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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20억 이상 자가 거주하시는 분들. 부부 직업이 궁금하네요

.. 조회수 : 20,198
작성일 : 2020-10-06 15:09:45

그사세지만 궁금하네요.

어떤 분들이 그런 곳에서 아이 키우며 사시는지.

본인들 얘기 듣고 싶네요.  카더라는 빼구요.

IP : 121.126.xxx.247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6 3:10 PM (121.165.xxx.164)

    금수저 자식에 대기업이 대부분

  • 2. 친구동생
    '20.10.6 3:13 PM (119.193.xxx.34) - 삭제된댓글

    친구동생은... 엄마가사준집 ㅎㅎㅎㅎㅎ

    내 친구는 ... 당시 주식이 대박나서 강남에 쪼그만거 한채 사놓고 외국가서 살고있고

    또 한친구는 보자.. 남편이 회계사인가 그런데 계룡남 같은수준 ㅎㅎ
    그만큼 돈을 번다는 뜻인거죠? 친구가 강남부심이 제일커요.. 부부가 수도권 서울근교 출신인걸로 아는데
    만나면 하도 강남강남 해서 불편할정도에요 ㅎㅎㅎㅎ 아 강남에 골프.. 이 두가지 빼곤 얘기가 안되는 ㅎ

  • 3. 제주변엔
    '20.10.6 3:13 PM (223.62.xxx.22)

    전문직 외벌이.
    전문직 맞벌이.
    계약직인데 부모돈
    무직인데 부모돈
    직장은 모르는데 부모돈

    전문직 빼고는 거의가 부모돈임.
    30대 자가는 거의가 부모돈.
    40대 위로는 벌어서 산경우도 있음.

  • 4. 일단
    '20.10.6 3:14 PM (120.142.xxx.201)

    전문직 확실

  • 5.
    '20.10.6 3:14 P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옛날에 갭투자 해논게 올랐거나
    전문직 영끌해서
    부모가 사줘서
    아님 사업해서 돈많이 버는경우
    정도..

  • 6. ㅁㅁㅁㅁ
    '20.10.6 3:14 PM (119.70.xxx.213)

    제 지인은 평범한 맞벌이 회사원
    상속으로 받은 부동산불려 강남드가데요

  • 7. 저희는
    '20.10.6 3: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전문직 외벌이입니다.
    같은 단지 3집이 친한데 모두 전문직 외벌이고요
    단지 안에 전문직 외벌이, 전문직 맞벌이, 대기업 맞벌이, 대기업 외벌이 다 다양해요

  • 8. 제주변엔
    '20.10.6 3:15 PM (223.62.xxx.22)

    아 맞다. 옛날에 갭투자도 있음.
    그리고 옛날에 사놓은 평범잇들도 있고.
    조합원들도 있고.

    이들은 아주 평범함. 나이도 좀 있고.

    30대 자가부부가 제일 부자임.
    부모로부터 받은거니깐.
    또 받을것도 남았고.

  • 9.
    '20.10.6 3:15 PM (175.120.xxx.219)

    부모 가난
    부부 의사

  • 10. 우리집
    '20.10.6 3:16 PM (223.62.xxx.211)

    오래전부터 살다가 집값이 오른 케이스예요

  • 11. ..
    '20.10.6 3:17 PM (221.167.xxx.150)

    대기업 맞벌이요.

  • 12. 제 동생
    '20.10.6 3:18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해준집
    남편은 대기업다니고 동생은 전업

    제부 형제들도 다 집 한채씩..
    손주들 학비도 사립초때부터 다 시가해서 해 줘요.

    그런데 시집살이 장난 아님..
    시어머니가 고단수(?) 강남 할머니.

    나같으면 안 살것 같아요.
    세상 공짜 없어요.

  • 13. 원글
    '20.10.6 3:18 PM (112.169.xxx.233)

    역시 확실한건. 부모 노후 안 되 도와드리는 집은 없을듯 하네요.

  • 14. 그냥
    '20.10.6 3:18 PM (14.52.xxx.225)

    대기업 다니던 부부 예전에 사둔 게 오른 거죠.
    웬만큼 벌어서 저축으론 못사죠.

