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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하면서 남자에 대해 환멸을 느껴요. 이런 글 욕 먹겠죠?

겪어보니 조회수 : 7,502
작성일 : 2020-10-08 10:10:03
이런글 올리면 안그런 남자 많다는 글 올리며 꼭 비난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근데 전에 저도 비슷한 글 읽고 다 그러랴 싶었는데
와... 막상 제가 겪어보니
유부남들... 거의 대부분
그냥 밖에선 총각 마인드예요;;;;;;;;;;;;;
왜 총각 마인드라고 하느냐면 마음은 이미 총각이고
언제든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어있는것처럼
맘에 드는 여자 생기면 총각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네요

진짜 충격
맘에 드는 여자가 자기한테 좀 관심 있다 판단되면 바로 작업들어가요
그나마 맘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그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보이면
거의 다 티 안내구요 (간혹 진상들 제외)
어떤 여자에 반하고 들뜨고 짝사랑하고 하는 모습들이
본인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잊은듯해요
집에 있는 부인이 뷸쌍해요
남편이 그러고 다니는지도 모르고 따뜻한 밥 해서 맥이고 옷골라주고 그럴텐데
진짜 짜증나네요
IP : 61.84.xxx.11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20.10.8 10:12 AM (61.84.xxx.115)

    그렇게 혼자 반해서 가슴 앓이하고 그래도
    여자가 맘 없어 보이면 맘 접는 유부남들 있던데
    이런 사람들이 양반으로 보일지경이에요
    걔중엔 공들이기 하는 유부남도 있어요 ㄷㄷ
    총각이 여자 좋아해서 공들이기 해서 맘 얻을려고 하는것처럼
    공들이기를 하려는 유부남도 있어요
    진짜 너무 충격적이네요 저는

  • 2. ...
    '20.10.8 10:12 AM (211.194.xxx.241)

    울엄마왈
    남자 대부분이 열여자 마다않는다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너무 환멸느끼지말라시던데

  • 3. 20년차
    '20.10.8 10:12 AM (118.221.xxx.161)

    직장생활20년 해보니 남자들 그런 기질 있는 것도 같고,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서 같이 뛰어노는 여자들도 있고요, 그려려니 합니다

  • 4. ...
    '20.10.8 10:14 AM (61.84.xxx.115)

    예쁘면 결혼한 유부녀여도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애쓰고 명품 선물 공세하는것도 봤어요
    자기 부인한텐 양말 쪼가리라도 사주나 모르겠어요

  • 5. ㅇㅇ
    '20.10.8 10:15 AM (49.142.xxx.36)

    자신에게 이성적 관심을 보이는 여자가 있음 드러낸다는데 유부남인줄 알면서 이성적 관심 보이지 말아야 하고요. 때로는 오해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상사니까 어쩔수 없이 친절하게 대답하는건데, 그걸 이성적 관심으로 오해하고 자기가 뭐나 되는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직장에서 겪은 유부분들은 대부분 그래도 가정에 충실하고, 일단 직장내에선 이성문제 절대 안일으키는 공과사는 구별하는 분들이셨어요.

  • 6. ...
    '20.10.8 10:15 AM (61.84.xxx.115)

    남자들 겪어보니 그런 도덕적 기준 없어요
    절대 기대도 마세요
    남자들 유부녀건 애가 있건 이쁘면 그런거 신경도 안써요
    그 기준도 없이 그냥 지 눈에 이쁘면 총각마인드로 돌아가요

  • 7. ...
    '20.10.8 10:17 AM (61.84.xxx.115)

    전 이제 남자 환상 다 깨져서 믿을만한 남자 찾을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절대 안그래보이고 반듯해 보이던 남자들도 저런 성향을 보게되니 누굴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 8. 근돼짱
    '20.10.8 10:19 AM (39.120.xxx.143)

    남자는 다 여자보다 하등한 짐승들인가

    여자들 사회에서
    만나면 다 남자한테
    기생하려구 하구
    언제든 조건좋은 남자에게
    몸대줄 마인드로
    돌아간다하믄?

  • 9. ...
    '20.10.8 10:20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살만하니 그러죠.
    여자들은 결혼하면 살림 육아까지 주위 돌아볼 겨를도 없고
    질려서 그 놈이 그놈이다 싶을텐데 남자는 아니잖아요.

