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아침 다시다 조미료로 만든 베트남 쌀국수를 먹는다면 매우 몸에 나쁘겠지요?

걱정 조회수 : 20,724
작성일 : 2020-10-06 21:33:43
중2 아들이 저에게 자꾸 간곡히 부탁을 하네요. 

매일 아침 학교가기전에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며칠전에 제가 소고기 다시다를 국물 베이스로한 간단 쌀국수를 식구들에게 만들어줬어요.
밖에 나가서 사먹어만 봤지 집에서 만들어본건 처음이예요.

작년에 다낭 여행갔을때 인스턴트 쌀국수 면을 사다가 동봉된 스프랑 끓여먹어보기는 했는데 
다들 안먹어서 사실 버렸거든요...

아무튼 이번 소고기 다시다 쌀국수를 식구들이 모두 맛있다고 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아들아이가 자기는 아침마다 매일 매일 먹고 싶다고 합니다. 

내일은 다른거 먹자, 샌드위치 해줄께 했더니 아니래요. 쌀국수 만들기 많이 어렵나면서 

자기에게 국물 만드는 법만 가르쳐주면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끓이기만 하면 되지 않냐고 하네요...

그런데 이게 다시다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요...

국물 레시피는요..
-물 2리터
-다시다 30g  (무지 많이 들어가지요? 그래서 저는 20g까지 낮춰봤어요, 그래도 제기준 양이 많네요...)
-피시소스 15g 
-시나몬스틱 1개
-팔각 2개
-정향 2개
-대파 혹은 양파반개
-월계수잎 1개

이렇게 만드는데요 아들은 정말 맛있다고 그 바쁜 아침에 국물까지 다 들이키고 학교에 가네요...
야채라도 많이 넣어 먹으면 낫겠지만 아이가 숙주를 못먹어서 샤브샤브용 소고기 몇점만 넣어서 줘요.

원래 레시피에는 설탕과 식초도 들어가는데 다시다에 설탕이 들어있다고 해서 저는 설탕은 안넣었구요 식초도 안넣었어요.


자꾸먹으면 물려서 그만 먹겠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매일 먹겠다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제가 소뼈랑 양지머리 사서 고아서 쌀국수를 매일 만들어줄수는 없습니다 ㅜㅜ 

회원님들,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인데 아침에 자기 먹고 싶다는거 먹여서 든든하게 보낼까요 
아님 그냥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해주고 해주지 말까요?

아니 조미료 덩어리 국물이 뭐가 맛있다고 아침에 두그릇먹고 가는날도 있어요.

평소에는 아침밥 많이 못먹겠다고 하는데 이 아이를 어째야 할까요???

IP : 121.6.xxx.221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0.6 9:35 PM (211.36.xxx.12)

    앰에스지 나쁜거 아니라면서요 ???

  • 2. ㅇㅇ
    '20.10.6 9:37 PM (1.240.xxx.117)

    미원 들이부어 먹는 할머니 백세가 다 되어가시는데 정정하세요 msg먹는다고 건강에 나쁘고 그런 거 없나봐요

  • 3. ㅇㅇ
    '20.10.6 9:37 PM (223.62.xxx.153)

    맛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네요
    다시다 적게 넣어도 맛있을걸요?

  • 4. ㅇoo
    '20.10.6 9:38 PM (223.38.xxx.17)

    msg 나쁘다는 거 잘못된 정보에요
    혹 나쁘다한들 하루에 몇숟갈씩 퍼먹지 않는한 상관없어요

  • 5. 원글
    '20.10.6 9:40 PM (121.6.xxx.221)

    아... 그런가요....다시다를 좀더 줄여봐야겠네요..
    온갖 정성들여 해준 음식은 잘 안먹고

    다시다풀어 휘휘 저은 국물에 쌀국수 말아주면 두그릇씩 먹고 참... 이 엄마 맥빠지네요 ㅜㅜ

  • 6. 제가
    '20.10.6 9:41 PM (221.163.xxx.229)

    엄마가 해준 건강식만 먹다가
    초등 고학년때 라면에 한번 눈뜬후
    중등 고등 6년을 하루도 안빼고
    아침마다 학교일찍가서
    엄마몰래 컵라면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나 꿀~~~맛
    뭐 건강에 이상 생기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컵라면보단 낫지 않을까요

  • 7. 방부제글루텐
    '20.10.6 9:45 PM (175.213.xxx.37)

    수입밀가루 빵 보다 건면인 쌀국수가 훨 낫지 않나요? 건쌀국수가 방부제도 덜 들었겠고
    국물 msg야 동남아시아 사람들 주식으로 매일 아침 저녁 먹고 살아도 그것 때문에 건강 해로워졌다는 소식은 들은적이 없네요.
    안심하고 질릴때까지 숙주 청경채등 야채 골고루 넣고 국물 곰탕베이스로 좀 섞어서 적당히 건강식 만들어 주세요. 하등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근데 아들 너무 귀엽네요 쌀국수에 꽂힌 아들이라니 ㅎㅎ 불량식품으로 삼시세끼 먹는 자식보다 백배이뻐요.

