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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 한 아들 투썸 차려주면 어떨까요?

엄마 조회수 : 24,409
작성일 : 2020-10-11 13:09:58
건물도 있어요.
공부싫어하고 대학도 그낭저냥.
곧 졸업합니다.
투썸차려주면 어떨까요?
스타벅스는 안될꺼고.
투썸은 인지도 있고,건물도 자가니 괜찮겠지요?
IP : 222.104.xxx.144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11 1:11 PM (222.232.xxx.107)

    세상 공부 좀 더 시켜보세요.

  • 2.
    '20.10.11 1:12 PM (61.253.xxx.184)

    아들을 베리놀라고(사투리 써봤음) 작정하신듯..

    그냥 용돈만 주고 치우세요

    투썸도 만들어주면 그냥 운영 되나요?헐.....정말 기절하겠다

  • 3. 일단
    '20.10.11 1: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투썸 종업원부터 2년정도 시키고 차려주세요.
    대학졸업초년생에 열심히 살지도 않은 느낌이 나는데
    그런 아들에게 그렇게 큰거 차려주면 말아먹기 딱 좋아요.

    한 2년정도 아르바이트나 정직원 같은 식으로 일하는거 지켜보시고 해주세요

  • 4. 에휴
    '20.10.11 1:13 PM (125.252.xxx.39)

    죽을 각오를 하고 달려들어도 힘든게 자영업이에요
    아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 5. @@
    '20.10.11 1:13 PM (14.35.xxx.20)

    괜찮지요
    다만 그 건물에 낼 수 있는지는 본사랑 얘기를 해보셔야 할 거예요
    프랜차이즈 나름 까다롭답니다
    입지나 사이즈 맞으면 자가에 차리면 너무 좋죠
    커피숍은 오토로 돌리기도 좋은 업종이에요
    알바도 잘 구해지는 편이고

  • 6. ㅠㅠ
    '20.10.11 1:15 PM (14.53.xxx.46)

    아들이 그쪽으로 마음이 있나요? 부모보다는 아이가 간절히 원해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젊으니까 여러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아무 생각 없는듯 보여도 아이들도 나름대로 다 생각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분명히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생길꺼에요.

  • 7. ㅎㅎ
    '20.10.11 1:16 PM (116.122.xxx.50)

    일단 투썸 알바부터 2년 하고난 다음 차려주세요.

  • 8. 보면
    '20.10.11 1:16 PM (124.5.xxx.148)

    누가 그랬더니 오픈 시간에 자고 있어서 자기가 오픈시간에 가서 아침에 싹 준비하면 점심에 어슬렁대고 나와서 조금 있다가 놀러가길래 접었대요. 밖에서는 어디 사장이라고 뻐기고 다니고... 그 엄마 말이 백수신랑 모시고 사는 기분이래요.
    공부를 해야 성실성을 기르죠.

  • 9. @@
    '20.10.11 1:17 PM (14.35.xxx.20) - 삭제된댓글

    이미 투썸은 젊은 점주 많아요
    직접 노동을 해야만 맛이 아니고요, 머리 있는 아이들은 잘 운영해서 사업확장도 해요
    불편한 진실이지맘 아이들 다 출발선이 다르죠
    넉넉하게 큰 건물

  • 10. 아는분
    '20.10.11 1:20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50대중반에 시작해서 점장 두고 하세요.
    점장두고 하니 두개를 돌리시더군요.
    서울소재 대학앞하나, 올림픽공원 앞 하나.
    아들래미를 한개 맡겼다가 그냥 점장두고 해요.
    이 분 하는 일은 알바생 면접...
    점장을 정말 잘 둬서 학교축제때 티켓도 잘 팔고 잘 돌아가는 듯 해요. 되게 얌전해보이는 가정주부느낌인데 사업하시는 줄 전혀 티 안나더군요.
    저도 울 아이 하는 거 봐서 최후엔 프랜차이즈 생각해요. 물론 진상손님 대처법? 이런 거 잘 모르니 점장두구요.

  • 11. 지인아들
    '20.10.11 1:2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지방대 나와서
    외국 ㅣ년 다녀오고
    그런다음 051 커피숍 차렸어요
    대신 커피 자격증따게 하고
    알바 ㅣ년했데요
    실점주는 지인이고
    아들은 직원인데
    운영은 아들이하고 월세포함 얼마
    지인한테 준다고 하던데요

  • 12. 라저같으면
    '20.10.11 1:27 PM (117.111.xxx.136)

    아들 대힉 졸업하자 마자 카페차려주면 많이 망하더라고요,사장은 종업원 관리도 못하고 본인도 부지런 하지 않고 대충대충. 까페는 지저분 하고 종업원끼리 노닥거리고 있고

    저같으면 10년쯤 뭐라도 혼자 해서 돈 모아보라 하고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안 후에 차려 주겠어요

  • 13. ..
    '20.10.11 1: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굿!!