  • 10. ㅇㅇ
    '20.10.8 10:20 AM (14.38.xxx.149)

    제 주변에 다 가정에 충실하던데...
    어떤 직종이 총각행세하든가요?
    원글님은 혼자 사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11. ...
    '20.10.8 10:21 AM (61.84.xxx.115)

    14님같은 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저는 의료계통 전문직들과 일합니다

  • 12. gggg
    '20.10.8 10:23 AM (211.114.xxx.72)

    사회적으로 똑똑하고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도 그러더군요 동료애와 이성적 관심을 구분 못해요 진짜 총각 마인드 동감하고 갑니다...

  • 13. 디-
    '20.10.8 10:23 AM (50.47.xxx.164)

    '내 말에 토 달지 말고 공감이나 해'

    여자들 말하는 거 다 이런 식인가ㅋ

  • 14. ??
    '20.10.8 10:24 AM (14.38.xxx.149)

    가정에 충실한 남자가 있다는게 불편하세요?
    님 세상이 그런걸...
    의료계가 쓰레기인가 보네요.
    님 아버지, 남형제부터 추궁해보시길

  • 15. ㅇㅇ
    '20.10.8 10:26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총각행세보다 더한게

    집안 신경 안쓰고 돈번다고 부인한테 전담시키는게 더 나빠요

  • 16. 환멸을
    '20.10.8 10:27 AM (203.81.xxx.48)

    느낀정도면 선물사서 나를때 한마디 던져요
    사모님은 좋으시겠다~~~큰소리로~~~

    근데 그러면 모하겠어요
    그런다고 넘어가는 골빈여자도 없을뿐이니
    오히려 불쌍한 종족들이죠

  • 17. ㅇㅇㅇ
    '20.10.8 10:27 AM (73.83.xxx.104)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남자만 그런 것도 아니고요.

  • 18. ..
    '20.10.8 10:29 AM (182.215.xxx.15)

    그런 유부남이나 그런 유부남 만나는 여자나
    다 똑같고요.
    걍 그런 사람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구요.

  • 19. 그게
    '20.10.8 10:30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본능이어요. 남자는 다 그래요. 여자 싫어하는 남자 본적없어요. 싫으면 해탈해야지 오로지 거시기 생각밖에 없어요. 댁의 남자친구도 님 안보는데서 다 그래요. 남초 사이트 가보면 90퍼센트가 저얘기입니다.

  • 20.
    '20.10.8 10:30 AM (211.36.xxx.209)

    말뚝은 어디든 박으려고 하는게 말뚝의 천성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뚝이 아니죠.
    그렇다고 남자구실 못하는 고자를 찾으십니까?

    아니면 깨달음을 얻은 붓다 같은 성인을 찾으십니까?

    그러기에 남자입니다. 그걸 비난의 대상이 아닌 그냥 다른세계에 살지만 같이 살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여자들은 어떻습니까?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특성이 있죠.

  • 21.
    '20.10.8 10:30 AM (61.74.xxx.175)

    원글님 말대로라면 이쁜 여자들은 정말 피곤하겠어요
    상냥하게 대하지도 웃지도 못하겠네요
    제가 인생을 편하게 살았군요ㅎㅎ
    이쁜 여자 보면 남자들 태도가 저절로 변하는건 보여요
    그런데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 보면 그렇더라구요
    괜히 남자들한테 짐승이라고 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본능에 충실한 충동이 조절이 잘안되는 그런 생물인가봐요

  • 22.
    '20.10.8 10:31 AM (211.36.xxx.209)

    남자의 본능을 이겨내면 성인이고
    그렇지 못하면 범부입니다.

  • 23. 그게
    '20.10.8 10:31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결혼한 여자들이 모를거 같죠? 다 알아요. 이그 이화상아 하면서 사는거죠. 기회만 있음 일탈하고 싶은게 남자예요.

  • 24. london
    '20.10.8 10:32 AM (110.15.xxx.179)

    댓글 절반은 남자네요. 아니면 명예남성이거나.

  • 25.
    '20.10.8 10:32 AM (175.211.xxx.81)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끼를 부리고ㆍ여자란 남자란 그런거죠
    그래서 세상이 발전하는 거에요ㆍ본능 적인거에요ㆍ
    결혼했다 해서 그 본능이 사라지나요

  • 26.
    '20.10.8 10:3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뭘 실망을 해요
    남자들이 그렇지
    기대도 없어요

  • 27. ㅇㅇ
    '20.10.8 10:36 AM (14.38.xxx.149)

    남성호르몬땜에 그런거겠죠..
    여자도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성욕 폭발한다잖아요.
    호르몬에 기분 좌지우지되고 이성마비되서 뵈는게 없나보죠.
    여자가 생리때 되면 폭식, 성격더러워지는거랑 비슷...

