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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근대위(갚자사나이라니 ㅠ)

미니꿀단지 조회수 : 5,691
작성일 : 2020-10-06 19:52:54
사십중반이 되고서 딱히 낙이 없던 차에 가짜사나이보고 상남자다움에 푹 빠져서 이근대위관련 유튜브란 유튜는 다 찾아보고 세월호때도 달려갔다하고 지금과는 다른 성형전 모습도 순박하니 귀엽게만 보이더니 왠 빚투 그것도 이백만원이라는 금액과 대처방법
여러번 빌린적이있어 갚은 줄 알고 헷갈렸다니 군인월급이 그리도 팍팍한지 ㅠ
대처방법도 몹시 미흡하고 이근대위나 돈빌려준 소방관이나 악플에 조롱에...갚자사나이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얼마안되는 돈인데 그럴수도 있다하지만 확 깨기는 하네요.

IP : 39.118.xxx.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6 7:55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시인하고 사과하고 갚았대요

  • 2. ...
    '20.10.6 7:55 PM (61.79.xxx.28)

    갚자사나이 ㅋㅋ
    역시 우리민족은 해학의 민족 ㅋ

  • 3. ....
    '20.10.6 7:59 PM (118.221.xxx.195)

    앞으로도 먹고 살아야하니 등떠밀여한 사과가 무슨 사과에요. 자기가 호감 있는 인물이면 뭔짓을 해도 이해하려들고 반대면 아무리ㅜ사과를 해도 욕하기 바쁘고 이성적으로 좀 대응할순 없는지.

  • 4. 미니꿀단지
    '20.10.6 8:07 PM (39.118.xxx.37)

    .갚자사나이라는 말보자 마자 해학의 민족이 떠올랐어요.
    코미디가 따로 없다는 ㅎㅎ

  • 5. ㅜㅜ
    '20.10.6 8:11 PM (223.38.xxx.170)

    H만 제발 ㅜㅜ

  • 6. ..
    '20.10.6 8: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갚자사나이 이백대위 라고 하더군요..

  • 7. ,,,
    '20.10.6 8:34 PM (210.219.xxx.244)

    저는 좀 어이없어서 싫어졌다가 다시 안쓰러워서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소송건 사람이 너무 악의적이었단 생각도 들구요.
    이백아니라 이천이었대도 부모님의 원수 아닌이상 그렇게까지 하고싶을까 싶어서요.
    어쩐지 세월호 현장에도 달려갔던 사람에게 악의를 품은게 일베가 아닐까 싶기도하고..나 말고도 그런 의문 품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 8. ..
    '20.10.6 8:39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나참..소액이라도 빌려간 돈 안주고 애먹이면서
    해외여행 다니고 인스타에 온갖 맛집 다닌거 올리고
    사치스런 차 끌고 다니고
    그거 보고 있으면 눈알이 뒤집어 져요
    윗님 그런 소리 마세요
    이건100 프로 이근이란 사람이 잘못 산 댓가를 치르는 겁니다.
    님 같은 사람도 덤으로 혐오 스럽네요
    님도 딱 그리 살 사람같아요 주변에 님 같은 인간 없기를..

  • 9. ..
    '20.10.6 8:42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세월호 현장에 달려간 것도 무료 봉사도 아니고
    일당 삼천인가 요구했담서요 그거 팩트 잖아요.
    그 사람 에이젼트에 소속되서 돈으로 움직이는 사람인데
    세월호 이야기 꺼낸것도 불쾌합니다

  • 10.
    '20.10.6 9:06 PM (119.70.xxx.238)

    얼마안되는돈인데 그럴수도있다는 말이 확 깨네요

  • 11. 세월호 때
    '20.10.6 9:13 PM (125.15.xxx.187)

    바다에 들어가는 일당이 안맞아서 잠수 안했다고 ...
    미국에서 팀을 만들어서 왔는데 일당문제로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 12. 저분
    '20.10.6 9:53 PM (125.182.xxx.58)

    세월호 양심선언 해서 언론의 뭇매를 맞는거로밖에 안보이네요
    진실을 말한 홍가혜 잠수부 미친년 만드는거 다들 보셨잖아요
    미군은 도와줄 의사가 있었는데 해경에서 시간끌고 거부했다는데 무슨 일당이죠?