  • 14. 세상공부
    '20.10.11 1:30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알바좀 시키세요

  • 15. 괜찮을듯
    '20.10.11 1:35 PM (1.225.xxx.20)

    비슷한 경우로 지인이 아들에게
    와플대학 차려줬는데 장사가 잘 된대요

  • 16. ..
    '20.10.11 1:35 PM (222.236.xxx.7)

    윗님처럼 세상공부는 좀 시키고 하는게 나와요 .. 우리 친가에 자기 건물에서 카페 베이커리도 하고 음식점도 하고 그런 사촌들 여러명있는데 ... 그런데 그들도 처음에는 빡세게 알바도 해보고 남의 밑에가서 일해보고 해서 시작했어요 ..어느정도는 노하우도 익히고 해야 ... 사람 상대하기도 쉽죠 ..

  • 17. 어디든
    '20.10.11 1:36 PM (223.38.xxx.187)

    들어가서 사회생활 5년은 시키세요
    그래도 삼십대 초중반일텐데 이것도 성실하게 사업하긴 일러요
    카페도 알바부터 시작해서 자기 가게 밑바닥부터 청소 인테리어 사업자등록 임대 세금 요리 메뉴개발 알바관리다 할줄알아야 말아먹지않아요
    말아먹어도 또 차려줄수있음 상관없구요

  • 18. 아들에게
    '20.10.11 1:36 PM (124.54.xxx.37)

    투썸알바 일년하면 차려준다해보시고 일배우게 하세요 일년 꾸준히 잘해내면 내줘도 될듯요

  • 19. ㅋㅋ
    '20.10.11 1:38 PM (175.223.xxx.217)

    베리놀라고ㅋㅋ

    사투리 친근하네요.

    맞아요. 애 안베릴라면 윗님 댓글 처럼
    투썸알바 경험부터 하게 하세요.

  • 20. ...
    '20.10.11 1:38 PM (223.38.xxx.218)

    절대 모릅니다.돈 귀한줄

    저같으면 10년쯤 뭐라도 혼자 해서 돈 모아보라 하고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안 후에 차려 주겠어요
    222222222222

  • 21. ......
    '20.10.11 1:41 PM (112.186.xxx.238) - 삭제된댓글

    우리애 공부 못해서 대학도 못갔구요
    고등 졸업후에 여러가지 알바해서 돈벌구 있습니다.

    저도 건물이 있어서 아들이 나중에 자영업한다면(아들도 자영업하고 싶어해요)
    관련 업종에서 최소 몇년은 일해 보라 했습니다.
    지금 지각 한번 안하구 성실하게 다닙니다.

    최소한 성실성은 있어야 가게내줄 생각입니다.

  • 22. ㅇㅇ
    '20.10.11 1:42 PM (223.38.xxx.133)

    공부못하는것과 별개로 성실해야죠

  • 23. ㅁㅁ
    '20.10.11 1:4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공부만?못하지 그쪽으로 능력치 발휘하기도 하죠
    성급히는 말고

    절친 아들은 차려주면 말아먹기 반복
    하다하다 사준 차까지 팔아 생활비로 써버림

    공부뒷문으로 대학나온 인척아이는 학원차려주니
    관장님소리 들어가며 잘 살아내고 있음

  • 24. ㅇㅇ
    '20.10.11 1:44 PM (211.224.xxx.115)

    친척중에 그런 케이스있는데 알바라도 1~2년 시켜보고차려주세요
    결국 몇년만에 때려치우고 지금은 부모가 생활비대주며삽니다
    본인이 절실하지않음 오픈시간맞춰서 가게문여는것도잘못합니다

  • 25. 바로
    '20.10.11 1:46 PM (125.187.xxx.25)

    바로 차려주지는 마시고 이런 이런 계획있다고 말해주시고 조건을 거세요. 투썸이나 스벅에서 직원으로 2년 정도 일하라고요. 2년 잘 다니면 차려준다고 말하세요. 운영하는 법을 바로 알기 어려우니 현장에서 일하면 알게 되죠.
    어떤 분 자기 건물에 아들에게 투썸 차려줬는데 거기가 목이 좋아선지 장사 잘 되요.

