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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엄정화보고 많이 울었네요...

... 조회수 : 28,246
작성일 : 2020-10-10 18:59:59






가수가 목이 상한다는 게...
아마 목수가 손을 못쓴다는 것과도 같은 걸텐데...
이 프로가
어느 잊혀져가는 가수들한테는 한줄기 빛과도 같을 것 같아요

비 안정화 모두 모두 앞으로도 좋은 날 있기를
응원합니다...!!










IP : 211.36.xxx.1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0.10 7:02 PM (58.140.xxx.60) - 삭제된댓글

    비는 왜요??

  • 2. ㅇㅇㅇㅇ
    '20.10.10 7:21 PM (121.141.xxx.138)

    엄정화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이 들며 목이 메이네요.
    노래 해내는거 보니 정말 감동이에요.

  • 3. ㅡㅡ
    '20.10.10 7:23 PM (223.39.xxx.42)

    노래하는거 보니 눈물나네요ㅜㅡ
    목소리 넘 예뻐요

  • 4. ..
    '20.10.10 7:26 PM (115.140.xxx.145)

    저희시어머니도 갑상선암 수술후 3일동안 목소리가 안 나와서 힘든적이 있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특히나 엄정화는 이쁜 음색이 장점인 가수였으니 상실감이 어마어마했을것같아요

  • 5. 진짜
    '20.10.10 7:31 PM (223.38.xxx.4)

    비는 왜 은근슬쩍 끼어 넣나요

  • 6. 비는
    '20.10.10 7:34 PM (175.223.xxx.166)

    더이상 좋은일이 있을게 뭐있나요?
    벌써 다 가진 삶인데.
    현상유지 잘하면 돼죠.

  • 7. 그런일이??
    '20.10.10 7:42 PM (116.120.xxx.216)

    그 프로는 안보는데 엄정화 노래 좋아해요. 엔딩크레딧 요즘 즐겨듣는데 노래 좋아요.. 우리세대라면 공감할 가사일듯.

  • 8. jj
    '20.10.10 7:53 PM (222.238.xxx.26)

    목소리가 정말 이쁘죠
    노래도 잘부르고 고음도 좋고
    어려움 잘 이겨내라고 응원하네요

  • 9. ...
    '20.10.10 8:06 PM (14.42.xxx.137)

    제 동생도 선생님인데 갑상선수술하고 지금 석달째 목소리가 안나와서 너무 힘들어해서 보자마자 전화해서 까악 까악 따라해보라고ㅠㅠ.
    엄정화우는거보고 같이 많이 울었네요.

  • 10. 감동
    '20.10.10 10:41 PM (58.235.xxx.5)

    저도 감동했어요.
    보컬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 11. 마지막에
    '20.10.10 10:42 PM (210.2.xxx.133)

    비는 슬쩍 왜 끼어넣어요??

    비 끼어넣으려고 쓰신 거에요? ㅋ

  • 12. 엄정화는
    '20.10.10 11:06 PM (125.134.xxx.134)

    갑상선쪽이 엄청나게 손상되었으니 노력으로도 할수없는거지요. 갑상선이 상하면 체력도 더 약해지고 목소리도 안나올때도 자주 있다네요. 그래도 엄정화는 연기가 되니까요
    영화주인공도 자주 했고 연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 엄정화 나이나 위치가좀 그렇잖아요. 중심에 서기는 어렵고 비중있는 조연을
    하기엔 주인공하고 나이대가 안맞고
    이모나 엄마역을 하기엔 아직 그렇죠
    잘 맞는 배역을 빨리 만나길 바랍니다

  • 13. happ
    '20.10.10 11:13 PM (115.161.xxx.137)

    얼마전 영화도 주연했어요.
    간만에 별생각 없이 웃으며 잘 봤네요.
    달란트가 참 많은 사람이예요.
    자알 살거예요.

  • 14. pp
    '20.10.10 11:13 PM (221.147.xxx.31)

    비가 거기에 꽤 끼여요.
    놀면 뭐하니 나와서 부부가 부동산 장난친거 이미지 세탁된거 짜증나고 광고 여러개 찍더니 자동차 광고까지 찍은거 티비서 보고 정말 읔.

    엄정화 정말 얼마나 절망적이었을지 정재형 나왔을 때 초반에 이효리랑 엄정화 목소리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모른다고 그 말 나왔을 때 둘이 우는 거 보고 ㅠㅠ
    네명 다들 개성있고 목소리 다 좋지만 엄정화 음색 정말 최고로 좋았어요.

  • 15. 저는
    '20.10.10 11:16 PM (210.95.xxx.48)

    엄정화 눈동자 부를때 부터 좋아했어요.
    음색이 너무 예뻐요.
    연기도 잘 하구요.

  • 16. 의외로 ?
    '20.10.10 11:27 PM (130.105.xxx.11) - 삭제된댓글

    하는 영화마다 연기도 좋구 재밌더라구요
    작품을 보는 눈이 있나봐요

  • 17. 어릴때
    '20.10.10 11:40 PM (61.101.xxx.97)

    약 25년전 잠깐 방송할때 ...,퀴즈프로에 같이 출연했었는데... 전 완전 신인인데 챙겨주시려 하고, 인성이 너무나 좋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8. ㅡㅡ
    '20.10.10 11:49 PM (58.176.xxx.60)

    그 나이면 일반인도 평생 하던일 은퇴 준비할 나이인데
    우리가 엄정화 걱정하고 동정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만...

  • 19. ..
    '20.10.10 11:54 PM (118.235.xxx.87)

    개인적으로
    엄정화 음색이 제일 예뻤습니다

  • 20.
    '20.10.11 12:35 AM (112.151.xxx.91)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요.
    연기를 참 잘했던거 같아요.
    절절하면서도 오바스럽지 않게요.
    오래됐는데도 가끔 생각나요.