  • 15. 지인
    '20.10.6 3:19 PM (182.213.xxx.206) - 삭제된댓글

    외벌이 은행원 애 셋인데 시댁이 어마어마한 부자라 반포에 40평대 신축아파트 사주고 자식 셋 교육비 쓰라고 건물도 사준 친구있고,
    부부가 둘 다 억대연봉인데 양가 다 부자라 결혼할 때 집을 사준 남편 친구도 있고, 강남 건물 몇 개 물려받은 후배도 있고...등등
    강남 부자들 많이 아는데 직업은 최소 대기업이고 다들 금수저(제가 아는 분들은 그러네요)

  • 16. 부모돈
    '20.10.6 3:20 PM (125.184.xxx.67)

    부모돈입니다.
    부모가 미혼 때 미리 증여 혹은 결혼할 때 사줌.
    부모 직업은 대기업 사장출신, 사업가, 군장성, 정치인 정도

  • 17. ..
    '20.10.6 3:21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인이야기 쓰라고 부탁하셨는데 주변사람들 이야기가 많네요ㅎ

    남편 대기업
    저는 개인사업합니다 남편수입의 4-5배쯤 벌구요
    저희집은 35억쯤?하는것같네요
    부동산 1도 모르는 남편반대를 이겨내고 산 아파트라서 남편은 한마디도 못합니다
    딸한테는 오래전 사둔 아파트로 결혼시켜서 사돈들께 고맙다소리듣고있구요 딸아파트는 20억이 좀 넘네요

    제 사업체 오피스가 있는 건물도 제 이름으로 매입했구요

  • 18. 부모노후
    '20.10.6 3: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도와드리는 집 여럿 봤어요.

    돈 보내드리는집
    친정 혹은 시어머니가 와서 맞벌이 딸, 아들네 애 봐주고 그 비용 드리는 식으로 도와드리는 집 등등
    꽤 많았습니다
    물론 시댁에서 넉넉히 지원해주시는 집도 있고요

  • 19.
    '20.10.6 3:22 PM (222.109.xxx.29)

    그저 평범한 맞벌이였는데 18년전에 6억대였던 집이 갑자기 올라 지금 30억이 넘는다네요 재건축되는 중이라 많이 올랐나봐요

  • 20. 갭투자요
    '20.10.6 3:22 PM (223.62.xxx.191)

    딱 계약금만 들고 갭투자한게 올랐어요
    제가 매수 할 때는 전매 제한 규제 심하지 않았을 때
    당첨자 발표 때 즉석에서 딱지 거래하고
    다운도 쓰고 그랬을 때예요
    대출도 80프로 됐으니 안 하면 바보죠
    남편 외벌이 오백 급여 가지고 질렀어요

  • 21.
    '20.10.6 3:23 PM (223.62.xxx.158)

    보내는집이 왜없어요.
    부모보다 잘 벌어서 집산경우는 부모에게 돈 보냄.
    실제 다 본경우임.

  • 22. ..
    '20.10.6 3:24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부모노후 물으셔서...
    시가가 엄청나게 형편이 어려우셔서 오래전부터 남편수입은 거의 시가의 생활비.의료비로 나갑니다ㅠㅠ
    저희집 경제는 제가 버는걸로ㅜㅜ

    반면 친정부모님은 아주 잘사셔서 신경쓸일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지요 제가 잘사는데도 만날때마다 용돈 펑펑 주십니다ㅜ

  • 23. 원글
    '20.10.6 3:25 PM (112.169.xxx.233)

    역시 카더라는 인터넷 도는 얘기 같고.

    본인 댓글이 확실히 더 실감나네요.

  • 24. 갭투자
    '20.10.6 3:26 PM (222.106.xxx.210)

    4년, 5년전에 9억 8천에 막 오르기전에 샀는데 그게 2배 되었네요.
    맞벌이고 남편은 외국계 저는 중견기업이예요.

