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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열심히 벌고 굴려서 비싼집 사봤자..

집값 조회수 : 21,562
작성일 : 2020-10-12 23:35:26
어차피 깔고앉아 있는거 거기서 돈나오는 것도 아니고
결국 나중에 자식한테 뭐하나 더 남기려고 그렇게들
투자하고 불리려는 걸텐데..
가지고 있을때는 웬만한 사람 연봉만큼
재산세 보유세 내가면서 지키더라도..

결국 물려줄때 되면 세금으로 다 떼이고
자식한테 맘대로 남겨줄수도 없는 거 맞나요?

집값 오른다고 부러워하고 한탄할게 없는 거 같아요.
집으로 암만 자산증식해봣자 내 재산보다 나라 재산이 더 많은 현실..

금을 차곡차곡 모아놧다가 자식한테 주는 방법은 어떨까요?
IP : 119.69.xxx.21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살아보니
    '20.10.12 11:41 PM (223.38.xxx.146)

    집없는 서러움이 제일크네요
    집을빨리샀어야하는데
    정부믿고 기다리다
    이젠 전세도 쫒겨날거같아요

  • 2. ,,
    '20.10.12 11:41 PM (68.1.xxx.181)

    모르겠어요. 저는 금보다 집이 낫다 싶긴해요. 금괴로 받으면 그걸 흐지부지 써버릴 수도 있겠다 싶으니.
    사는 동안 좋은 집에서 즐기고 누려야 하는 게 아닐까 싶거든요 기본적으로.
    입을 만큼 입은 옷이라면 기쁨 마음으로 물려주듯이 말이에요.

  • 3. 때를
    '20.10.12 11:47 PM (120.142.xxx.201) - 삭제된댓글

    봐서 집 팔고 현금 쓰죠
    자식들에게 현금 줘요
    골드바 번호 있어 계좌 추적 다 됩니다
    걍 거북이 열쇠 이런 금으로 사죠 순금 목걸이 반지 ...
    생각이 없으신 분들은 집 놔둔채 돌아가시지만 제주변은 팔아 전세에서 월세로 바꾸시더라고요. 돈 다 쓰고 죽는다는 자세로 ....
    다 자기 스타일이 있죠.

  • 4. 자유인
    '20.10.12 11:53 PM (220.88.xxx.28)

    전세로 돌리다 월세주고 담보로 대출받아 쓰고 사기당하거나 도둑질은 안당하니 부동산이 활용도가 많아요

  • 5. 그니까
    '20.10.12 11:55 PM (124.50.xxx.65)

    평생 열심히 번 재산
    자식 주는데 왜이리 상속세가 높은건가요?
    억울할듯

  • 6. 떼여도
    '20.10.12 11:58 PM (175.208.xxx.235)

    떼여도 남아요. 뭘 남겨줄게 없나요?
    아는분도 이번에 재건축된 아파트 자식에게 물려줬네요.
    강남 34평 새아파트 증여세 6억 낸답니다.
    지금 시세 27~8억인데, 오래전에 산거라 시세차익 어마하게 남긴 투자죠.

  • 7. ㅇㅇ
    '20.10.13 12:02 AM (218.236.xxx.61)

    윗님, 그 아는분은 재건축이파트 외에 세금 6억까지 주셨으니 능력자시네요.

  • 8. ㅇㅇ
    '20.10.13 12:08 AM (218.236.xxx.61)

    우리아들은 증여세 낼 돈이 있을까?ㅠㅠ
    우린 증여세 내줄 돈이나 있을까? 싶네요.
    내집 주고 싶어도 팔아서 증여세만큼 내고 남은돈을 주는 방법 밖엔 없을듯...
    하나밖에 없는 집이고 집이 재산의 대부분이고
    깔고 앉은 집이라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이러다 생을 마감할듯...

