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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분들은 지인 불륜을 어찌 자세히 아세요?

ㅇㅇㅇ 조회수 : 6,439
작성일 : 2020-10-08 12:46:50
대단지에서 꽤 오래살고 친분있는 분들 있는데요

다들 잘 사는듯해요

설사 만일 아주 만약 불륜이라해도 여자들은 다 말을 안하니까 불륜인지아닌지는모르겠어요


속 얘기까지는 다들 안하니 더욱 모를일


누가 깽판치러 오지 않는 이상 다들 모르지 않나요?
IP : 175.119.xxx.8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오
    '20.10.8 12:47 PM (175.120.xxx.219)

    저는 49세인데 주변 불륜 1도 몰라요.
    똥멍청이인가...봅니다....

  • 2. 김민희
    '20.10.8 12:48 PM (175.119.xxx.87)

    같이 대놓고 바람필확률은 0.001%도 되지 않을거 같은데 다들 넘 잘아는게 신기해서요

  • 3. ..
    '20.10.8 12:4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아는데 여자는 오로지 남자 돈만 원하더라구요. 돈이면 다 한대요. 남자앞에선지고지순하게 굴며 한번씩 운대요. 본인이 그래요

  • 4. 그들만
    '20.10.8 12:50 PM (14.138.xxx.241)

    몰라요 티 다 내고 다녀요

  • 5. ...
    '20.10.8 12:51 PM (116.33.xxx.3)

    동네 말고 다른 장소에서 목격했어요.
    오래 친해서 남편 아내 각 집안 구성원들 얼굴까지 다 아는데,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가족 아닌 여자랑 스킨쉽하며 식사하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차도 봤고요.

  • 6. 자랑인냥..
    '20.10.8 12:51 PM (58.229.xxx.69)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이야기 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 7. 주변에
    '20.10.8 12:51 PM (182.222.xxx.70)

    전 본적이 없어요 드라마에서나 봤지..

  • 8. ㅇㅇ
    '20.10.8 12:54 PM (117.111.xxx.6)

    새벽에 아파트 놀이터에서 3자대면해서 싸움났어요.
    아파트 사시면 아시죠.
    고층일수록 더 잘들려요.
    놀이터를 둘러싸고 있는 구조라 내용 모르는 사람이 없을껄요.
    창문열리는 소리 다 나고 앞동 건넛동 관중들 서로 바라본걸요.
    놀이터 CCTV로 관람한 분들도 있어요.

  • 9. 세상이
    '20.10.8 12:55 PM (203.81.xxx.48)

    넓고도 좁아서 직접 보는 경우도 있고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가기도 하고 그래요

  • 10. ㅇㅇ
    '20.10.8 12:57 PM (121.152.xxx.127)

    주워들은거 본것마냥 쓰는사람도 많고
    소설쓰는 사람도 많아요 여기

  • 11. 몰라요
    '20.10.8 12:57 PM (175.114.xxx.64)

    40대 후반인데 한번도 못봤어요
    건너건너 얘기만 들었죠
    어릴 때부터 저질체력이라 내 가정 하나 건사하기도 힘이 달려요
    불륜하는 사람들은 일단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일텐데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어요

  • 12. 불륜들이
    '20.10.8 1:00 PM (114.203.xxx.61)

    자랑하듯 먼저말하지 않는 담에야
    어찌ㅜ알아요

  • 13. 여기에
    '20.10.8 1:00 PM (175.119.xxx.87)

    지인 얘기라며 아주 자세히 쓰시는분 보면 혹시 본인 얘기아닐까 좀 의심은 들어서요 너무 티날까봐 다른 예시로 얘기에 살 붙임

  • 14. ㅁㅁ
    '20.10.8 1:01 PM (175.223.xxx.120) - 삭제된댓글

    스스로들 티를 내요
    동네지인 아닌 고향절친인데
    어느날 남잘델고 나타나 선좀 봐달라고 ㅠㅠ
    그때의 황당함이라니

  • 15. ..
    '20.10.8 1:0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사랑하면 고해해요. 저들은 분명 사랑이니까요

  • 16. ㅎㅎ
    '20.10.8 1:06 PM (118.221.xxx.161)

    세상에 비밀이 없어요
    회사에서 3명만 같이 차를 마셔도 온갖 얘기 다 주워듣게 되더군요
    5명 정도 모이면 회사내 모든 비련의 주인공들과 연인들 얘기가 다 나옵니다
    당사자들은 비밀이라고 생각하겠지만요

  • 17. ...
    '20.10.8 1:12 PM (61.253.xxx.240)

    저도 없어요

    있어도 그런 사람은 안만날래요.

