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해안 근처에 1년간 원룸을 빌려봤어요

조회수 : 33,111
작성일 : 2020-10-13 15:23:37
50대 후반, 주말이면 할게 마땅치 않고 바다에서 노는 거 좋아하는 편이라 
숙박비랑 식비 아끼고 내 집에서 가져간 침구를 쓰려고 빌렸습니다.
간단히 적을께요.
보증금1백에 월28만원, 12평 원룸이었고 냉장고 에어컨 씽크대 세탁기는 있었습니다.
바닥 생활이 익숙치 않아서 매트리스 가장 저렴한거 사서 쓰다가 당근에 헐값으로 내놓았습니다.
침구며 밥솥 같은 것은 바로 버려도 될만한 여분으로 지니고 있던 거 가져다 두었습니다.
우리 가족끼리 쓰는거라 상관없었어요. 에어비앤비 할 것은 아니어서.

지역 교차로를 검색해서 방을 찾아 가서 계약 했는데 
다시하라면 가고 싶은 지역의 원룸촌을 방문해서 현장을 본 후에 계약 하겠습니다.
15평 구형 아파트도 전세가가 몇 천 안되는데 관리비 최하 5만원에 
이런 저런 전자제품이 아예 없는 형태라서 원룸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바다 보는 전망은 아무래도 층이 높은 아파트가 낫죠. 
아파트를 구한다면 중고 매장에서 작은 냉장고 세탁기를 사서 쓰고 다시 버리면 될 거 같아요.
서울이랑 수도권 거주자는 양양 속초 강릉 정도에서 구하면 편할 거예요.

만 1년 지나고 보니 가서 지낸 일자는 매월 최하 6일에서 최대 15일 정도. 여름 성수기 때는 조카들도 가서 지냈습니다.
방학이 되면 대딩인 아이가 혼자 가서 열흘 정도 지내다 오기도 했고요.
방을 마련해 두고 지낼 때 가장 좋은 점은 아무때나 가서 지내다가 머무르고 싶은 만큼 머무르다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맛 없고 비싼 음식을 사 먹지 않아도 되고 아침엔 간단하게 브런치처럼 차려서 먹어도 되었고요.
현지 재래시장에서 거기 서민가로 식재료 사다가 몇 끼를 해 먹어도 맛났어요.
바닷가에서 숯불구이도 해 먹고 근처 숨은 명산들 트레킹을 다니고 낚시도 하고 바빳네요.

동해바다만 바라보면 금방 지겨워집니다.
수영이나 스노클링과 같은 물놀이를 좋아하는 가족이면 방값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그 지역이 성격에 맞으면 작은 단독이나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권하겠습니다.
날씨와 공기의 질은 대관령을 기준으로 확연히 다르더군요.
대관령을 넘어 영서 지방은 공기색이 벌써 약간 누리끼리..영동은 그런 거 없었어요.
장마철에 비도 덜 오고요.
수영은 슈트 입으면 5월 중순부터 가을엔 10월 중순까지 가능합디다.
해류 때문인지 늦게 데워지고 늦게까지 따뜻했어요.
물 밖은 바람 때문에 오히려 좀 추웠고요.

우리집은 월 50 정도를 여행이나 기타 아웃도어 활동으로 쓰는 편이라서 이런 시도를 해 봤습니다.
1년여간 평소 지출보다야 많이 쓴 편이지만 해외여행을 못 가는 시기에 
가족이 해외여행 멀리 한번 다녀온셈 치고 지출했습니다.




IP : 220.116.xxx.125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물이
    '20.10.13 3: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몇년차 정도 된거였나요?

  • 2. 감사해요
    '20.10.13 3:27 PM (118.221.xxx.161)

    항상 궁금해하던 계획이었어요
    해외여행에 비하면 경비면에서는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 3. 서류는
    '20.10.13 3:2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전입신고 같은건 어떻게 되는건가요?

  • 4. ....
    '20.10.13 3:29 PM (110.70.xxx.187)

    전 혼자라 시도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공유 감사합니다, 원글님.

  • 5.
    '20.10.13 3:32 PM (220.116.xxx.125)

    보증금 꼴랑 100이라서 전입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를 수천 들여서 전세로 얻는다면 전입신고를 해야겠지요.
    건물은 원룸촌의 경우 십수년된 것부터 올해 지은 것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방문해 보면 건물 마다 상담 안내-집주인 폰번호가 있습니다. 위치 보고 내부를 보고 조건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아요.
    이런 형태의 단기 임대가 많고 특히 서퍼들이 여럿이 어울려 빌리는 원룸도 있나 본데 그런 곳은 아무래도 시끄러울 것 같아요.
    우리가 빌린 건물은 오래 되어서 다른데보다 월세가 몇만원 쌌던가 그랬는데 베란다랑 현관이 있어 물놀이용 짐들 던져두고 세탁물 말리기 편했어요.