  • 25. 부모덕
    '20.10.6 3:27 PM (120.142.xxx.201)

    무시 못하죠

    양가가 보태줘 사거나 둘 중 하나가 사 주고 시작한 집들이 꽤 많으니 ...
    그럼 확실히 똑같이 시작해도 사는 차이가 달라요 같은 월급 조건이라도

  • 26. 전문직 싱글
    '20.10.6 3:28 PM (106.101.xxx.22)

    전문직 싱글이고 제가 월급을 저축한 돈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이가 50대 초반이지만 집은 40대 중반에 처음으로 전액 현금으로 샀어요. 현금 많이 갖고 있지만 집은 살고 있는 집 이외에는 투자든 투기든 하지 말자는 주의라서 다주택은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 27. ..
    '20.10.6 3:29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그나마 다행이라면 제가 경제활동의 주체여서
    시가 눈치 1도 안봅니다
    딸애도 사돈댁 눈치 안봐요 사돈께서 오히려 저희눈치를 보네요ㅜ
    딸애는 아파트외에 생활비전용 카드도 줘서 대기업다니고 월급받지만 제 카드도 편하게 씁니다

    조만간 제 건물에서 사무실 열게 해주려고 준비중입니다

  • 28.
    '20.10.6 3:34 PM (106.101.xxx.88)

    전문직 공기업 맞벌이이고 8년전 주식 2억 대박나서 대출 등 자금모아 한채사고 2년전 담보대출과 마이너스대출 끌어모아 작은아파트 한채 더 샀어요. 양가지원 없었고 수도권 출신인데 선택을 잘했죠.

  • 29. ...
    '20.10.6 3:37 PM (223.38.xxx.178)

    제가 오래살았는데 평범한 외벌이 회사원도 많아요
    부모가 거기 살면서 한두채 사 두고 증여한 집도 많고
    다들 꼭지 잡았다했던 사람들도 10년 지나니 두배 되네요
    말이 두배지 9,10억 하던게 20억 훌쩍 넘으니 이게 말이되나 싶네요

  • 30. ...
    '20.10.6 3:38 PM (222.103.xxx.217)

    시부모님이 사준 아파트,

    친정에서 사준 아파트...제 주변입니다.

  • 31. ...
    '20.10.6 3:39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

    대기업 맞벌이에요. 양가 도움도 없지만 다행히 도와드려야 하는 형편도 아닙니다. 8억대로 샀는데 그때 집값 더 떨어질거라고 모두 걱정했었어요.

  • 32. ..
    '20.10.6 3:42 PM (203.153.xxx.86)

    대기업 맞벌이 정도입니다. 부모님 생계를 책임지지는 않지만 충분한 용돈은 드리는 편이고, 부모님께 받은 돈은 없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설날 복돈 이상의 돈을 부모님께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 40대에 대기업 맞벌이가 20억 이상의 자산이 없다면 부동산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거나 지출이 과도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 33. 디럭스미니
    '20.10.6 3:42 PM (59.29.xxx.133) - 삭제된댓글

    부부 둘다 고소득 맞벌이. 결혼당시 2억원 정도 받았지만 그 이후로 15년간 양가에 생활비 많이 드리고 있음.
    2억원에 영끌해서 서울 시내 좋다는 동네 집 삼. 그 뒤로 집 3번 갈아탐. 그 뒤 또다시 이사갈 이슈가 발생하여 4번째 집을 샀는데 집값 폭락기여서 3번째 집 못 팔고 어쩔수 없이 갭투자가 되버림. 이번 정권 들어서 4번째 집 두배, 3번째 집 두배 오름. 3번째 집과 4번째 집 팔고 정부 시책에 맞추어 고가 주택 한 채 구입.

  • 34. ...
    '20.10.6 3:43 PM (59.29.xxx.133)

    부부 둘다 고소득 맞벌이. 결혼당시 2억원 정도 받았지만 그 이후로 15년간 양가에 생활비 많이 드리고 있음. 합쳐서 양가 월 150만원.
    2억원에 영끌해서 서울 시내 좋다는 동네 집 삼. 그 뒤로 집 3번 갈아탐. 그 뒤 또다시 이사갈 이슈가 발생하여 4번째 집을 샀는데 집값 폭락기여서 3번째 집 못 팔고 어쩔수 없이 갭투자가 되버림. 이번 정권 들어서 4번째 집 두배, 3번째 집 두배 오름. 3번째 집과 4번째 집 팔고 정부 시책에 맞추어 고가 주택 한 채 구입.

