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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파더. 애엄마들.

심하네 조회수 : 5,930
작성일 : 2020-10-10 18:18:34
애들도 다 컸고만
어쩜 그때까지 애엄마들 집밥을 전혀 안 하고 지냈나 보네요.

인스탄트 잘 나오지만
그렇다고 집밥을 얼마나 안 해먹였으면
저렇게 칼질도 엉망에, 뭘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기본 개념도 없는 지.
신혼도 아니고 10년은 지난 것 같은데.

레시피며, 조리 방법들. 자료가 얼마나 널렸는데
지 애들. 다 인스탄트 먹여 키우고 싶은 지.
세상 바쁜 워킹맘도 내 애는 되도록 해 먹이려고 얼마나 힘들게 사는데..
저 여자들. 한심하네요.



IP : 203.254.xxx.2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10 6:21 PM (116.127.xxx.74)

    친정 엄마들이 손주며 사위 다 해먹였을까요?
    일하는 아줌마 집에 있으면 애 키우면서도 한번도 요리 안하고 살수 있는걸까요...

  • 2. ㅇㅇ
    '20.10.10 6:21 PM (223.62.xxx.38)

    주말 황금시간대에 그거 너무 재미없어요
    밤11시 이런 데로 옮겨갔음 좋겠어요
    2배속으로 보고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시끄러워요

  • 3. ㅁㅁ
    '20.10.10 6:23 PM (175.223.xxx.203)

    부산 엄마 너무 심해요. 도우미 쓰면서 손에 물도 안묻히는 사람 같아요. 아까는 무 손질 어떻게 하냐고...--;

  • 4. 아..
    '20.10.10 6:25 PM (58.70.xxx.209)

    진짜 백선생 사람은 안 싫어하는데 이제 좀 그만 보고 싶네요
    몇년 째 질림 ㅠㅠ

  • 5. ....
    '20.10.10 6:27 PM (122.32.xxx.191)

    저 속터져서 안봐요
    요린이 요린이 하는것도 듣기싫고..

  • 6. ㅇㅇ
    '20.10.10 6:28 PM (125.191.xxx.22)

    엄마가 차려준 음식만 먹다가 결혼했겠죠. 결혼하고 소꿉놀이하다 애기 바로 생기고 낳고 정신없고 그러면 살림머리 없는 사람은 10년이되도 그래요

  • 7. ㅇㅇ
    '20.10.10 6:29 PM (139.162.xxx.55)

    걍 좀 살고 싶은대로 삽시다.
    집밥이 절대선인가요? 남들 삶 본인 기준으로 평가 좀 하지 맙시다.

  • 8.
    '20.10.10 6:29 PM (39.7.xxx.189)

    에그토스트 엄청잘해먹고
    어젠 동남아풍 카레 만들었는데.유용하던데요ㅋ

  • 9. 139.162
    '20.10.10 6:34 PM (203.254.xxx.226)

    집밥이 절대 선이랬나요?ㅎㅎ

    애 다 크도록 엄마라는 인간이 밥 한번 제대로 안 해준 건
    누가 봐도 한 소리 들을 일이죠!

    무슨 말만 하면
    남의 삶 평가말래지.ㅎㅎ

  • 10. ㅇㅇ
    '20.10.10 6:39 PM (139.162.xxx.55)

    그니까 밥 한 번 안해줬는지 원글님이 그걸 어찌 알아요?ㅎㅎ
    잠시잠깐 보이는 모습으로 일반인의 삶 같이 욕해달라 판까는거 아주 몰상식해요. 저 엄마의 삶과 저 엄마의 식생활에 대해 대체 원글님이 알고 있는게 뭔가요?

  • 11. 아빠였음?
    '20.10.10 6:44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밥해주는 사람이 꼭 엄마여야하나요?
    저런집은 엄마말고 아빠나 도우미나 암튼 다른사람이 해주나보죠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워킹맘이 힘들어요 참나.
    참고로 저도 워킹맘이지만 장담그는거빼곤 다 할줄은 알아서 저런거보면 답답하긴하나 이렇게 게시판에서 욕먹을만큼 나쁜건가 싶네요