  • 18. 본인이
    '20.10.8 1:24 PM (183.98.xxx.33)

    저는 딱 한명 있었는데
    듣기 싫어도 지가 바람피고 자고 다닌 남자 팬티색까지 고함
    어쩌나 떠벌리고 다니는지

    사랑하는?거 못 숨기는거 병이예요.
    미혼들 연애랑 비슷한지

    그 한명 짤라내고나니 세상조용

  • 19. ㅇㅇ
    '20.10.8 1:24 PM (175.114.xxx.36)

    저도 못봤어요
    저랑 딴 세상 이야기인가 싶음

  • 20. 애정결핍
    '20.10.8 1:26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자들이 연애하면 막 티를 내요. 이거는 미혼 기혼 유부 상관없이 거기에 관종기질도 있는데 결핍자면 세상 애틋한 ㅋ

  • 21. 애정결핍
    '20.10.8 1:27 PM (223.38.xxx.163)

    애정결핍자들이 연애하면 막 티를 내요. 이거는 미혼 기혼 유부 상관없고, 거기에 관종기질도 있는데 결핍자면 불륜티를 못내니깐 세상 애틋한 ㅋ

  • 22. 본인
    '20.10.8 1:30 PM (58.124.xxx.80)

    본인들 얘기도 있지 않을까 추측

  • 23. 그들은
    '20.10.8 1:30 PM (175.223.xxx.227)

    알리고 싶어해요.
    친한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보여주고 싶어하고. 한명이 알면 그 하나가 말 옮기고...
    불륜이 사랑으로 발전되면 남들이 욕하는 거 안들리고 자신들만 비련의 주인공인줄 알더라구요. 다 자기 처지이해해줄거라고 착각하는 경향.

  • 24. 닉네임안됨
    '20.10.8 1:46 PM (125.184.xxx.174)

    애 친구 부부 인데 남편이 바람 났다고 본인이 하소연해서 알았어요.
    그 식구와 같이 어울려서 여행도 가고 외식도 했던터라 한 동안 마음이 착찹했어요.
    끝이 안 좋게 끝나 아직도 그 부부만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아요.

    전 조언해줄 깜도 안돼서 하소연만 들어줬어요.

  • 25. 11
    '20.10.8 1:49 PM (116.39.xxx.34)

    저는 절친이 나이많은 상사랑 바람난거 울면서 얘기하는데 동정이 1도 안가더라고요 연락 끊었는데 걔는 나름 나 믿고 얘기한건데 괜히 절교했나 좀 속상하기도 했어요

  • 26. ....
    '20.10.8 1:54 PM (222.99.xxx.169)

    대부분은 본인 얘기일거라 생각하고 읽습니다

  • 27. ...
    '20.10.8 2:23 PM (223.62.xxx.171)

    자기 얘기 ㅋㅋㅋㅋㅋ

  • 28. 자랑
    '20.10.8 2:38 PM (106.197.xxx.172)

    본인 입으로 이야기해요.

  • 29. ...
    '20.10.8 2:44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도 있고 뭐 눈엔 뭐만 보인다도 있고..

  • 30. 너트메그
    '20.10.8 2:45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본인입으로 말했어요.
    제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그 유부남이 이혼하고 결혼하자했대요.
    2년만 기다려주면 정리한다는..... 철썩같이 믿은 친구가 제게 말해서 알았어요.
    결론은 남편이 기쎈 부인한테 걸려 정리됐어요.

    회사다닐때는 실장이(이혼남) 유부녀랑 바람났어요.
    근데 사무실 나이많은 언니랑 비밀연애 중이었다 언니한테 걸려서 소문난 케이스였어요.

  • 31.
    '20.10.8 3:29 PM (223.62.xxx.102)

    본인들이 애기해서 대부분 알게 되죠
    특히나 남자들은 술김에 다 얘길하고

  • 32. ...
    '20.10.8 3:50 PM (118.235.xxx.193)

    친구가 본인 입으로 말해줬어요. 자기한테는 큰 비밀이라 숨기고만 있는게 답답하니까요.

  • 33. , ,
    '20.10.8 4:02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
    툭하면 자랑하고
    본인더러 뇌세적이라고 한다며
    야! 돈 많은 놈이 젊은년과도 놀겠지
    너만 본다는 착각마라 해줬어요
    더러워서 차단했어요

  • 34. 그런
    '20.10.8 5:19 PM (211.229.xxx.164)

    소문은 빨리 널리 퍼지는데 당사자들은 잘 숨겨서
    소문은 젤 나중에 듣더라구요.참

  • 35. 윗글
    '20.10.8 5:20 PM (211.229.xxx.164)

    에서 자기네만 잘 모르더라는 뜻이었어요.

  • 36. 남자들
    '20.10.8 5:45 PM (210.96.xxx.164)

    술김에 떠드는건 믿을게 못되요..
    상상력 발휘해서 부풀리거나 없는일 괜히 있는척 할때도 많아요.
    남자들은 그런게 자랑이더라구요

  • 37. 사십대싱글
    '20.10.8 7:13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상담 해옵니다.

  • 38. 사십대싱글
    '20.10.8 7:15 P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그리그 술김ㅇ의 힘을 믿으셔야. 살인도 술김에 고백 검거됨.. 부산에서 고무다라에 시신 숨겨놓고 이사다닌 부부 잡혔잖아요 남자가 술김에 지인한테 말해서. 그외 살인의 추억 용의자도 감옥서ㅈ말해서.. 딴죄로 복역ㅈ중

  • 39. 에이
    '20.10.8 8:48 PM (210.96.xxx.164)

    살인같은거야 자랑이 안되죠
    남자들 혼자 좋아했던 여자랑 뭐라도 있었던듯 부풀려서 은근 슬쩍소문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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