  • 8. ㄷㄷ
    '20.10.6 9:45 PM (122.35.xxx.109)

    찜찜하시면 멸치육수로 만들어주세요
    아니면 다시팩 사다가 우려주시구요
    야채부족하면 숙주도 넣어주시면 될듯요

  • 9.
    '20.10.6 9:48 PM (121.129.xxx.121)

    한달정도 매일먹으면 한동안 안먹지않을까요ㅎㅎ

  • 10. 원글
    '20.10.6 9:49 PM (121.6.xxx.221) - 삭제된댓글

    그래도 라면보다는 낫다 생각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11. 만두
    '20.10.6 9:51 PM (121.6.xxx.221)

    맞아요! 자꾸 먹으면 물리겠죠? 물려라 물려라 물려라 얍!!! ㅎㅎㅎ 라면보다 낫다고 생각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2.
    '20.10.6 9:54 PM (222.232.xxx.107)

    쌀국수 먹으면 소화안되고 몸이 힘들던데 ㅜㅜ

  • 13. ...
    '20.10.6 10:01 PM (175.192.xxx.206)

    조미료가 안좋은건 안좋은 식재료쓰는 것까지 감춰서이지 그 자체가 나쁜건 아니래요. 숙주못먹으면 다른 재료라도 넣어서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이야 맛있다고 먹지만 진짜 몇달이고 쌀국수만 먹지는 못할거에요. 한번 질릴때까지 먹어보라 해보세요. 귀엽네요.

  • 14. ㅁㅁㅁㅁ
    '20.10.6 10:01 PM (119.70.xxx.213)

    저는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일때 맨날 아침안먹었어도 키 큰편이에요 ㅋ
    쌀국수라도 먹어주면 땡큐일듯요
    그나마 한달안에 물릴거같아요 ㅎㅎ

  • 15. ---
    '20.10.6 10:11 PM (121.133.xxx.99)

    조미료 msg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거부감이 강하더라구요.
    일본간장에도 많이 들어있고(일본사람 장수하죠), 미국살아보니 미국조미료나 음식에도 많구요
    의사말로는 소금으로 간하고 맛내느라 짜게 먹는것 보다..msg로 소금양을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msg 한스푼으로 맛내려면 소금은 몇배 넣어야 한다고...
    저두 쌀국수 너무 좋아해요..잘하는집..육수 정성들어 내는 집에서 쌀국수 먹으면 컨디션도 좋고 속도 너무 편하구요..라면 국수보다는 나아요..

  • 16. 치킨스톡
    '20.10.6 10:17 PM (120.16.xxx.137)

    야채가루로 다시다 같은 것 팔기도 하는 데 이름 생각은 안나 죄송해요.. 그냥 해달라는 데로 해주세요, 제 아들 경우 뭐 먹고 잡다 하는 요구가 전혀 없어서리 힘듭니다

  • 17. 저라면
    '20.10.6 10:18 PM (113.10.xxx.49)

    멸치 육수 내든지 언제 하루 날 잡아 들통에 소고기 뼈랑 양지넣고 푹 고아서 냉동시킨 후 아침마다 그 육수에 아이가 좋아하니 다시다 쬐금만 넣어서 줄 거 같아요. 전 다시다를 전혀 안 쓰는지라 그냥 저라면 그럴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과는 별개인데 아는 집 애가 냉동만두 좋다고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인가까지 2년을 만두만 먹은 결과 소아비만에 고지혈증왔대요. 몸에 안좋아보이는 거 먹으면 어려도 바로 반응 오나봐요.

  • 18. 청경채
    '20.10.6 10:30 PM (223.62.xxx.187)

    배추 잘게 썰어 넣어줘도 되죠
    무채나

  • 19. 맘에걸리시면
    '20.10.6 10:30 PM (175.193.xxx.206)

    양지 육수 내고 다시다 대신 맛선생 좀 넣으면 어떨까요?