  • 9. 웃기시고
    '20.10.13 12:11 AM (211.219.xxx.81)

    있네요
    양도차액 9억 이익이 났어도 나라에 내는 세금 고작 700만원이더이다
    장기보유하니까요
    나라가 뭔 세금으로 다 뺏어가나요 뺏어가길
    다 뺏어간다니 다주택자인가보네
    다주택자 이익은 다 뺏어가야지
    집값 폭등시킨 주범이니까

    누굴 다 바보로 아나

  • 10. 떼여도
    '20.10.13 12:13 AM (175.208.xxx.235)

    6억 증여세는 아들이 내기로 했데요. 아들 나이가 39살이예요.
    분할 납부도 가능하데요.
    그분들도 강남에서 평범한 월급쟁이로 평생 알뜰하게 사셨고, 은퇴후에 월세 받아 생활비 보태려고 일찌감치 사둔건데.
    강남 아파트 두채면 세금이 어마무시해서 감당 안되서 이번에 증여했답니다.

  • 11. ㅇㅇ
    '20.10.13 12:14 AM (218.236.xxx.61)

    원글님은 내가 팔때 말고 자식에게 증여할때 증여세가 글타는 말인듯요. 그리고 살면서 재산세를 내는데 이것도 집값이 오르니 부담이 크네요.

  • 12. ㅇㅇ
    '20.10.13 12:17 AM (218.236.xxx.61)

    6억 증여세 내는 아들도 능력자네요.^^

  • 13. ㅇㅇ
    '20.10.13 12:17 AM (125.182.xxx.27)

    가만히앉아서 27,8억벌었으면 6억쯤 내도 되겠구만요

  • 14. 가만히
    '20.10.13 12:20 AM (211.219.xxx.81)

    앉아서 27억 벌었으면 세금 6억낼만도 하구만요222222222

  • 15. ㅇㅇ
    '20.10.13 12:24 AM (125.182.xxx.58)

    저도 집값올랐어도 한채 깔고앉아있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서울아닌 지방

  • 16. 어디서보니
    '20.10.13 12:25 AM (124.50.xxx.65)

    가만히앉아서 27,8억벌었으면 6억쯤 내도 되겠구만요
    ㅡ>이런 마인드야말로 가난한자의 마인드라던데
    부자되기 그른 마인드
    27억 집도 없지만 가만히 앉아서 벌었다기엔 좀?
    가만히 앉아서도 버는 돈
    님은 왜 안벌었어요?

  • 17. ...
    '20.10.13 12:25 AM (58.234.xxx.21)

    그건 그래요
    다주택자거나 아님 수입이 많거나 한 집 아니면
    비싼 집한채 깔고 앉았다고 거기서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보유세 내며 고스란히 지켜서 자식한테 물려줘
    사위 며느리 좋은일 되는거 같아요 ㅎㅎ
    물론 그런 집한채 없는거 보다 낫겠지만
    서울집 팔아서 경기도로 와서 그 돈 쓰면서 며느리 손주 용돈 주시며 지내는 분 아는데
    그 분이 현명한거 같긴 하더라구요

  • 18. ㅇㅇ
    '20.10.13 12:30 AM (218.236.xxx.61)

    근데 서울집 팔고 경기도로 간게 현명한건가 의문이 들기도 해요. 나중에 서울집과의 집값 괴리로 맘이 상하진 않을지...

  • 19. ...
    '20.10.13 12:41 AM (58.234.xxx.21)

    맞아요 더 오를수도 있죠 저도 아까울거 같아요
    근데 연세도 많고 본인들 수입도 없는데 보유세 내면서 그걸 그냥 보유한 채
    돈은 쓰지도 못하고 여생을 보내는게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한 15억쯤 되는거 같은데 두분 여생 여유롭게 사시고도 남지 않을까요 ㅎㅎ
    큰돈 쓰는 분들도 아니고 텃밭 가꾸면서 소소하게 사시는 분들이라

  • 20. ㅇㅇ
    '20.10.13 12:45 AM (218.236.xxx.61)

