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호박이 많이 생겼어요
지인이 농사로 키운 애호박? 이라
모양이 일정하진않아요. 이것도 애호박 맞는거죠?
모양이 울룩불룩하거든요.
20개 넘게 있는데
호박전하기엔 동그란모양 크기가 일정하지않고
혹은 너무 크고,
된장 찌개 끓이는거로 소비하자니 너무 더디네요
호박볶음? 정도 생각나는데
잘라서 냉동해놔도 맛있을까요?
반찬이나 뭘 하면 맛있을까요
누굴 주기에도 상품성은 없어보여서 좀 그래요.
1. 그래도
'20.10.9 7:47 AM (125.176.xxx.214)혼자 먹긴 많네요.
못 생겨도 지인들과 나눠 먹어요.
겉은 못 생겼지만 맛은 더 좋을것 같아요2. ㅁㅁ
'20.10.9 7:4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청양초 새우젓넣고 들기름에 한 들통
깍둑썰어 냉동에두고 찌개에는 괜찮고
바람좋으니 씨파내고 얇게썰어 말려두고
볶아먹기?
ㅎㅎ그래도 스무개는 넘 많네요
그거 누구줘도 좋은건데
인큐에 비교안되게 들큰하니 맛있거든요3. 채썰어서 부침개
'20.10.9 7:50 AM (121.190.xxx.146)채썰어서 호박부침개도 하세요.
적당히 썰어서 새우젓 간해서 볶아도 드시고...4. ㅇ
'20.10.9 7:54 AM (180.69.xxx.140)호박도 말려 먹기도하나요?
호박 부침개 좋은 생각이네요5. 살자
'20.10.9 7:57 AM (59.19.xxx.126)위에 댓글들 참고 하시구요
남은거 다양하게 썰어서 냉동고에 넣고 드셔도 됩니다
채를 썬거는 국수 기미나 찌짐으로
얕게 썰어 찌개에 넣으면 됩니다6. ...
'20.10.9 7:57 AM (14.39.xxx.161)말린 호박도 마트에서 팔고 나물로 먹어요.
그렇게 울퉁불퉁 못생긴 호박이 더 맛있어요.
요즘 오이 호박 등이 끝물이라 모양은 못생겼지만
싱싱하고 맛좋은 겁니다.
마트 호박과 비교 불가죠.
말리기와 냉동 다 됩니다.7. 호박
'20.10.9 7:59 AM (223.62.xxx.31)모양은 안좋아도 맛은 좋아요^^
지인들과 나눠드세요~
인큐호박보다 보관기간이 짧습니다8. 친척들이
'20.10.9 8:04 AM (1.227.xxx.4)몇개줘서 볶아 먹고 있는데
호박이 달달해요
냉동 시키면 겨울에 애호박 비쌀때 좋아요9. ㅇ
'20.10.9 8:08 AM (180.69.xxx.140)오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손질해놔야겠어요
호박 말리는건 그냥 썰어서 신문지에 깔아놓으면 되는건가요?10. ..
'20.10.9 8:19 AM (125.177.xxx.201)채썬애호박전하면 금방소모됩니다. 애호박볶음국수하시거나 짬뽕하세요. 최대한 생으로 소비하시고 너무많이 말리거나 냉동하지 마세요. 저는 원하는 식감이 아니어서 버렸어요. 식구들도 싫어하고
11. 호박
'20.10.9 8:26 AM (122.36.xxx.120)호박말릴때 신문지에 깔아놓지 마세요
신문글자가 베일수있어요
보자기에 깔아서 말리세요
요새는 햇볕이좋아서 잘 마르겠지만 조금만 간수 잘못하면 곰팡이납니다
전 호박이나 야채등을 말릴때 선풍기를 틀어서 수분을 날리고 햇볕에 말립니다
그러면 곰팡이걱정없이 깨끗하게 마릅니다12. ㅁㅁ
'20.10.9 8:3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소쿠리에 널어야 구멍숭숭
바람 슝슝 잘마르죠13. 호박
'20.10.9 8:31 AM (220.123.xxx.20)말렸다가 정월대보름에 볶아먹으면 맛있어요.
신문지에 말리지 말고 채반에 말리세요.
채반이 없으면 깨끗한 돗자리 같은거.
이도저도 없으면 신문지 위에 키친타올이라도 깔고 말리세요.
신문지 잉크가 몸에도 안좋고
잘못하면 신문지 냄새 배어날 수 있어요.14. ..
