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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고 남자고 40넘으면 독립하세요

... 조회수 : 8,060
작성일 : 2020-10-11 21:34:40
결혼했거나 미혼이거나 40넘어 능력있으면 독립해야죠
결혼해서도 능력없어 부모에게 얹혀살고
미혼이어도 독립할 경제적 능력 안되니 부모한테 얹혀 살지요.
부모도 자식들 내보내고 편히 살고 싶어요.
본인들 편의에 의해서나 능력안되서 독립 못해놓고는
마치 부모 모시고 사는것처럼 행세하는거 웃겨요
정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으면 본인 자식들 다 키위놓거나
나중에 부모님 거동힘들실때 같이 사시길..
애들 다 키워주니 내치고
나이들어 어디 아프기라도하니 당장 요양원 보내자고 하고..ㅜㅜ
IP : 118.235.xxx.6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0.10.11 9:36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본인 알아서 사는 거지
    남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원글이 더 웃겨요.

  • 2. ...
    '20.10.11 9:37 PM (211.48.xxx.252)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요
    본인 자식한테 하고싶은 말은 직접 하세요

  • 3. 남이사
    '20.10.11 9:39 PM (223.38.xxx.237)

    독립안한 미혼들이 모두 능력없다는것도 오류고.
    다 각자 알아서 하겠죠.
    님 사정이 전체의 사정이라 일반화하지 말아요.

  • 4. 호수풍경
    '20.10.11 9:41 PM (182.231.xxx.168)

    고모들이 서른 넘어서 결혼 안할거면 독립하라고 해서 벌써 독립 했어요...
    물론 지원 한푼도 안 받구요...
    알아서들 할텐데 별 소릴....-.-

  • 5. ㅇㅇ
    '20.10.11 9:44 PM (175.207.xxx.116)

    김국진이 자주 하는 말
    제가 알아서 할게요~~

  • 6. ...
    '20.10.11 9:44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노인들 남의일에 간섭한다고 온갖조리돌림하면서 별별기준을 다 정하고 별별 간섭을 다해요
    이러면서 본인스스로는 이성적이고 세련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같이 살든 독립하든 알아서 형편대로 하겠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오지랖들은...

  • 7. 다들
    '20.10.11 9:44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알아서 사는 거지
    남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원글이 더 웃겨요.
    독립을 하는 게 좋다도 아니고
    무슨 자격으로 독립을 해라 마라.
    이럴 때 딱 필요한 게 친절한 금자 씨의 명언...
    너나 잘하세요!

  • 8. ㅇㅇ
    '20.10.11 9:45 PM (120.136.xxx.244)

    내자식 내가 데리고 살겠다는데 댁이 뭔참견?
    마흔 쉰 예순넘어도 걱정되는게 자식이고 자식이 몇살이건간에 지식이 힘들면 부모가 먼저 돕지 누가도와요?

  • 9. ..
    '20.10.11 9:50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부모 상활비 보태 줘야 하니 이중돈 나가느니 같이 사는 집도
    있고, 분가시키고 적절해서 다시 같이 사는 경우도 있어요
    3대가 집지어 같이 사는 집도 있는데 뭔 오지랖이래요
    생각이 좁으니 조언하는것도 그수준이겠지요

  • 10. 어휴
    '20.10.11 9:53 PM (1.235.xxx.28)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요222
    다 각자 사정이 있어 이리저리 다양하게 사는 겁니다.
    왜 이런것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나요?

  • 11. ...
    '20.10.11 9:55 PM (220.72.xxx.132)

    자식이 35세 넘고 또 경제 능력 있어 독립하고 싶어도,
    가족간 사정 때문에 못 하는 집도 많을 거에요.

    부모 자녀 한 집에 같이 사는 걸
    단순히 결혼여부, 경제문제, 능력 유무 여부로만 볼 근거는 없는 것 같아요.

  • 12. 무슨 상관
    '20.10.11 9:56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제 40대 미혼 남동생 평생 타지 살다가
    부모님 75세 넘으니
    합가해서 같이 사네요.