  • 20. doubleH
    '20.10.6 10:31 PM (175.209.xxx.192)

    주말에 고기사다가 푹 끓여서 고기 썰어서 같이 주고 그 국물에 다시다 넣어서 해주세요
    한참크는 아이들 양질의 단백질 먹이면 좋죠
    다시다가 나쁜것 보다 단백질이 없는 식단이 더 문제 아닌가요?

  • 21. 이 와중에
    '20.10.6 10:32 PM (1.238.xxx.39)

    레시피 메모함....감사해요.

  • 22. ...
    '20.10.6 10:36 PM (61.72.xxx.45)

    쌀국수 처음 먹고 와서 엄청 생각나더라고요
    쌀국수가 라면 못지 않게 중독성이 있어서
    그 때 정말 많이 먹었어요 ㅎㅎ
    아마 아들도 중독성에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먹다보면 또 더 맛난 게 있어서
    안 먹게 되네요
    그냥 주세요

    전 집에 누워 있다가도 생각이 나서
    차끌고 나가서 한그릇 먹고 오곤 했어요

  • 23. 원글
    '20.10.6 10:38 PM (121.6.xxx.221)

    https://www.foodnetwork.com/recipes/quick-beef-pho-7112948

    이게 레시피예요. beef bouillon대신 소고기 다시다 쓰시면 되요 ㅎㅎㅎ.

    제 잘못인지는 몰라도 양지 사다가 끓이면 이 맛이 안나요... 소뼈도 넣어야 한다는데... 제가 그렇게까지는 정말 못하겠습니다 ㅜㅜ

  • 24. 꼼므꼼므
    '20.10.6 10:48 PM (210.223.xxx.175)

    그게 참 그 소고기 다시다 맛에 유독 홀릭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제 남동생, 미원이나 맛소금 넣은건 귀신같이 알아채고 안먹는데 유독 소고기 다시다 넣은 것만 한맺힌 듯 먹고요, 제 남편... 양지요? 육수요? 소뼈요? 별짓을 다해봤어요. 맛있게 먹어주긴 하는데 소고기 다시다 들어간건 냉면 대접으로 두 그릇 들이킵니다 ㅠㅠ다행히 건강에 아직 이상은 없고 먹고 싶다면 해줘야 하는게 맞긴 하는데 자칫 입맛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걸로 고정될까 사알짝 걱정은 되네요 ㅠ

  • 25. 뭐였더라
    '20.10.6 10:54 PM (211.178.xxx.171)

    사골 육수 사서 적당히 덜 넣고 쇠고기 국물 내보세요.
    소뼈 고아서 끓이려면 너무 힘들고, 식당 사골육수나 대기업 사골 육수 조금 넣고 고기 육수 끓이면 됩니다.
    뼈를 뚜껑 닫고 끓이면 뽀얗게 나오고, 뚜껑 열고 끓이면 맑은 국물 나옵니다.
    (닭이나 오리뼈도 마찬가지..)
    뿌옇더라도 조금 넣으면 표 안 나요.
    쯔란이라고도 불리는 커민도 조금 넣으세요
    그렇게 베이스 만들고 거기다 다시다 조금 넣으세요.
    사골 육수를 피시소스 넣듯이 몇 국자 넣는 거죠.

    베트남은 쌀국수 국물 베이스도 슈퍼에서 팝니다.
    니글니글 ㅋㅋ

    저는 생면하고 건면하고 천지차이라 못해먹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쌀국수 생면 구할 수가 없네요.

  • 26. ????
    '20.10.6 10:54 PM (175.114.xxx.32) - 삭제된댓글

    Msg가 정 마음에 걸리시면 시간 있으실 때 소뼈 양지 등 육수 진하게 내서 소분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 물 부어 끓여주면 어떠세요? 마른 향신료도 1회분씩 담아두면 아침에 편하게 끓일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러면 정말 건강식이겠네요!

  • 27. 오늘
    '20.10.6 10:58 PM (175.114.xxx.32)

    Msg가 정 마음에 걸리시면 시간 있으실 때 소뼈 양지 등 육수 진하게 내서 소분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 물 부어 끓여주면 어떠세요? 마른 향신료도 1회분씩 담아두면 아침에 편하게 끓일 수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러면 정말 건강식이겠네요!