  • 28. 내 남자가
    '20.10.8 10:39 AM (14.33.xxx.174)

    아니면 전 그냥 냅둬요. 뭐 그러던가 말든가..
    남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남자들이.. 좀 단순하고.. 동물적이라..
    전 그러려니..

    내 남자도.. 뭐 예쁜 여자가 옆에 있으면 맘이 살랑살랑 하겠죠. 그건 이해함.
    그걸 실천하느냐 안하느냐.. 이게 제겐 중요하네요.
    저도 옆에 잘생긴 현빈 사원이 사무실에 있으면 맘이 살랑살랑 할거 같거든요. 그나 거기까지..
    서로 결혼한 이상,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지켜줘야니깐..

    다른집 남편이 어떻게 하는지는.. 별로 제 관심밖이라..

    원글님말씀처럼 대부분 남자들이 그럴건데요. 그냥 남자들은 동물이다 ㅋㅋ 라고 생각하고
    기대나, 환멸.. 이런거 버리세요.

  • 29. DD
    '20.10.8 10:42 AM (175.114.xxx.36)

    님 주변에 그런 끼리끼리가 모여있는거 같아요.

    저도 남초 직장 20년에,
    대학부터 줄곧 남초환경이었는데
    성실하고 자기사람 잘 챙기는 무리들은 또 그들끼리 모여요.
    이런 사람들은 가족도 끔찍히 챙겨요.

  • 30. ...
    '20.10.8 10:43 AM (112.214.xxx.223)

    유부남에게 관심갖는 여자가 그리 많나요?

    그 나물에 그 밥인거지

  • 31. ..
    '20.10.8 10:46 AM (58.79.xxx.87)

    남자는 원래 그런존재더라구요.
    기대를 버리세요.
    저는 돈번다고 유세하고 자녀 아직 어린데 가사노동거의 안하고 육아전담시키는 남자가 더 환멸스럽네요.

  • 32. ㅎㅎㅎ
    '20.10.8 10:52 AM (119.198.xxx.60)

    바람 혼자 피나요?

    언제든 사랑에 빠질 준비가 되있는게 남자뿐인가요?
    남자들은 혼자 연애하고 북치고 장구치나 봅니다

  • 33. 선비같이 생긴
    '20.10.8 10:53 AM (110.12.xxx.4)

    상사가 노래방에서 여자 주물덕댄다고
    부하직원이
    남자들은 다 똑같다고

  • 34. ..
    '20.10.8 10:53 AM (27.179.xxx.10)

    그 남자 와이프도 똑같은 수준이겠죠.
    끼리끼리 만나는법이니.
    뭘 그 사모들까지 불쌍해하고 그러세요.
    의사가 벌어온 돈 구백 쓰면서도 이혼 못 한다는 글 못.보셨나봐요.

  • 35. ..
    '20.10.8 10: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 존재라니..면죄부 주지 마세요. 여자는 욕망 없는 줄 아세요? 열 남자가 한 여자 만족 못시킨다는 옛말도 있어요. 나는 섹스 싫어하는 여자는한국 찌질이 남자 이름만 단 놈들 때문에 실체를 몰라서 그래요. 워낙 억압도 했고요.
    남자놈들 추근대면 신고하고 맞장구치는 여자들 인간취급 말아야 해요. 언데까지 우리 딸들이 남자는 워내그래라는 허울 아래 고통받아야 합니까

  • 36. 원글님
    '20.10.8 10:59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남자도 아닌데뭘 환멸까지..

    부와 명예 다 가진 남초직장에서 일했는데
    (바람 피고 접대 좋아하는 남자도 여럿)
    그들은 그들일뿐
    내 남자 될 거 아니라 신경 안 썼어요.
    돈없다고 바람 안 피는건 아니지만
    부를 아직 못 가진 남자(?)와 결혼해서 여전히 신경 안 쓰고 삽니다. ㅎㅎ

  • 37. ㅇㅇ
    '20.10.8 11:03 AM (14.38.xxx.149) - 삭제된댓글

    돈에 환장한 여자들이 미투 망쳐놓은거 보면
    더 환멸스러워요.
    돈만 주면 뭐든지 다하는 돈충같음.

  • 38. 원글님
    '20.10.8 11:03 AM (223.38.xxx.53)

    남자도 아닌데뭘 환멸까지..

    부와 명예 다 가진 남초직장에서 일했는데
    (바람 피고 접대 좋아하는 남자도 여럿)
    그들은 그들일뿐
    내 남자 될 거 아니라 신경 안 썼어요.
    돈없다고 바람 안 피는건 아니지만
    부를 아직 못 가진 남자(?)와 결혼해서 여전히 신경 안 쓰고 삽니다. ㅎㅎ
    (직장다닐때 보니 외모가 별로라도 돈 많으면 여자들이 매달리더라구요.)

