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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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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원때문에 학교를 일찍 끝내고나와야할경우

도리 조회수 : 3,053
작성일 : 2020-10-13 14:44:33
아이가 자신의 꿈을 위해 운동훈련을 다니고있어요.
학교 수업시간이 좀 길어져서
10분정도를 못듣고 나와야할상황이예요.
다듣고나오면 차량시간도 안맞고 해서 제가 일하다 데려다주거나, 못가거나 그런상황이구요.

레슨시간은 조정이 힘들구요.
선생님은 학원때문에 학교수업을 마치지않고 가는거에대해 약간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셔서 
어찌해야할지.. 10분이라 조퇴처리하기도 그렇고.
아이꿈이 그거라 아이가 엄청 열심히 하고있다, 어쩐다 자세히는 말하지않았구요.

아이아빠는 그정도는 선생님이 이해해주시지않을까. 
아이가 자신의 꿈이라 열심히 하고있는건데/ 수업중간에 나오는게 안되면 마지막 시간 빼고 조퇴하고 나오는게 낫지않겠냐 하는데.

전 꿈도 꿈이지만 학교수업이 먼저지않을까 생각도 들고.
괜히 선생님 눈에 나지않을까..싶기도 하고.
근데 10분정도때문에 못하면 아깝기도 하고요..

선생님과 다시 얘기를 해봐야할거같은데
지혜로움을 주소서.


IP : 182.218.xxx.22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3 2:46 PM (121.152.xxx.127)

    초등이면 뭐 선생님 눈밖에 난다고 불이익 있나요??

  • 2. 원글
    '20.10.13 2:47 PM (182.218.xxx.227)

    저희를 속없는 부모로 볼까봐 싶기도하구요.ㅠ 사교육때문에

  • 3. --
    '20.10.13 2:49 PM (61.74.xxx.43)

    필요하시면 조퇴하세요.
    조퇴가 반복적으로 몇 회 이상 되면 생기부 기록 될 수 있습니다.
    아이 꿈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그것 감수하고 하셔야죠.

    고작 10분인데 조퇴 안되게 봐주세요. 하는 건 이상하구요.
    다수의 학생들을 상대하는데 학교에서도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4. ???
    '20.10.13 2:50 PM (121.152.xxx.127)

    무슨 운동인지는 몰라도 아이 운동이 중요하면 속없는 부모로 보여도 어쩔수 없죠. 솔직히 무슨 국대도 아니고 학교수업 빠지고 학원간다니 좀 그렇게 보여요

  • 5. 일관성
    '20.10.13 2:50 PM (219.248.xxx.53)

    꼭 필요한 일이면 선생님께 간곡하게 부탁해 보세요.
    10분 정도면 ‘재량’ 범위 같아요. 원칙적으로 안되지만 선생님에 따라 될 수도 있는—-.
    저라면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거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겠어요.

  • 6. ..
    '20.10.13 2:50 PM (218.148.xxx.195)

    속없는 부모맞으시죠 죄송하지만..
    그 애 10분 챙겨보내려고 수업 흐름 다 끊어지는것도 고려하셔야할 일이라..

  • 7. nnn
    '20.10.13 2:51 PM (118.235.xxx.86)

    원글님은 원글님아이만 생각하시지만 그반 아이들이 너도나도 학원가야한다고 10분 먼저 보내달라면 어째요
    담임쌤은 원칙이 있으셔야해요
    병원치료같은 급박한 이유가 아니면 아이의꿈이 어쩌고 다 내사정이죠
    그냥 한시간 조퇴 하세요

  • 8. ....
    '20.10.13 2:55 PM (121.187.xxx.150)

    한애만 먼저 가면 다른애들이 분위기 타고 어수선해서
    수업시간이 어수선해져요
    아마 먼저 보내면 다른 학부모들이 민원 넣을지 몰라요
    애들이 집에 가서 이야기 많이 하거든요