  • 26. 바로
    '20.10.11 1:47 PM (125.187.xxx.25)

    반대로 저희집 건너편에 부모님 건물에 차려준 개인 카페가 있는데 장사는 되는편인데 제시간에 여는 걸 한번도 못 봤어요.
    10시 오픈이라고 써있는데 대관절 11시 전에 연 적이 단 한번도 없음. 그럴거면 11시 오픈이라고 고치던지.

  • 27. 차려주세요
    '20.10.11 1:50 PM (220.72.xxx.184) - 삭제된댓글

    돈 있음 고생안하고 사는게 좋죠
    왜 있는 집 자식이 알바부터 해야하나요
    고생 그거 감투 아니에요
    운영하면서도 얼마든지 사회경험 다 해요
    있는 집 남의 자식
    spoiled 되는 걱정은 진짜 오지랖이네

  • 28.
    '20.10.11 1:50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5년 이상 해 보는 게 앞으로 사는데 진짜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성실성 인간관계 등등.

  • 29. 빽다방
    '20.10.11 1:50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2년 이상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3곳 이상은 아르바이트 경험 후에 하게 하세요

  • 30. 힘든인생
    '20.10.11 1:50 PM (118.217.xxx.42)

    일단 일반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일하게 해야죠.
    세상 쉽지않구나 죽기살기로 해야하는구나 경험 쌓게 해야해요

  • 31. ..
    '20.10.11 1:5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막말로 자식이 아니라 원글님이 원글님 건물에 차린다고 해도 ... 어디가서 몇달이라도 경험을 쌓아서 하는게 낫지.... 남을 뭐 시킬려고 해도 주인이 뭐 알아서 시키죠 .. 아무것도 모르면 직원관리 부터 시작해서 .. 손님들 관리까지 어떻게 관리하나요 .???

  • 32. 목이중요
    '20.10.11 1:55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고생 시키는게 아니라 그바닥 일 돌아가는거
    커피숍 상권파악
    손님파악 등
    하라는거죠.

  • 33. ...
    '20.10.11 1:5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막말로 자식이 아니라 원글님이 원글님 건물에 차린다고 해도 ... 어디가서 몇달이라도 경험을 쌓아서 하는게 낫지.... 남을 뭐 시킬려고 해도 주인이 뭐 알아야 시키죠 ..아무리 점장이 있다고 해두요 .. 아무것도 모르면 직원관리 부터 시작해서 .. 손님들 관리까지 어떻게 관리하나요 .???

  • 34. 222222
    '20.10.11 1:58 PM (218.153.xxx.41)

    돈 있음 고생안하고 사는게 좋죠
    왜 있는 집 자식이 알바부터 해야하나요
    고생 그거 감투 아니에요
    운영하면서도 얼마든지 사회경험 다 해요
    있는 집 남의 자식
    spoiled 되는 걱정은 진짜 오지랖이네 222222

  • 35. ...
    '20.10.11 1:59 PM (222.236.xxx.7)

    막말로 자식이 아니라 원글님이 원글님 건물에 차린다고 해도 ... 어디가서 몇달이라도 경험을 쌓아서 하는게 낫지.... 남을 뭐 시킬려고 해도 주인이 뭐 알아야 시키죠 ..아무리 점장이 있다고 해두요 .. 아무것도 모르면 직원관리 부터 시작해서 .. 손님들 관리까지 어떻게 관리하나요 .??? 보니까 백종원 이런사람들도 새벽시장 다니면서 아예 제일 밑바닥 부터 일 했던데. 그사람은 뭐 그런거 다 직원들 시켜도 되는걸 몰라서 그렇게 했겠어요 ..ㅋㅋ장사하다 보면 돌발상황같은것도 일어나는데 그런것도 어느정도는 대처할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야죠 ..

  • 36. ..
    '20.10.11 1:59 PM (175.223.xxx.182)

    커피 자격증따고
    알바 좀 시켜보세요

  • 37. 알바하라는게
    '20.10.11 2:04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겉보기엔 몰라요 동네커피숍 그냥그냥 되는줄 알았는데 관리비 점장월급 등 다 합쳐서 2백마원씩 까먹. 동대문서 장사하며 점장두고 커피숍 운영했는데 곧 정리하더군요.
    겉보기론 운영실태를 몰라요

  • 38. 알바하라는게
    '20.10.11 2:05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전 그점장과 친하게 되서 사정 얘기 들었죠. 사장이 동대문서 돈벌어서 커피숍서 까먹.

