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시어머니말투
경상도 사투리는 안쓰셔요
근데 첫마디가
무조건 야~ 입니다
전화걸어도 야~
무슨 대화시작도 야~~~
저도 40대인데 정말 싫으네요ㅠ
남편에게 말하니 경상도사람이라 그렇다는데 진짜예요?
1. 야야는
'20.10.6 3:20 PM (223.38.xxx.62)몰라도
야는 이상해요.
야야와 야는 달라요.
야야가 얘야, 며느리야.
야는 그냥 야!2. ..
'20.10.6 3:20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아뇨 .. 저희 부모님 경상도 사람.. 딸인 저한테도 야라는 단어 쓰신적 없는데요 .
3. ...
'20.10.6 3:21 PM (112.220.xxx.102)경상도 사람 안그런데요 -_-
4. ..
'20.10.6 3:21 PM (222.236.xxx.7)아뇨 .. 저희 부모님 경상도 사람.. 딸인 저한테도 야라는 단어 쓰신적 없는데요.. 막말로 야를 쓰더라도 50년이면 .. 까먹어서라도 안쓰겠네요 . 그냥 원글님 시어머니 말버릇인것 같은데요 .. 다른건 다 표준말 쓰는데 야라고 쓰는것도 이상하잖아요 ..ㅋㅋㅋ
5. 그냥
'20.10.6 3:22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사람이 싫어지니
말투도 싫어지더군요.
목청도 너무 크시고...
니네 엄마 니네 엄마 라고 말하는 것도
너무 듣기 싫었고 ㅜㅜ
지금은 힘도 없이 누워계시는데
가끔은 왜 그리 미웠었나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듭니다....6. ㅎㅎ
'20.10.6 3:23 PM (61.83.xxx.94)제 시어머니 인천에서 나셨고, 스무살 무렵부터 부산서 사셨습니다.
지금 72살이시니.. 원글님 시어머니와 반대 상황입니다.
100% 경상도 사투리는 아닌데 말투는 왔다갔다하세요.
첫마디가 야~는 아닌데... 형님한테는 야~ 가끔 하시는거 같아요.
전 둘째 며느리고요~
사람마다 다르는거고, 상대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한테는 안 그러시거든요.7. ㅋㅋ
'20.10.6 3:23 PM (112.165.xxx.1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요
경상도 어른들 중에 야야~ 하는 말투 쓰는 분들 있는데
이건 딱 들으면 알아요 친근하게 얘야~~ 이건데 사투리로 야야~~ 이거든요
근데 야~ 는 아님. 친구사이에도 잘 안쓰는걸요8. ㅠㅠ
'20.10.6 3:24 PM (221.148.xxx.182)아ㅡㅠ 속상하네요ㅠ
9. ..
'20.10.6 3:25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예로 드신거 말고도 경상도 사투리가 좀 거칠게 느껴질때가 있긴 해요.
말투에 민감한 저는 좀 적응이 안되더라고요.10. ㅇㅇ
'20.10.6 3:25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전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지방은 인식은 못하지만 보통 특유의 추임새들이 있잖아요
야가 상대를 부르는 야가 아니라 이야~ 같은 느낌의 추임새 아닌가요?
아이면 아야~또는 야야~ 라고 아이야~ 얘야~ 이런 방언이거나요
제가 알기론 서울말씨로 '너'를 뜻하는 야! 아 아닐진데요~
아니면 사투리랑 상관없이 어머니가 상대를 부를때 야! 소리로 부르는 사람이시거나요
근데 남편이 사투리라 했담서요~ 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면 그야말로 말씨는 평생 습관인거죠 뭐~11. ....
'20.10.6 3:26 PM (125.191.xxx.252)전혀요. 여보세요 라고 시작하시죠. 결혼 20년되었는데 워낙 경북사투리가 심하셔서 대화 대부분을 못알아듣긴하는데 그렇게 야야거리는건 본적도 없고 시댁가서 만난 어른들중에도 그렇게 하시는분 없으세요.
12. 니는
'20.10.6 3:26 P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저는 경상도 사람들 니 라고 하는거 듣기 싫어요
엄마 니는 어쩌고 저쩌고~
누나 니는 어쩌고 저쩌고~
나는 이거라도 했지 니는 뭔데????(윗사람한테도)
니 라니..13. ...