  • 28.
    '20.10.6 11:06 PM (112.151.xxx.152)

    서양에서 msg는 1968년에 뉴잉글랜드 의학회지에 실린 한 독자편지 ㅡ 기사도 논문도 아닌 그냥 편지 ㅡ때문에 꽤 오랜 시간 수모를 겪었다. 한 의사가 보낸 편지였는데,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살짝 거북한 느낌을 받 곤 했는데, 음식에 첨가된 msg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이었다. 편지의 제목은 중국음식점 증후군이었고, 이 사소한 편지가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msg가 일종의 독이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글루탐산은 토마토 같은 많은 식품에 본래 들어 있으며, 정상적인 양을 먹었을 때 해로운 효과가 나타난 사례는 전혀 없었다.
    ㅡ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빌브라이슨 바디 중에서..

    저도 샘표 국시장국에 잔치국수 타주는데
    아들래미가 매번 엄지척합니다.

  • 29. 베트남거주
    '20.10.6 11:07 PM (14.187.xxx.116)

    베트남에와서 먹는 쌀국수가 맛있는 이유는..
    물론 조미료 당연히 넣지만
    사골 고기등을 푹 끓인베이스를 쓰기 때문이지요.
    원글님이 하시는 방법에다
    닭이든 쇠고기등 고기국물베이스만 추가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밀국수보단 쌀국수가 속이 편하니 당분간 매일 먹어도 좋을거같구요

  • 30. ㅁㅁ
    '20.10.6 11:34 PM (125.184.xxx.38)

    저도 누가 매일아침 쌀국수 끓여줬으면 좋겠네요.
    한달쯤 먹으면 물리려나.
    아 정말 좋겠다.

  • 31.
    '20.10.7 12:58 AM (211.202.xxx.122)

    msg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으나
    잘못해서 된장찌개 끓일때 다시다가 약간 과하게 들어갔는데 그날 된장찌개먹은 고딩 아들넘 공부하다 심하게 졸드만요 ㅠ msg가 졸음을 유발하는거 같아요 ㅠ

  • 32.
    '20.10.7 1:08 AM (89.241.xxx.149)

    짜장면 먹으면 너무 졸려서 기절하듯 잠이 들어요. 속도 더부룩하고... 사람마다 msg 에 대한 반응이 다른 듯해요. 갈증이 심해서 물도 많이 마시고...

  • 33. ㅇㅇㅇ
    '20.10.7 2:4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짜장면 먹으면 기절하듯 잠들어서 두시간은 자야 해요.
    이 얘기를 쓰면 많이 먹어 그렇다 (양이 작아서 반 정도밖에 못먹어요)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그렇다 하시는데 (평소 탄수화물 중독이라 빵 과자 파이로 단련된 몸) 아니고요.
    적은 양의 msg는 저도 괜찮아요.
    파는 김치나 찌개 종류 거의 괜찮거든요.
    임계치가 사람마다 다른듯요.
    그리고 그걸 넘기면 안좋을 것 같아요.

  • 34. Bbb
    '20.10.7 8:54 A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

    호주산 차돌박이 *마트트레이** 에서 구입후 살짝 데친후
    고기 듬뿍 숙주 듬뿍 양파 채썬거 듬뿍 넣어 주세요
    엄청 맛납니다^^

  • 35. ㅇㅇ
    '20.10.7 8:59 AM (103.6.xxx.217)

    쌀국수 먹고싶어요

  • 36. 멋쟁이호빵
    '20.10.7 9:52 AM (124.80.xxx.215)

    저도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드네요
    시나몬 스틱 1개는
    어느정도 크기의 스틱인가요?
    요리 초보라서요ㅠㅠ

  • 37. ㅡㅡ
    '20.10.7 10:09 AM (39.7.xxx.2)

    그나이땐 목고싶다면 걍 주세요.
    맘에 걸라심 직접해드세요
    전 국물내어서 만들어먹는대
    국물만 만들어놓으면 쉽죠 쌀국수는

  • 38. ^^
    '20.10.7 10:16 AM (183.109.xxx.178) - 삭제된댓글

    귀요미 >

  • 39. 아놔...
    '20.10.7 10:25 AM (121.141.xxx.138)

    간곡히.. ㅋㅋㅋㅋ
    원글 아드님 귀여워죽겠으요...
    간곡히라잖아요.. 해주세요 ㅎㅎㅎㅎ 아오 귀여워..

  • 40. 양지육수
    '20.10.7 10:26 AM (1.241.xxx.219)

    양지 육수 사서 쟁여놓으셔요. 이마트꺼 가격이 살짝 비싸긴 한데 괜찮습니다.

