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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이모님 가족 총 출동했는데ᆢ

도통 이해안가는 조회수 : 6,481
작성일 : 2020-10-10 17:34:43
저희집이 관광지근처 입니다
시어머니 전화하셨어요
시이모님 내외ㆍ아들내외ㆍ딸내외ㆍ손주2
저희지방으로 여행갔는데
먼저 연락드려서 집에 모셔서 밥한끼 대접하라고ᆢ
남편 장기출장으로 집에 없어요
순간 넘 당황스러워서
이모님 사위까지 있으면 얼마나 어려운자리인데ᆢ
못한다고 말씀드리고 끊었어요

이건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이해가 되지않네요
IP : 211.227.xxx.16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10 5:35 PM (125.191.xxx.22)

    시이모님 혼자라도 싫은일을..

  • 2. 너무
    '20.10.10 5:3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진짜 원글님네가 미국정도 되면 반갑게 만나 인사할 수 있지만
    시이모님네면 그것도 안 하고 넘어갈 사이인데....

    진짜 웃겨요 ㅎㅎㅎㅎ
    잘하셨어요

  • 3. ....
    '20.10.10 5:38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거리두기 안하세요?
    코로나 아니라도 하지 마시구요. 시모의 그런 전화는 안들은 걸로 무시하세요.
    다음에 왜 안했냐고 잔소리 하면, 왜 하냐구, 다음에도 절대 안한다고 딱 자르세요.

  • 4. 잘 대처하심
    '20.10.10 5:40 PM (221.161.xxx.36)

    싫은데 억지로 나간다는 글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 5. 지금 집이 아니라고
    '20.10.10 5:41 PM (118.218.xxx.85)

    다른 지방에 와있다고 하세요.

  • 6. ㅇㅇ
    '20.10.10 5:43 PM (182.227.xxx.48)

    시엄니 치매검사 해보세요...미쳤나...

  • 7. 마무리가
    '20.10.10 5:46 PM (182.219.xxx.82)

    시원해서 좋네요

  • 8. 원글님 윈
    '20.10.10 5:46 PM (61.253.xxx.184)

    잘하셨어요
    관광지엔 숙박업소도 많답니다.
    그정도면....남이지...어이구...


    그리고 이시기에 코로나시대인데.....어이구야

  • 9. ...
    '20.10.10 5:47 PM (1.231.xxx.157)

    시어머니.. 노답이네요 ㅡㅡ
    원글님은 잘 하셨구요

  • 10. 칭찬합니다
    '20.10.10 5:47 PM (1.225.xxx.117)

    잘하셨어요 짝짝짝~
    저러는 시어머님치고 누구 대접잘하는분 보질못했어요

  • 11. 음..
    '20.10.10 5:48 PM (121.141.xxx.68)

    옛날처럼 숙박시설이 잘 안되있는것도 아니고 식당이 별로 없는것도 아닌데
    왜 친척집에가서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지 참..ㅎㅎㅎ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이런건 단칼에 거절해야 다시는 말이 안나오거든요.

  • 12. ...
    '20.10.10 5:49 PM (175.117.xxx.251)

    시어머니 며느리 알기를 식당아줌마정도로 취급하시나봐요. 노망났나??

  • 13. ..
    '20.10.10 5:50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

    사이다님 고마워요. 이런 여자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 14.
    '20.10.10 5:55 P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

    오시라해도 거절해야 할 때 아닌가요?
    한 끼 대접하는게 쉬운줄 아시나봄
    그 많은 식구들을

  • 15. 코로나에
    '20.10.10 5:55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다같이 집에 모이라구요???
    요즘도 저런 시어머니가 계시다니;;;

  • 16. .......
    '20.10.10 5:56 PM (222.113.xxx.75)

    이 시국에 온 가족 끌고 여행온게 뭔 자랑이라고....
    잘하셨어요~

  • 17. ....
    '20.10.10 5:57 PM (110.70.xxx.125)

    미친건가 싶네요

  • 18. .....
    '20.10.10 5:59 PM (218.159.xxx.83)

    잘하셨어요
    이시국이 아니어도 말이안되는..

  • 19. ᆞᆞ
    '20.10.10 6:04 PM (223.62.xxx.7)

    시어매가 미친거에요. 코로나 시국에 뭔 소리를

  • 20. ㅇㅇ
    '20.10.10 6:05 PM (175.207.xxx.116)

    여기서 코로나가 왜 나오고
    집이 아니라 다른 지방에 있다는 거짓말을 왜 하나요
    그냥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

  • 21. 짝 짝 짝
    '20.10.10 6:06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내 자식 얼굴 본 지도 석 삼 년이구만 뭔 시이모네 가족까지?
    사이다 칭찬합니다.