'20.10.6 3:27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표준말을 쓰는 사람이 니나 야를 쓴일이 없잖아요 ..????
14. ㅋㅋㅋㅋㅋ
'20.10.6 3:28 PM (110.70.xxx.85)울남편이 언니와 제가 얘기할때
제가 언니에게 니가, 니가 하는걸 듣더니
하극상이라고 하더군요.15. 충청도 시어머니
'20.10.6 3:28 PM (125.132.xxx.178)충청도 시어머니도 야! 하고 부르던데요. 자기 자식들 부를때도 야 @@야에요. 그냥 시골분이라 그런 가보다 합니다. 물론 기분은 좋지않죠.
16. 대구시모
'20.10.6 3:28 PM (122.42.xxx.24)중학교때 서울로 올라와서 사투리는 안쓰는데
그 경상도 특유의 권위의식 쩌는 말투 아주 꼴보기 싫어요.
야 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서울사람인척 하는건지 얘라는 말을 자주하더만요
말투뿐아니라 사고방식이며전형적인 경상도 꼰대시모 넘 싫음17. ...
'20.10.6 3:29 PM (222.236.xxx.7)표준말을 쓰는 사람이 니나 야를 쓴일이 없잖아요 ..???? 니라는 단어는 사투리 쓰는 사람들중에서도 정말 사투리 심하게 쓰는 사람들이나 쓰는단어인데 . 원글님 시어머니는 사투리를 안쓰니 ...경상도 사람들중에 야라고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야라고 부를일도 없을듯 싶어요 ..
18. ..
'20.10.6 3:29 PM (113.52.xxx.123)야야~ 아닌가요?
야~~랑 좀 다른데
그건 얘야~의 의미거든요.
근데 어감이 달라요.
야야~는 딱 얘야~어감이예요.
그냥 야~~라면
경상도 어른도 그렇게 안불러요.19. 197님
'20.10.6 3:29 PM (61.83.xxx.94)경상도 사람들 니~ 아닌데요..
그것도 몇몇 한정이예요.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없어요.
저 40대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계속 경상도 삽니다.20. 야야도
'20.10.6 3:30 PM (223.62.xxx.134)그렇고
경상도 말투는 왜그리 셀까요?
억양이 고저로 춤추는것까진 참겠는데
왜그렇게 싸우듯 드세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꾸미는 앞뒤단어도 욕 같구요.
진짜로 싸울땐 거의 눈과 목소리가 뒤집히고 그러더라구요..21. 경상도 사투리
'20.10.6 3:31 P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유명한 일화있잖아요
어느 관광객이 오뎅 먹고
저기..너무 죄송한데 오만원 짜리예요..
했더니
와요?? 수표 내지 그라요????
ㅋㅋㅋㅋㅋ22. 아닙니다
'20.10.6 3:34 PM (222.103.xxx.217)그냥 습관 같아요.
23. ..
'20.10.6 3:34 PM (125.177.xxx.201)웃고 갑니다. 경상도 출신이라도 그런말 안쓰는 어머니 밑에 컸는데. 친구 엄마들도 그런말 쓰는 사람은 없었고. 저
내일이면 오십이에요. 결혼해서 서울로 시집오니. 시어머니 서울말 쓰면서 대화할때는 너너너 너는 그러니? 나는 이렇게 한다. 부를땐 야 야. 식구들 끼리 대화하면 얼마나 목소리가 크고 서로 시끄러운지 ㅜㅜ 귀가 아파요. 그냥 지역색을 떠나서 무식하다고 생각할래요.24. 서울말로 하면
'20.10.6 3:36 PM (211.202.xxx.57)"얘!" 아닌가요?
좀 밉살스럽게 들리는 말이죠
서울말로 해도25. 제목만
'20.10.6 3:36 P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보고도 야일줄 알았어요
더 싫은건 야이야~
아이고 야이야~
진짜 개싫음26. 대미
'20.10.6 3:37 P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그쵸...새로운 가족을 맞이했으면
조금 조심하고 배려해주면 좋겠지요.
저도 많이 속상하고
혼자서 울기도 했는데 말이죠.
나이도 더 많고 더 많이 살았는데..
나는 그런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27. 니
'20.10.6 3:38 P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저희 시댁 올 경상도예요~
남편도 니 라고 합니다
니는 뭔데??? 닌 뭐고???
대화의 절반이 저 말임..28. ..
