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0.7 4:47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워낙 과거에 집착하는 스타일이신가봐요
2. ///
'20.10.7 4:48 PM
(58.234.xxx.21)
강아지라도 버리고 가는 느낌...알거 같아요 ㅠㅜ
저도 같은 단지로 이사하면서
전에 집에 놓고 온거 가지러 아직 비어있는 전에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왜이렇게 맘이 안좋은시 서글퍼지고 무슨 오랜 인연과 헤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공간에서 우리 가족들의 추억과 이별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그 집에서 전세로 2년 밖에 안살았는데...
3. 아
'20.10.7 4:51 PM
(175.120.xxx.219)
우울기질이 있으신 것 같아요.
얼마든지 좋게 생각하셔도 되거든요.
더 좋은 주인 만나서
그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원글님도 새 아파트 청약으로 한걸음 발전하셨는데
마이너스 기운을 끌어와서
의미부여하실 이유가 없어요.
잘 살고 계시는걸요!
4. .....
'20.10.7 4:53 PM
(112.221.xxx.67)
점쟁이들이신가봐요...
남편이 맨날 하는소리가 과거집착녀라며....
우울기질있는것도....
5. 음
'20.10.7 4:59 PM
(119.194.xxx.95)
8년이나 이사 안 가고 사신거면 이사비용도 절약하신건데 주인 잘못 만났다고 할 수 없어요
6. 자자~
'20.10.7 5:00 PM
(175.122.xxx.249)
좋은 집으로 이사가시는데
신나게 가세요.
넘넘 좋잖아요^^
7. 운이 좋으시네요
'20.10.7 5:00 PM
(121.137.xxx.231)
한 아파트에서 8년 동안 전세 살다가
빌라 구입.
빌라 2년 거주 후 5천이나 시세차익.
아파트 청약 당첨 입주.
와..운 정말 좋으신데요??
이사 별로 안하셨고 한 아파트 거주 오래했는데다
빌라..사람들이 다 만류하는 빌라를 사서 살다가
팔았는데 오천이나 이익 남기고 팔리다니...
빌라 정말 안팔리잖아요.
아니면 별 이익 없이 겨우 팔고..
원글님은 그저 기뻐만 하셔도 충분~~
8. ......
'20.10.7 5:01 PM
(112.221.xxx.67)
결국은 그 주인덕분에 제가 돈을 엄청 모았어요
2년에 1억씩올려달라고...해서..제가 항상 그 아파트 최고가를 갱신해드렸거든요
이사가기 싫어서 최고가인거 알면서도 계속 올려줫어요
근데..그덕에 제가 돈도 엄청 모으고...청약도 악바리처럼 여기저기 다 넣어서 결국 하나가 되었죠
그게..지금 입주도 안했는데 분양가대비 두배나 올랐으니..전주인한테 고맙죠...사실
9. 에고
'20.10.7 5:02 PM
(39.124.xxx.22)
-
삭제된댓글
다르게 생각하면 감사함을 아시는분이지요...
살았을때 행복했고 즐거워서 고맙고 애틋한거예요...
아이들 크는 것도 안타깝고..사진도 많이 찍고
애들 물건도 잘 못버리고 다 애틋하고 고맙고^^
저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나간 행복한 순간에 너무 의미 부여하지 않고
다가올 행복한 순간이 더 많을거라고 믿으며 좀 과감해져보려구요...
원글님도 새집장만 축하드리고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10. ......
'20.10.7 5:03 PM
(112.221.xxx.67)
아마 전세값 올리지 않는 착한 주인이었다면 버는돈 족족 다 쓰고..지금 편하니..집살생각 그닥 하지않았을거같아요
11. ..........
'20.10.7 5:04 PM
(112.221.xxx.67)
네 운이 좋죠...
사실 빌라도 아니고 주거용 오피스텔이에요
남들 다 말리는 오피스텔 ㅎㅎㅎ 그게 이년사이에 오천이나....아파트도 아닌데말이죠...