  • 39. 헝그리정신
    '20.10.11 2:12 PM (221.166.xxx.91)

    친한 친구가 남동생때문에 고민해요. 남동생외에는 걱정거리가 없어요.
    남동생은 뭐 사업이든 상업이든 하다가 안되면 그만둬요.
    집은 부자지만 계속 그러니 헝그리정신이 부족하대요.
    제대로 배워서 하기 보다가 한 되면 그만두는 식으로요.
    결국 역세권에 오피스텔 세워서 임대사업자 하는게 좋겠다고 설득하는 중이래요.

  • 40. 프린
    '20.10.11 2:12 PM (210.97.xxx.128)

    성인 인 아들 이십대 초중반일텐데 이 고민을 왜 부모가 먼저 하나요
    본인이 뭘할지 충분히 고민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고 그러고 안될때,도와달라 손내밀때 부모가 손잡아 주는거죠
    그냥 좀 두세요
    아직 젊은데 스스로 할수 있게요
    공부 못했다고 다 모든걸 못하는거는 아니잖아요

  • 41. 능력있음
    '20.10.11 2:1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비빌 언덕 되주심 좋죠.
    단 투썸은 투자비 작지 않아요. 망할 경우 손해 커요.
    커피 가맹점도 제각각이라서 상권분석 후 잘 맞는 걸로 선택하세요. 주차장 유무. 유동인구 수 등... 본사에서 자리 알면 지들이 다 따져볼겁니다.
    서비스업이 잘 맞는다면 모를까 커피 장사도 골치 아픕니다.
    아들 적성 감안해서 차라리 스터디카페 같은것도 생각해보세요.
    먹는 장사는 은근 사람 골병들어요.

  • 42. ..
    '20.10.11 2:21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이건 사람따라 다른거라서 뭐라하기도 어렵지요

    저는 저희큰딸 전공과는 전..혀..다른취미생활로 사업장을 차려줬어요 평소성격상 지나치게 꼼꼼하고 공무원과 성격이라 사업 망하지는않겠다싶은 마음에 너무나 하고싶어하길래 보증금과 인테리어비용만 대주는 조건으로 차려줬어요
    결과는 대성공이었구요 ㅎㅎ
    월세빼고 본인이 가져가는 수입이 월 800만원이 넘어요
    이 코로나와중에도 강남에 2호점을 내려고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종목은 알려드리기 좀 그렇네요ㅎ 경쟁자가 너무 많아질듯해서요

    얼마전엔 딸생일이었는데 부모님은혜 감사한다고
    신라호텔 컨티넨탈에서 샴페인과 식사사주대요 식사비만 60만원 나왔네요ㅜ
    진심으로 딸 키우기 잘했다고 남편과 같이 그비싼 샴페인을 다 비웠어요

    자식의 성정과 미래계획을 잘세워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저희딸은 사업 1도 몰랐지만 1년이상 꼼꼼히 연구하더니 성공하더라구요

  • 43. ..
    '20.10.11 2:27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다들 망한다고 댓글들이시지만
    저희집 큰딸같은 경우도 있음을 알려드릴려고 씁니다
    큰애가 너무 잘하고있어서 조만간 둘째한테 2호점을 열게 해줄까 생각중이예요 그동안 둘째가 알바삼아 일을 계속 도와줬었거든요

    큰애 작은애 힘들게 회사생활하는것보다 사장님이 차라리 낫지요ㅜ
    큰딸 친구들이 다들 엄청 부러워합니다 친구들중에 제일 잘나가거든요
    참고로 먹거리.까페.레스토랑 등등은 아닙니다

  • 44. ...
    '20.10.11 2:30 PM (222.236.xxx.7)

    윗님 망하는게 아니라... 알바 한번 경험해보라고 하는댓글인데요 ... 223님 둘째 알바 삼아서 일을 계속했으면자기도 보면서 경험하는것도 있을테고 잘하겠네요 ...둘째딸님처럼 경험쌓고 하라는댓글들이잖아요 .. 윗댓글들은요 .

  • 45. ..
    '20.10.11 2:39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망한다는 댓글러들도 있으시네요 ㅎ

    다만 본인이 얼마나 성실한지 그사업쪽으로 얼마나 미리 공부해야하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ㅜ
    저희 큰딸같은 경우는 그 취미생활쪽으로 거의 여왕급으로 유명한아이였어요 근 15년이 넘게 활동했었으니까요
    팬덤이라고나 해야하나 팬들이 엄청 많아요 ㅋ
    공부에 방해된다고 그렇게나 야단쳤었는데 이렇게 가게될줄 알았을까요ㅜㅜ
    덕분에 그쪽취미동아리가 전세계에 퍼져있어서 큰딸은 독학으로
    중국어와 일어를 자격증까지 따둘 정도로 잘합니다
    영어는 원래 기본으로 했었구요

    결국 이 모든게 사업의 디딤돌이 됐네요

  • 46.
    '20.10.11 2:48 PM (175.193.xxx.206)

    월세를 낸다 가정하고 다른지점만큼 수입을 낸다면 아들의 능력이겠지요. 아님 굳이 아들한테 주지 말고 다른데에 월세 주는게 더 나을거에요.