    그러게요. 욕심을 어느정도는 버려야겠네요. ^^

  • 21. 여기도
    '20.10.13 12:58 AM (124.54.xxx.37)

    다주택자들 많아서 집값에 대한 방어는 엄청나더이다

  • 22. ...
    '20.10.13 1:15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세금은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내는 거니까요
    열심히 번 돈을 누가 세금내면서 상속 해주거나 증여하는 건가요
    받는 사람이 불로소득이니 세금을 많이 내는 거지
    증여세가 증여해 주는 사람이 내는 세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당연히 증여받는 자식이 내는 거예요

  • 23. ㅇㅇ
    '20.10.13 7:29 AM (125.177.xxx.232)

    우리나라 상속세 많아요.

    우리 앞집 할머니랑 딸이랑 둘이 살다가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상속세 거의 집값의 1/3이라 함.
    상속세 면세 조건이 5억인가 그래요. 이게 언제쩍 기준입니까..

    살면서 보유세 내..
    상속세 낼 현금 없으니 살던 집 팔면 양도세 내...
    그리고 상속세도 1/3떼고,
    새로 이사갈 집 취득세도 내야 하는 거에요.
    거기다 팔고 살때 복비랑 이사비용도 덤.

    옆집이라 보니까 거의 남는거 없겠더라고요.
    옆집 딸은 나이도 50 가까이 되고 보험 설계해서 늙은 어머니 병원비 대고 모시고 살던거라, 모아둔 돈도 없었대요.
    우리 아파트는 지은지 23년차인데, 옆집은 이 아파트 짓기 전에 이 자리에 원래 자기 집이 있어서 그냥 한평생 살던 거였거든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 자리에서 태어나 50년 살던거죠.

    불로소득이니 공짜로 생긴 돈이니 세금 내면 당연하다는데, 이건 복권 긁어 당첨된 돈이랑은 다르죠.
    남의 돈은 참 쉬워요. 자기 일 되어봐요, 쉽나.

  • 24.
    '20.10.13 8:09 AM (119.70.xxx.204)

    상속세때문에 매물로 나오는거많아요 상속세낼돈없어서 파는거죠 그래서 부자들은종신보험 들잖아요 상속세내라고 보험은 세금떼는거없을걸요

  • 25. ㅡㅡ
    '20.10.13 11:40 AM (223.39.xxx.157)

    지금 대한민국에서 유주택자들 걱정은 할게 아니죠
    무주택자들이 땅을 치고 우는 마당에...

    소득있는 곳에 세금 있는게 당연한건데 뭔 걱정요

  • 26. 서울살이
    '20.10.13 11:42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살아보니 집=삶의질
    집=삶의 수준이예요.
    당장 돈이 나오니마니 하는게 다가아님

  • 27. 뭔소리
    '20.10.13 11:49 AM (106.102.xxx.72)

    같은 동네라도 아파트마다 오름폭이 다른데
    기왕이면 우리집이 많이 오르면 좋치
    딴집보다 덜오르면 좋겠어요?
    뭐 집값이 우리집 5천오르면 딴집도 똑같이 5천 오르는지 알고 계시나..

  • 28. ...
    '20.10.13 12:02 PM (222.109.xxx.135)

    상속세 면제한도 10억이죠

  • 29. 크리스티나7
    '20.10.13 12:52 PM (121.165.xxx.46)

    이상하네 금 자식 주면 고마와하나요?
    내가 내집 올라 뿌듯한게 최고죠.

    신기한 사고

  • 30. 소득
    '20.10.13 12: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있는곳에 세금 내는게 당연한데 40프로는
    왜 안내는 건데요?
    세율이 부당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을
    탈세하는 사람 취급하니 대화가 안되는거임.

  • 31. 소득이
    '20.10.13 1:0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곳에 세금 내는게 당연한데 40프로는
    왜 안내는 건데요?
    현 세금제도가 불합리한 면이 있고
    어차피 낼 세금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데
    탈세하는 사람 취급하니 대화가 안되는거임.