  • 6. 부럽
    '20.10.13 3:32 PM (175.209.xxx.216)

    와 멋있어요

  • 7.
    '20.10.13 3:35 PM (220.116.xxx.125)

    점 셋님. 혼자라도 꼭 시도해 보세요.
    원룸이라 서울처럼 건물 입구와 방이 다 입출 통제 되거든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에서 장을 봐 보니 하나로는 수도권보다 과일 야채가 훨 저렴 합디다.
    지역민이 가는 재래시장은 물론 더 싸구요.
    관광객 상대하는 생선시장은 발길을 끊었어요.

  • 8. ..
    '20.10.13 3:35 PM (39.119.xxx.139)

    멋지세요.

  • 9. 우와
    '20.10.13 3:44 PM (122.38.xxx.224)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
    '20.10.13 3:46 PM (210.100.xxx.228)

    오~ 이런 방식도 좋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 11. 제주도
    '20.10.13 3:47 PM (175.223.xxx.124)

    그렇게 하시는분 많아요
    물론 연세거나 세가 더비싸지만요

  • 12. ...
    '20.10.13 3:48 PM (220.75.xxx.76)

    소중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어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너무 멀게만 느껴지네요.

  • 13. ..
    '20.10.13 3:51 PM (125.178.xxx.39)

    와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몇년내에 아이들 다 크면 한번 해보고 싶어요.

  • 14. ..
    '20.10.13 3:55 PM (39.125.xxx.117)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15. 와~~
    '20.10.13 3:56 PM (124.53.xxx.190)

    근사합니다.
    왜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지..
    하조대 바닷가 좋아해서 일년이면 몇번씩 훌쩍 떠나는 집인데 캡쳐해서 남편보여주고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 16. ...멋있어요
    '20.10.13 4:05 PM (203.251.xxx.221)

    저는 죽었다깨도 이런 발상은 못할듯..

    영동지방이 서울보다 더 따뜻해서 놀랐었어요.

  • 17. ㄷㄷ
    '20.10.13 4:12 PM (211.46.xxx.61)

    나중에 퇴직하고서 함 생각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 살림은 힘들어
    '20.10.13 4:14 PM (175.124.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수영을 좋아하는데 내년에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 19. 팬션도
    '20.10.13 4:2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월단위 연단위로 빌려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 20. ditto
    '20.10.13 4:20 PM (39.7.xxx.11) - 삭제된댓글

    우와 괜찮네요 콘도 화원권만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네요
    대신 원룸촌들이 대부분 골목에 위치한 곳이 많은데 8미터 이상 되는 도로를 물고 있는 곳을 선택해 보세요 로드뷰로 봤을 때 차가 길 양쪽으로 주차하고도 중간에 차 1대는 지나가는 도로폭이 8미터예요 그보다 좁으면 아무래도 골목이 좀 으슥하고 차 몰고 다니기도 위험하고 그래요 1년에 3백 만원 좀 더 되는 돈이면... 솔직히 주말 호텔 숙박비는 1박 2일만 해도 20만원은 훨 넘잖아요 2박 3일 이면 거의 5십 만원 돈... 아이디어 좋네요!!

  • 21. 바다
    '20.10.13 4:2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왜 남해가 아니고 동해를 고르셨나요?
    거리때문인가요?
    저는 남해나 부산에서 그렇게 생활해보고 싶어서요
    일단 수영이나 해양스포츠에 관심이 없으니
    바다보고 산책하고 맛있는거 먹고 이러는것만으로도 좋을거 같은데...

  • 22. 저조
    '20.10.13 4:34 PM (211.36.xxx.233)

    저도 강릉에 한군데 찍어놓은 데가 있는데 원글님 글 침조할게요 고마워요

  • 23. 우와
    '20.10.13 4:54 PM (39.7.xxx.179)

    상상만 한거였는데
    현실화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박수치고 싶네요...^^

  • 24.
    '20.10.13 4:59 PM (58.120.xxx.107)

    멋지시네요.

  • 25. ..
    '20.10.13 5:05 P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와 워너비예요
    꼭 해보고 싶네요

  • 26. ㅁㅁ
    '20.10.13 5:58 PM (106.102.xxx.160)

    멋집니다.
    꼭 해보고 싶은 거네요.
    희망사항을 실제 실천하시네요.

  • 27.
    '20.10.13 6:04 PM (220.116.xxx.125)

    나갔다 오니까 덧글이 많네요.
    추가적인 의견을 적어 봅니다.

    이런 숙소를 갖추고 제일 좋았던 것은 대면접촉의 기회를 최대한 줄이며 놀았다는 점입니다.
    휴게소는 화장실만 잠깐 들리고 식사는 방에서, 식당에 가도 번잡한 시간을 피해 다녔습니다.
    바닷가에서야 뭐 동해안에 해수욕장이 백여개는 되니까 가능한 인파가 없는 곳에 갔고요.
    다만 이안류가 없는 곳으로 잘 골라 다녔습니다.