  • 21. ...
    '20.10.11 2:27 AM (112.214.xxx.223)

    그 프로는 못봤지안

    엄정화는 자기입으로
    가수가 아니라 배우가 꿈이랬어요
    그래서 가수보다 영화로 먼저 데뷔했다
    인터뷰도 했구요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은 다른데
    수술때문에 노래를 못하게되니
    아쉬웠던거겠죠

  • 22. ...
    '20.10.11 2:42 AM (113.131.xxx.161)

    가슴이 뭉클했다던가 눈물이 나올뻔했다도 아니고.... 엄청 울었다니... 감정이 엄~~~~~청 풍부한 분이시군요...ㅜ
    참 생소합니다

  • 23. 다재다능
    '20.10.11 5:39 AM (121.174.xxx.172)

    엄정화 연기 잘해요
    오버하지않고 담백하게 하는 배우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하구요
    엄정화 나오는 영화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안나는데 다 재미있게 봤네요
    남동생 엄태웅도 솔직히 누나 덕을 안봤다고 할 수는 없지만 연기는 잘하는 편이였죠
    갑상선 암이랑 동생 때문에 마음 고생 했을텐데 이젠 다 잊고 편안하게 자기가 좋아하는거
    하고 있는게 부럽네요

  • 24. 가을여행
    '20.10.11 6:52 AM (122.36.xxx.75)

    엄정화 드라마 12월의 열대야 생각나네요,,
    그 드라마 보고 남해에 놀러갔었죠 ㅎㅎ

  • 25. 원글도 물론이고
    '20.10.11 7:06 AM (61.77.xxx.208)

    다들 팔자 좋으신분들인가 보네요
    그렇게 잘사는 연예인들보고
    그냥 감동도 아니고 펑펑 울었다니..

    게다가 탈세에 군대에서 온갖 특혜받고
    물의빚은 비까지 ..

    주위 좀 돌아보시죠
    지금 힘들어하는 주의를 위해
    울어보시는건 어떤가요?

  • 26. ...
    '20.10.11 8:08 AM (123.111.xxx.201)

    동생들 때문에 맘 고생 심하게 했을꺼에요. 아주 오래전 여동생도 엄정화에게 몹쓸짓을 했지요. 라디오 방송하다가 뛰쳐나갔던 그 사건이요. 엄정화 잘됐으면 좋겠어요.

  • 27. 윗님
    '20.10.11 10:24 AM (211.37.xxx.57)

    그 몹쓸짓이 뭐지요??처음 들어서요 얼마나 속상하면 그랬을까요

  • 28. 록 가수리면
    '20.10.11 11:2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성대결절이 치명적이겠지만

    엄정화는 노래말고
    영화 출연도 많이 했는데 별걱정을 다..

  • 29. ...
    '20.10.11 12:17 PM (183.96.xxx.248) - 삭제된댓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보세요.
    엄정화 연기 정말 정말 잘 합니다.
    성형때문에 앞으로 그정도 배역은 힘들어보이는 게
    참 안타깝죠

    정말 재능이 많은 사람. 인성도 좋아보이고
    응원합니다.

    -비 얘기가 같이 나온 거. 전 이해가 되는데요ㅎㅎ
    가요차트 싹쓰리하고, 할리우드까지 진출했었는데-
    깡이랑 *복동때문에 밈화되고
    엄청 놀림 많이 받았었잖아요.

  • 30. ...
    '20.10.11 12:19 PM (183.96.xxx.248)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보세요.
    엄정화 연기 정말 정말 잘 합니다.
    성형때문에 앞으로 그정도 배역은 힘들어보이는 게
    참 안타깝죠

    정말 재능이 많은 사람. 인성도 좋아보이고
    응원합니다.

    -비 얘기가 같이 나온 거. 전 이해가 되는데요ㅎㅎ
    한창 때는 가요차트 올 싹쓰리하고,
    무려 할리우드 주연까지 진출했었는데-
    나이들어 잊혀지고, 깡이랑 *복동때문에 밈화되고
    엄청 놀림 많이 받았었잖아요.

  • 31. 안타까웠어요.
    '20.10.11 12:30 PM (222.234.xxx.3)

    아프고나서 기가 많이 죽고 젊고 실력있는 후배 눈치보고....
    배려 해주는 동료들 자기 눈치 볼까 또 서로 걱정.... 에고 짠 했어요.
    빨리 마음의 안정 찾기를 바래요.

  • 32.
    '20.10.11 1:26 PM (1.248.xxx.113)

    근데 얼굴성형은 이제 멈춰주길 ㅠ

  • 33. 음색좋아
    '20.10.11 2:14 PM (220.79.xxx.107)

    할아버지는 연애인 나훈아 하춘하만 아시는데
    엄정화가 드라마에 나왔을때
    '쟈는 목소리가 참좋구나'
    하셔서 깜짝놀랐어요

    일반 대사치는데도
    좋다고 단박 알아보시니 깜놀

    그후에 잘 들어보니
    노래아니고 말할때도
    엄청듣기 좋은 목소리더라구요

  • 34. 저도 쩝
    '20.10.11 5:16 PM (121.141.xxx.195) - 삭제된댓글

    어째서 엄정화랑 비가 불쌍한지
    게다가 왜 우셨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인천 라면 형제가 가여워 우셨다면 저도 백배 공감하겠어요.
    자신이 가여워 우셨다면 응원이라도 하겠는데,

  • 35. 엄정화엄지척
    '20.10.11 6:02 PM (87.178.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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