'20.10.6 3:40 PM (223.38.xxx.178)너무 서운해 마시길
시어머니가 제시누이한테도 그러고
울엄마가 딸인 저한테도 그래요
그냥 말하는게 투박하고 거칠고 급해요
왜 그럴까요29. 거칠어요
'20.10.6 3:42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전라도 사투리도 투박하고 여자들 말투도 정말 애교 없는데
거칠단 생각은 없거든요
근데 경상도는 특히 경남 말고 부산 쪽
진짜 거칠고 난폭하게 느껴짐30. 내일 모레
'20.10.6 3:42 PM (58.226.xxx.10)올 경상도에요
아무도 야는 안해요 야야는 하죠 그것도 시골에서나 쓸까말까한데
원글 시어머니가 이상한분이네요31. ..
'20.10.6 3:43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전라도 사투리도 투박하고 여자들 말투도 정말 애교 없는데
거칠단 생각은 없거든요 그냥 멋 없다 뿐이지
근데 경상도는 특히 대구 말고 부산 쪽
진짜 거칠고 난폭하게 느껴짐32. ...
'20.10.6 3:4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그건 지역색때문이 아니라 교양의 차이인거 같아요. 저희 아빠 쪽이 경상도 쪽이고 친구들 부모님들도 경상도 쪽이 꽤 계시거든요. 서울 분들도 계시고요. 상당히 배운분들이라 그런건지 경상도 특유 억양이 부드럽고 품위있게 느껴져요. 엄마는 서울 쪽인데 서울 쪽 분들보다 아빠 쪽이 말씨나 태도가 훨씬 정감이 간다고 하나요. 친구네 부모님들도 마찬가지구요. 처음에 인사나누는 순간 경상도 사투리가 너무도 부드럽고, 말씀도 센스있게 하셔서 나중에 무슨 일하시냐 물어보면 경북의 모 대학 교수시라고... 교수라고 꼭 교양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말씨가 반영하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경상도 사람들 상스럽다고....
33. ㆍ
'20.10.6 3:46 PM (58.226.xxx.10)부산태생인데요
거칠고 난폭에 웃고 가요
미운 사람한테 사투리좀 거하게 써야겠네요34. 대미
'20.10.6 3:47 PM (175.120.xxx.219)시가쪽 첫 명절에 인사가서는 혼비백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장터에서 싸움난 소음 수준이였거든요.
근데 ㅎㅎㅎ
얼마전 매일 화상통화하는 이웃 베트남 여인의
소릴 듣고는...
와~~~~
이것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는^^35. 윗글
'20.10.6 3:47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이간질 좀 시키지 마시죠.
혹시 일부러 그러세요?36. 부산 분
'20.10.6 3:50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전 어디에 싸움 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길에서 친구 만나 반가워 인사하는 소리였음-_-
진심 어디에 난투극 난 줄 알았어요
본인이 부산 분이라서 모르는거 아닐까요?37. 저 윗글
'20.10.6 3:50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지역 비교하며 말하는 댓글님 이간질 좀 시키지 말라구요.
혹시 일부러 그러시는 거에요?38. ㅎㅎ
'20.10.6 3:51 PM (182.225.xxx.85)야야 하고 살짝 끌듯이 부르는건 나름 애정이 담긴겁니다
외할머니가 손녀 늘 그렇게 불러주셨어요39. 사투리는
'20.10.6 3:52 PM (223.62.xxx.36)다 장단점이 있는데 꼭 이런 댓글 다는 사람 있어요.
야야도
'20.10.6 3:30 PM (223.62.xxx.134)
그렇고
경상도 말투는 왜그리 셀까요?
억양이 고저로 춤추는것까진 참겠는데
왜그렇게 싸우듯 드세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꾸미는 앞뒤단어도 욕 같구요.
진짜로 싸울땐 거의 눈과 목소리가 뒤집히고 그러더라구요..40. ㅡㅡㅡ
'20.10.6 4:05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의 야야 ~소리에 1도 애정을 못느낀 내가 이상한걸까요?