    월임대료는 28만원이지만 오가는 기름값과 그외 자잘한 놀이비용도 분명히 예산을 잡으셔야 합니다.
    가스비와 전기세는 각각 월 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이런 식의 숙소를 마련해두고 생각처럼 자주 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바닷가 산책도 하루 이틀이죠.
    단 사흘이면 지겹습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다양하게 노는 거 좋아하는 분에게 권하는 거구요.
    심폐 기능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에게는 동해의 공기는 권할만 합니다.

    조금 괜찮은 투룸 정도 얻으면 가격이 높아질텐데 형제나 가까운 이들과 n분의 1로 나눠 내고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일정표 만들어서 방문 일정 조절하고 이용규칙 같은거 공지해 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남해나 부산을 염두에 두지 않은 이유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요.
    이용해 보니 편도 세 시간 이상은 부담이 되더군요.
    드라이브 삼아 가서 내 집처럼 쓰다가 돌아오는 정도 역할인데 너무 멀면 고행이 되죠.

    원룸을 평생 처음 겪어 봤는데 제일 힘든게 방안에 있던 작은 냉장고의 소음이었습니다.
    다른 곳에 비슷한 숙소를 마련한다면 냉장고 위치 문제부터 고려하거나 투룸을 얻을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점점 더 많아지면 순천이나 여수, 통영 그리고 제주에서도 1년 숙소를 마련해 볼까 합니다.
    해외여행이 다시 가능해지고 항공권 가격이 예전과 비슷해지면 중국이나 태국 북부에 가서 석달 정도 살아 보고 싶기도 합니다.

  • 28. 오우~
    '20.10.13 6:06 PM (112.161.xxx.166)

    진짜 괜찮네요.
    호텔 1박비용으로 한달 월세...

  • 29. ..
    '20.10.13 6:10 PM (175.196.xxx.3)

    저도 해보고 싶어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30. 멋지네요
    '20.10.13 6:15 PM (223.62.xxx.153)

    바다는 동해라고 생각해요. 개취에요
    별장이네요 멋지십니다^^

  • 31. 저는
    '20.10.13 6:38 PM (180.226.xxx.59)

    한반도 구석구석을 한두달씩 살아보고 싶어요

  • 32. 오~
    '20.10.13 6:54 PM (39.124.xxx.9)

    이 방법 정말 괜찮네요~안 붐빌때 바다 유용하게 즐길수도 있고.
    그런데 원글님,1년이면 짧은 기간이 아닌데 보증금 적게 잡고 (100-300사이)월세 내면 전입신고 안해도 별 문제는 없나요?경험이 없어
    여쭤봅니다

  • 33. 보증금
    '20.10.13 7:08 PM (175.117.xxx.71)

    만일의 경우 보증금 받으려고 소송걸고 그러면 일년걸린다고 오피스텔도 전입신고 안해도 괜찮다고 부동산에서 얘기하더군요
    보증금 만큼 더 살면 된다고

    보증금 백이면
    석달 월세인데 석달 더 산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 34.
    '20.10.13 8:04 PM (218.55.xxx.84)

    원글에 댓글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경험 공유 감사해요.

  • 35. ...
    '20.10.13 8:15 PM (121.165.xxx.164)

    와 정말 근사한 아이디어 입니다.

  • 36.
    '20.10.13 8:17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전입신고 당연히 안해도 됩니다
    돈 떼일까봐 하는거지 의무사항은 아니예요
    계약서가 있으니 보증금 안주면 백만원어치 세달
    살고오면됩니다

  • 37. 마노
    '20.10.13 8:27 PM (223.62.xxx.209)

    4남매예요 형제들이랑 n분의 1해서 시도해보자 해야겠어요^^

  • 38. ㅇㅇ
    '20.10.13 8:33 PM (175.207.xxx.116)

    형제들이랑 n분의 1 하는 아이디어도 좋네요

  • 39. 멋진글
    '20.10.13 8:42 PM (118.235.xxx.204)

    정말 멋진글 잘읽어습니다
    저는 바다 운전 물놀이를 전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이글을 읽으니 풍부하게 살고 싶은 내삶에 대한 갈망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 40. 저는
    '20.10.13 8:42 PM (1.241.xxx.137)

    형제들과 n분의 1 하면, 그 방을 원하는 날짜들이 다들 비슷해서 난감한 상황이 자주 발생할거 같은데요.
    한명이 오너쉽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큰~거 구해서 항상 다 같이 묵을거 아니라면.

  • 41. ㅇㅇㅇㅇㅇ
    '20.10.13 8:44 PM (202.190.xxx.144)

    해외 한달살이 유행했었잖아요.
    전 해외 나와보고 왜 국내에서는 이런 생각을 못했지 그랬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은 뭐든 물가가 싸니까 할만 할 거라고 생각해요.