  • 13. ..
    '20.10.6 9:54 PM (108.205.xxx.43)

    앞으로도 먹고 살아야하니 등떠밀여한 사과가 무슨 사과에요. 자기가 호감 있는 인물이면 뭔짓을 해도 이해하려들고 반대면 아무리ㅜ사과를 해도 욕하기 바쁘고 이성적으로 좀 대응할순 없는지.

    222222222222

  • 14. 저분님
    '20.10.6 10:07 PM (125.15.xxx.187)

    이근대위는 개인들이 하는 잠수팀을 데리고 왔어요.
    그 사람들에게 인건비를 줘야 합니다.
    미국에서 잠수를 하는 직업 잠수사들이지요.
    이것저것 문제로 바다에 못들어 갔지요..

    미군이 도와주자고 했던 것도 사실인데 그건 이근하고 관계가 없어는 일이랍니다.

  • 15.
    '20.10.6 10:11 PM (85.203.xxx.119)

    음주운전 하고 '본의 아니게'로 써내려가는 연예인들 사과문 보는 기분이고요.
    본의가 아니면 뭐 최면상태거야, 세뇌당한 거야, 금치산자인 거야... ㅋㅋㅋ

    돈 안 갚고 날랐음. 이거 팩트잖아요.
    해명 과정에서 처음에 다 갚았다고 하고, 뭔 장비를 주고 스카이다이빙을 시켜주고... 그것도 다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났고요.뭔 법원 우편물도 부모가 받았다는데 알고보니 본인수령이 맞았던 걸로 밝혀졌고 등등등 아무말 대잔치 계속 했었는데
    돈 안 갚고 튄 것도 문제지만 거짓말로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했던 게 치명적인 거죠.
    차라리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 확인해보고 응대하겠다, 라고 한 뒤 피해자와 접촉해서 대화를 나누고 해결했다면
    당시에 정말 돈을 갚은 걸로 착각했구나,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겠죠.
    진짜로 당시에 이놈저놈 수십명에게 돈을 빌힌 상황이었다면 착각하고 헷갈릴 수 있으니까.

    상대가 빼박불가인 녹취로 증거를 디미니까 그제서야 마지못해 돈 갚고는 갑자기 피해자에 대한 공격을 멈춰라, 어쩌라 명예회복시켜주는 동영상 찍고. ㅋㅋㅋ
    해명과정에서 연거푸 거짓말했던 건 쉴드 불가네요........

  • 16. ..
    '20.10.6 10:1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미군이 아니고
    미국인으로 구성되서 용역 받고 일하는 잠수부들이
    와서는 이근하고 같이 편 먹고 거기로 가서
    일당 삼천 요구 했고 바지선 철수 요구해서
    그들 요구가 무산 된거예요
    당시 한국 민간 잠수부들이 일당 백정도 받고 이미 시신 건지고 있는데
    바지선 철수 하면 민간잠수부들도 철수 해야하고
    몇 안되는 미국인 잠수부들만 일당 삼천을 주고 매달려야 해서
    고심컨데 거절한걸 이근 이놈이 아주 미국인 용역 입장에서
    불리한건 다 빼고 이야기 한것임.
    이상은 jtbc손석희 뉴스에서 당시 다 나온 이야기임

  • 17. ..
    '20.10.6 10:13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미군이 아니고
    미국인으로 구성되서 용역 받고 일하는 잠수부들이
    와서는 이근하고 같이 편 먹고 거기로 가서
    일당 삼천 요구 했고 바지선 철수 요구해서
    그들 요구가 무산 된거예요
    당시 한국 민간 잠수부들이 일당 백정도 받고 이미 시신 건지고 있는데
    바지선 철수 하면 민간잠수부들도 철수 해야하고
    몇 안되는 미국인 잠수부들만 일당 삼천을 주고 매달려야 해서
    고심컨데 거절한걸 이근 이놈이 아주 미국인 용역 입장에서
    불리한건 다 빼고 이야기 한것임.
    이상은 jtbc손석희 뉴스에서 당시 다 나온 이야기임

  • 18. 뭐죠??
    '20.10.6 10:28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그전이에요
    진짜 생사람잡겄네요
    주변 성주민들배하고 다기다리고 있었다고요
    어민 무전기 녹취도다있겄만 무슨이상한얘기하고있어요??