    저 사람이라면 뭐든 해내겠다고 하는 친척 오빠도 프렌차이즈로는 돈을 못벌고 많이 벌면 벌수록 너무 바쁘고 오히려 프렌차이즈 할때만큼 자기가 직원으로 일하면 뭘 못했겠냐고 하며 다른데 직원으로 일해요.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죠.

  • 47. ....
    '20.10.11 3:00 PM (39.7.xxx.127)

    스터디카페 요새 괜찮아요 관리능력되면요

  • 48. ......
    '20.10.11 4:41 PM (221.157.xxx.127)

    요즘 코로나땜 드라이브스루없는곳은 망하기 일보직전이랍디다

  • 49. 투썸은
    '20.10.11 4:41 PM (1.253.xxx.55)

    주차장 아주 중요하게 보더라구요.
    지인이 하려다가 다른 프. 차 까페해요.
    까페도 먹고 살려고 차리는 것보다 권리금 받고 넘기려는 투자 즉 부동산 개념이더라구요.
    몇 년하다 권리금받고 넘기고..
    저같은 개미들은 이제 엄두도 못 내겠던걸요

  • 50. 갑자기
    '20.10.11 5:53 PM (180.65.xxx.173)

    큰딸자랑은 왜하시나요?

    이분아들은 커피숍에 꿈이있는것도 아니고 할거없으니 시켜볼까하니까 걱정해주는건데

  • 51. ㅇㅇ
    '20.10.11 6:01 PM (125.178.xxx.133)

    위애 댓글들 처럼 바로 해주지 마세요. 정말로 저희친척도 30년즘 지나니 망했네요. 처음엔 가게 장사잘되어 돈 엄청 벌고 대학 갈 필요없다였는데, 이런 행운은 고생을 안해본 사람은 잘해야 유지안 거같아요. 한 10년 잘살다가 최근 들어보니 부모재산 달 말아먹었어요. 종업원 해서 본인이 .조금이라도 목돈 마련하는거 보고 해주새요

  • 52. ..
    '20.10.11 6:10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윗님
    큰딸자랑으로 들렸다면
    대단히 죄송하네요

    저희집같은 경우도 있더란겁니다
    윗님처럼 제 댓글이 불편하시다면 댓글지워드릴께요ㅠ

  • 53. 예전
    '20.10.11 6:40 PM (110.70.xxx.135)

    90년중반대에 과외하던 중학생.. 집에 강남 역세권에 큰 빌딩도 있는 부잣집아들인데 공부 별로였어요. 학교도 국숭세단급으로 갔죠. 몇년전엔가 가로수길 모 프랜차이즈카페에 갔는데 낯이 익어 혹시나 했는데.. ^^ 공부는 그랬는데 열심히 하는지 잘하고 있는 듯.. 공부머리 사업머리 다르네요

  • 54.
    '20.10.11 7:08 PM (210.94.xxx.156)

    아이가 성실하고
    장사수완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보시고요.
    저같음 보증금의 일부는
    벌어오라고 하겠어요.
    택배상하차 알바를 하던가,
    써빙알바를 하던가,
    그건 알아서 구하고요.
    졸업후 뭐라도 시키세요.


    돈 까먹는 거
    금방 입니다.

  • 55. ..
    '20.10.11 7:30 PM (121.124.xxx.55)

    우리지역 어느 식당부자가 (이지역에서 알아주는 맛집) 아들둘 있는데 하나는 투썸, 하나는 돈까스집 차려줬는데 돈까스집은 일찌감치 망하고 투썸도 망할각.

  • 56. 본인이
    '20.10.11 7:31 PM (180.68.xxx.158)

    해달라는것도 아닌거죠?
    그러지마요...
    학교 졸업하고 돈은 못 벌어도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하는거 봐가며
    도와 달라고 할때 도와줘도 늦지않아요.

  • 57. ....
    '20.10.11 7:33 PM (182.209.xxx.180)

    걔가 해달라고 해도 해줄까말까인데
    왜 부모가 먼저 나서요?

  • 58.
    '20.10.11 7:45 PM (210.94.xxx.156)

    어린 나이에
    돈 쥐어주는거
    아이 망치는 지름길이에요.

  • 59. 할생각도 없는데
    '20.10.11 7:53 PM (210.2.xxx.55)

    왜 차려주나요.