  • 32. 소득ㅇ
    '20.10.13 1:0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있는곳에 세금 내는게 당연한데
    40프로는 왜 안내는 건데요?
    현 세금제도가 불합리한 면이 있고
    어차피 낼 세금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데
    탈세하는 사람 취급하니 대화가 안되는거임.

  • 33. 윗님동감
    '20.10.13 1:04 PM (211.114.xxx.70)

    세금 안내는 혹은 조금 내는 인간들이
    더 세금 운운하는 것 같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40퍼센트 세금 안내는 거 언제까지 그냥 둘거에요?
    세금 좀 내요. 제발

  • 34.
    '20.10.13 1:07 PM (210.94.xxx.156)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말고
    내행복하고,
    자식에겐 벌수있는 능력키워주는데
    힘쓰는게
    죽을때 후회를 덜하는 방법같아요.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지만
    생각보다
    물려받은 돈 못지키는 사람들 많고
    돈 많은데도
    불행한 사람들 많거든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돈이 다 일까요?

  • 35.
    '20.10.13 1:37 PM (117.111.xxx.113)

    살고 싶은 곳 살고 싶은 집 사는 기쁨 모르나봐요.
    집 깔고 앉아 뭐하냐고 팔아서 차도 사고 뭣도 사라고
    좋은 차 좋은 옷 보석 걸치는 것보다
    내집 사는 기쁨이 더 큰데

  • 36. ...
    '20.10.13 1:4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남의돈은 뭔 남의돈이에요?
    우리 아버지도 재산이 많아서 나도 상속세 많이 내야 되는데
    나는 상속세를 안내는 사람이란 얘긴가?
    당연히 불로소득 이니까 세금 내야죠

  • 37. ...
    '20.10.13 1:42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상속 받는 돈이 내가 번 돈입니까?
    아버지가 번 돈이지
    내가 벌지도 않은 돈을 남한테서 공짜로 받는데
    왜 세금을 안내요?

  • 38. ...
    '20.10.13 1:4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상속은 꼭 가족간에 하는 것만 아니에요
    남한테 남겨 주고 갈 수도 있는 건데
    그 사람은 왜 세금을 안 내도 돼요?
    가족이면 세금 안 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 39. ㅇㅇ
    '20.10.13 2:17 PM (114.205.xxx.104)

    집 값이 오르면 내가 이사갈곳의 선택지가 넓어져요.
    혹시나 노후에 내가 집을 줄이고자해도 손에 쥐는 돈의 액수가 달라지는거죠.
    백만원 이백만원씩 저축해봤지 앉아서 집깔고 세금 내면서 집값으로
    버는돈이 더 크니까요.

  • 40. ......
    '20.10.13 2:37 PM (112.221.xxx.67)

    뭐 꼭 자식주려고 한다기보다는...
    나 사는동안 어케될지 모르니...모으는거죠

    하다못해 실버타운에 가려고해도 돈있어야 대접받잖아요
    언제죽을지 모르고 어떤병에 걸릴지알수없으니...돈을 모아놔야겠지요

  • 41. ......
    '20.10.13 2:38 PM (112.221.xxx.67)

    자식도 내가 돈있어야 한번이라도 더 찾아오고....

    뭐 이래저래 있는게좋겠지요

  • 42. 불로소득은
    '20.10.13 2: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부의 재분배 라는 측면에서
    상속세를 높일수밖에 없어요.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면
    신변안전을 위해서 따로 비용을 내서 벽을 치고 살아야할지도 모르니..

  • 43. 집이 팍팍오를땐
    '20.10.13 3:0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억소리 나게 버는것같아
    세금이니 중개료니 신경도 안쓰더니

    분위기가 바뀌긴 바뀌었나봐요
    이것저것 다 아깝다고 난리들인걸 보니..