  • 39. ㅇㅇ
    '20.10.8 11:09 AM (49.142.xxx.36)

    의료계통 전문직종? 난 대학병원에서 몇십년간 일했지만, 원내에서 불미스러운 관계는 못봤...(제가 아는 한은)
    어요...

  • 40. ㅇㅇ
    '20.10.8 11:14 AM (223.38.xxx.180)

    여자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아줌마들 바람나는것도 살벌하던데 뭘 남자만 그런것마냥...

  • 41. 동감
    '20.10.8 11:27 AM (59.8.xxx.220)

    의료계뿐만 아니라 교수세계..웃기는 정도가 아니고요..
    노가다판까지..남자들을 인간으로 분류하면 안돼요
    동물로 알고 대해야지 인간으로 대했다간 실망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ㅎ

  • 42. ....
    '20.10.8 11:39 AM (221.157.xxx.127)

    진짜 그렇더라구요 내남편 그런건 진작 알았지만 시누남편도 정말 자기와이프밖에 모르는것 처럼 행동 하더니 업무상 알게된 제친구에게 꾸준히 추근댄걸 알게 되었어요. 제친구인건 몰랐겠죠 세상좁은데...
    여자도그렇다는건 동의 못하겠어요 일단 저만해도 철벽치고 살았고 친구들중 몇몇은 끼가보이나 반이상은 철벽칩디다 유부녀고 애엄만데 구설수오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치명적이니까..

  • 43. 동감
    '20.10.8 11:42 AM (122.42.xxx.155)

    기혼임에도 동료직원을 여자로 보는 동등하게 생각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세별 대기업, 유사 조직들에서 일했는데
    큰조직 작은 조직 다 비슷하네요.
    여성 대상화 남성패거리 문화 유리천장 강약약강 협혁업체에 갑질
    집에가기싫고 육아하기 싫다고 야근 휴일근무
    정치질 허세 비굴할정도의 상명하복 줄세우기.
    다 그렇지는 않지만 여자들과 다른 그들만의 남자다움 있어요.
    우리나라가 빨리 가부장적 사고 벗어나서
    아이들은 좀 세련되고 차별없고
    성별에서 자유로운 사회생활 하면 좋겠네요

  • 44. 죽음에도덤덤
    '20.10.8 11:58 AM (182.31.xxx.242) - 삭제된댓글

    아줌마 죽고 너무 빨리 아니 죽기전에도 연애하는게 가장 충격.ㅈ. 강아지가 죽어도 몇년이 슬픈데

  • 45. ㄷㄴㅅㅂ
    '20.10.8 11:59 AM (223.62.xxx.118)

    남자들은 이럴 것이다 멋대로 판타지 꿈꾸다
    이게 아니었네 깨달으면 남자 잘못은 1도 없어 보이는데요.
    착각한 여자들이 잘못 엔드 멍청한 거 같네요.
    그간 남자들이 그렇다는 걸 세상이 속여 온 것도 아닌데
    거듭 생각해도 본인 멍청 증명이랄까
    그게 꼭 사회생활 해야 알아지는 거였나?

  • 46. 어이구
    '20.10.8 12:05 PM (117.53.xxx.35)

    또 이런데서도 여자 탓.. 일베나 가지..

  • 47. 어휴
    '20.10.8 12:13 PM (61.84.xxx.134)

    모든 사람을 평준화시키고 싶으세요?
    정말로 인간은 다 똑같다.
    남자는 다 똑같다.
    여자는 다 똑같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정말로 궁금해요...이런글 쓰는 내지는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린시절 어떤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길래 이렇게 믿고싶은걸까?

    한번 상담소같은데 방문해서 심리검사라도 해보세요.
    자기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거 같군요.

  • 48. ..
    '20.10.8 12:23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대기업에 남자만 있는 부서 오래있어보세요
    딸바보 애처가들도 다.......
    그들만의 세계가 분명 있고요.
    또 집밖에 나오면 그냥 남의 남자라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해요. 실제 그렇게들 행동합니다

  • 49. ...
    '20.10.8 12:24 PM (222.236.xxx.7)

    그렇게따지면 여자도 다 똑같나요 ..??? 저는 사회생활에서 환멸을 느끼게 하는 남자를 많이 만났다고 하더라도 .. 태어나서 평생 보고 자란 남자 가족들 아버지나 남동생도 생활력 강하고 책임감 강하고 ... 여자식구들 속 안썩히는거 한적이 없으니... 남자가족들 같은 남자들도 세상에는 얼마든지 많다고 생각해요 .. 저희집 남자식구들이 특이한 캐릭터들도 아니고 그럼 세상 남자들 한테 환멸을 느끼면 원글님 남자가족들은 어떤데요 ..??
    그들도 남자들이고 그들한테도 환멸을 느끼나요 .???