생각해보니 부려먹고 시킬때 외에는 딱히 그호칭도 부르지도 않았군요
야야~소리만 토할거같네요
하물며 야...는 그냥 야ㅠㅠ41. ㅇㅇ
'20.10.6 4:07 PM (180.70.xxx.144)뭔가 알듯한.. 저희 시어머닌 저한테만 "야가~와이라노. 야는 개안타~" 이러세요 "얘가~얘는~" 의 사투리라는 건 알지만 이것도 은근 기분 안좋아요
부를땐 이름으로 부르긴 한데, 지칭할 땐 항상 야가... 야는..ㅜ
경상도 분들. 이거는 저 비하하는 거 아니죠? 그냥 지칭하는 사투리인거죠? 근데 손녀, 아들한텐 안쓰셔서 "야!" 이렇게 부르는 것처럼 기분 상할 때가 많아요42. 경상도사람
'20.10.6 4:13 PM (125.185.xxx.24)그냥 그 할매가 그런거에요. 경상도와 관계 없어요.
43. 댓글 중
'20.10.6 4:1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야야~, 야이야~ 모두 '얘야'란 뜻입니다. 아이고 얘야~(대개 끝을 늘림).
원글님이 들으신 '야'도 글로만 보면 거부감 드는데 그때 상황에 따라 어감이 다르긴 해요.
이제 생각해보니 제 시어머니도 대화를 '야'로 시작할 때가 많네요. 근데 제 시어머니와 대화에선 그게 하대하거나 무시하는 의미가 아니라 상대의 주목을 끄려는 추임새 같은 거예요. 같은 상황에서 저는 '저기~'로 시작하고(저기, 어머니. 간장 있어요?) 하는데 시어머니는 '야, 큰애야. 너 쌀도 가져 가야지?'하십니다. 많이 들으면서도 여태 의식을 못 했었네요.
근데 어디까지나 이건 제 경우고 진짜 감정을 실어 하대하는 의미인지는 듣는 분만이 아시겠죠.44. 야야
'20.10.6 4:16 PM (165.225.xxx.169)야를 한번 꽥 하는 너낌이면 나쁜 말이고요..
야야(앞의 야는 짧고 뒤의 야는 조금 뒤로 빼는 듯한 말투, 하지만 결코 야야 이 한마디를 2초 이상 가지 않는..)
의 너낌이면 친근한 야야 입니다.
그리고 야가 와이라노. 야는 개안타. 야가 야는.. 그냥 어머 쟤는~~ 뭐 이런 너낌으로 받아들이세요.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시어머니가 야. 라고 하시면 "왜요" (왜를 앞에 쎄게 왜!애요. 이런 너낌.. 왜를 지르고 요를 조금 늘어지게 끄는...)
하고 대꾸하세요 이 왜요는 기분이 나쁠 때 하는 왜요 입니다.
사투리 알려드리고 싶네요. ^^45. 속닥속닥
'20.10.6 4:19 PM (182.219.xxx.55)야 라고만 안했을 뿐이지
진짜 싫어요
서울사람하고 경상도 사람하고 안맞는거 같아요 경상도는 경상도끼리 맞을거에요 아마도
미안합니다 경상도 출신들..
시댁이 경상도라 그래요..46. sstt
'20.10.6 4:28 PM (182.210.xxx.191)댓글읽다가.. 경상도 말투 '니' 듣기 싫은거 공감이요 저희 아빠가 진주 분이신데 꼭 시비걸때만 '니는' 이러면서 시작해요. 완전 듣기 싫음
47. ㅜㅜ
'20.10.6 4:29 PM (106.244.xxx.197)이제 그만 욕합시다~
원래 서울 사람과 경상도 사람은 상극이예요
안 맞아..
경상도가 나쁜게 아니고 서울이 잘난게 아니고
그냥 갬성 자체가 다름
서로 행동에 오해하기 딱 십상인..48. ㅁㅁㅁㅁ
'20.10.6 4:31 PM (119.70.xxx.213)오빠와 새언니까지 합해서
너거가~~~
이러는 손아래시누이도 있어요
그럼서 자기는 아가씨라고 안불러준다로 뭐라 하데요
어이상실49. ...
'20.10.6 4:35 PM (222.236.xxx.7)너거가도 솔직히 나이드신 50대 이상분 아닌가요 ... 솔직히 40대정도에서는 그런 단어 쓰는 사람 제주변에서는 못본것 같은데요 ..
50. 음
'20.10.6 4:38 PM (182.215.xxx.169)울시모 전라도인데 야 해요.
