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이모님 가족 총 출동했는데ᆢ
시어머니 전화하셨어요
시이모님 내외ㆍ아들내외ㆍ딸내외ㆍ손주2
저희지방으로 여행갔는데
먼저 연락드려서 집에 모셔서 밥한끼 대접하라고ᆢ
남편 장기출장으로 집에 없어요
순간 넘 당황스러워서
이모님 사위까지 있으면 얼마나 어려운자리인데ᆢ
못한다고 말씀드리고 끊었어요
이건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이해가 되지않네요
1. ㅇㅇ
'20.10.10 5:35 PM (125.191.xxx.22)시이모님 혼자라도 싫은일을..
2. 너무
'20.10.10 5: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웃기네요.
진짜 원글님네가 미국정도 되면 반갑게 만나 인사할 수 있지만
시이모님네면 그것도 안 하고 넘어갈 사이인데....
진짜 웃겨요 ㅎㅎㅎㅎ
잘하셨어요3. ....
'20.10.10 5:38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거리두기 안하세요?
코로나 아니라도 하지 마시구요. 시모의 그런 전화는 안들은 걸로 무시하세요.
다음에 왜 안했냐고 잔소리 하면, 왜 하냐구, 다음에도 절대 안한다고 딱 자르세요.4. 잘 대처하심
'20.10.10 5:40 PM (221.161.xxx.36)싫은데 억지로 나간다는 글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5. 지금 집이 아니라고
'20.10.10 5:41 PM (118.218.xxx.85)다른 지방에 와있다고 하세요.
6. ㅇㅇ
'20.10.10 5:43 PM (182.227.xxx.48)시엄니 치매검사 해보세요...미쳤나...
7. 마무리가
'20.10.10 5:46 PM (182.219.xxx.82)시원해서 좋네요
8. 원글님 윈
'20.10.10 5:46 PM (61.253.xxx.184)잘하셨어요
관광지엔 숙박업소도 많답니다.
그정도면....남이지...어이구...
그리고 이시기에 코로나시대인데.....어이구야9. ...
'20.10.10 5:47 PM (1.231.xxx.157)시어머니.. 노답이네요 ㅡㅡ
원글님은 잘 하셨구요10. 칭찬합니다
'20.10.10 5:47 PM (1.225.xxx.117)잘하셨어요 짝짝짝~
저러는 시어머님치고 누구 대접잘하는분 보질못했어요11. 음..
'20.10.10 5:48 PM (121.141.xxx.68)옛날처럼 숙박시설이 잘 안되있는것도 아니고 식당이 별로 없는것도 아닌데
왜 친척집에가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지 참..ㅎㅎㅎ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이런건 단칼에 거절해야 다시는 말이 안나오거든요.12. ...
'20.10.10 5:49 PM (175.117.xxx.251)시어머니 며느리 알기를 식당아줌마정도로 취급하시나봐요. 노망났나??
13. ..
'20.10.10 5:50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사이다님 고마워요. 이런 여자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14. ᆢ
'20.10.10 5:55 P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오시라해도 거절해야 할 때 아닌가요?
한 끼 대접하는게 쉬운줄 아시나봄
그 많은 식구들을15. 코로나에
'20.10.10 5:55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다같이 집에 모이라구요???
요즘도 저런 시어머니가 계시다니;;;16. .......
'20.10.10 5:56 PM (222.113.xxx.75)이 시국에 온 가족 끌고 여행온게 뭔 자랑이라고....
잘하셨어요~17. ....
'20.10.10 5:57 PM (110.70.xxx.125)미친건가 싶네요
18. .....
'20.10.10 5:59 PM (218.159.xxx.83)잘하셨어요
이시국이 아니어도 말이안되는..19. ᆞᆞ
'20.10.10 6:04 PM (223.62.xxx.7)시어매가 미친거에요. 코로나 시국에 뭔 소리를
20. ㅇㅇ
'20.10.10 6:05 PM (175.207.xxx.116)여기서 코로나가 왜 나오고
집이 아니라 다른 지방에 있다는 거짓말을 왜 하나요
그냥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21. 짝 짝 짝
'20.10.10 6:06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코로나로 내 자식 얼굴 본 지도 석 삼 년이구만 뭔 시이모네 가족까지?