    그러다가 망하면

    "엄마가 하라고 했쟎아? 난 별 생각 없었는데 " 라는 말 듣습니다.

    본인 입에서 뭐 하겠다는 말 나오기 전에는 절대로 아무 것도 해주지 마세요.

  • 60.
    '20.10.11 7:59 PM (61.74.xxx.175)

    부모가 먼저 나서는건 애 망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상의를 해온것도 아니잖아요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그 업종에서 직원으로 몇년은 경험을 해봐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죠
    사회 경험이 전혀 없는 바닥에서 사업을 시작하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어요
    사업이 잘못되면 돈 잃는것만 이야기 하시는데 자신감 엄청나게 떨어져서 성격도 변하더라구요
    시작을 하더라도 관심 있는 업종으로 취업해서 경험 쌓고 단단히 준비해서 시작해야해요

    취미로 사업 시작해서 성공했다는 자제분은 업종이 희소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더구나 15년간이나 경험을 쌓아오고 외국어까지 다 준비를 했다면서요?
    원글님 아이랑 전혀 상황이 다른데요
    애가 일도 잘되고 어제 멋진 저녁을 사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고 새 글을 쓰셨으면 이해가 갈텐데
    댓글로는 뜬금 없네요

  • 61. 마키에
    '20.10.11 8:02 PM (114.201.xxx.174)

    부모님이 먼저 나서지 마세요 아들도 나름 계획이 있을거고 부모자식도 기브앤테이크 되어야한다 생각해요
    저희 시댁이 그런 스타일이라 매몰찬 감은 있지만
    외동아들인 저희 신랑 진짜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고 일 끌지 않고 추진력 있게 뭐든 해요 시부모님께서 대놓고 자리펴주셨음 한량기 다분한 사람인데 다행이에요
    시행착오도 겪고 그 바닥에서 몇 년을 종업원으로 일해봐야 애정도 생기고 그럴거에요 꼭~~ 염두해두셔요

  • 62. dd
    '20.10.11 8:06 PM (1.251.xxx.130)

    자영업도 사회생활을 해봐야 사람 관리도 할줄알고 일도 할줄알고 요령이 생기죠
    사회생활 4년 투썸알바 1년하고난뒤
    창업 해주세요. 지금바로 창업이면 어깨뽕 허세만 들어가요

  • 63. ㅇㅇ
    '20.10.11 8:29 PM (180.71.xxx.52)

    알바부터 빡 쎄게 해보고 하겠다하면 시키세요. 아무리 자가 건물이여도 말아먹는건 순간. 공부 잘 하는 애들은 근성이 있어서 뭐든 열심히 잘 하는데 님 아들은 아직 아무 준비도 안 됐는데 덜컥 가게를 차려준다니 애를 망치는 지름길 같네요

  • 64. ..
    '20.10.11 8:34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

    자랑이라는분들계셔서 구체적 댓글은 지웁니다
    저 또한 딸애의 사업장 열어줄때 주변 단 한사람도 찬성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1년안에 망해서 인테리어비.보증금 몽땅 까먹는다에 목을 건다
    는 친척도 있었기에 초창기에 저희부부는 고민이 컸었기에 답글을 달았어요

    저희딸은 직장경험 1년밖에 없었고 사업경험은 전무했었지만
    원글님은 자가건물에 커피샾을 차리는거니까 최소한 저희보다는 나은상황이지요
    다만 아드님이 미리 공부.경험 많이하시고 굉장히 부지런해야합니다
    첫째도 성실 두번째도 성실입니다

  • 65. 00
    '20.10.11 8:44 PM (182.215.xxx.73)

    글쓴님 명의로 투썸 차리고 아들을 매니저로 고용해서 일을 시키세요
    수익중 월세와 직원급여, 유지비등을 뺀 돈을 아들에게 다 주시고요

    어느정도 믿을만한 지경에 이르면 명의를 넘겨주세요

  • 66. ...
    '20.10.11 8:54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아는 분 아들 대학 못가서 군대 다녀오고 카페 알바 전전하니
    몇 억 들여 카페 차려 줬는데
    능력이 안되어 운영이 버거웠는지
    공황장애 와서 지금까지 힘들어요.
    카페는 코로나 오고 팔리지도 않고
    식구데로 매달려 있어도 적자구요.
    알바와 경영은 달라요.