  • 41. ㅁㅁ
    '20.10.7 10:32 AM (211.229.xxx.164)

    고맙습니다.
    저장합니다.
    쌀국수 좋아해서요.

  • 42. ..
    '20.10.7 10:42 AM (221.142.xxx.200)

    숙주 팍팍 넣고 소고기로 육수 끓이면 나름 영양식이지 않나요? 중학생 제 딸은 알리오올리오 몇달씩 아침으로 먹었었는데 입이 짧아 그거라도 먹어주니 고맙더라고요. 지금은 질려서 잘 안먹어요..^^;

  • 43. ^*^
    '20.10.7 10:50 AM (203.254.xxx.181)

    쌀국수레시피저장할께요~~~

  • 44. ㅋㅋㅋㅋㅋ
    '20.10.7 10:51 AM (112.165.xxx.120)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라면먹는것보다는 나은 것 같기도하고
    매일아침 라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한번 해줘보세요 ㅋㅋㅋ 한달이면 질리지 않을까요?

  • 45. 숙주
    '20.10.7 10:53 AM (175.211.xxx.99)

    먹는 훈련시키세요
    숙주가 해독작용이 강하니까
    다시다 해독시켜줄거예요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고
    아침마다 쌀국수
    해 주는 대신 숙주도 먹는다고 타협 해 보심이...

  • 46. 한약도
    '20.10.7 10:55 AM (175.211.xxx.99)

    복용할땐 녹두나 숙주나물 금기식품이예요
    저는 가공식품 자주 먹는 애들 위해서
    숙주들어간 음식 자주 해요
    밥할때 녹두도 넣구요

  • 47. 고민안하셔도
    '20.10.7 10:56 AM (59.12.xxx.22)

    될것 같은데요. 최장 1주일일갓 같은데요. 도저히 못먹겠고 다른거 해달라는 소리 나와요.

  • 48. ㅇㅇ
    '20.10.7 11:03 AM (59.29.xxx.186)

    쌀국수 육수 파우더 잘 나오던데요.
    스위*웰 파우더 넣고
    얇게 썬 소고기랑 채소 좀 넣으면
    식당 꺼랑 비슷해요.
    이것도 msg가 들어가겠지만요.

  • 49. 리슨
    '20.10.7 11:11 AM (122.46.xxx.30)

    도대체 다시다, 미원 나쁘다는 가찌뉴스를 왜 아직까지 신봉하나요?

  • 50. 둥둥
    '20.10.7 11:13 AM (203.142.xxx.241)

    원글님 레시피 좀 더 풀어주세요....;;
    이 국물에 쌀국수 삶아서 넣는 건가요?
    따뜻한 국물이구요?
    피시소스, 시나몬스틱,팔각, 정향 이런 것들은 다 마트에 파는 것들인가요?
    2개, 3개 하시는거 보니 낱개로 파는건가봐요
    요알못이라 그러니 자세히 좀....
    제가 먹고 싶어서요. 우리딸은 절대 이런건 안먹을애라.

  • 51. 저도
    '20.10.7 11:19 AM (117.111.xxx.143)

    입짧은 중딩 딸 생각나서 레시피 적고 가네요.
    아침에 뜨근한 국물에 밥 먹어야 좋다고 하는데..
    뜨근한 국물에 소고기 넣어서 주면 좋을 듯 해요

  • 52. 베트남 현지 생활
    '20.10.7 11:48 AM (58.152.xxx.121)

    베트남에서 고급식당 말고 대중적인 식당에서는 소금 후추처럼 미원을 테이블에 올려놓아요. 미원 다 들어가요.

  • 53. 베트남
    '20.10.7 11:50 AM (58.152.xxx.121)

    저는 피시소스, 시나몬 스틱, 팔각 정향 다 찾아서 넣기 귀찮으면 아워홈 쌀국수용 육수 쇠고기맛을 씁니다.

  • 54.
    '20.10.7 11:51 AM (210.94.xxx.156)

    저는 그냥
    쌀국수면,소불고기감,숙주,청정원쌀국수소스,물,스리랏차소스만으로
    끓여요.
    맛납니다.

  • 55. 어머
    '20.10.7 12:02 PM (223.38.xxx.3)

    이 많은 댓글 중 이 제품이 안올라오다니..
    저도 82에서 알았는데요.

    https://link.coupang.com/re/CSHARESDP?lptag=CFM58154001&pageKey=222687542&item...