    집도 50평대라
    관리비며 일상 소소한 잡비 다 내고
    진짜 모시고 사는데
    제가 고맙고 넘나 미안해요.

    제 동생 키크고 인물좋고
    모자람 없는 애인데
    왜 결혼을 안해서 이런 오해를 받는지ㅜㅜ

  • 13. ㅇㅇ
    '20.10.11 10:00 PM (123.254.xxx.48)

    젤 독립하고 싶은거누자식들 일껄요 30넘으면 부모랑 러이프 스타일 달라져서 같이 살기 힘들더라구요 남자면 모르겠는데 여자면 특히..

  • 14. T
    '20.10.11 10:0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40대 미혼이고 30대에 독립해서 살다가 엄마 큰 수술 하시고 합가했어요.
    제가 이 집의 가장이고 부모님 보호자입니다.
    당연히 모든 생활비도 제가 내고 부모님 병원도 제가 모시고 다닙니다.
    두살터울 결혼한 오빠는 항상 제게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부모님도 함께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모든 집의 상황이 다 다를텐데 참 편협하시네요.

  • 15. --
    '20.10.11 10:04 PM (211.43.xxx.140)

    와 40넘은 능력없는 아들 데리고 사는 할머니들이 많으시네요..
    애 잘못키운건데,, 엄마가 다해주니까 결혼을 못하는 것도 있을 꺼예요.. 그냥 계속 데리고 있는게 사회적으로 더 나을지도..

  • 16. ,,,
    '20.10.11 10:12 PM (203.175.xxx.236)

    여기 웃긴게 얼마전에 전문직 자매가 부모랑 같이 산다 하니 왜 같이 사냐고 독립 하라고 난리던만 40살 넘은 아들이랑 같이 사는건 뭔 상관이냐고 하네여 ㅋㅋ 늙은 딸하고 아들하고 같이 살면 둘다 스트레스 받는거지 무슨

  • 17. ,,,
    '20.10.11 10:13 PM (203.175.xxx.236)

    무슨 부모가 병 있거나 병원에 지발로 못 다닐 정도면 모시고 사는게 맞는데 부모가 밥해주고 반찬에 빨래 까지 하는거면 얹혀 사는거지

  • 18. ,,
    '20.10.11 10:15 PM (203.175.xxx.236)

    부모 건강하면 제발 좀 나가서 살아여 딸이고 아들이던간에 사지 멀쩡해서 왜 그 나이 먹도로 얹혀 사는건지

  • 19. .....
    '20.10.11 10:16 PM (221.157.xxx.127)

    얹혀사는집도 있고 생활비 다 대기땜에 부모가 안놔주는 경우도 있음

  • 20. ...ㅅ
    '20.10.11 10:17 PM (203.175.xxx.236)

    생활비 부치면 되는거지 무슨 자식이 노예도 아니고 그런 부모 거의 없음 거진 자식들이 독립 못해서 얹혀 사는거지 단 자식들이 아프거나 직장이 없음 독립 못하니 머 어쩔수 없는거공

  • 21. ㅇㅇㅇㅇ
    '20.10.11 10:20 PM (218.235.xxx.219)

    싫은데요?

  • 22. ...
    '20.10.11 10:21 PM (94.134.xxx.171) - 삭제된댓글

    전문직 자매가 부모랑 같이 산다 하니 왜 같이 사냐고 독립 하라고 난리던만 ㅎㅎㅎㅎ22222

  • 23. ..
    '20.10.11 10:38 PM (223.39.xxx.44)

    예외의 경우 부모님이 편찮으시거나 본인의 아프거나 하지 않는 경우 그저 부모옆에서 기대고 살지망도 스스로 독립하라는 말 아닌가요

    동물의 경우도 끝까지 자식을 끼고 사는 건 인간밖에 없죠
    그렇게 부모가 끼고 산 자식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길들여지고 설사 결혼을 하더라도 얽매여 살게 되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커서 학업을 마치고 돈벌이를 하게 되면 스스로 자립하
    여 세상을 살아 봐야 경쟁력 경제력 사회성이 길러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또 다른 가족을 구성하여 지신의 시행착오를 초석으로 삼아 또 자식을 낳아 더 나은 삶을 살게해주는게 자연스러운거라 봅니다
    물론 결혼과 자식은 선택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주체되는 삶을 살아봐야 그것역시 스스로 선택이 가능한거 아닐지요