  • 67. ...
    '20.10.11 8:59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서 제일 큰 커피숍 사장이(20대) 건물주 아들인데 위에 분 말처럼 동네 커피집 중에서 오픈 시간이 제일 늦어요 제멋대로 열고 제멋대로 닫습니다. 솔직이 한심해요

  • 68. 그런아이
    '20.10.11 11:26 PM (114.203.xxx.61)

    우리둘째
    취사병으로 제대해서 식당주방일부터
    일한지 한달째
    쥐꼬리만한 월급에 하루거의 12시간 일
    스스로 느끼게 지켜볼랍니다

  • 69. ...
    '20.10.11 11:55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연금을 들어주는 게 낫지
    공부도 설렁설렁한 애가 사장노릇이라고 제대로 할리 절대 없다고 단언합니다.
    성실 인내 절제가 사람 구실 기본 덕목이에요

  • 70. 궁금
    '20.10.12 12:3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223.38님 큰딸업종은 식음료쪽인가요
    안알려주신다니 궁금 ^^

    취미라하니 금손 자체가 베이스인 일인가 궁금해서요
    성실하고 돈있으면 되는게 있고 캘리그라피 앙금케익 레터케익 류는 배운다고 될일이 아니라 소질이 있어야겠더라구요

  • 71. ..
    '20.10.12 1:00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딸 자랑하지말라는 댓글에 극소심해졌습니다

    취미가 사업이 된게 아니구요 15년동안 사업구상을 한것도 아니예요
    전공은 이공계열이었고 대기업 취직도 해서 잘다녔어요
    취미로 하는 어떤일이 있었는데 그걸 오래 취미생활을 했었다는 소리였어요 그취미로 하는일이 큰공간을 필요로 하는일이었고
    특히 중국.일본쪽 사람들이 많았어요
    자연스레 외국인지인들도 많이 생기고 코로나이전에는 해외로 많이나갔었어요 그래서 공간이 필요해서 회사그만두고 사업시작했구요
    중국.일본지인들이 딸 사업장에 와서 큰돈을 많이 썼었어요
    코로나 이전일이지요ㅜ
    식음료.음식관련 전혀 아닙니다

    딸아이의 아이디어가 전적으로 필요한일이라 직원도 못둬요ㅠ
    코로나 이전엔 한달 천만원이 넘었고 지금 많이 타격받아서 팔백정도이구요 20대후반 아가씨 수입으로는 놀라운 금액이지요

    1년안에 보증금 다까먹는다는 맹렬한 비웃음끝에 사업 시작한 딸이라 원글님께도 쏟아지는 반대의 댓글이 안타까웠어요ㅠㅠ

    뭐 그래도 또 제게도 자랑하지말라고 하시겠지요ㅜ
    어쨋거나 모든분들께 화이팅입니다요!!

  • 72. 밑바닥부터
    '20.10.12 1:36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직접 쓴맛 매운맛 볼 기회도 안주고
    단것만 골라 떠먹여주면 사람구실 제대로 못합니다.

  • 73. 223.38
    '20.10.12 2:55 AM (175.192.xxx.229) - 삭제된댓글

    아줌마 그만 좀 나대시죠
    댓글을 몇개나 써요? 자랑질은
    업종도 경쟁자생긴다고 말도 안하면서
    심보하고는 그저 자랑만 하고싶을뿐

  • 74. 이런태도
    '20.10.12 3:28 AM (221.150.xxx.247)

    자식 망하게 하는 지름길

    본인한테 건물있고 돈 있는데 머?

    그런다고 자식한테 그리해주면 자식이 아이고 네~ 부모님~ 하며 열심히 할까요?

    부모는 자신의 체면만 생각하지 자식의 입장에서는 1도 못 헤아립니다.

    부모가 이렇게까지 해주려고 하면 너가 알아서 따라와야지 라며 자식만 타박할 것입니다.

    자식은 인생 전반에 끼어들고잘난척하며 참견하려는 부모가 짜증나는데 말입니다.

  • 75. ..
    '20.10.12 4:32 AM (137.220.xxx.117)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자산이 300억 이상이면 그냥 차려주세요
    그냥 놀고 먹어도 되요
    가게 하나 해보다가 잘 한다 싶으면
    건물 관리 시켜보구요

    자산이 100억 안된다면
    돈 교육 제대로 시키세요
    100억 많은거 같지만
    까먹기 시작하면 5-10년 안에 날리는
    집안 많이 봤네요 ㅎㅎ

    제일 좋은건 자산 규모 상관없이
    돈 교육 잘 시키는 거죠.