    베트남쌀국수 육수팩이에요.
    4개인가 5개인가 있고 사용법 나와 있어요.

    일단 물끓여 이걸로 육수를 내고요
    (소고기나 닭고기 육수에 내면 더 좋지만 그냥도 괜찮아요.)
    쌀국수 넣고
    고기넣고
    숙주랑 야채 넣고 끝

    이거 알면 쌀국수 못사먹습니다.
    그냥 식당에서 사먹던 맛이거든요.

    물론 몇시간씩 우린 육수는 못 따라가겠으나 일반적인 베트남 쌀국수 맛 납니다.
    거기 성분에 조미료가 뭐가 있는지 몸에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거 한번 하시면 무지 쉽고 맛있습니다.

  • 56. ...
    '20.10.7 12:15 PM (124.62.xxx.75)

    저는 토종닭으로 닭육수 내서 거기에 파 좀 썰어 넣고 소면 말아주면 우리 애는 좋아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닭육수 뼈 팔아요. 많이 내서 소분해서 냉동 시켜 놓고 씁니다. 그걸로 무우 채썰어서 국도 끓이고요. 아이가 그 육수에 쌀국수 말아주면 안 먹을까요?

  • 57. 쌀국수조아
    '20.10.7 12:33 PM (124.51.xxx.96)

    아드님은 좋겠다
    따뜻한 어머니세요

    감사! 레시피 스크랩해요

  • 58. ㅇㅇ
    '20.10.7 12:36 PM (211.36.xxx.77)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그 힘든 중2인데 쌀국수를 매일 먹기 위해 전날에 자기가 만들겠다니 ㅋㅋㅋㅋㅋ

  • 59. 플럼스카페
    '20.10.7 1:05 PM (220.79.xxx.41)

    한 4일 먹으면 다른 거 먹겠다고 하지 않을까요?
    전문점에서 사먹는 쌀국수도 msg 많이 들어갈 거예요. 배트남 인도네시아 그쪽이 우리말로 미원 같은 조미료 식탁에 두고 숟가락으로 첨가해가며 먹더라고요-,,-

  • 60. ㅇ__ㅇ
    '20.10.7 1:15 PM (175.223.xxx.145)

    저라면 "엄마 쌀국수는 이제 그만" 해도 "안돼. 사다놓은 면은 다 먹어야지"라면서 먹이겠습니다.

  • 61. ...
    '20.10.7 1:2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다시다가 걱정이시면, 육수 왕창 내서 1회분씩 소분해서 냉동보관해서 쓰세요.

    그리고, 베트남 쌀국수 현지에서 다 미원 씁니다.

    평생 다시다로 맛낸 육수 먹는다고 건강에 전혀 지장없어요.

  • 62. ....
    '20.10.7 1:2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베트남 쌀국수 현지에서 다 미원 씁니다.

    그리고, 평생 다시다로 맛낸 육수 먹는다고 건강에 전혀 지장없어요.

    대형마트에서 양지육수 파는 거 사다가, 다시다 조금 넣고 비슷하게 맛을 내 보세요~

  • 63. 레시피
    '20.10.7 1:34 PM (112.169.xxx.109)

    저장해요.
    아들 너무 귀여워요ㅎㅎ

  • 64. 건강
    '20.10.7 1:40 PM (175.223.xxx.64)

    입에 맞는다면 매일 해줘보세요
    일주일정도 먹고나면
    딴거ㅓ해줘할거예요

  • 65. 해바라보기
    '20.10.7 2:06 PM (61.79.xxx.78)

    쌀국수 육수 레시피 저장합니다..근데 시판으로 나온 농축액으로도 괜찮을 ~~^^

  • 66.
    '20.10.7 2:07 PM (115.23.xxx.156)

    매일먹으면 질릴거에요

  • 67. ...
    '20.10.7 2:09 PM (183.98.xxx.224)

    미원 들어간거 매일 먹으면 학교가서 졸거 같아요.
    미원 먹으면 졸리자나요...그게 간이 미원을 해독하느라피곤해서 그런거라네요.
    차라리 해준다고 하고 미원을 확 줄여서 맛없이 한다음에 매일 주세요...그리고 그맛이 다시 안난다고 하면 해달라고 안할거 같아요

  • 68. 저라면
    '20.10.7 2:49 PM (218.144.xxx.231) - 삭제된댓글

    너 숙주 먹으면 만들어 준다고 해볼래요
    숙주 넣은 쌀국수 먹을지 궁금하네요

  • 69. .....
    '20.10.7 2:53 PM (118.221.xxx.151)