12. 4545
'20.10.7 5:05 PM
(118.221.xxx.92)
정 없이 빠이빠이 하는 캐릭터 보다
훨씬 정감가고 좋아요~
지내시는 동안 정을 많이 줘서 헤어지기 힘든거겠죠 ^^
13. 뭐였더라
'20.10.7 5:05 PM
(1.222.xxx.74)
댓글처럼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입자 생각해서 안 올렸더니 나중에 나갈 데가 없다고 징징거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악착같이 돈 모아서 분양가까지 모으신 거잖아요.
새집 이사 축하드려요~
근데 "마치 내가 키우던 강아지라도 버리고 가는거처럼" 이해 되네요..
14. 에이..
'20.10.7 5:07 PM
(121.137.xxx.231)
빌라인줄..
오피스텔과 빌라는 엄청 차이 있죠
그래도 오피스텔이 매매라도 되잖아요.
빌라는...힘들어요.
운도 있으신데 능력도 좋으시네요~^^
2년마다 억씩 올려줄 능력까지..
15. ..........
'20.10.7 5:09 PM
(112.221.xxx.67)
그런가요...제가 사는곳이 총12층인데 1층부터 8층까지는 오피스텔이고 9층부터 12층까지는 빌라에요
똑같은 집인데 아랫층은 오피 위는 빌라...
16. .....
'20.10.7 5:19 PM
(222.106.xxx.12)
좋은일있었던 집 떠나는거니
고맙기도하도 섭섭도하고 그런거죠
그집에 사는동안 징글징글한일만있었다면
홀가분했을거예요
별문제없이 잘 지내고 새집얻어간다는
고마운마음은 당연한걸꺼에요
집에다 잘산고간다 새주인에게도 잘해줘
하고 인사하세요 ㅋㅋ
17. ㅇㅇ
'20.10.7 5:20 PM
(125.182.xxx.27)
마트에서 백화점가는기분일것같은데 왜 맘이 안좋을까요
순간이 다 소중하신분인가요
18. 네네
'20.10.7 5:22 PM
(112.221.xxx.67)
이사하면서 새주인과도 잘살아라~~~하고 떠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9. 홍홍
'20.10.7 5:26 PM
(218.38.xxx.252)
이거 행복한 우는 소리 맞죠 ㅋ
우쭈쭈쭈 잘했어요...해드립니닺
새집에 정 붙이고 잘 살 일만 남았네요~^^
복 많으신 분이란거 자각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20. ㅇㅇ
'20.10.7 5:37 PM
(221.138.xxx.180)
잘못하면 우리네 될거같아요 조심하시고 생각을 좀 가볍게하고 사세요
21. ㅎ
'20.10.7 5:39 PM
(124.54.xxx.37)
저도 집팔때마다 섭섭하던데..다들 안그러신가봐요
그냥 여유만 되면 다 갖고있고싶어요 그래서 다주택자되나봐요..전 돈이 없어서..
22. 음
'20.10.7 5:41 PM
(125.179.xxx.20)
근데 오피는 1주택아닌가보네요? 청약되셨다해서..
23. 네네네
'20.10.7 6:02 PM
(112.221.xxx.67)
오피는 세금낼때는 주택으로 치는데 청약넣을땐 주택으로 안쳐요
24. ..
'20.10.7 6:07 PM
(49.169.xxx.133)
운이 좋으신ㅈ거죠.
요즘은 오피도 취득시 주택으로 간주합니다
25. 허..
'20.10.7 6:29 PM
(180.70.xxx.229)
원글님 타이밍 진짜 좋으셨네요.
안그래도 빌라 샀는데 어찌 청약이 됐나 궁금했는데 주거용 오피엿군요.
근데 저위에 어떤 님이 빌라보다 오피가 낫다고 햇는데 세금 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빌라는 취득세가 1%이고 오피는 4.6% 고 복비도 오피가 훨씬 비싸답니다.
26. 원글님
'20.10.7 7:01 PM
(125.135.xxx.135)
맘이 좋으신분 같아오ㅡ..
27. 네네
'20.10.7 7:48 PM
(180.65.xxx.173)
네 맞아요 4.6프로에요세금이
대신 청약할수 있다는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