했는데 치질이었어요. 피가 밝은 붉은색이면 치질, 검붉으면 대장 관련 질환일 확률이 높다 들었어요. 변비도 있으시다니 치질이 아닐까요? ㅠㅠ
4. dddd
'20.10.13 8:05 PM (96.9.xxx.36)점액질 자주색 혈액이요. ㅠ.ㅠ 치질은 없어요.
빨간 피가 아니예요.
저.. 너무 무서워요. ㅠ.ㅠ5. 피
'20.10.13 8:05 PM (121.154.xxx.40)색갈이 밝은 선홍색이면 치질이고
혈변이 나올때도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대장 내시경 해 보세요6. 노노
'20.10.13 8:07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대장암은 천천히 진행하는 암이라 1년만에 절대 안생깁니다.
작년에 대장내시경 하셨으면 암일 확률은 극히 낮으니 걱정 마시고 병원 가 보세요.7. ..
'20.10.13 8:09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똥줄기가 굵으면 그런 현상은
쉽게 생겨요 ㅠ 제가 경험자라 잘 알아요8. 크리스티나7
'20.10.13 8:15 PM (121.165.xxx.46)수치질은 겉으로 보이는거고
암치질은 안에 생기는거라 안에서 혈변을 내보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뜨거운물 비데나 샤워기로 많이 지지셔요
울 모친이 그랬는데 샤워기 있는 아파트로 오시고
싹 나았다고 그러셨어요. 물론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9. ㅇㅇ
'20.10.13 8:23 PM (14.38.xxx.149)대장암 걸리신 분 왈
ㅅㅅ 가 자주 나왔다고
님 변상태도 보세요.10. 검사
'20.10.13 8:37 PM (116.36.xxx.197)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혈변이에요. 크론병이랑 비슷하구요. 혹시 모르니 검사해 보세요. 평생 약 먹으며 관리하는 병인데 약이 잘 받음 관해기 잘 유지되니 겁먹지 마시구요.
11. 대장암 아님
'20.10.13 8:49 PM (14.52.xxx.98)대장내시경 작년에 했으면 암 절대 아닐거예요. 그렇게 금방 생기는 암이 아니니 괜히 걱정 마시길.... 토닥토닥..... 대장내시경 젊은 사람들 5년에 한번 해도 된다 하는게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라 그렇대요. 마음 차분히 드시고 병원 가보셔요^^
12. 대장내시경
'20.10.13 9:28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대장암으로 진행가능성이 있는 선종조차도 10년은 지나야 대장암으로 된다는데
진짜 상상 못할 돌팔이 의료 수준 국가면 모를까.. 작년 6월에 대장내시경했는데 지금 암일 확률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듯.13. ㅇㅇㅇ
'20.10.13 9:39 PM (96.9.xxx.36)직장암도 아닐까요?
직장암 증상이랑 비슷해요. ㅠ.ㅠ
ㅠ.ㅠ 대장내시경 할 때 직장도 봐주시는거죠? 직장도 내시경 한지 1년만에 생기는건 아니겠지요?
어린 애 두고 한국 갈수도 없고........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14. 그게
'20.10.13 10:03 PM (113.10.xxx.49)아는 분 딸인데 방ㄱ 냄새가 너무나 지독하더래요.
보통 나는 냄새 이상이요.
병원가서 보니 대장암이라고..젊은 나이인데...ㅠ
ㅅㅅ 자주하고 방ㄱ 냄새 이런 게 심하지 않음 넘 걱정말고 다시 내시경 해보세요.
전 1월 위내시경 멀쩡했는데 구역감심하고 죽을 듯 해서
큰 각오를 하고 6월에 다시 내시경 하니 위츨혈에 담즙까지 나와서 위가 아주 처절하다 못해 끔찍했어요.. 그 이후로 내시경은 1년에 1번만 하는 게 아니구나 했구요.ㅡ.ㅡ15. 적
'20.10.13 10:26 PM (211.206.xxx.160)대장암 검사때 기계가 직징을 지나서 결장으로 가는데 직장을 안볼수는 없겠죠. 대장암은 암세포 변형이 일어나도 발병까지 최소 3년이 걸려요. 걱정마세요.저 대장암환자에요.
16. ᆢ
'20.10.13 10:39 PM (121.167.xxx.120)병원 가보세요
저는 설사하면서 그런게 나왔는데 동네 병원의사가 곱창 안에 곱처럼 우리 창자 안에 내부 곱이 나왔다고 하면서 약 줘서 먹고 나았어요17. 치질
'20.10.14 12:21 AM (14.138.xxx.75)대장암은 그리 단시간에 안생긴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18. ㅇㅇㅇ
'20.10.14 12:54 AM (96.9.xxx.36)직장암은 단시간에 생길수 있을까요?
ㅠ.ㅠ 모든 증상이 다 직장암 같아요.
직장은 1년에 한번 간단히 검사 받으라더라구요. ㅠ.ㅠ 아.. 너무 무섭네요.19. 저두
'20.10.14 1:33 AM (124.54.xxx.131)한때 그래서 엄청 검색검색 하고선 직장암인가 ㅠ 걱정했는데 또 어느순간부터 괜찮아지더라고요. 운동많이하고 밥 잘챙겨먹으니 조ㅗ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