  • 35. ㅂㅁㅋ
    '20.10.6 3:44 PM (183.97.xxx.186)

    대기업 외벌이에 부모 부자 더라구요
    병원원장집 자식내외

    하루는 당시 남친이랑 놀러오라길래 갔더니
    얘기중에 하는 소리가
    나중에 결혼하면 우리단지 와서 같이 살면 되겠다 ㅋㅋㅋㅋ
    무개념에 헛소리하던 부부였어요 ㅋ
    부모돈으로 호위호식하며 살면서 참내
    니들 단지가 옆집 개이름이냐...

  • 36. ㅁㅁ
    '20.10.6 3:47 PM (125.184.xxx.38)

    무직요. 저는 꽤 오래 무직, 남편은 올해부터 무직.
    자녀는 없어요.
    부모님 요양병원비 전적으로 대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ㅋㅋ

  • 37. 모모
    '20.10.6 3:49 PM (223.62.xxx.96)

    대기업 외벌이
    부모님이 사두신것

  • 38. ...
    '20.10.6 3:52 PM (112.169.xxx.233)

    부모 도움없이 부부 맞벌이로 일구신 분들도 계시네요. 희망입니다~

  • 39. 맞벌이
    '20.10.6 3:52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대기업 맞벌이예요.

  • 40. ...
    '20.10.6 3:54 PM (116.121.xxx.143)

    전문직 사업

  • 41. 맞벌이
    '20.10.6 3:55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그네꼬 말기에 15억에 구입.
    지금 2배 넘게 올랐네요.
    대출을 겁내서 딱 맞는 금액으로 샀는데
    대출 좀 받고 큰 평수 살 걸... 약간 후회 중이요.
    이젠 세금 때문에 갈아타기도 못하잖아요.

  • 42. 제가
    '20.10.6 3:56 PM (183.97.xxx.23) - 삭제된댓글

    세 사는 집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증여.
    며느리는 전업,
    남편은 교수
    자가로 거주하는 집은 강북 한강변 엄청 비싼 아파트
    대출 1도 없어서 깜짝 놀랐어요.
    18억짜리집인데....

  • 43. 현재 20억집을
    '20.10.6 3:57 PM (27.179.xxx.124)

    사기엔 도움없이 어렵죠
    4,5년전만해도 맞벌이로 가능했다는 말이죠

  • 44. 제가
    '20.10.6 3:57 PM (183.97.xxx.23) - 삭제된댓글

    아 이거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다나오고,
    계약할때 주인 아줌마가 남편이 어쩌고저쩌고
    얘기해주더군요.ㅎㅎ

  • 45. 아마
    '20.10.6 3:58 PM (106.244.xxx.197)

    여기서 원래 고소득 직종이거나 부모 찬스가 아닌 분들은
    (이 분들은 언제라도 매수 가능)
    거의 그네 시대에 구입한걸꺼예요 ..

  • 46. ..
    '20.10.6 4:0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죽을똥살똥 버티고있는 대기업외벌이
    30년전 구입해서 살고있고
    노후대비로 수도권에 재개발하는 작은집 한채 더 장만.중도금 내느라 허리가 휘었는데
    저보고 적폐라네요.

