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점액성 혈변이 나와요. ㅠ.ㅠ 대장암일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7,496
작성일 : 2020-10-13 19:55:18
변비를 달고 사는데요.

오늘 갑자기 팬티에 혈 변이 묻었어요. 

그러다 변 점액 변이 휴지에 묻어나와요. 


힘주면 계속이요. 

ㅠ.ㅠ 

대장암일까요?

작년 6월 대장내시경해서 용종 하나 떼어냈고 

암있다는 말 없었어요. 

갑자기 왜 이럴까요?

여기 외국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IP : 96.9.xxx.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13 7:57 P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

    치질이실거같은데요

  • 2. 그렇게
    '20.10.13 7:59 PM (182.224.xxx.120)

    대볜볼때 밖으로 나오는건 치질일 확률이 큽니다

  • 3. 남편이
    '20.10.13 8:01 PM (182.212.xxx.60)

    혈변을 종종 봐서 대장 내시경부터 했는데 치질이었어요. 피가 밝은 붉은색이면 치질, 검붉으면 대장 관련 질환일 확률이 높다 들었어요. 변비도 있으시다니 치질이 아닐까요? ㅠㅠ

  • 4. dddd
    '20.10.13 8:05 PM (96.9.xxx.36)

    점액질 자주색 혈액이요. ㅠ.ㅠ 치질은 없어요.

    빨간 피가 아니예요.

    저.. 너무 무서워요. ㅠ.ㅠ

  • 5.
    '20.10.13 8:05 PM (121.154.xxx.40)

    색갈이 밝은 선홍색이면 치질이고
    혈변이 나올때도 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대장 내시경 해 보세요

  • 6. 노노
    '20.10.13 8:07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대장암은 천천히 진행하는 암이라 1년만에 절대 안생깁니다.

    작년에 대장내시경 하셨으면 암일 확률은 극히 낮으니 걱정 마시고 병원 가 보세요.

  • 7. ..
    '20.10.13 8:09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똥줄기가 굵으면 그런 현상은
    쉽게 생겨요 ㅠ 제가 경험자라 잘 알아요

  • 8. 크리스티나7
    '20.10.13 8:15 PM (121.165.xxx.46)

    수치질은 겉으로 보이는거고
    암치질은 안에 생기는거라 안에서 혈변을 내보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뜨거운물 비데나 샤워기로 많이 지지셔요
    울 모친이 그랬는데 샤워기 있는 아파트로 오시고
    싹 나았다고 그러셨어요. 물론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 9. ㅇㅇ
    '20.10.13 8:23 PM (14.38.xxx.149)

    대장암 걸리신 분 왈
    ㅅㅅ 가 자주 나왔다고
    님 변상태도 보세요.

  • 10. 검사
    '20.10.13 8:37 PM (116.36.xxx.197)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혈변이에요. 크론병이랑 비슷하구요. 혹시 모르니 검사해 보세요. 평생 약 먹으며 관리하는 병인데 약이 잘 받음 관해기 잘 유지되니 겁먹지 마시구요.

  • 11. 대장암 아님
    '20.10.13 8:49 PM (14.52.xxx.98)

    대장내시경 작년에 했으면 암 절대 아닐거예요. 그렇게 금방 생기는 암이 아니니 괜히 걱정 마시길.... 토닥토닥..... 대장내시경 젊은 사람들 5년에 한번 해도 된다 하는게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라 그렇대요. 마음 차분히 드시고 병원 가보셔요^^

  • 12. 대장내시경
    '20.10.13 9:28 PM (218.153.xxx.125) - 삭제된댓글

    대장암으로 진행가능성이 있는 선종조차도 10년은 지나야 대장암으로 된다는데

    진짜 상상 못할 돌팔이 의료 수준 국가면 모를까.. 작년 6월에 대장내시경했는데 지금 암일 확률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듯.

  • 13. ㅇㅇㅇ
    '20.10.13 9:39 PM (96.9.xxx.36)

    직장암도 아닐까요?

    직장암 증상이랑 비슷해요. ㅠ.ㅠ

    ㅠ.ㅠ 대장내시경 할 때 직장도 봐주시는거죠? 직장도 내시경 한지 1년만에 생기는건 아니겠지요?