  • 9. ㅇㅇ
    '20.10.13 2:5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한시간 조퇴하세요
    매번 그렇게 십분전에 혼자 나오는거
    애가 초능력으로 공간이동하는것도아니고
    짐챙기고 의자 책상 인사하고 문 열고 나오고 어쩌고 드르륵드르륵 사부작사부작 ...
    다른 애들한테 피해고 어쩌다 한두번이면 그럴수 있지만 쭉 그런다하면 선생도 짜증나죠

  • 10. 몇학
    '20.10.13 2:55 PM (223.39.xxx.66)

    몇학년인지 모르겠으나
    홈스쿨을 하던 선택을 해야죠.

    저도 아이가 실기가 있는데
    학교가 힘들게 하면 학교 그만두게 할생각이에요.

    10분때문에 학교 그만둘 각오하고
    쌤이랑 상담할듯요.

    아니면
    그날만 결석이든가요

  • 11. 원글
    '20.10.13 2:58 PM (182.218.xxx.227)

    5학년이예요.ㅠ 수업흐름이 끊긴다고 그건아니라고 신랑도 그러네요. 흠.. 고민되요.

  • 12. 진짜
    '20.10.13 3:00 PM (112.154.xxx.39)

    초등 저학년때 우리반에 비슷한 상황이 있어요
    좀 먼곳으로 악기배우는 아이 픽업해 가는데 10.20분정도 종례 안하고 좀 일찍 나가면 안되냐고 했다가 초등 나이많은샘이 엄청 싫어했어요
    그아이는 본인 꿈을 위해 수업시간 좀 일찍나가는게 뭔상관? 이랬는데 혼자 종례시간전에 가방싸서 나가는 반친구를 보면서 다른 학생들은 어떤생각이 들까요?
    그리고 일년내내 방과후 청소 안하더라구요
    청소를 당번정해 했는데 안하고 그랬어요

  • 13. ..
    '20.10.13 3:01 PM (211.208.xxx.123)

    학교에 양해구할게 아니라 학원에 구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 14. 나옹
    '20.10.13 3:02 PM (223.62.xxx.85)

    학교에서는 좋아하지 않을 일이죠

  • 15. ...
    '20.10.13 3:05 PM (59.29.xxx.133)

    그냥 학원이라고 하지 마시고, 진로 결정해서 진로 수업 받는다고 해야 도와주실거에요.

  • 16. 은행사거리
    '20.10.13 3:06 PM (1.240.xxx.7)

    예원보낸다고 오전만해도 좋아하던데

  • 17.
    '20.10.13 3:06 PM (210.99.xxx.244)

    공교육 우선은 맞아요. 학원서 10분도 조정못할정도로 대단한 삭원인지 ..

  • 18. ....
    '20.10.13 3:08 PM (222.239.xxx.140)

    수업 방해받을 다른 아이들 생각 좀 해주세요. 윗분들 조언대로 레슨 당일은 결석시키거나 한시간 조퇴시키세요.

  • 19. 이런말 죄송한데
    '20.10.13 3:14 PM (211.227.xxx.165)

    이래서 운동하는애들ㅠᆢ 소리 듣기쉬워요
    십분일찍 나가려고
    수업중 20분전부터 덜썩거리고 나갈준비하고
    그러려면 그수업은 계속 시간체크하고
    산만하게 그냥 날려버리겠네요
    그건 아이 손해구요

    그외ᆢ원글님 아이 주변에 애들도 집중못하는건
    당연한 결과예요
    운동해도 기본 교육 충실히 받으면좋겠어요
    차후에 사회에 나가면 어딘가 부실해지기
    마련입니다
    사회적 규범ㆍ불편한 매너지만ᆢ
    장착된 사회인이 진정 최고가 되는거겠죠

  • 20.
    '20.10.13 3: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레슨 시간 조정이 힘드면

    레슨 시간을 줄이세요.