  • 76. ..175
    '20.10.12 7:14 AM (223.38.xxx.173)

    175님 많이 속상하신가봐요
    힘드신듯보여서 깔끔히 사라져 드릴께요
    묻는분계셔서 답해드린건데 그렇게나 배가 아프신가ㅠ
    죄송해요

  • 77. ㅇㅇㅇㅇㅇ
    '20.10.12 8:04 AM (202.190.xxx.144)

    본인이 해달라는것도 아닌거죠?
    그러지마요...
    학교 졸업하고 돈은 못 벌어도
    자기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하는거 봐가며
    도와 달라고 할때 도와줘도 늦지않아요.2222

    아이가 성실하지 않으면
    차라리 그 자리에 세 놓고 그 돈을 아들에게 용돈으로 쓰게 하고 놀게 하는게 원글맘이 더 속편하실 거에요.
    이런 생각까지 하시는거보니 아들 카페 차려주고 신경 안 쓰실 타입도 아니신것 같아서 ....

  • 78. ..
    '20.10.12 8:42 AM (175.192.xxx.229) - 삭제된댓글

    223.38
    댓글 몇개는 왜 지우고
    새로 쓰세요? 부러운게 아니고 같잖아서 그럽니다.
    부들부들하지마시고요 딸은 잘났는지 모르지만
    에미는 새털같이 가볍네요

  • 79. ..
    '20.10.12 8:49 AM (218.39.xxx.14)

    출근하고보니
    대단합니다ㅜ

    에미가 가벼워서 죄송하네요ㅠ
    또 같잖아서요
    이렇게나 회원들이 같잖을수가ㅜ

  • 80. ..특히
    '20.10.12 8:50 AM (218.39.xxx.14)

    위에 175 님께만 댓글드릴께요
    같잖은 회원이요 참나ㅠ

  • 81. ..
    '20.10.12 8:53 AM (223.38.xxx.123)

    빡시게 고생 좀 시키고
    세상 물정 좀 안다 싶을때 해주세요
    짐 해주면 허파에 바람만 넣는격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원해야지
    부모가 해준다고 ㅋ
    글고 투썸 차려줄렴
    최소한 투쌈서 알바 1년 이상
    하라고 하세요

  • 82.
    '20.10.12 9:11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 근무지에 얼굴 잘생기고 배우학원다니는 공익이 온다는데 진짜 일 너무못하고 못알아듣고 공감능력없고 세상에 얼굴만 반반한 등신이래요.
    그 부모도 건물사놓고 아들 커피숍 시켜준다고 했다는데
    그 아이도 부모만 믿고 공익일도 엉망진창으로 시간만 떼우다 간다네요. 세상 앞길을 부모가 다 만들어주니 지가 할일이 뭐가 있겠어요.
    자식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고 거기 직원들이 말많이한다네요

  • 83. dd
    '20.10.12 10:07 AM (211.206.xxx.52)

    일단 원글님의 재력이 부럽네요
    그냥 뭐하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돈좀 스스로 벌어보게 한후
    차려주셔도 될듯합니다.
    주변에 그렇게 차려준 부모들
    창업해 운영하다 진장손님 한번 겪고는 자기 장사안한다고 해서
    부모가 매장 지키고 있는 집 봤어요
    나이드신분 계시니 손님도 안오고
    그렇다고 바로 접지도 못하고
    여전히 아들 뭐해먹고 살게 해야하나 고민하더라구요
    맨날 보면 이거 인수할 사람 소개좀 하라고 ㅠㅠ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 84. 흠..
    '20.10.12 10:12 AM (175.197.xxx.114)

    돈을 관리하는 능력이 제일 어려운겁니다. 100억 벌기는 평생이지만 날려먹는건 한달이면 가능해요. 저위에 딸 자식자랑 하신분 조심 좀 하세요. 자랑 끝에 화가 닥쳐요 ㅠㅠ 항상 겸손하셔야죠. 외가에 준재벌인 분이 계시는데 대학금 입학금만 주고 돈 지원 안해주시더군요.(나중에 기부하실듯.돈으로 망친 자녀들을 너무 많이 목격함). 부모그늘 없어도 살아내야한다고.. 자녀들 자력으로 잘삽니다.

  • 85.
    '20.10.12 11:28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공부도 싫어하고 대학도 그냥저냥,
    그런불성실한 아들 차려주면 제대로하겠어요? 홀라당 말아먹기 쉽상

  • 86. 플럼스카페
    '20.10.12 12:01 PM (220.79.xxx.41)

    재력이 있으시니...
    그걸 잘 지키는 걸 가르치셔야 할 거 같아요.
    장사가 어찌보면 공부보다 머리 더 써야합니다.

  • 87.
    '20.10.12 1:18 PM (118.45.xxx.153)

    얼마전에 투썸 팔수록 적자라고 방송한번 탔어요.
    그담날 바로 기사 다 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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