    저도 육수 저장합니다

  • 70. 쌀국수홀릭
    '20.10.7 3:15 PM (211.177.xxx.152)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달 반을 살고 왔는데,
    쌀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그곳에 있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아침식사로 한번, 저녁먹고 야식으로 한번 매일 두번을 먹어도 하나도 안질렸어요. 후루룩 가볍게 넘어가는 그 마성의 맛이 미원범벅 때문인 걸 알지만 절대 끊을 수 없었어요. ㅠㅠ

  • 71.
    '20.10.7 3:26 PM (211.227.xxx.207)

    그냥 며칠 해주세요
    솔직히 어짜피 나가서 먹는거 다 조미료 범벅이구요.
    한달정도 아침에 원없이 먹으면, 다른거 먹을껄요?

  • 72. ㅎㅎ
    '20.10.7 3:35 PM (123.192.xxx.223)

    제 아들과 비슷하네요. 정성껏 원재료로 국물 우려내서 주면 별로라 하고 다시다나 미원 조금 넣으면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ㅡㅡ;
    좋아하는 것만 질리지도 않고 계속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먹고 질릴때까지 줘야 만족을 하더라구요. 전에 야심차게 향신료까지 구워가면서 닭육수내서 쌀국수 국물을 만들어 먹었는데...........맛이........별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뭔가 살짝 다르고 닭의 비린내도 좀 거슬리고...이래서 조미료를 쓰는구나 싶었어요.
    원한다면 저라면 그냥 해줄거같아요. 대신 고기랑 야채 더 추가해서요.

  • 73. ...
    '20.10.7 3:40 PM (125.130.xxx.23)

    쌀국수 레시피등 도움받고 갑니다;;;
    귀여운 아드님 소고기 맛이 나서 그러는 모양인데
    저 위의 댓글 처럼 소고기 얇게 저며 넣은 것 몇점 넣고
    살짝 끓이고 다시다로 보충해서 해주면 조금은 덜 걱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74. wii
    '20.10.7 4:01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자취할 때 옆집 살던 친구가 만두국을 우리 엄마보다 잘 끓인다 했더니 다시다로만 그 맛을 냄. 다시다로만 이 맛이 나나? 하는데 나요. ㅜㅜ;;;
    다시다나 라면스프나 아닐까요?

  • 75. 아드님덕택에
    '20.10.7 4:58 PM (113.131.xxx.107)

    쌀국수비법 알게돼서 감사합니다.

  • 76. 모죠
    '20.10.7 5:28 PM (175.193.xxx.99)

    향신료 넣으신거 보니 제대로 만드셨네요. 맛있을수밖에 없어요ㅎㅎ
    마트에서 파는 쌀국수육수로는 지금 끓이신 레시피보다 맛있는건 없을거 같네요.
    현지에서도 소 뼈랑 고기 같이 한시간정도 끊이면서 지금 첨가하신거 대로 끓이거든요.
    다시다가 향미증진제같은게 많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몸에 문제는 없어요.
    다만 매일 먹겠다고 하고 걱정이 되시면 천연재료위주로 조합된 소고기 육수 조미료들도 있습니다.
    재료 함량표 보시면 대충 비교 될거에요.

  • 77. ㅎㅎㅎㅎ
    '20.10.7 5:52 PM (121.148.xxx.109)

    아드님 덕에 저도 레시피 저장합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에 많이 쓰셨지만 원문 보는 순간
    뭐가 문제지? 고기 육수 푹 내서 다시다로 맛만 좀 내고
    숙주랑 수육 듬뿍 올려주면 나름 영양가 있겠네.. 했죠.

  • 78. 쌀국수 귀신
    '20.10.7 6:49 PM (124.51.xxx.231)

    쌀국수 귀신이랑 살고 있어 냉장고엔 항상 고수가 있죠...ㅋ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양지육수 파는 것 중엔 이게 최고임다.
    미쿡서 쌀국수를 입문해서 인지... 여기 국물이 제일 잘 맞아요..
    http://ssg.li/tXb0b
    조미료도 들어있긴한데...그래도 양지 우린 물이니 품절 풀리면 한 번 드셔보세요

  • 79. 쌀국수
    '20.10.7 7:03 PM (180.68.xxx.158)

    파우더 사용하세요.
    물 넣고 파우더 정량보다 적게 넣고
    양지나 뭐나 소고기 얇게 저민거 몇쪽 넣어서 끓이면....
    ㅇㅁㅇ쌀국수 맛하고 똑 같아요.^^
    아들래미 간곡한 부탁 들어주세요~

  • 80. 제가 한
    '20.10.7 7:38 PM (121.134.xxx.37)

    음식중에 쌍따봉 받은건 단 하나 시간없어서 급하게 소고기다시다 풀어서 끓였던 만두국입니다. 유기농이고 무설탕이고 소용없어요. 세상 허무하지만 이게 가장 대중적인 맛인듯. 그 유명한 냉면육수도 다시다에 설탕 식초 섞으면 끝이라면서요.