  • 22.
    '20.10.10 6:08 PM (39.7.xxx.65)

    진짜 어이없네.

  • 23. ㅇㅇ
    '20.10.10 6:16 PM (180.228.xxx.13)

    시이모도 싫어할듯요 그 가족들도 님 만나기 싫을거같은데요 놀러가서까지

  • 24. 헐ㅈ
    '20.10.10 6:22 PM (58.120.xxx.107)

    식당도 아니고,

  • 25. 네?
    '20.10.10 6:23 PM (183.98.xxx.95)

    이건 아닌듯

  • 26. ㅎㅎㅎ
    '20.10.10 6:27 PM (211.245.xxx.178)

    그 시엄니 누구 밥해준적 없을걸요.
    그러니 저런 전화를 하지요.
    해봤으면 절대 저런 전화안해요.ㅎㅎ

  • 27. 노노
    '20.10.10 6:42 PM (221.150.xxx.171)

    관광지에 사는 아들.며느리를 이용해서 본인의 체면을 세우기위한거죠.
    만약 며느리가 네~그럴께요 하면 그걸로 나 이런 파워가 있다고 으쓱대고도 싶은거고요.
    시이모님 한분만 온대도 어려우니 부담백배일텐데 저렇게 많은 가족이라굽쇼?????

  • 28. 왓?
    '20.10.10 7:05 PM (175.120.xxx.219)

    시어머님....

    이상한 분이시네요.

  • 29. ..
    '20.10.10 7:09 PM (116.41.xxx.30)

    잘하셨어요.
    핑계대지 않고 못 한다고 잘 하셨어요.

  • 30. ...
    '20.10.10 7:11 PM (211.250.xxx.201)

    관광지사는사람들의 애환이죠

    잘하셨어요

  • 31.
    '20.10.10 7:12 PM (124.54.xxx.37)

    그 시엄니 웃기네요 본인이 내려와 자기동생식구들 거둬먹이라하면 할까요

  • 32. 어리둥절
    '20.10.10 7:32 PM (222.117.xxx.59)

    어머 어머 어머머머

  • 33. wii
    '20.10.10 7:43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자기 욕심대로 전화할 자유가 있고 원글님 거절할 자유가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으니 곱씹지 마시고 앞으로도 이렇게 대응하면 되겠는 걸 하면서 자신을 칭찬하시면 됩니다.

  • 34. 짝짝짝
    '20.10.10 7:49 PM (110.15.xxx.42)

    윈글님 멋지시다,

    주책바가지 시어머니 뭐라시던가요?ㅡ진짜궁금
    딸한테도 그리 못하겠네요.

  • 35. ㅎㅎㅎ
    '20.10.10 8:02 PM (223.62.xxx.127)

    시이모네 8명...

    시모는 반드시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시모가 저런 미친말 하는것 자체가 언어폭력이고
    스트레스 준거에요.

  • 36. ㅁㅁㅁㅁ
    '20.10.10 8:09 PM (119.70.xxx.213)

    별 미친 시모를 다보겠네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에

  • 37. 원글님
    '20.10.10 8:13 PM (222.96.xxx.44)

    진짜 셨하셨어요ᆢ
    아놔 진짜 어이가없네ᆢ
    미친시엄마ㅠ

  • 38. ..
    '20.10.10 8:50 PM (116.39.xxx.162)

    생각이 없네요.
    나는 저리 늙지 말아야지.

  • 39. ...
    '20.10.10 9:02 PM (61.105.xxx.31)

    고구마 아니라 사이다여서 좋네요.
    다른 분들도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 40. 짝짝짝
    '20.10.10 10:04 PM (116.36.xxx.88)

    잘하셨어요.
    어휴 나는 절대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 41. 치엀ㄷ
    '20.10.10 10:51 PM (115.143.xxx.165)

    시모제정신인지...
    뭐라반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42. 반응궁금해하시니
    '20.10.10 11:02 P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생각안하려고 해도 쓴 웃음이 자꾸납니다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거긴 숙박료도 엄청 비싸다며? 하고 끊으셨어요

  • 43. 도랐네요ㅋㅋㅋ
    '20.10.10 11:18 PM (115.143.xxx.165)

    식사대접에 잠까지 재웠음 했나봄
    치매검사해보세요. 혼자 30년전, 티비속 드라마에
    사시는분 같은데..

  • 44. 고구마
    '20.10.11 1:13 A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

    글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 45. ..
    '20.10.11 2:53 AM (223.38.xxx.140)

    울 며느리가 거기서 아주 잘살아
    함서 자랑질한거 같네요
    본인들 기준으로 좀 잘사는 사람이
    돈 좀 써도 된다고 생각 많이하더라구요
    셤니도 아마 그런 생각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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