  • 12. 허허허
    '20.10.10 6:53 PM (121.130.xxx.55)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네....?
    게시판에서가 아니라 직접 보고라도 욕해줄만큼 나쁜 일이에요.
    무슨 이걸 남녀 대결로 봐요? 이게 무슨 여자 힘들게 하는거에요?
    그럴 거면 애초에 결혼해서 애를 낳지 말아야지.
    그정도로 될 정도로 애한테 밥한번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면
    아동학대와도 비슷한거에요.
    딱 봐도 애들 어렸을 때 좀이라도 음식했음 그런 질문은 안나오는게 당연한건데
    보면서 어머머 소리가 몇번이나 나오던지.
    그리고 요린이라면서 전국민 다보는 방송에 나온 건 그 엄마에요.
    보고 말도 못하나요?
    원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13. ...
    '20.10.10 6:58 PM (211.250.xxx.201)


    저진짜 속터져서

    백파더 속터질뻔 ㅎ

    아니 애가 초등생인데
    당근채써는게

    우리집 고일이아들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보다나을듯

    오늘진짜 역대급

    저건 밥을해보고안해보고의 차이가아니에요
    무신경?그런거죠

  • 14. 그간 안 하고
    '20.10.10 7:41 PM (1.238.xxx.39)

    잘 살았으면 계속 그렇게 살지!
    방송 나와서 보는 사람 복장 터지게 안 했음 좋겠어요.
    아는 분 최고 학벌에 일만 하고 살았는데 지금 살림, 특히 요리 너무 잘하세요.
    이유는 머리가 좋아서 레시피 과정에 이해가 빠르고
    본대로 또는 먹은 맛 재현해서 잘될때까지 끈기 있게 분석하고 해 보더군요.
    정말 중요한 것은 귀찮다고 그만두지 않고 잘될때까지 계속 해보는 그 끈기와 노력 같아요.
    그리고 쓸데없는 똥고집 없어서 시키는대로 잘 따라해요.
    레시피 수정이나 과정 생략은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해도 늦지 않는데 요리 못하는 사람 특징은 너무 과감하게 레시피 수정이나 과정 생략을 일삼는다는!!
    솔직히 요리가 무슨 어려운 학문수준의 것도 아니고
    먹고 보고 자란게 있는데 요리에 채소가 어떻게 썰어 들어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니 채도 못 썰겠죠.
    요리 너무 꽝인 사람은 머리 나쁜것 맞아요.

  • 15. 139.162
    '20.10.10 7:49 PM (203.254.xxx.226)

    몰상식이랬냐?
    ㅎㅎㅎㅎ

    참 common sesnse 도 읎네.
    지가 그렇게 사나 보네.

    딱 보면 딱 나오지.
    뭘 식생활씩이나 따지는 지.ㅎㅎ
    저 정도로 무식한 건 애한테 라면이나 한번 끓여줬을까 싶은데
    그럼 그런 주부가 한심한 거 맞는 거죠!

    저걸 보고도 그렇게 생각이 안되면
    비정상이지!

  • 16. ㅋㅋ
    '20.10.10 8:5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그 프로 양ㅅ형땜에 안 보지만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니 어쨌거나 성공했네요

  • 17. 성공하긴요
    '20.10.10 10:12 PM (125.134.xxx.134)

    동시간대 다른방송국들 전부 다 재방만 트는데 나오는 시청률이 5프로
    엠비씨는 아무리 안나와도 14이상 잡고 편성했다 들었는데
    차라리 이 시간에 트로트의 민족을 편성시키지 피터지는 상대방프로 있는 시간대 트롯오디션편성 시키고 미스터트롯 넘는다고 자뻑 하는 엠비씨 정말 감없어요.

    양세형은 딸랑거리는거외에 할줄 아는게 없고우리남편이 저놈 짜르고 김성주 좀 세워라네요. 백종원 시청률 말아먹는 일등공신이라고

    어짜피 처음부터 요리 꽝들 가르치고 사람만들라고 만든 프로니
    잘하는 사람은 백종원만 있음 되요
    못해서 고칠려고 하는데 완전 막장을 바르게 고쳐놔야 백대표 이미지나 캐릭터도 더 좋아지고 반짝반짝되고 어깨도 올라가죠
    제작진은 시청률이 급하니 욕먹더라도 센게 나오면 춤출꺼고
    백종원 팬들한테 악플먹고 욕먹어 정신미칠까봐 골목식당 섭외해달라고 해도
    안나오겠다는 분도 있다던데
    너무 뭐라하지마요.
    고치겠다고 하는 의지라도 있는게 어디예요

    백파더는 연출이고 작가고 정말 능력없어요

  • 18. ..
    '20.10.11 2:31 AM (223.38.xxx.114)

    당근은 화투패 펴듯 하라니깐
    정말 부채꼴로~
    그런 여자는 채칼 이용해야 할듯요
    난 칼질 잘 하는데도 채칼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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