  • 81. 미적미적
    '20.10.7 7:59 PM (203.90.xxx.141)

    소고기로 국물을 내고 약간만 다시다를 첨가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적당히 소분해서 얼리면 되니까요

  • 82. 아고
    '20.10.7 8:15 PM (49.169.xxx.133)

    이쁜 중딩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83. 앨리
    '20.10.7 8:22 PM (124.217.xxx.222)

    한 한달 먹어보리하세요.
    저도 안먹이던 스팸을 알더니 환장을해서 아침마다 한달인가 줬더니 더 안찾더만요.

  • 84. ..
    '20.10.7 8:46 PM (183.100.xxx.209)

    저라면 양지로 육수낸 후 조미료 양을 줄여서 해주겠어요.
    한꺼번에 육수를 많이 내서 소분해서 보관하면 되지 않을까요?

  • 85. ...
    '20.10.7 8:51 PM (117.111.xxx.86)

    귀엽다 간곡히래 ㅋㅋㅋㅋ
    유쾌한 가족이신듯!

  • 86. ..
    '20.10.7 9:25 PM (211.219.xxx.235)

    귀여운 중딩이 덕에 귀한 정보 많이 알아갑니다.

  • 87. 국시장국에
    '20.10.7 9:45 PM (125.186.xxx.155)

    멸치국수 저도 해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90 예비사위가 인사한다는데요 땅콩1 11:49:29 58
1590689 병원간 남편이 몇시간째 연락이 안되는데요 2 ㅇㅇ 11:48:05 143
1590688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장녀, 하버드 출신 벤처 기업가와.. DPPPP 11:46:31 256
1590687 옷 정리 시기가 오네요… 아~~싫다... 11:43:07 153
1590686 루비목걸이 3 니가 만든 .. 11:38:10 173
1590685 수능 정시 접수시 사진 파일도 필요하나요? 2 00 11:35:40 103
1590684 중학생 딸램 브래지어 입나요? 5 속옷 11:34:31 280
1590683 임성근과 윤석열은 무슨 관계일까? 1 셜록홈즈 11:34:17 285
1590682 화장품 사고 화장법 알려주는 매장 직원 .. 11:32:51 211
1590681 지인이 저보고 마음이 허하냐고 하는데 11 궁금 11:31:47 473
1590680 좋은 직장자랑만하지말고 좀 알려주세요 8 Op 11:29:31 418
1590679 tvn 드라마 채널은 어디 있나요? 9 11:25:15 269
1590678 부동산 수수료에 부가세 반드시 내야 하나요? 3 11:23:53 212
1590677 단지 안에서 목줄 안한 개가 있길래 4 .. 11:20:07 407
1590676 남자들도 돈많은 연상녀 30살이랑 결혼 16 .. 11:18:04 1,087
1590675 강남 매도매수 한꺼번에 한부동산에서 진행하면 복비는 어느정도인가.. 8 ... 11:16:25 389
1590674 돌침대 침구는 어떤걸루 하시나요 1 지나다 11:15:00 148
1590673 얼굴에 지방보다 살이 쳐졌으면 울쎄라? 실리프팅? 어떤게 좋을까.. 사각턱라인 11:14:07 138
1590672 과자 어떻게 끊어요? 18 ... 11:13:11 852
1590671 나이 40넘은 싱글요. 생일 때 부모님과 케이크 하시나요~? 3 .... 11:09:45 535
1590670 시골집 cctv설치 조언부탁드립니다 진주귀고리 11:07:08 199
1590669 비행기 기장 연봉 아시는 분 계세요 9 궁금 11:05:55 1,140
1590668 계촌 클래식에 당첨되었어요 2 클래식 11:01:35 472
1590667 드디어 수영 옆라인으로 갔어요.. 4 저도 11:00:16 394
1590666 내가 한 알에 4천원 하는 참외를 깍아먹고있을 줄이야 9 ..... 11:00:04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