  • 47.
    '20.10.6 4:01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둘다전문직인데 근로소득이 많지는 않구요
    결혼 전 친정에서 현금증여받아 2채 샀어요
    둘다 대출은 안받고 전세끼고 샀는데 재건축이라 전세금은 집값의 30프로 정도 였어요
    2010년인가 꼭지에 사서 몇년 물렸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죠

  • 48. .ㅡ
    '20.10.6 4:02 PM (116.120.xxx.100) - 삭제된댓글

    부부나이 50즈음인데
    결혼할때 전재산 천만원 나머지 대출로 투룸전세로 시작해서
    IMF끝무렵 변두리13평 아파트 샀어요 4번정도 평수.지역 갈아타고 몇년전 강남에 비선호 세대수 작은단지 샀는데 두배 좀 넘게 올랐어요
    흑수저 대기업 외벌이고 시댁에 생활비지원 해드립니다 (빚만 안남겨 주셔도 다행)
    남편 회사업종이 연봉 많은 편에 속했고 외동아이 사교육 지출에 무리하지 않았어요 열심히 살았는데 운도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은 우리세대 처럼 살 수 있을까 싶네요
    제 주변보면 대기업.공기업 맞벌이나 외벌이 부부가 많은데 저희 부부같이 양가 모두 비빌언덕 전혀 없는 집은 못 봤어요

  • 49. 부모님이
    '20.10.6 4:06 PM (121.138.xxx.253)

    사주신 집이요

  • 50. 원글
    '20.10.6 4:09 PM (112.169.xxx.233)

    댓글들 보니 자력으로 일구신 분들이 정말 드무네요.

  • 51. ..
    '20.10.6 4:10 PM (223.62.xxx.109)

    왜 궁금하신점 모르겠지만.. 저희집의 경우 강남 20억이상 30대후반 전문직 외벌이입니다. 부모도움 몇억있고요 나머지는 대출 벌어서
    3년전 강남입성하며 샀는데.. 3년새많이올랐어요..
    주변에 대출없이오롯이 자가인집은 시댁에서 해준집이 다부분이예요

  • 52. ...
    '20.10.6 4:10 PM (125.132.xxx.90)

    거의 부모덕이지요
    의사들도 부모한테 집받아서 살던데요
    물론 저도 사업 부모님도움입니다
    주변에 부모 노후 생활비대면서 집 산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 53. ......
    '20.10.6 4:1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32평 아파트, 공시지가가 올해 4억 올라 18억인집이에요. 시세는 정확히 모르겠구요
    대기업 맞벌이 하다가 지금은 저는 주부, 남편은 대기업 임시직원이에요
    사원아파트 분양받고 저축한것 중도금 내고 팔고...큰돈은 그렇게 마련했고
    이집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 매수했다가 입주했구요. 주변도 다들 평범해요.

    다만, 30대 젊은 부부들은 다른것같아요. 우리도 금수전가봐 부잔가봐 그럽니다 ㅠㅠㅠ

  • 54. 원글
    '20.10.6 4:18 PM (112.169.xxx.233)

    전 30대 후반 맞벌이 중예요. 내 집 장만으로 고심하다가 선배맘들 사연 듣고 싶어서요.

  • 55. rainforest
    '20.10.6 4:27 PM (110.70.xxx.7)

    40대이고 양가 도움없이 강남에 자리잡고 살아요.
    결혼과 동시에 대출로 집 사고 팔고 옆 동네 사고 또 팔아 옆 동네 왔어요.
    대기업 맞벌이이다가 몇 년 전부터 외벌이에요.
    예전엔 이게 가능했는데 이제는 집 값이 올라서 어려울 듯 해요.

  • 56. 쌩자력
    '20.10.6 4:2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부모 도움 비슷한 거도 받은 적 없는 흙수저 대기업 맞벌이 여기 있어요.
    지금 집값은 30억 넘습니다. 대출 없구요.
    부동산은 끝났다, 집 사면 바보라고 하던 2015년에 조합원 입주권을 샀어요.
    새집 살아보고 싶어서...
    당시 같은 부서 동기, 후배, 친구... 다들 뜯어말렸어요. 너무 비싸다고.