  • 19. 미니꿀단지
    '20.10.6 10:40 PM (39.118.xxx.37)

    세월호 민간잠수팀에 관한 팩트을 알고 싶네요. 정말 일당 삼천만원 요구한건지 ㅠㅠ

  • 20. ㅠㅠ
    '20.10.6 10:57 PM (115.41.xxx.3) - 삭제된댓글

    요 며칠 엄청 응원하던 팬으로서 지금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부하에게 금전거래를 시도해서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하게 한 것은 너무나 너무나 실망스럽고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준 것 같습니다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만큼의 이미지나 인성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일부 네티즌들이 하이에나 식으로 물어뜯기 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근 전 대위가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번 일을 겪으면서 세상살이 쉽지 않다는 걸 깨달은 바가 있겠지요. 이번 사건은 그래도 지지하는 팬들입장에서는 관대하게 넘어가려고 하는 분위기인 것 같은데 또 다른 개인사 관련 문제 터지면 그때는 이미지 회복 불가하다고 봅니다. 요새 떠도는 세월호니 무슨 가세연에서 주장하는 얘기들은 근거가 확실치 않아서 모르겠고요. 암튼 근래 이근 전 대위 관련 영상 보면서 나름 힐링하는 시간 많이 가졌는데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 21. 미국에서
    '20.10.7 12:32 AM (73.136.xxx.25)

    사는 사람으로서
    해명도 변명도 거짓도 전부 미국애들이 자기불리할때 전형적으로 쓰는 수법이라
    아주 꼴불견이예요.
    뭐 유튜브보며 멋있다고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2백 빌려주고 5년을 좋게 기다리고 사정한 후배가 결국은 법의 힘5녀을 빌려서까지 노력했는데
    후배가 악의적이고 너무했다니.
    참나 팬심도 좋지만 저건 사기꾼에 거짓말장이를 지지하자고 멀쩡히 돈빌려주고 고생한 사람을 나쁜사람만드나요?
    양심들좀 챙기세요. 나나 내 가족, 내 아들이 그런 놈한테 걸려 5년 고생하고도
    액수 별로 안돼는거가지고 그런다는둥 그런걸 폭로한게 나쁘다는 둥 할 수 있으면 인정

  • 22. 이행시
    '20.10.7 1:02 AM (1.252.xxx.156) - 삭제된댓글

    인터넷 댓글에 누가 이근 이행시라고 올려놨던데
    이:이백만원 빌렸어요
    근:근데 안갚았어용
    이라고. ㅋㅋㅋ. 가짜 사나이 안봐서 잘 모르는데 요즘 롯데리아 광고에도 나오고 하더니 좋은 이미지 갖긴 글렀겠어요.
    인성 문제있어 패러디한 계좌 문제있어? 이런 댓글도 줄줄 달리더라구요.

  • 23. ..
    '20.10.7 1:28 AM (115.140.xxx.145) - 삭제된댓글

    세월호 이름 팔아먹는 쌩양아치놈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쉴드치는 사람들 정신차려요

  • 24. ..
    '20.10.7 1:30 AM (115.140.xxx.145)

    세월호 이름 팔아먹는 쌩양아치놈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쉴드치는 사람들 정신차려요
    빠순이짓도 정도껏 해야지요. 사실관계가 선명히 드러났는데 멀쩡한 사람 일베충 의심합니까

  • 25. 됐고
    '20.10.7 1:59 AM (62.46.xxx.88)

    세월호 팔지 마.
    200도 안갚아서 몇년을 빌려준 사람 고생시킨 개새끼.

  • 26. 악의적이라뇨
    '20.10.7 7:25 AM (85.203.xxx.119)

    악의를 품었다면 애당초 이근대위 유튜브 동영상에 댓글을 달았거나 했겠죠.
    너 이놈시키 내 돈 안 갚고 먹튀한 놈 요깄네 하면서.

    근데 피해자와 알던 사이라는 걸 지인들이 알고서, 멋지네 어쩌네 자꾸 추켜세우니까
    자기돈 안 갚고 튀어서 짜증나니까 고만 물어보라는 식으로 개인 sns에 올린 게 다였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피해자를 비난하다니.... 참 없던 정신병도 생기겠어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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