  • 42. 와~
    '20.10.13 8:56 PM (106.102.xxx.1)

    저도 여유생기면 꼭 해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43. ..
    '20.10.13 9:06 PM (116.88.xxx.236)

    해외 거주한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몇년후 은퇴해 한국돌아가면 맘에 드는 지역에서 1년씩 살아보려고 시간날 때마다 지역 검색하고 있어요. 후보지 1순위가 강원도 지역이구요..원글님 말씀하신 순천, 통영도 후보지 ㅎ
    좋은 경험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4. ....
    '20.10.13 9:06 PM (118.176.xxx.254)

    와 ..생각조차 못 해본 것을 실천하셨네요!
    제주도 ..남해..동해..다 관심 있어요.

  • 45. 제주도
    '20.10.13 9:09 PM (210.204.xxx.20)

    추천합니다

  • 46. 오래
    '20.10.13 9:09 PM (222.120.xxx.44)

    비워둔 집에선 냄새가 나더군요.

    자주 이용하실 분들만 구하셔야 할 듯해요.
    빈집 청소하기도 힘들고요.

  • 47. ...
    '20.10.13 9:29 PM (220.127.xxx.130)

    좋네요.
    남편 퇴직후에 그렇게 지내면 좋을것같아요.
    전 부산이 좋은데 멀긴하죠.

  • 48. 오오
    '20.10.13 9:36 PM (27.124.xxx.175)

    바닷가 원룸 너무 좋은 아이디어에요!! 저도 따라해 보고 싶어요!

  • 49. ㅇㅇㅇ
    '20.10.13 9:43 PM (96.9.xxx.36)

    동해 울진 대게... 진짜 맛있는데.

    회도 정말 싱싱하고.

    또 가고싶네요. 저는 외국이라... ㅠ.ㅠ 못 가네요.

  • 50. 원룸
    '20.10.13 9:46 PM (114.203.xxx.61)

    너무좋아요
    참고하겟습니다^^

  • 51.
    '20.10.13 9:49 PM (221.157.xxx.218)

    동해안이랑 제주도 원룸 빌려 저도 꼭 한번 살고 싶네요.

  • 52. ..
    '20.10.13 9:52 PM (39.118.xxx.86)

    동해안 너무 좋아하는데 부럽습니다~~

  • 53. .....
    '20.10.13 10:08 PM (115.138.xxx.170) - 삭제된댓글

    동해안 원룸 헨트 저장해요

  • 54. .....
    '20.10.13 10:09 PM (115.138.xxx.170)

    동해안 원룸 렌트 저장해요

  • 55.
    '20.10.13 10:58 PM (223.62.xxx.186)

    저장합니다.

  • 56. ..
    '20.10.13 11:03 PM (175.116.xxx.70)

    원글님 너무 로맨틱하네요 .. 실례지만 주부세요?? 맨첨에 여자분이시구나 행동력멋지시다 했는데 다 읽고 갑자기 아 남자분일수도있겠구나 싶네요 ㅋㅋㅋ 글이 거두절미하고 필요한것만 딱 적어두셔서 ㅋㅋㅋ

  • 57. 해리
    '20.10.13 11:14 PM (221.155.xxx.191)

    부럽고 멋있네요.

    올여름 좀 일찍 동해로 휴가를 갔었는데 사람도 적은 편이었고 날씨가 너무 환상이라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58. ..
    '20.10.13 11:26 PM (223.62.xxx.233)

    좋은 시간 되시길요

  • 59. 하조대
    '20.10.13 11:29 PM (125.186.xxx.155)

    바닷가 위의 댓글보고 생각났어요
    40년 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 60. ....
    '20.10.13 11:42 PM (87.178.xxx.206) - 삭제된댓글

    베스트 갈 만한 진짜 좋은 정보의 글입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어릴 때 외화에서 보던 유럽사람들이 휴가용 별장집을 두고 다녀가는 그런 모습이 기억나네요.
    동해안 원룸 렌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61. ...
    '20.10.13 11:53 PM (87.178.xxx.206) - 삭제된댓글

    베스트 갈 만한 진짜 좋은 정보의 글입니다. 원글님 감사합니다.
    어릴 때 외화에서나 보던 서양사람들이 휴가용 별장집을 두고 여름에 다녀가는 그런 모습과 얼추 비슷하네요.
    동해안 원룸 렌트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님 글 읽으니 별장집이 돈이 많아야 되고, 서양사람만 가능한 게 아니고, 한국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하니 위로가 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한다면 부산에서 하고 싶어요.

  • 62. ..
    '20.10.13 11:56 PM (125.187.xxx.54)

    저장합니다.