  • 44. ... ..
    '20.10.13 3:04 PM (125.132.xxx.105)

    열심히 벌어 오래 전에 강남에 작은 아파트가 하나 샀어요. IMF 때 샀고 오를 거라 예상은 못했고요.
    그냥 당시 아이가 어렸으니 중고교는 강남에서 시키고 싶단 생각으로 사 놓은게 꽤 올랐어요.
    전세끼고 샀고 아들 중, 고등학교 마칠 동안은 거기서 살다 다시 세주고 시골에 와있는데요.
    그게 팔기 전엔 아무리 올라도 내 손에 돈 안 들어오는 건 맞지만
    아들 하나 있는 거 보다 더 든든해요. 아들도 하는 거 봐서 때되면 줄지 말지지만 그 집 있고 없고에 따라
    우리 부부 노후를 준비하는 마음이 전혀 달라요.

  • 45. 상속세가
    '20.10.13 3:11 PM (180.230.xxx.233)

    턱없이 많아서 아는 집 상속받는 거 보니까
    세금 내고 자식들 나누는데 그중 제일 많이 가져가는게 국가더군요.
    자식들이 각자 받는 몫보다 더 크더라니까요. 숨겨둔 자식도 아니고...
    아무리 그래도 자식이 더 많이 가져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는 동안 다 세금 낸 돈인데 자식준다고 세금 또 떼다니...
    부모는 안쓰고 아끼고 모았을텐데..그런 거 보면 넘 아끼고 살 필요도 없는 듯.

  • 46. ...
    '20.10.13 4:43 PM (61.99.xxx.80)

    세금 내더라도 물려줄수 있는게 어딘가요?
    자식에게는 큰 보탬이 되지요
    그리고 내집이면 살면서 안정적으로 살수있고 전월세 살며 이사다니고 여러변수가 생기는거 보다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47. 근데
    '20.10.13 5:13 PM (113.10.xxx.49)

    제가 골드바 사려고 검색해보니 증여 상속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된다고 나오네요. 금은 금대로 조금씩 모아 물려줄까 해요.

  • 48. 뻔뻔
    '20.10.13 10:19 PM (218.153.xxx.223)

    세금 안내는 혹은 조금 내는 인간들이
    더 세금 운운하는 것 같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40퍼센트 세금 안내는 거 언제까지 그냥 둘거에요?
    세금 좀 내요. 제발
    222222222

  • 49. ㅎㅎ
    '20.10.13 10:21 PM (1.237.xxx.226)

    같은돈으로 집을 산 사람과 안산사람이
    자산격차가 몇배씩 나게되니 부동산만큼 가치있는 게 어딨어요
    집값은 몇년새 2배가 됐는데 금을 샀다면?

  • 50. . .
    '20.10.13 10:53 PM (223.39.xxx.191)

    작년부터 세금 때문에 힘든데..올해도 내년은 더 힘들것같아서 매매 내놨어요. 매물이 없다고 해서 기대했는데...전화가 안오네요
    솔직히 요즘은 많이 힘들어서 별 생각이 다 납니다.
    아이들 학교 때문에 내집 주고 이사왔는데 내집은 안나가고 여기선 나가라고 하고 월급쟁이인데 세금도 많이 나오고
    오늘 동네 전세를 알아봤는데 아직도 허위 매물이 있네요. 실컷 나갔는데 계약이 되었다고 무려 각기 다른 부동산에서 4집이나 그래요.
    복비도 인터넷에 우리동네 예상복비를 클릭하니 돈천만원 가까운 돈이예요. 아이들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그만 더 버티면 되는데
    모든게 꽉 막혀 버렸네요. 살면서 이렇게 힘든건 처음입니다...
    하루종일 부동산에 시달리고 이러고 집에오니 속이 속이 아닙니다.
    그냥 원글 읽다가 울컥해서 넑두리 해보네요.

  • 51. 그러게요
    '20.10.14 2:13 PM (125.191.xxx.148)

    가만히앉아서 27,8억벌었으면 6억쯤 내도 되겠구만요
    : 없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멘트. 6억이 무슨 애이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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