  • 57. 그런데
    '20.10.6 4:32 PM (110.10.xxx.133) - 삭제된댓글

    강남집을사서 부자된것만큼 팔아서 쪽박난집도 많이 알아요

  • 58. wii
    '20.10.6 4:37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자기 힘으로 샀는데. 의사 부부에요.
    아마 처음엔 부모님들 도움 좀 받아서 용인에 집 샀었고 처음 강남으로 이사갈 땐 영끌해서 갔을 거에요. 지금 애가 중3인데 그 애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갔으니 잘 간 거죠. 1-2년 전에 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사했다고 들었는데, 그때 본인이 유방암이라 보험료 받은 것도 보탰다고 했어요.
    남편 어머니도 의사였고, 본인 집도 중산층 이상이라 부모님이 강남집에 오빠네는 무상 거주하게 해주는 정도니까 없는 집은 아니고 기본적인 집 사고 재테크하는 능력도 있어요. 거기에 월급 적지 않고요.
    저는 그 친구하고 비슷한 기간에 부부가 버는 만큼 번거 같은데, 아무래도 자식이 없으니 한국지 욕심도 안나고 3-4년전에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고민하다 직접 가보고 너무 낡았다 싶어 안 샀거든요. 대신 다른데서 또 벌어지고 메꾸면 되니까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아요.

  • 59. ...
    '20.10.6 4:38 PM (106.101.xxx.5)

    30대 후반이고.

    20억대 중반 자가로 대출 없이 가지고 있는데 산지는 7년 넘었어요. 살때는 10억 안되었는데 많이 올랐죠. 둘다 대기업 맞벌이고.
    저희는 결혼할 때 샀어요.
    양가도움 없이 샀지만 양가 모두 임대업 하고 계셔서 중간 중간 많이 도와주시고 증여도 받았고 받을 것도 한참인데...집은 이 정도 쯤에서 만족하려고요. 이제 투자는 상가나 가게로...

  • 60. wii
    '20.10.6 4:40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자기들 힘으로 샀는데 의사 부부에요.
    아마 처음엔 부모님들 도움 좀 받아서 용인에 집 샀었고 처음 강남으로 이사갈 땐 영끌해서 갔을 거에요. 지금 애가 중3인데 그 애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갔으니 잘 간 거죠. 1-2년 전에 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사했다고 들었는데, 그때 본인이 유방암이라 보험료 받은 것도 보탰다고 했어요. 남편 어머니도 의사였고, 본인 집도 중산층 이상이라 부모님이 강남집에 오빠네는 무상 거주하게 해주는 정도니까 없는 집 출신 아니고, 그러다 보니 집 사고 재테크하는 능력도 있어요. 대출 내도 갚을 능력 있고요.
    저도 같은 기간 전문직 이상 번거 같은데, 아무래도 자식이 없으니 학군지 욕심도 안나고, 3-4년전에 집을 하나 사긴 해야겠다 싶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고민하다 직접 가보고 너무 낡았다 싶어 안 샀거든요. 조금 아쉽긴 한데, 대신 다른데서 또 벌고 메꾸면 되니까 그렇게 안타깝게 느껴지진 않아요.

  • 61. wii
    '20.10.6 4:43 PM (14.56.xxx.21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자기들 힘으로 샀는데 의사 부부에요.
    아마 처음엔 부모님들 도움 좀 받아서 용인에 집 샀었고 처음 강남으로 이사갈 땐 영끌해서 갔을 거에요. 지금 애가 중3인데 그 애 초등학교 입학할 때 갔으니 잘 간 거죠. 1-2년 전에 더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사했다고 들었는데, 그때 본인이 유방암이라 보험료 받은 것도 보탰다고 했어요. 남편 어머니도 의사였고, 본인 집도 중산층 이상이라 부모님이 강남집에 오빠네는 무상 거주하게 해주는 정도니까 없는 집 출신 아니고, 그러다 보니 집 사고 재테크하는 능력도 있어요. 대출 내도 갚을 능력 있고요.
    저도 같은 기간 전문직 이상 번거 같은데, 아무래도 자식이 없으니 학군지 욕심도 안나고, 3-4년전에 집을 하나 사긴 해야겠다 싶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고민하다 직접 가보고 너무 낡았다 싶어 안 샀거든요. 조금 아쉽다 싶은 정도고, 다른데서 또 벌고 메꾸면 되니까 크게 생각하진 않아요.