    무턱대고 내자식 내가 끼고 산다 내 부모 밑에 내가 산다는데 왜 하는건 자식에게나 부모에에 이로울 것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 24. 상황
    '20.10.11 11:04 PM (124.62.xxx.189)

    상황을 풀어놔 보셔야죵

  • 25. ---
    '20.10.11 11:04 PM (121.133.xxx.99)

    너님이나 잘하세욧! ㅎㅎㅎㅎ
    남이사 분가하든 같이 살든 무슨 간섭인지..
    요즘은 결혼 연령이 높아져서 40전후에도 많이들 하잖아요..
    그럼 부모님이랑 같이 살수도있죠..
    경제력 능력 있어도..굳이 월세 줘가면서 그럴필요는 없잖아요.
    우리나라 집값 비싸니까...
    같이 살아도 서로 독립적으로 사는 경우도 많아요.
    같이 산다고 마마보이, 마마걸..피터팬 증후군 아닙니다.
    부모님 건강문제로 같이 사는 경우도 많구요.
    이렇게 세상을 보는 눈이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 인생을 잘 챙기고 있는지 몰라.

  • 26. ...
    '20.10.11 11:37 PM (221.151.xxx.109)

    서로서로 필요한 존재예요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예요
    부모님 연로하셔서 자녀가 장보는거 식사준비 대신 하고요
    병원도 모시고 가요
    부모님은 적적하지 않으니 좋고요
    돈문제요?
    부모님 연금 충분하시고
    자녀들 각자 능력있습니다
    가족끼리 사는게 좋다는데 남이 왜...

  • 27. ..
    '20.10.11 11:40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오지랖도 적당히... 남이사

  • 28. 임대업자??
    '20.10.11 11:48 PM (39.124.xxx.55)

    임대업자??

    오피스텔 분양 ???
    ㅋㅋ
    아님 월세가 안나가??

  • 29. ..
    '20.10.12 12:06 AM (223.62.xxx.170)

    부모가 노후에 싱글인 딸 부려먹으려고 하는 계획이 너무 보여서 나왔어요
    그것도 사이 최악인 엄마가요
    원글님 세상엔 다양한 케이스가 많아요

  • 30. 남이사
    '20.10.12 12:51 AM (220.73.xxx.22)

    무례하시네요 남이 어떤 가족 형태로 살던
    상관하지 마세요 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 31. ㅇㅇ
    '20.10.12 1:14 AM (61.101.xxx.67)

    저는 부모는 언젠간 세상을 뜰꺼고 최대한 남은 시간 같이하고파서 같이살아요...

  • 32.
    '20.10.12 1:36 AM (182.229.xxx.190)

    다 얹혀산다고 생각하지 ㅎㅎ

  • 33. .....
    '20.10.12 2:17 AM (61.79.xxx.115)

    ,집값이 얼만데 독립을
    .

  • 34. ...
    '20.10.12 3:26 AM (58.122.xxx.168)

    건강하시고 노후 준비도 다 해놓으시고
    스스로 알아서 잘 사시는 부모님 둔 분들이
    저는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정말 미치도록 혼자 살고 싶은데
    능력없고 병만 잔뜩인 노모와 같이 살 수 밖에 없네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늙어가는데 어떨 때는 미쳐버릴 거 같아요.

  • 35. 33
    '20.10.12 8:15 AM (116.39.xxx.34)

    집집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왜 남이 난리?

  • 36.
    '20.10.14 5:10 PM (211.206.xxx.180)

    환자가 있거나 연립주택 한 채에서 각자 사는 거 아니면
    답답해 보이는 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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