  • 63. 실패 경험자
    '20.10.14 12:28 AM (220.122.xxx.126)

    저는 아파트 작은것 2년 얻었어요 월세 돈도 비슷하네요
    그런데 그땐 운전이 서툴러 남편스케쥴 맞추고 초중등 애들 시험기간전에 못가고 하니 처음은 단단한 각오였는데 저 2년동안 10번도 못갔어요 ㅜㅜ
    가면 너무 좋은데 제가 운전이 안되니 남편은 사업해서 바쁘고 돈 아까워 지인들 갈때 쓰라해도 생각보다 안가더라구요

    이게 몇년전이라 이제 또 스물스물 해볼까 저도 생각중이었어요 이제 제가 운전이 되거든요
    그래도 월세만큼은 못 뽑을것 같아 망설이는 중이에요

    형제간 n분의1 좋겠네요

  • 64. 저도 고맙습니다
    '20.10.14 12:40 AM (112.149.xxx.254)

    해볼만한것 같아요.

  • 65. ..
    '20.10.14 12:56 AM (119.204.xxx.71)

    좋은 정보네요 댓글도 충실하시고..

  • 66. 좋은생각
    '20.10.14 1:38 AM (220.93.xxx.30)

    도움됐습니다~~

  • 67. ..
    '20.10.14 1:42 AM (218.52.xxx.206)

    동해안 원룸 렌트 저장합니다.

  • 68. **
    '20.10.14 2:56 AM (218.52.xxx.235)

    저도 이런거 해보고 싶어요.
    멋진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오래봐야 예쁘다...좋은 곳은 자꾸 가고 싶고
    보고 싶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죠.

  • 69. ..
    '20.10.14 3:34 AM (110.70.xxx.125)

    오... 집을 살까 했는데
    이것도 좋네요

  • 70. ....
    '20.10.14 6:51 AM (210.105.xxx.68)

    거리가 부담되니 가까운 곳이 좋다고 하신 원글님 말씀 맞아요. 은퇴자라면 상관 없지만 직장 다니거나 생활에 매여 있으면 생각만큼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지인 중 두 집이 제주에 작은 아파트를 세컨하우스로 샀는데 결국 몇 번 가지도 못하고 유지는 골치아프고 해서 처분하는걸 봤어요.

  • 71. 미소
    '20.10.14 7:23 AM (220.123.xxx.166)

    저도 이런 계획을 해봤는데 아직 실천은 못해봤어요.
    남편 퇴직 전후로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작은 통장을 만들어놨는데 볼때마다 좋아요.ㅋㅋ
    많은 도움되었어요.원글님 감사합니다~

  • 72. ..
    '20.10.14 8:34 AM (211.110.xxx.7)

    대박~
    제주도는 생각해봤는데
    강원도는 생각 안해봤어요
    강릉 자주 가는데
    씨마크 호텔에서 숙박합니다
    1박 요금도 안되고
    일단 비행기 안타고 언제든 갈수 있어
    좋겠네요
    원룸 알아봐야겠어요
    한달에 서너번만 이용 해도 본전 뽑을거 같아요

  • 73.
    '20.10.14 8:49 AM (211.219.xxx.193)

    바라만 보기에는 지루할까요? 바다.

  • 74.
    '20.10.14 8:52 AM (220.116.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82에서 도움 받은 게 많아서 저도 경험담을 풀어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벌이하며 살았지만 큰 돈은 모으지 못하고 그냥저냥 사는 형편입니다.
    이러다가 기운 있을 때 노는 일 조차 제대로 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아서 실행해 봤습니다.
    동해 바다에서 마음껏 놀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해 봤고 저희는 결과적으로는 만족입니다.
    적당한 가격의 숙소 검색하며 다니기 지친데다가 입퇴실 시간 맞추다보면
    현지에서 빠듯하게 일정을 짜야 하는 것도 불편해서 해 봤습니다.
    다니며 식당에서 실망한 일도 많았고요.

    우리는 주로 금요일 오후, 수도권의 퇴근길이 밀리기 전에 출발해서 방에 도착해 저녁을 챙겨 먹고 쉰 다음 토요일은 종일 한 두가지 테마로 놀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낮 애매한 시간에 출발하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예 늦게 오후 6시경 서울로 출발하기도 했구요.
    도시를 걸어서 관통하며 골목 골목을 구경하기도 하고
    해안 해파랑길들을 걷기도 하고
    작은 항구에서 종일 낚시를 하기도 하고
    계곡을 찾아 걷기도 했습니다.
    수온이 높아진 후에는 서핑을 배우고 스노클링을 시작했습니다.
    수영을 자유형을 겨우 하는 정도이나 전용 조끼 차고 오리발 끼고 해보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작은 텐트를 차에 싣고 다니며 인적 드문 해안에 텐트를 치고 서너시간 바람 쐬고 낮잠도 자고 그랬습니다.
    고생 고생하며 다니는 것은 원래 싫어해서
    간식 적당히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커피도 내려서 보온병에 담아 마시기도 했지만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 빵집도 찾아 다녔습니다.
    강릉 일대는 커피전문점이 많아서 지역의 고수들이 내린 커피 맛도 즐겼구요.
    숙소가 있는 덕분에 한달에 최하 두 번 정도 가다보니
    이전엔 시간이 없어서 가 볼 생각도 못한 곳들을 찾아 갈 수 있었네요.
    놀이에 필요한 짐들을 숙소에 두고 다닌 거라 그런 점도 편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문어 골뱅이 한 팩에 만원 하는 오징어회 이시가리회 사 와서 회덮밥 만들어 먹고 치우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사 먹는 일이 적어지긴 했습니다.

