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의 합가제안
1. ,,
'20.10.11 11:21 AM (68.1.xxx.181)상관 없어요. 시부한테 쪼무래기들이 생기는데 왜 누구 눈치를 보나요. 무임금 머슴 거느리는 걸로 여기는 일이에요.
2. ..
'20.10.11 11:2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시부가 kbs 정통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신듯해요.
3. 음
'20.10.11 11:23 AM (175.223.xxx.221)그렇게 깊게 생각 안할걸요
그냥 애나 가까운데서 많이 보고 싶다.. 생각에 툭 던진 것일 수도4. 그때야
'20.10.11 11:27 AM (223.39.xxx.154)님나이가 어떤가 몰라도 지금 시부도 80넘었을텐데 시절이 그랬죠
5. ..
'20.10.11 11:29 AM (49.164.xxx.159)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은 상식 선에서 생각하시면 안돼요.
6. ᆞᆞ
'20.10.11 11:32 A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며느리를 인격체로 생각하면 불편하고 그냥 종년이라고 생각하면 불편할게 4도 없지요. 조선시대 양반이 노비 부리면서 편했을까요? 불편했을까요?
7. ᆞᆞ
'20.10.11 11:33 AM (223.39.xxx.239)며느리를 인격체로 생각하면 불편하고 그냥 종년이라고 생각하면 불편할게 1도 없지요. 조선시대 양반이 노비 부리면서 편했을까요? 불편했을까요?
8. ... ..
'20.10.11 11:42 AM (125.132.xxx.105)아무 생각없어요. 당신은 어떤 식으로도 원글님 가정이 잘 유지되는데 기여할 의사가 없으니까요.
왜 합가 제안했냐면요, 아랫것 부리고 살고 싶단 생각 딱 한가지예요.9. 땅콩마님
'20.10.11 11:46 AM (118.37.xxx.213)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시아버지 암에 걸리자마자 큰아들네 4식구와 합가하자고 큰평수 전세 알아보시고 며느리인 제가 거절하자 투명인간취급에 나쁜년되었었네요
아들 직장에서 2시간거리 왕복 4시간.10. ...
'20.10.11 11:49 AM (116.127.xxx.74)부인 먼저 저세상가고 혼자됐을때를 대비하는걸수도 있어요. 아무 생각 없기는 왜 없어요. 그 긴세월 살았으면 속은 여우지.
11. ..
'20.10.11 11:50 AM (223.38.xxx.169)저도 결혼할때 시아버지가 같이 살겠다고 말안했다고 괘씸하다며...어이상실
시동생 시누 시어머니 그렇게 사는데 날 왜 거기를 끌여들이려고..12. ㆍ
'20.10.11 12:10 PM (116.122.xxx.152)아버님이 어떤분인지 모르지만
제 아버지볼때 어른들은 그냥 자식 손주랑 같이 있고싶어서에요
무슨 종 인가요? 생각만이라도 좋게 하고 삽시다13. ᆞᆞ
'20.10.11 12:20 PM (223.39.xxx.239)좋게 생각 하라뇨? 본인 좋자고 며느리 희생 강요하는걸 왜 좋게 생각을 해야해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요즘 노인들도 합가 하면 안된다는거 다 알아요. 알면서도 뭉개고 저러는 인간들 이기심의 극치인데 좋게 생각하긴 뭘 좋게 생각하나요?
14. ㅁㅁ
'20.10.11 12:34 PM (14.4.xxx.220)왜 모르겠나요..
며느리 종년으로 부리고 싶어서 아닌가요?
서로 존중한다면 못할말이죠15. 음
'20.10.11 1:02 PM (1.248.xxx.113)좋게생각하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추행을 당해도 좋게 생각하라하지왜.
16. 물어봐서
'20.10.11 1:02 PM (222.103.xxx.80)뭐하겠나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 맞아요.
그 나이에 마누라를 살뜰히 챙겨줄리도 없고 명령질만 해댔을테니 시모도 뻑하면 짜증냈을거고
합가하면 며느리가 맞벌이를 하든말든 알아서 좀 잘 챙겨주겠지
귀여운 손주아가도 좀 보고... 물론 기저귀갈고 이유식만들고 애 등하원시키고 이런거야 내소관아니고 이거죠 뭐
가까이서보고싶다 합가하자 생각이있으면 자제해야하는말이고 내뱉은 이상 군소리 들어도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