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폭락 올까요?

[..]

2016년도 말경에 요기 82에서요
2017년도에 버블 오고 거품 빠지면 폭락오고
일본하고 똑같이 된다며 반토막 날거라고
82에서 난리 난적 있었어요

유튜브에서도 2016년도에 데이터를 내가면서
지금 집이 포화상태로 새로 입주 하는
아파트들 많아지고 인구가 줄어들어서
지금 집값 폭락설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벌써 치고 빠졌다고 금리는 계속 오를것이며
지금 집 사면 꼭지에 사는거라고 했거든요
2016년도 11월에 금리가 정말 많이 오르긴 했어요
이런 고급 정보 다 알면서 보도 안되는거라면서
아주 장담을 하고 강의 하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다른 한 사람은
인구가 줄어들수록  수도권으로 서울로 서울로
온다고 수요가 있는데 절대 내리지 않으니
역세권 수도권으로 지금이라고 사라고 했어요
앞으로 계속 오를거라고요
지금도 지방은 불꺼진 집들이 많고 내리는 추세라고요

근데 몇년 지나고 보니
정말 수요가 있는데 집값이 내릴 이유가 없고
계속 올랐네요

https://blog.naver.com/kmsmir04/222105538045
근데 이걸 보니 10년 주기로 지금 내리는 시센가 싶어요
우리 아파트 실세는 아니지만 몇달세에
호가가 엄청 오르고
지금 나온 매물이 아에 없거든요
좀 지나면 호가가 실세가 되더라고요
전세도 없고 월세도 없는데 집값이 내릴
이유가 없을거 같기도 해요

지금 집을 팔고 빠져야하나
아님 죄고 있어야 하나
재산이라고는 집 하나 달랑 있는데
나이도 있고 걱정입니다

[ㅁㅁ]

일단 인구수로 보면 안되고 가구수를 봐야해요
서울은 가구수가 더 늘고있어요
돈가치는 계속 떨어지구요
그리고 버블 이런거랑 안맞는게
정부에서 대출 규제를 엄청나게 해서
집값의 몇프로 이렇게 대출을 하지 않고
월급 채무 변재능력을 감안해서 대출을 해줘요
그래서 서울에 집 산 사람들이 대출에 허덕일 정도로 대출을 안해줘요
갭도 커져서 예전처럼 몇천에서 1억으로 서울 집을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렇게나 강력하게 정책을 연이어 내어 넣는데 집값 조정은 오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만 큰기대는 못하겠습니다

[하나면]

하나라면 괜히 사고 팔진 마세요.
세금만 내요

[쓸데없는고민]

집을 가지고 주식 하듯 최고가일때 팔고 좀있다 내리면 사실려구요?
젊은사람들이 대출받아 집을 살까 ?더 기다렸다 살까?
이런거면 고민이겠지만 1주택이면 그냥 편하게 생활하세요^^

[디오]

1주택인데 고민을 할 이유가 없지 싶습니다....

[...]

한채면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요
다주택자나 대출이 너무 많은 사람은 고민해보세여
근데 양도세 취득세 많아서 그거까지 계산하면 부동산 내려도 왠만하면 1주택자는 가지고 있는게 나을듯 합니다

[23년부터는]

쭉 조정기에 들어갑니다.
그때부터 서울 강남만해도 해마다 실제 입주물량이 1만씩이 넘어요.
강북 경기까지 합치면 더더욱 많아지고,
3기신도시가 느린긴 해도 대기중이고
다음정권은 누가 되던지 공급확대 많이 할 겁니다.
이 정권 최대실책이 공급을 안 한거 다들 알테니.
실제 잠룡들 결이 다를뿐 공급확대 주장중이에요.
게다가 출생아수 해마다 줄어가고요.

[서울]

일본처럼 되도 서울은 안 떨어진대요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전문가들이 그래요
인구대비 가구대비 여러모로 그렇대요

[그]

버블붕괴다 어쩐다...그 소리 20년전부터 들었습니다.
지겹도록

그 놈의 버블

[12~13년도]

서울 크게 폭락했던게 공급을 아주 많이 했기 때문이고,
이번에 폭등한건 이번 정권이 공급을 줄여서에요.
23년부터 다시 공급 크게 꾸준히 느는건 확정이에요.
게다가 이젠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기에
다시는 이번 정권처럼 공급 줄이는 짓은 안 할겁니다.

[공급이라는게]

서울,즉 직장하고 거리가 있고
임대주택이 많고.실제 집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하고는 거리가 많죠.
주택구입유무와는 별개로
제일 바보가 현금으로 자산 늘리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경우이든 현금자산은 녹아없어지게 되어있어요.
부동산은 그렇지가 않아서 그게 장점.

[...]