그냥 인성이 그런거예요.51. 이와중에
'20.10.6 4:39 PM (112.151.xxx.122)죄송합니다만
사투리 재밌네요
sstt님 댓글보고 품었어요
완전 듣기 싫으시다는데
전 아버님이 쫌 귀여운거 아닌가? 생각돼요 ㅎㅎㅎ
시비걸때 티 나잖아요?52. 지역 상관없어요
'20.10.6 4:44 PM (223.39.xxx.116)충정도 시엄니
야!야!
딸이고 아들이고 며느리고 손주들이고
죄다 야~~
사위한테만 야 소리 못해요
깡시골 노인네니까 그려려니 하는거죠53. ㅁㅁㅁㅁ
'20.10.6 4:50 PM (119.70.xxx.213)제 시누이는 해요 니니
오빠 니가~
엄마 니가~54. 어쩌라고
'20.10.6 4:57 PM (175.223.xxx.214)대구시모
'20.10.6 3:28 PM (122.42.xxx.24)
중학교때 서울로 올라와서 사투리는 안쓰는데
그 경상도 특유의 권위의식 쩌는 말투 아주 꼴보기 싫어요.
야 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서울사람인척 하는건지 얘라는 말을 자주하더만요
말투뿐아니라 사고방식이며전형적인 경상도 꼰대시모 넘 싫음
ㅡㅡㅡㅡㅡㅡㅡㅡ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서 사투리 써도 욕하고
서울말 써도 욕하고.
그 시모 아들하고는 어찌사냐?
ㅋ55. ...
'20.10.6 4:59 PM (203.232.xxx.43)야 들으면 기분 좋지는 않지만
말시작할때 하는거면 "있잖아 내말좀 들어봐" 일수도 있어요. 그냥 그분 말버릇 이에요. 서운해 마세요
대구사는데 "야" 로 대화시작히는 친구 있어요. 딱 이느낌이거든요.56. ㅇㅇ
'20.10.6 5:02 PM (220.85.xxx.141)전라도 시모도 저를 야~라고하시는데요
57. .....
'20.10.6 5:12 PM (221.157.xxx.127)경상도는 야가 아니고 야이야~~~ 입니다. 빅마마 이혜정 어머니가 쓰는 말투죠..야~는 어린애들이 친구부를때 야 김철수~ 라고 하긴 하지만 대체로 초등저학년 이상은 사용하지 않아요. 못배워먹은 집안에서나 쓰는 교양없는 말투로 봄.
58. ㅇㅇ
'20.10.6 5:33 PM (1.240.xxx.117)뭐 주시면서 야! 그러시길래 못들은 척 했어요
한번 더 야! 그러시길래 제이름은 야!가 아니에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얘한테는 무슨 말도 못하겠다고 여기 있다 받아라 하는 의미셨다고 ㅋ59. 동감100배
'20.10.6 5:39 PM (118.221.xxx.222)원래 서울 사람과 경상도 사람은 상극이예요
안 맞아..
경상도가 나쁜게 아니고 서울이 잘난게 아니고
그냥 갬성 자체가 다름
서로 행동에 오해하기 딱 십상인.. 2222222
결혼하고 나서 깨달은 진리입니다..60. 할머니
'20.10.6 5:50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그냥할머니말투에요
전 전라도시모가
저에게
야!!라고 불러서
전라도사투리인줄 알았어요
친구시모는 전라도인데
아가야 하던데요
다른친구시모는 경상도인데
새아가 하구요
전 20년 넘게 야!!!
고칠수도없고 고칠의욕도없고
전라도 음식도 비려서싫어요
김치도 서울식 종가집만맞음61. 이래서
'20.10.6 6:30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자식을 낳으면 서울, 수도권으로 보내세요 안되면 충청권이라도
경상도 사투리 진짜 너무 너무 싫어요
그 중에서도 경북사투리는 킹왕짱 대박 더 싫고요62. 사투리
'20.10.6 6:44 PM (223.38.xxx.1)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다 듣기 싫어요 .
63. 경상도40대
'20.10.6 6:59 PM (110.70.xxx.178)야....자주 합니다.
편한 사람들과 말 시작할 때.64. 야든 얘든
'20.10.6 10:10 PM (149.248.xxx.66)울 시모 서울사람인데 얘 얘 하는것도 딱 듣기 싫어요. 야든 얘든 낮춰부르는말이죠. 나도 나이 오십먹어가는데 얘 그거 어쩌고 이렇게 말하면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