    다만 다시 강조하지만 바닷가 생활이 산책 외엔 별다른 계획이 없는 분은 이런 시도가 맞지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원룸이다보니 씽크대가 작았거든요.
    남편과 두 사람 외 더 많은 인원이 함께 지낸다면 불편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75. 맑음
    '20.10.14 8:56 AM (1.225.xxx.231)

    멋지십니다~~~ 원글님

  • 76.
    '20.10.14 8:56 AM (220.116.xxx.125)

    제가 82에서 도움 받은 게 많아서 저도 경험담을 풀어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벌이하며 살았지만 큰 돈은 모으지 못하고 그냥저냥 사는 형편입니다.
    이러다가 기운 있을 때 노는 일 조차 제대로 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 같아서 실행해 봤습니다.
    동해 바다에서 마음껏 놀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해 봤고 저희는 결과적으로는 만족입니다.
    적당한 가격의 숙소 검색하며 다니기 지친데다가 입퇴실 시간 맞추다보면
    현지에서 빠듯하게 일정을 짜야 하는 것도 불편해서 해 봤습니다.
    다니며 식당에서 실망한 일도 많았고요.

    우리는 주로 금요일 오후, 수도권의 퇴근길이 밀리기 전에 출발해서 방에 도착해 저녁을 챙겨 먹고 쉰 다음 토요일은 종일 한 두가지 테마로 놀다가 일요일 아침 일찍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일요일 낮 애매한 시간에 출발하면 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예 늦게 오후 6시경 서울로 출발하기도 했구요.
    도시를 걸어서 관통하며 골목 골목을 구경하기도 하고
    해안 해파랑길들을 걷기도 하고
    작은 항구에서 종일 낚시를 하기도 하고
    계곡을 찾아 걷기도 했습니다.
    수온이 높아진 후에는 서핑을 배우고 스노클링을 시작했습니다.
    수영을 자유형을 겨우 하는 정도이나 전용 조끼 차고 오리발 끼고 해보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작은 텐트를 차에 싣고 다니며 인적 드문 해안에 텐트를 치고 서너시간 바람 쐬고 낮잠도 자고 그랬습니다.
    고생 고생하며 다니는 것은 원래 싫어해서
    간식 적당히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커피도 내려서 보온병에 담아 마시기도 했지만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 빵집도 찾아 다녔습니다.
    강릉 일대는 커피전문점이 많아서 지역의 고수들이 내린 커피 맛도 즐겼구요.
    숙소가 있는 덕분에 한달에 최하 두 번 정도 가다보니
    이전엔 시간이 없어서 가 볼 생각도 못한 곳들을 찾아 갈 수 있었네요.
    놀이에 필요한 짐들을 숙소에 두고 다닌 거라 그런 점도 편했습니다.
    재래시장에서 문어 골뱅이 한 팩에 만원 하는 오징어회 이시가리회 사 와서 회덮밥 만들어 먹고 치우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사 먹는 일이 적어지긴 했습니다.

    다만 다시 강조하지만 바닷가 생활이 산책 외엔 별다른 계획이 없는 분은 이런 시도가 맞지 않으실 거예요.
    그리고 원룸이다보니 씽크대가 작았거든요.
    남편과 저, 두 사람이 쓰기에는 겨우 견딜만 하였지 더 많은 인원이 함께 지낸다면 불편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77. 와.
    '20.10.14 9:24 AM (118.45.xxx.153)

    저두 대학생 아들땜에 일부러 남편과 주말 여행을 떠나는편입니다.
    주말까지 같이있으면 남편이 아이에게 잔소리를 해서요..

    저두 가까운 바닷가 당장 알아봐야겠어요.
    아이 한참 중.고딩때는 오히려 어렵고 애들빼고 부부 둘이서나 주말 친구랑 다녀도 좋을거같아요.

  • 78. 원글님이
    '20.10.14 10:06 AM (220.124.xxx.36)

    https://www.youtube.com/watch?v=RdzvyvGcOYQ
    즐기신 강릉. 마침 관광공사 해외홍보영상이 어제 올라 왔네요.

  • 79.
    '20.10.14 10:23 AM (220.116.xxx.125)

    와.님, 그게 어떤 부분인지 알 것 같아요.
    저희집도 우리가 여행가방 꾸려서 2박3일 나가려고 현관문 나서면 애들 표정이 살그머니 밝아지는게 느껴졌어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가끔 서로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강원도 그 작은 방에서 이것 저것 만들어 먹으며 놀다보니 전생의 기억처럼 먼 옛날의 신혼 기분 같은 것도 나고 그랬네요.

