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은교 얘기가 나와서
1. 무멍의 설움
'20.10.13 11:38 AM (115.66.xxx.245) - 삭제된댓글은교 책이 베스트셀러였고
김고은은 무명이니 찍고 싶었겠죠.
그런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찍겠다고
감독이 얘기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유명한 배우라면 저렇게 찍었겠어요?
신입이라고 함부로 남자의 시선으로
찍었겠죠.감독이 꼭 그렇게까지 안 찍어도 상황 파악할 수 있는걸
야하게 노골적으로 찍을때가 많은거 같아요.2. 나무안녕
'20.10.13 11:39 AM (211.243.xxx.27)그런부분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좀 야했던 장면 빼고는
꽤 괜찮았던 영화였어요3. ..
'20.10.13 11:45 AM (222.239.xxx.26)봤었는데 기억에 없네요. 티비에서 방송해준거라
편집됐었나? 암튼 그렇게 평범한 소녀가 주인공
이라서 기억에 남았었어요. 늙은 교수가 그 어린
학생한테 사랑을 품는다는게 징그럽고요.4. ...
'20.10.13 11:4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안봤지만 하도시끄러웠던영화라 김고은에대한 편견같은게 있었어요좋지않은.근데 어느순간부터 떠서 주연급으로나오네요. 김고은도 은교가 지우고싶은과거아닐까요 부끄럽겠죠.
5. 아래
'20.10.13 11:46 AM (121.162.xxx.240)TV에서는 당연히 짤랐을 장면이예요
극장에서도 했다는게
지금도 놀랍네요6. ㅇㅎ
'20.10.13 11:49 AM (1.237.xxx.47)그렇게 야했나요
본지 오래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ㅅㄱ노출도 못본것 같은데
넷플은 감독판 인가요?7. ㅇㅇ
'20.10.13 11:54 AM (14.38.xxx.149)은교보다는 아가씨가 더 야한것 같아요.
신인들은 다 감수하는거 아닐까요?8. ...
'20.10.13 11:56 AM (117.53.xxx.35)80먹은 할배가 여고딩한테 성욕느끼고 또 대학생도 여고딩이랑 성관계하고 더럽고 추잡한 늙은이의 망상을 무슨 아름다운 것 처럼 꾸며놨죠. 아니나 다를까 작가 본인 성추행범.
9. 흠
'20.10.13 11:57 AM (1.237.xxx.47)아가씨 간신 쌍화점
보고 놀란 영화10. 저는
'20.10.13 12:02 PM (112.154.xxx.39)은교.아가씨 간신은 못봤고 쌍화점 보고는 충격 받았어요
조인성 ㅠㅠ 왜 그런영화 찍었나 싶어서요
조인성이 섹시함 하나 없어서 또 놀랐어요
남과여 인가 공유 전도연 베드씬은 진짜 야하고 섹시하고
남성미 풀풀11. 그러게요
'20.10.13 12:12 PM (124.54.xxx.131)조인성은 남성미가 없더라고요
귀여운 연하느낌12. 그래서
'20.10.13 12:17 PM (1.230.xxx.106)김고은 김태리가 대단한 여배우들입니다.
13. ..
'20.10.13 12:26 PM (175.223.xxx.236)그 작가 문재인절친
유유상종?14. 저도
'20.10.13 1:36 PM (59.6.xxx.151)쌍화점은 어이가—;
배우는 연기지 뭐 하던 사람인데
어찌 저리 등장인물들 모두 매력이라곤 없이 만들었는지.
은교는 잘 만든 작품이긴 해요
스토리가 불편한 거지 영화라는 장르에서 본다면요
박해일에 새삼 감탄하고
잘 모르던 김무열과 김고은을 기억하게 한 영화이기도 하구요15. 00
'20.10.13 2:23 PM (119.70.xxx.44)지난주 넷플에서 쌍화점을 처음 봤는데, 지금도 야한데, 개봉시는 충격적이였을 것 같아요. 고려시대 사극 그닥 안좋아해서(머리 스타일 옷 등)조인성 목소리, 몸 하며..정말 눈도 귀한테도 호강은 아닌.. 꽃돌이라서 운동 여리여리 몸으로 가는게 좋겠다 라고 감독이 오케이한건가? 감독의 의도가 궁금했네요.
스토리는 흥미로웠는데, 영화보고 스토리의 모태 공민왕에 대해 검색해봤으니.
그러고 보니. 송승헌(인간중독),정우성(마담뺑덕), 조인성(쌍화점) 모두 열심히 온 몸을 다해 연기하나 연기력,발성은 파이고 얼굴 믿고 연기하네요. 정사씬도 연기가 필요한데...16. 아닐걸요
'20.10.13 2:47 PM (58.236.xxx.61)성기는 안보여요.
다만 헤어가 노출되어서 깜놀하죠.
아마 헤어 아래로 공사하고 찍었을 거예요.17. ㅇㅇ
'20.10.13 3:30 PM (59.15.xxx.109)아가씨는 보고 나서 정말 찝찝했어요.ㅠ.ㅠ
야하다는 생각보다 정말 불쾌했던 기억이
나요. 뭐 저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생각했죠.
김태리나 김민희나 진짜 짜증났을 것 같은데..18. ㅎㅎㅎ
'20.10.13 4:18 PM (112.165.xxx.120)여기서 김고은 보고 정말 깜놀했어요
그 소설에서 보던 이미지 그대로여서요
여기 정사씬도 야했고 박해일 전라도 나오잖아요 왠지 가짜일것같지만19. ....
'20.10.13 4:28 PM (218.155.xxx.202)한동안 김무열 손 이 검색어 였었죠
20. ...
'20.10.13 6:04 PM (210.101.xxx.130) - 삭제된댓글그 마지막 반투명 유리너머로 보이는
정사씬 보면서 굳이 필요없어 보이는
묘사가 너무 세밀해서 불편..
감독이 어린 여배우에 대한 존중이 없구나
싶었어요.
김고은도 그런 리스크 감수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 사람들이 이름이라도 기억할지?
참 어려운 선택이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