    어린 애 두고 한국 갈수도 없고........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 14. 그게
    '20.10.13 10:03 PM (113.10.xxx.49)

    아는 분 딸인데 방ㄱ 냄새가 너무나 지독하더래요.
    보통 나는 냄새 이상이요.
    병원가서 보니 대장암이라고..젊은 나이인데...ㅠ
    ㅅㅅ 자주하고 방ㄱ 냄새 이런 게 심하지 않음 넘 걱정말고 다시 내시경 해보세요.
    전 1월 위내시경 멀쩡했는데 구역감심하고 죽을 듯 해서
    큰 각오를 하고 6월에 다시 내시경 하니 위츨혈에 담즙까지 나와서 위가 아주 처절하다 못해 끔찍했어요.. 그 이후로 내시경은 1년에 1번만 하는 게 아니구나 했구요.ㅡ.ㅡ

  • 15.
    '20.10.13 10:26 PM (211.206.xxx.160)

    대장암 검사때 기계가 직징을 지나서 결장으로 가는데 직장을 안볼수는 없겠죠. 대장암은 암세포 변형이 일어나도 발병까지 최소 3년이 걸려요. 걱정마세요.저 대장암환자에요.

  • 16.
    '20.10.13 10:39 PM (121.167.xxx.120)

    병원 가보세요
    저는 설사하면서 그런게 나왔는데 동네 병원의사가 곱창 안에 곱처럼 우리 창자 안에 내부 곱이 나왔다고 하면서 약 줘서 먹고 나았어요

  • 17. 치질
    '20.10.14 12:21 AM (14.138.xxx.75)

    대장암은 그리 단시간에 안생긴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 18. ㅇㅇㅇ
    '20.10.14 12:54 AM (96.9.xxx.36)

    직장암은 단시간에 생길수 있을까요?

    ㅠ.ㅠ 모든 증상이 다 직장암 같아요.

    직장은 1년에 한번 간단히 검사 받으라더라구요. ㅠ.ㅠ 아.. 너무 무섭네요.

  • 19. 저두
    '20.10.14 1:33 AM (124.54.xxx.131)

    한때 그래서 엄청 검색검색 하고선 직장암인가 ㅠ 걱정했는데 또 어느순간부터 괜찮아지더라고요. 운동많이하고 밥 잘챙겨먹으니 조ㅗ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59 그알 변호사남편에게 살해당하신 아내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 2 그알 04:00:35 392
1591958 스카이캐슬에서 설대의대 붙은 영재랑 살인자. 2 스카이캐슬 03:58:19 275
1591957 라면이 이렇게까지 매울 일인가요? 6 매운라면 03:43:53 287
1591956 생각해보면 나르시시스트가 가족을 괴롭히는 건 참 이상한 심리같아.. 2 ... 03:09:07 464
1591955 불안도가 높아요 1 ... 03:02:54 321
1591954 가슴이 답답해요 1 ㅎㅎㅎ 02:17:17 430
1591953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6 ㅇㅇ 01:28:44 2,752
1591952 냉장고가 계속 돌아가요ㅜ 4 ㄷㄷ 01:28:25 670
1591951 어젠가 글 올라왔던...다람쥐ㅃ 11 ... 01:24:22 1,390
1591950 아들에게 도움되고 싶어요. 5 교육 01:21:22 851
1591949 이상한 일 5 아침배송 01:17:45 1,002
1591948 선재는 2023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4 궁예질 01:17:34 743
1591947 cbs아나운서가 법무부의 협박공문 공개했네요 ㅠ 1 cbs 01:17:20 1,671
1591946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적은게 좋다 7 ..... 01:05:59 2,131
1591945 급해요.. 어떡하죠? 10 ㅇㅇ 01:03:55 1,483
1591944 죽은 아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17 어휴 00:57:54 3,267
1591943 의대고 수능만점이고 이딴거 안 궁금하고 불쌍한 죽은 아이가 32 .. 00:48:09 3,399
1591942 주식 카카오는 답 없나요? ㅠㅠ 3 지나다 00:46:59 1,057
1591941 아이가 잘못한 경우 4 에구 00:46:30 558
1591940 황용식이 이후로 선재!!! 6 아후 00:23:01 1,127
1591939 수능만점 살인자 공부 못했네요 35 00:22:45 7,056
1591938 그는 살인자입니다. 6 ... 00:10:41 3,461
1591937 윤씨부부는 역대급이지 않나요? 28 정말 00:09:46 2,689
1591936 와 방금 재방보고 선재야 땜에 잠 못잘듯 10 변우석짱 00:05:31 1,349
1591935 초등6, 중학수학 문제집 이렇게 풀면 될까요? 1 수학 2024/05/07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