사이다 칭찬합니다.22. 헐
'20.10.10 6:08 PM (39.7.xxx.65)진짜 어이없네.
23. ㅇㅇ
'20.10.10 6:16 PM (180.228.xxx.13)시이모도 싫어할듯요 그 가족들도 님 만나기 싫을거같은데요 놀러가서까지
24. 헐ㅈ
'20.10.10 6:22 PM (58.120.xxx.107)식당도 아니고,
25. 네?
'20.10.10 6:23 PM (183.98.xxx.95)이건 아닌듯
26. ㅎㅎㅎ
'20.10.10 6:27 PM (211.245.xxx.178)그 시엄니 누구 밥해준적 없을걸요.
그러니 저런 전화를 하지요.
해봤으면 절대 저런 전화안해요.ㅎㅎ27. 노노
'20.10.10 6:42 PM (221.150.xxx.171)관광지에 사는 아들.며느리를 이용해서 본인의 체면을 세우기위한거죠.
만약 며느리가 네~그럴께요 하면 그걸로 나 이런 파워가 있다고 으쓱대고도 싶은거고요.
시이모님 한분만 온대도 어려우니 부담백배일텐데 저렇게 많은 가족이라굽쇼?????28. 왓?
'20.10.10 7:05 PM (175.120.xxx.219)시어머님....
이상한 분이시네요.29. ..
'20.10.10 7:09 PM (116.41.xxx.30)잘하셨어요.
핑계대지 않고 못 한다고 잘 하셨어요.30. ...
'20.10.10 7:11 PM (211.250.xxx.201)관광지사는사람들의 애환이죠
잘하셨어요31. 헐
'20.10.10 7:12 PM (124.54.xxx.37)그 시엄니 웃기네요 본인이 내려와 자기동생식구들 거둬먹이라하면 할까요
32. 어리둥절
'20.10.10 7:32 PM (222.117.xxx.59)어머 어머 어머머머
33. wii
'20.10.10 7:43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자기 욕심대로 전화할 자유가 있고 원글님 거절할 자유가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으니 곱씹지 마시고 앞으로도 이렇게 대응하면 되겠는 걸 하면서 자신을 칭찬하시면 됩니다.
34. 짝짝짝
'20.10.10 7:49 PM (110.15.xxx.42)윈글님 멋지시다,
주책바가지 시어머니 뭐라시던가요?ㅡ진짜궁금
딸한테도 그리 못하겠네요.35. ㅎㅎㅎ
'20.10.10 8:02 PM (223.62.xxx.127)시이모네 8명...
시모는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시모가 저런 미친말 하는것 자체가 언어폭력이고
스트레스 준거에요.36. ㅁㅁㅁㅁ
'20.10.10 8:09 PM (119.70.xxx.213)별 미친 시모를 다보겠네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에37. 원글님
'20.10.10 8:13 PM (222.96.xxx.44)진짜 셨하셨어요ᆢ
아놔 진짜 어이가없네ᆢ
미친시엄마ㅠ38. ..
'20.10.10 8:50 PM (116.39.xxx.162)생각이 없네요.
나는 저리 늙지 말아야지.39. ...
'20.10.10 9:02 PM (61.105.xxx.31)고구마 아니라 사이다여서 좋네요.
다른 분들도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40. 짝짝짝
'20.10.10 10:04 PM (116.36.xxx.88)잘하셨어요.
어휴 나는 절대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41. 치엀ㄷ
'20.10.10 10:51 PM (115.143.xxx.165)시모제정신인지...
뭐라반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42. 반응궁금해하시니
'20.10.10 11:02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생각안하려고 해도 쓴 웃음이 자꾸납니다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거긴 숙박료도 엄청 비싸다며? 하고 끊으셨어요43. 도랐네요ㅋㅋㅋ
'20.10.10 11:18 PM (115.143.xxx.165)식사대접에 잠까지 재웠음 했나봄
치매검사해보세요. 혼자 30년전, 티비속 드라마에
사시는분 같은데..44. 고구마
'20.10.11 1:13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글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45. ..
'20.10.11 2:53 AM (223.38.xxx.140)울 며느리가 거기서 아주 잘살아
함서 자랑질한거 같네요
본인들 기준으로 좀 잘사는 사람이
돈 좀 써도 된다고 생각 많이하더라구요
셤니도 아마 그런 생각 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