    1시간 수업을 40분만 받으면 되잖아요.

    학교까지 조퇴하면서 나오라는 학원, 저는 별로네요.

    물론 누구라 이름을 열거하기 힘들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그렇게 운동을 해 왔지요.

    하지만 그게 뭔가요. 일단은 아이가 속한 사회적 1차집단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 21. ..
    '20.10.13 3:15 PM (211.48.xxx.252)

    수업시간중에 먼저 나가는건 학급 친구들한테도, 담임한테도 예의가 아니에요.
    그게 아무리 10분이라도 말이죠.
    매일 1교시 먼저 조퇴해야하는데, 사실 담임 교사입장에선 그것도 번거로운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하셔야겠으면 매일 1교시씩 조퇴처리해달라고 하세요.

  • 22. ..
    '20.10.13 3:21 PM (125.178.xxx.39)

    수업 도중에 나와야 하는거면 수업에 방해가 되는거니 안되지 않을까요?
    윗분들 말씀처럼 한시간씩 조퇴를 해야죠.
    근데 매일 그렇게 가는 건가요?
    매일매일 조퇴는 안될거 같은데

  • 23. 차라리
    '20.10.13 3:26 PM (203.251.xxx.221)

    택시를 태워서 보내겠어요.

  • 24. ㅇㅇ
    '20.10.13 3:45 PM (106.102.xxx.72)

    수업중은 그렇고 아예 마지막수업 시작전 나오는게 낫죠
    아역배우들은 촬영있음 양해구하고 학교 잘 가지도 않던데
    뭐 어때요. 학원이 일반 학원도 아니고 특수한 경우인거 같은데

  • 25. 요즘
    '20.10.13 3:52 PM (203.251.xxx.221)

    운동특기생으로 학교 진학한 학생들도
    수업 다 참석하는것으로 방향 바뀌는데
    심지어 초등학생이고 꿈인데 학교 조퇴를 하나요

  • 26. ...
    '20.10.13 3:56 PM (218.147.xxx.184)

    다른 아이한테도 그건 방해가 되는 일이에요 무슨. 운동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레슨 시간이 학교 수업에 방해될 정도면 조정이 필요해보이네요 아이꿈을 위해 고작 10분이라고 하지만 매주 그 10분 동안 방해 받는 많은 다른 아이들은 무슨 죄일까요
    그날 결석을 하던지 수업 전 조퇴가 맞는것 같아요

  • 27. ...
    '20.10.13 4:08 PM (58.123.xxx.210) - 삭제된댓글

    공교육이 욕을먹고 별로라는 소릴한다해도 사교육보다는 공교육이 먼저입니다.수업시간중에 먼저 나가는건 학급 친구들한테도, 담임한테도 예의가 아닌거죠.
    10분만 먼저 나가는건 학습분위기를 해치기 때문에 당연 안되는거구요. 매번 한 시간 조퇴도 담임 입장에선 번거로운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하셔야겠으면 매일 1교시씩 조퇴처리해달라고 하세요.

  • 28. ㅇㅇ
    '20.10.13 4:09 PM (114.205.xxx.104)

    내꿈을 위해 다수의 규칙을 깨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공교육이 무너졌다고는 하지만 원칙을 어기는 일을 쉽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런식이면 대부분 아이들이 제각각 학원을 가는게 맞다고 봐요.

  • 29. ㅡㅡ
    '20.10.13 4:11 PM (58.123.xxx.210)

    '20.10.13 4:08 PM (58.123.xxx.210)
    공교육이 욕을먹고 별로라는 소릴한다해도 사교육보다는 공교육이 먼저입니다.수업시간중에 먼저 나가는건 학급 친구들한테도, 담임한테도 예의가 아닌거죠.
    10분만 먼저 나가는건 학습분위기를 해치기 때문에 당연 안되는거구요. 매번 한 시간 조퇴도 담임 입장에선 번거로운 일이죠.
    만약 꼭 하셔야한다면 담임과 학교까지해서 상담 후 아이가 알아서 쉬는시간에 한교시 먼저 나가게 하세요.
    저희 애 학교에도 꿈때문에 학교를 주중에 빠지는아이 있었어요. 그 아이처럼 주중에 학교와 협의 후 결석처리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 30. ㅇㅇ
    '20.10.13 4:15 PM (175.207.xxx.116)