  • 80. 저도
    '20.10.14 10:34 AM (180.224.xxx.19)

    저장하고 실천의 의지를 다져봅니다~~^^

  • 81. 와~
    '20.10.14 10:45 AM (222.107.xxx.220)

    동해안 근처에 월세를 구하다니
    정말 멋진 아이디어네요.
    건강할 때 제대로 놀아보자는 취지 완전 공감합니다.

  • 82. 까웅
    '20.10.14 11:32 AM (115.137.xxx.86)

    좋은 아이디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치안이 좋은 곳에 얻고 싶네요.

  • 83. 묻어가며 추천
    '20.10.14 11:51 AM (175.223.xxx.188)

    제가 양양에 잠시 거주했었는데요.
    명지푸르미아파트라고 15평 원룸형태 아파트가 있어요. 지금 월세시세보니 1000/15부터 500/3-40 정도에 형성되어 있네요. 여기 아파트 괜찮아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양양 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 각종 해수욕장은 조금만 나가면 있고...설악산도 가깝고 좋아요. 양양 아파트 월세 찾으시는 분들 있을까 지나가다 추천합니다. 위치도 조용하고 바로 옆이 복숭아 마을이라 맛난 용천복숭아도 실컷 싸게 먹을 수 있어요

  • 84. ll
    '20.10.14 11:59 AM (1.241.xxx.223)

    동해안 원룸 월세 감사합니다

  • 85. 멋짐
    '20.10.14 12:14 PM (211.51.xxx.127)

    원글님 경험담 정보 감사합니다

  • 86. 캠핑카
    '20.10.14 12:34 PM (175.208.xxx.235)

    전 작은 캠핑카 하나 사고 싶네요. 주차선안에 주차 가능한 싸이즈로요.
    동해, 서해, 남해 어디든 차 세워놓고 차문만 열면 그곳이 내집 앞마당입니다.
    아직 입시 치뤄야할 아이가 있고 돈도 읍고 주말마다 떠날수가 없어서 꿈만 꾸며 삽니다

  • 87. 멋진아이디어
    '20.10.14 12:39 PM (144.92.xxx.243)

    동해안 원룸 월세 경험담 감사합니다

  • 88.
    '20.10.14 1:12 PM (220.116.xxx.125) - 삭제된댓글

    양양 명지푸르미아파트라고 15평 원룸 추천 감사합니다. ^^
    천에 15면 월세도 좋네요.,

  • 89. ..
    '20.10.14 1:31 PM (87.200.xxx.135)

    양양 명지푸르미아파트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90. ㅇㅇ
    '20.10.14 1:39 PM (115.21.xxx.192)

    잘 읽었습니다.

  • 91. ^^
    '20.10.14 2:03 PM (121.165.xxx.21)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동해안 원룸 렌트 저장하고 참고하겠습니다.
    부산에서 2년여 살다 와서 부산에서 꼭 그렇게 해보고 싶습니다. 더 늦기전에~~

  • 92. 감사합니다.
    '20.10.14 2:05 PM (69.239.xxx.35)

    나중에 시도해 볼래요!

  • 93. ...
    '20.10.14 2:25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동해 거주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94. ...
    '20.10.14 2:26 PM (222.239.xxx.231)

    동해안 살아보기 정보 고맙습니다

  • 95. .,
    '20.10.14 3:22 PM (59.12.xxx.242)

    동해안 1년 원룸 경험담. 좋아요 부럽구요!

  • 96. 아..
    '20.10.14 3:24 PM (222.120.xxx.113)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다들 아름다운 생각들을...ㅎ
    저도 꿈꾸어 볼랍니다 ~^^

  • 97. 감사합니다~
    '20.10.14 3:53 PM (211.182.xxx.125)

    동해안 살아보기 정보 감사합니다~

  • 98. 승아맘
    '20.10.14 3:57 PM (222.108.xxx.240)

    염두에두었다가 실천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99. ..
    '20.10.14 9:24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위에 명지 푸르미아파트
    댓글 주신분
    검색해보니 매매도 최저가 5천이네요
    1가구2주택 저촉 안되면 하나 사고 싶어요

  • 100. 물병자리
    '20.10.16 9:47 AM (58.227.xxx.235)

    퇴직하면 한 이년정도 강릉이나 진해 전세얻어서 내려가서 살아볼까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단기로 살아봐도 되겠네요 ^^

  • 101. 이런글좋아요
    '20.10.17 7:28 PM (58.121.xxx.119)

    [동해안 원룸] 구해서 별장처럼 쓰기

  • 102. ...
    '20.10.18 3:25 PM (1.238.xxx.30)