'20.10.9 8:34 AM (222.236.xxx.7)냉동시켜서 해놓으니까 올해 애호박 비쌋다는 이야기도 남의 이야기 처럼 아주 잘 찌개나 그런거 할때 아주 쓸모 있게 잘 썼네요 .. 원글님도 냉동시키세요 .. 저도 59님 처럼 다양하게 채썰기도 하고 .. 채썰었는건 칼국수나 그런거 할때 쓰고 반달모양으로 쓴건 찌개 할때도 쓰고 그래요
15. ㅇ
'20.10.9 8:47 AM (180.69.xxx.140)역시 82쿡 짱
채반하나사야겠어요
썰어서 냉동도하고
채썰어서 부침개도 하구
오늘 바쁘겠네요. 많이 배웁니다16. ..
'20.10.9 9:00 AM (221.159.xxx.134)맛의광장 애호박편 보니까
백종원표 애호박부침개 엄청 맛있어보여서 저도 오늘 이마트 장본길에 4개 배달주문해 샀어요ㅎ17. ㅡㅡㅡㅡ
'20.10.9 9:04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드실만큼 드사고,
용도에 맞게 썰어서 냉동보관하세요.
유용해요.18. 채썰어서
'20.10.9 9:16 AM (121.165.xxx.112)애호박전..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인데
백종원이던가... 정확하지 않은데
애호박 채썰어서 소금뿌려 물기가 나오면
마른새우 곱게 갈아서 넣고
전분가루를 애호박에서 나온 수분을 흡수할 만큼만 넣고
버무려서 호박전 만들어 드셔보세요.
바삭바삭하고 감칠맛나는 호박전 됩니다.
애호박 고추장찌개
애호박을 큼직하게 듬성듬성 썰어서
멸치육수 자박하게 붓고 고추장 풀어넣고
새우젓 간해서 찌개끓여보세요.
애호박 맑은찌개
애호박 크게 듬성듬성 썰어
양파, 팽이넣고 멸치육수 자박하게부어
새우젓 간해서 끓이고 청양초로 마무리
간단한데 은근 밥도둑입니다.19. ...
'20.10.9 10:07 AM (110.70.xxx.207)잘게 다져서 볶음밥에 넣어보세요
1인분에 1/2개 넣어도 많이 넣었다는 생각 안들어요 ㅎ
채썰어서 부침개 ... 밀가루와 달걀은 접착제 정도로
조금 넣구 .. 깻잎 약간 넣구 하면 맛나요
일단 1개 썰어서 냉동해 보세요
된장찌개나 볶음 가능한지 보세요
저라면 기름 아주 조금 두루고 살짝만
볶아서 냉동해 보겠어요
생선조림 좋아하시면
갈치나 고등어 조림에 넣어조리세요
살살 녹아요 밥도둑
정 안되면 이웃과 나눠드세요20. ㅇ
'20.10.9 10:16 AM (180.69.xxx.140)오 볶음밥에도 좋군요
고추장 찌개도 좋고.
냉동해놓음
얼린채로 바로 찌개에 넣는건가요?
서로 엉겨붙을거같아서요21. ...
'20.10.9 10:24 AM (222.236.xxx.7)엉겨 붙는데 찌개 끊이면 녹으면서 떨어지더라구요 ...
22. 애호박
'20.10.9 12:38 P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1. 찐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내놓고
2. 애호박 손가락 2마디 정도 통으로 썰어 십자로 만들어 소금에 살짝 절인후 물빠지게 소쿠리에 건진후
3. 홍고추 청고추 마늘, 소금, 참기름, 소고기와 다져서 호박에 소넣어 냄비에 일렬로 2층 3층 만들고 1번 멸치육수 자작하게 붓고 냄비뚜껑 덮어 푹 익힌후 써내서 접시에 담아 참깨 뿌려 드심 고급요리에요.
애호박을 고구마맛탕 크기로 자른후 소금넣고 달걀 풀어 튀김가루에 버무려서 기름에 튀겨내 초간장 만들어 띡어드셔도 맛있어요.
ㅅ23. ^^
'20.10.9 1:27 PM (14.36.xxx.68)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아 배우고 갑니다.
24. ‥
'20.10.9 1:41 PM (223.38.xxx.182)냉동해도 돼요‥저는 애호박쌀때 냉동해놨다가 겨울동안 먹어요
25. ...
'20.10.9 2:31 PM (175.198.xxx.138)만두 좋아하시면 호박 채썰어 살짝 절였다
꽉짠후 만두속 대충넣고 해드세요.
몇년전에 호박 모종 몇개심었는데 너무 많이달려서
동네잔치 하다시피해도 남아서 여기ㅈ글검색해보고
만두 만들었는데 진짜 맛깔끔하고 좋았어요.
한여름에 만두 만드느라 땀이 줄줄흐르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