    차로 데려다주면 운동시간 맞출 수 있나보네요
    원글님이 일하다 나오는 게 힘들면
    그런 알바를 구하는 건 어떨까요
    유치원 등하원 이런 알바처럼요

  • 31. 음~~~
    '20.10.13 4:16 PM (180.231.xxx.18)

    기본은 지키셔야죠~~~
    아무리 꿈을 위해 하는거라지만~
    그건 아닌듯합니다

  • 32. ㅇㅇ
    '20.10.13 4:17 PM (175.207.xxx.116)

    요즘 초등 청소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수업 다 마치고 당번 정해서 하는 청소도
    못하겠네요
    내 꿈을 위해 노력하는 건 좋지만
    학교에서 청소하는 것도 교육의 하나라고 봅니다

  • 33. ....
    '20.10.13 4:21 PM (117.111.xxx.55)

    교육은 내용보다 형식을 통해 배우는 게 많습니다.
    우리가 학교 때 무수히 외웠던 지식들은 대부분 잊었지만
    그 형식은 몸에 남아있어요
    지각 하면 안된다, 다 같이 규칙을 지킨다..
    객관식 시험 문제 찍는 형식이 사고하는 방법도 결정하고요.

    수업 10분 일찍 나오는 그 형식을 통해
    아이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

  • 34. 진짜...
    '20.10.13 4:42 PM (39.7.xxx.222)

    학교에 양해구할게 아니라 학원에 구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222

    내꿈을 위해 다수의 규칙을 깨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공교육이 무너졌다고는 하지만 원칙을 어기는 일을 쉽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래요.
    그런식이면 대부분 아이들이 제각각 학원을 가는게 맞다고 봐요....22222

    저 학교 다닐때도 운동하는 아이들 그랬었는데
    뭔가 보기가 편하진 않았어요.

  • 35. ...
    '20.10.13 4:52 PM (223.38.xxx.208)

    학원도 개인 레슨이라면 모를까 늦는건 민폐죠

  • 36. ...
    '20.10.13 5:23 PM (222.112.xxx.137)

    학교가 무슨 어린이집인가요?
    학원 버스 때문에 10분 먼저 나올 생각을 어찌 하누~
    학부모 개념이...

  • 37. ㅇㅇ
    '20.10.13 5:39 PM (222.110.xxx.86)

    체육쪽으로 아예 진로를 정했으면
    차라리 오후 수업을 뺀다던가 한시간 먼저 간다던가
    그런 경우는 있지만
    10분 먼저 나오는건 좀 그렇죠

  • 38. .
    '20.10.13 6:58 PM (121.133.xxx.181)

    반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예요..
    수업 마치고 알림장쓰고 정리하고 할텐데.. 님 아이때문에 미리해야하고..

  • 39. ....
    '20.10.13 7:04 PM (221.157.xxx.127)

    학교가 학원보다 우선이에요 그런거 봐주기시작하면 영어학원간다 수학학원간다 과외한다 뒷정리없이 우르르 가버리면 안되죠

  • 40. ...
    '20.10.13 7:20 PM (183.100.xxx.209)

    반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죠.
    위에 올리신 글처럼 매일이라면 청소도 못할테고, 다른 아이들과 형평성도 안맞습니다.

  • 41. ....
    '20.10.13 8:49 PM (121.190.xxx.138)

    너무 아닌 듯 싶네요
    별나라 운동이라도 하는건지....
    경우가 아니에요
    무슨 이런 걸로 고민을....
    게다가 5학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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