마스크 값 보세요
500~600원씩 하던거 공급 모자르니 3000원에도 어렵게 샀잖아요.
마스크 업자들은 더 오를까봐 매점매석해서 창고에 보관만 하고...
절대 원래 가격으로는 안돌아 올것 같았는데 (1000~1500원에서 정착될것 같았어요) 공급 늘어나니 다시 원래 가격으로 바로 돌아오네요.
가격 계속 떨어지고 공급이 늘어나니 사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관심도 사라지네요
집값도 공급 많아지고 집값 떨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

IMF를 경험한 사람들은 아파트 폭락을 실제로 보고 느꼈죠. 그래서 아파트 폭락 올까봐 전세로 살면서 때를 기다리던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데 아파트 폭락이 와도 언젠가는 가격이 회복되고 우상향한다는 것. 절대 그 시절 가격으로 회귀하는 건 없었습니다.

조정기를 거칠 순 있지만 한국이 망하기 전까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락할 순 없어요. 그걸 어느 정권에서도 원치 않으니까요.

[마스크와]

단순비교는 곤란하지요.
수요공급이 기본이고 금리 . 경기와도 연관.
심리전도 크고요.
거기에 정책을 어떻게 하냐가 관건인데
지금정부는 서민 위하는척 서민들에게
위로 감히 올라오지마.
우리가 책임져주고 먹고 살게는 해줄께 정책이라
집값에 드는 돈만큼 지원책을 내주니까
아직까진 지지받겠죠.
다음정권이 어떤 정책을 내놓냐가
집값에 큰 영향 주리라 생각해요

[공급]

댓글들에 공급때문아라고 하는데 물론
공급이 중요하지만 이번 정부 부동산대책 나올때마다 집값이 잡히는게 아니라 폭등만 했어요
규제때문에 똘똘한 한채를 가져가야 한다는 심리도한목 했어요 괜한 강남 집값 잡겠다고 건드리면서 풍선효과로 또 오르고 온갖 부동산정책이 이지경으로 만든거에요
임차인보호법이 독일에서 실패한정책인데
그것까지 들여와 이젠 임차인 임대인까지 무주택지까지...어휴
힘들게 만들고
앞으로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 사람들은 서울에 더 집중될거라네요 그래서 서울은 집값 떨어질 수가 없다고 해요

[치]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예를 들어 송파 잠실 아파트들이 앞으로 30억, 40억, 50억 가겠어요?

[에구]

윗님. 공급 줄이고 규제만 해서 그런거에요. 12~13년도 서울 폭락은
공급이 많아서였구요.
그러다 이번 정권 들어와서 공급 줄여서 다시 폭등했고
23년부터 다시 공급 꾸준히 많이 늘어요.

[...]

집값도 철저히 수요와 공급의 분야일뿐인데 박근혜정권시절 택지지구 제도를 없애고 공공분양도 25평이하로 못 박았죠. 그걸 이번 정권이 좀 늦게 깨달아 택지 공급을 시작한거구요..3기 신도시 시작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잘 생각해 보세요. 1기 신도시나 2시 신도시 공급할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금리 세금 다 소용없어요.. 철저히 공급을 기준으로 집값을 생각해야 합니다..

[ᆢ]

똘똘한 한채 라는 말을 맨처음 꺼낸 인간이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폭등 원인 중의 하나였다고 봅니다

[. . .]

폭락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죠
2016년에 여기 82쿡에서 2018년부터 인구절벽이라 집값 폭락온다고 했었거든요
근에 왠걸 2016년 말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지금 서울집값 2배가됐잖아요?
2030년 2040년에 어떻게 될지 한번 봐야죠
그때 다시 이야기 나눠요^^

[그리고]

12~13년도 서울집값 특히 강남이 대폭락을 했었어요. 당시 강남에는 공급도 없었는데 이유가 서울아파트가격은 도미노처럼 연결되어서 그런거에요. 외곽에 집을 지으니 외곽 구축이 안 팔리고, 그 상위 집들이 안 팔리고 도미노처럼 강남초핵심지 집값까지 다 떨어져서,
타워팰리스같은 부의 상징이었던 곳이 10억씩 빠지고 반토막났어요.
외곽이라도 공급 늘면 무조건 서울중심까지 큰 영향을 줍니다.
이 정권들어와 매말랐던 공급이
23년부터는 공급 꾸준히 늘어나요.
3기신도시도 느리지만 기다리고 있구요.

[지금은]

사는때는 아닌것같아요
폭락은 없다쳐도 조정기는 올테니까
그조정이 길어지면 집값 하락으로 연결.
그때 경기침체면 꾸준히 하락.
그걸 또 유주택자. 다주택자들이 함들어하곘죠
그때 금리라도 올리면 죽음일테고요

[...]

예전과 달라요 지금은 아파트 쥔 사람이 아파트를 안내놔요.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없는데 폭락이 오려면 경제공황은 와야 가능해요. 외곽에 신규아파트 때려진다고 서울 아파트값 영향없고요 지금은 때려박는 족족 그 아파트들도 오릅니다. 김포에 아파트 짓는다고 서울에 기별이나가나요? 이제 김포도 8억찍는 세상왔어요. 이제는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들이 주변 시세를 낮추는게 아니라 그 아파트 위주로 지연 신고가 찍으면서 더 오를거에요. 1주택자 팔고 싶으시면 지금보다 더 좋른 동네 더 좋은 아파트 갈아타시면서 팔아야돼요.