    동해안 원룸 월세 경험담 감사합니다

  • 103. 동원
    '20.10.18 3:32 PM (121.134.xxx.64)

    생각만해도 신나는 강원도 여행입니다
    감사해요

  • 104. 그냥....
    '20.10.18 4:24 PM (122.128.xxx.84)

    부럽기만 합니다

  • 105. 시골
    '20.10.18 7:42 PM (211.229.xxx.164)

    하고 싶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 106. 복진맘
    '20.10.18 9:00 PM (220.74.xxx.150)

    저도 위시리스트 목록중 하나인데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

  • 107. 속초 한달살이
    '20.10.23 2:13 PM (211.115.xxx.203)

    속초 한달살이 정보 저장합니다

  • 108. 속초 한달살이2
    '20.10.24 8:06 AM (211.227.xxx.21)

    속초 한달살이 정보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109. 아이
    '20.10.27 10:04 PM (122.35.xxx.26)

    저도 꼭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110. 동글이
    '20.11.7 7:32 PM (210.57.xxx.88)

    저장합니다.~

  • 111. 저도 하고 싶어서
    '21.1.9 9:58 PM (1.233.xxx.47)

    동해안 근처에 1년간 원룸을 빌린 후기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112. 저도
    '21.1.9 10:00 PM (220.72.xxx.163)

    언젠가 해보고 싶어요

  • 113. ..
    '21.1.9 10:01 PM (1.231.xxx.156)

    와후 저도 시도해 보고 싶네요
    동해안 근처 1년간 살기

  • 114. wjeh
    '21.1.9 10:30 PM (182.231.xxx.25)

    동해안 월세 살기.아주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 115. 77
    '21.1.10 12:18 AM (39.117.xxx.139)

    동해안 원룸 저장합니다.

  • 116. 동해
    '21.1.10 1:21 AM (211.177.xxx.227)

    원룸 저장합니다

  • 117. 동해
    '21.1.10 8:13 AM (1.227.xxx.59)

    동해안 근처에 1년간 원룸을 빌려봤어요.

  • 118. 수영
    '21.1.10 9:37 AM (125.130.xxx.217)

    저장합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9. ::
    '21.1.10 9:39 AM (58.239.xxx.165)

    동해안 원룸 월세 경험담 감사합니다

  • 120. 훈이엄마
    '21.1.10 10:28 AM (39.121.xxx.83)

    도움주셔서 감사드려요.

  • 121. ..
    '21.1.13 5:30 PM (1.215.xxx.194)

    동해안 살아보기
    원룸월세경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21 한국으로 귀국해요! 생활살림 추천해주세요!! 야호 한국이.. 10:37:31 48
1592020 에코프로 상폐되진 않겠죠 에휴 10:36:53 77
1592019 수능만점자 부모는 천당과 지옥을 오가네요 2 ㅇㅇ 10:36:19 192
1592018 [속보]대전 동구 개농장서 맹견 70여마리 탈출...재난문자 발.. 조심 10:35:02 260
1592017 요즘 잠옷님 엄마 이야기가 안올라 오네요 초록 10:34:23 71
1592016 직딩님들 대단하시네요. 4 .. 10:30:00 308
1592015 시부모는 왜 7 ... 10:28:04 393
1592014 당뇨 인슐린주사요 4 ... 10:28:04 140
1592013 '해외순방 530억' 예비비 파장 1 혈세농단 10:28:02 344
1592012 방이 너무나 더러운 아이...고칠수 있을까요? 4 한숨 10:27:46 227
1592011 출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면 좋지 싶어요 1 아침햇살 10:25:20 167
1592010 인테리어 새로한 치과 .. 10:24:16 123
1592009 인도 개발자를 정부에서 돈을 지원해주네요? ..... 10:24:15 108
1592008 텐트밖은유럽 좋았어요 8 저는 10:21:57 450
1592007 오늘 나들이 추천해주세요 2 ㅇㅇ 10:18:08 163
1592006 어버이날 전화고민 글 ㅎㅎ 9 .. 10:17:25 648
1592005 비트코인은 어디서 매수하는건가요? 3 ㅣㅣ 10:14:46 344
1592004 친자확인 하니 생각나는 친구 7 mm 10:14:31 859
1592003 노란 가래가 자연적으로 없어질까요? 4 .... 10:13:54 190
1592002 어릴때 엄마가 속옷. 신발을 안사줬어요 15 .... 10:09:51 993
1592001 우리집 길고냥이 우짜죠? 5 dd 10:09:39 293
1592000 피싱문자 이렇게도 오네요 10:09:33 342
1591999 사형제도 찬성합니다. 1 저는 10:09:19 114
1591998 벌레 공포증이 있어 채소를 못 가꿔요 3 .. 10:03:42 261
1591997 실외흡연 부탁한 20대女 맥주병으로 쳐놓고 법 없이도 살 착한 .. 7 ........ 10:03:36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