  • 50. 디오
    '20.10.8 12:28 PM (175.120.xxx.219)

    그런 버러지들이야 어딜가도 있죠.
    신경쓸 것 있나요?
    내 남자 아닌걸요.
    내일에 해끼치지 않게 내 주변 관리하고
    내 일에 집중하면 상관없습니다.

    내 주변 환경또한 내가 만드는 거예요.
    쓰레기들은 한곳에 모아두시고
    자주 쳐다보지 마세요.

  • 51. ..
    '20.10.8 1:18 PM (223.62.xxx.92)

    예전에도 글 올린 적 있어요 남초직장 여.
    저 지금껏 일하며 유부남 총 세 명 고백 받았구요
    그 중 한명의 유부남은 제가 지하고 썸타는 줄 착각

    여기서 또 니가 여지 줬겠지? 하시겠죠
    아뇨 그냥 그들은 망상증 환자들이예요
    일흔이 되도 여자가 친절하게 나오면 지 좋아하는 줄 알음

    근데 남자들이 왜 그러는 줄 아세요?
    가정에 내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돈 벌어다 줄 만큼 벌어다 줬고 이제 나도 행복 찾겠다 이거예요 남자들은 여자하고는 정말 다른거 같더라구요 가정 안에서 행복을 찾고 자아를 실현하는게 잘 안 되요 그냥 책임감의 연장일 뿐이고요

    마음 한켠의 로맨스 내 인생의 봄날에 불 지펴줄 여자를 (특정 대상도 아니예요 그런 스토리를 만들어 줄) 항상 기다리더라구요

  • 52. 11
    '20.10.8 1:53 PM (116.39.xxx.34)

    나도 결혼 15년차지만 이런글에 꼭 니네회사만 그래..웃겨요 나도 20년 넘게 대기업 다녔는데 이런일 흔하고 친구들 회사 얘기 들어도 다들 비슷..대부분 사회생활 한 사람들은 암암리에 알고 있는데 저런 댓은 사회생활1도 안해본 여자들이 다는건가?

  • 53. ...
    '20.10.8 2:06 PM (116.41.xxx.165)

    남자가 다이어트,성형,동인타령하는거 잘 없잖아요
    물론 있기도 하겠지만
    남자가 여자처럼 쇼핑하거나 커피 마시면서 수다떠는거
    좋아하지 안찮아요
    그 시간 그 공간에 뭘 하겠어요?
    남자는 성욕으로 채워져있어요
    수많은 모텔 윤락가 유흥업소...
    그 세계에서는 여자들이 쇼핑하고
    다이어트.성헝 타령히른거랑 똑같아요

  • 54.
    '20.10.8 2:35 PM (1.241.xxx.236)

    틀린말 아녀요^^
    나도 오래전 직장다닐때보면 유부남들이
    아가씨와(직장내)그러는거 많이봤음
    미틴것들

  • 55. ..
    '20.10.8 3:00 PM (175.223.xxx.219)

    이래서 옛날 법이 엄했던 거.
    배우자와의 성관계 말고는 형으로 다스렸던 건데
    방패를 차 버린 시대라 대책이 없네요.
    방패를 다시 세워야겠다는 깨우침도 없고.

  • 56. ..
    '20.10.8 3:16 P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너네 회사만 그런거다 혹은 가족도 안 믿느냐는 분들은 진짜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봐요..네, 전 가족도 안 믿습니다. 솔직히 사람 속을 누가 안다고..바깥에서 어떤 행동하고 다닐지 어찌 알겠나요ㅋ 여직원이 웃기만해도 자기 좋아하는 줄 착각하는 아저씨들 넘 많이봤어요. 지 혼자 썸타고 별의 별 망상을 다 하더군요. 옆에서 보면 어이없기도 하고 웃깁니다

  • 57. ㅎㅎㅎㅎ
    '20.10.8 5:40 PM (125.191.xxx.148)

    바람은 남자끼리 피나요?
    거기에 호응을 하는 여자가 같은 비율로 있는거자나요.
    그런 미친놈들하고 연애하는 여자들이 저는 더 이해불가에
    환멸을 느껴요. 원글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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