[안ㆍ와ㆍ요]

인구가 점점줄어도 인간은모든중심지로 모이게된다고 그러네요

[,,]

마스크에 비교하신분 ㅎㅎ
공급이 많으면 떨어진다는
이론적인 논리는 딱 맞아요
집도 원리는 마찬가지고요
지방이나 변두리는 지금도 공급 넘쳐나는데
수요가 없어 떨어지는 추세지만
강남3구 역세권은 절대로
공급이 넘치지는 않을거 같아요

[참나]

외곽에 신규아파트 때려진다고 서울 아파트값 영향없고요ㅡㅡㅡㅡㅡ몇번을 말해요.
12~13년도 공급 많을때 강남 초핵심지 공급 전혀 없었지만 반토막에 가장 많이 떨어졌어요. 서울은 집값이 같이 움직여서 그래요.

[글쎄요]

20년가 보아온 저로서는 단기적으로 약간의 하락이 있을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론 항상 오른다는 .

서울 4대문 안과 강남과 연결되는 경기도는 특히요.

[....]

폭락론자도 서울은 안내린다
일본도 도심은 안내렸다입니다

[진짜]

답답들 하시네. 12~13년도 강남은 반토막이 날 정도로 크게 하락했는데도 서을은 안 떨어진다고 계속 댓글 다는 분들은 대체 이유가 뭐에요?

[그런데]

23년부터 서울에 공급이 확 늘어난다니까요. 느리긴 해도 3기신도시도 기다리고 있구요.

[아]

서울 집값 폭락 올까... 궁금하고 걱정됩니다ㅜ 의견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음]

진짜 강남. (자기들이 강남4구라 주장하는 곳들 말고요) 은
굳건하겠지만 나머지는 글쎄요.
이삼십대 패닉바잉도 거의 끝났구요.
살 사람은 다 샀다고 봐야죠.
다주택은 세금으로 재미없게 만들었고
물론 전세품귀로 신고가 나오지만 정말 한달에 한두건 될까말까죠
지금 거래는 신규구입자가 아니라 거의 갈아타기죠.
말이 쉽지 강남도 아닌게 십몇억 하는 집들...
그거 받아줄 수요층이 없습니다.
제 주변 아직까지 무주택자들은 이제 다 청약 기다립니다.
위에 댓글처럼 서울도 23년부턴 신규공급물량 있습니다.
분상제로 분양가는 더 내려가구요.
3기도 사전청약 한다고 하고...
외곽에만 공급한다는 건 부동산 몰이꾼들 얘기구요.
차분히 서울 분양 물량 체크해보세요. 있습니다.
공급을 안하면 sh,lh 다 망하게요..건설사들 다 망하게요..
집값이라는게 아무리 투기수요가 있어도
실수요층이 받아줘야 유지가 되는데.
이미 지금 집값은 무주택자들이 받을 수 있는 한계치 넘어갔어요.
위례 40평이 20억이라죠.
글쎄요. 그 정도 가격대를 무주택 실수요자가 받을 수 있을까요?
폭락은 안해도 앞으로 폭등은 없을 것 같네요.
4억 5억 하던 서울 비중심지가 10억이 훌쩍 넘는데
또 3년 후에 20억이 될까요..

[제자리]

마스크 비유글 논리적이네요~
말이 폭락이지 반토막나도 집권전으로 돌아가는거 아닌가요?

[경험상]

지금 집값이 거품이 있다면 30프로까지 빠질거라 봅니다,
문제는 그게 언제쯤이냐입니다. 아무도 모른다~~
당장 내년, 후년일지 아님 좀더 찔끔찔끔 오르다가 찔끔찔끔 다시 내릴지.
제 경험으로는 집값이 마냥 오르진 않고 오르다가 약간 내리다 다시 오르다가 약간 내리다의 반복이더군요.
그래서 타이밍을 잘 잡으면 최고가 대비 30프로 집값이 빠지는 시기에 매수를 하면 그게 베스트이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 싯점에 집을 안삽니다.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유는 30프로가 아닌 반토막이 될거란 기대 때문이죠.
제가 그 30프로 빠지던 싯점에 평수 갈아타기를 했는데, 사실 평수 갈아타지 말고 한채 더 사고 싶었어요.
자금이 딸리고 간이 작아서 못했는데, 그때 집이 잘 안팔리고 여윳돈 있어 한채 더 산 사람들은 부동산 재산이 엄청 불었습니다.
또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다시 종잣돈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휴식]

금리가 오르면 떨어질텐데 한동안 저금리는 계속될거고 이렇게 전세가 없는상황에서는 한동안 집값 안내릴것 같아요.
그리고 돈의 기치하락도 있고요. 어차피 집 있는사람은 상관 없는거고 집없는 전세입자 신규 신혼부부들이 힘든 시대가 한동안 계속될것 같아요.
gtx가 빨리 개통되서 공간개념이 변화되고 또 인터넷발달로 재택근무와 회사근무가 반반씩 근무환경이 변화하면 구지 도시중심이 아니라 쾌적한 외곽에서 살아도 되는 삶으로 변화되지 않을까요. 미래 10년뒤의 일이네요.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급등한 것은 정책실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