  • 62. ...
    '20.10.6 4:46 PM (220.118.xxx.233) - 삭제된댓글

    아는집1: 남편 대학교수. 부인 전업주부. 시댁 친정 모두 금수저
    아는집2: 남편 개원 의사. 부인 대학강사. 시댁 의사집안
    아는집3: 남편 유학파 증권맨 부인 약사 시댁 친정 모두 금수저
    아는집4: 부부 둘다 의사 시댁 친정 평범

  • 63. 저희도
    '20.10.6 4:47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맞벌이 자력.

    핵심은 2013년에 샀다는것입니다

    그 한칸 깊은 핵심은 2003~2006광풍을 몸소 겪으며 리듬을 배웠다는 것이고요

    부모가 안 사줘도 초 고소득아니어도 10년정도로 길게보면 살 수 있습니다

  • 64. 사과
    '20.10.6 5:05 PM (223.62.xxx.60)

    저도 30대, 40대초 대기업 맞벌이 부모도움없이 32평 17년에 샀어요

    그땐 영끌해서 무리해서 샀다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갈아타기 어려운데 더 큰평수살껄 대출에 너무 덜덜떤게 아쉽네요

    그때는 대기업 맞벌이면 대출로 가능했어요 저도 40프로만 대출받긴 했지만요

    저랑 비슷한 대기업 맞벌이 친구들 그당시 자산이 저랑 비슷했어요

    다만 저는 좀더 허리띠 졸라맬 생각하고 영끌해서 샀고 친구들은 대출무서워, 시기가 아닌거같아, 아직 애가 어려 집은 나중에 하다가 못샀어요
    친구들도 결국 집장만하기는 했는데 경기도, 강북 등에 했네요
    근데 다들 강남오고싶어 시기보고 있어요

    지금은 너무 오르고 제재가 많아서 쉽지 않을듯 합니다 ㅠ

  • 65. 저요
    '20.10.6 5:06 PM (1.241.xxx.62) - 삭제된댓글

    오십 조금 넘었구요
    세식구
    남편 중소기업. 저는 평생 전업입니다
    96년도에 전세 2천 6백 시작했구요
    대출은 없었어요
    양가 도움 못드리고 받지고 못했구요
    아이엠에프때 신혼으로 살던 전세집
    그 돈으로 5층짜리 주공 아파트 사서 살았어요
    친구들 다 헉 하는 집이요
    아이엠에프때 분양 받아서 혜택 받았구요
    계속 갈아 탔어요.
    분양 받을때부터 대출 항상 있있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저축인 셈이었어요
    초 고학년에 정리 싹 하고 (전세가 맞추려니...이때 주변서 뭐라 했어요. 헛바람 든 사람 취급)
    강남에 전세 왔구요.
    아이 학교도 그렇지만
    순수하게 남편 출퇴근 편한게 1번 이었어요
    몇년 살아보니 강남 겁내지 않아도 되겠다
    이런사람 저런 사람 ...형편이 각양각색이었구요
    되려 사람들이 더 순둥순둥하다 느껴졌어요
    대입까지는 이사 못가겠고
    분양은 어렵겠다 싶고 전세금이 자꾸 오르길래요
    이때까진 매매가는 몰랐어요
    강남에 아파트 매입은 상상도 않했거든요
    어차피 대출 이자 내고 전세금도 올려드려야 했기에
    대출 많이 ㅠ 해서 매입했어요
    그리고나선 집값이 마구 올랐네요

  • 66. 평범
    '20.10.6 5:21 PM (61.73.xxx.31)

    남편이 회사 임원이었는데, 보너스와 퇴직금 받아 강남 재건축 아파트 구입한게 많이 올랐어요.

  • 67. 00
    '20.10.6 5:29 PM (49.166.xxx.109)

    전문직 아니고서 벌어서 산 사람은 드물거에요~
    결혼할때 어느 한쪽 집안에서 해준게 많이 오른 케이스 몇몇 봤어요.
    대기업만 다녀도 솔직히 힘들고 대기업 금수저라면 가능하죠~

  • 68. ㅇㅇ
    '20.10.6 5:35 PM (175.119.xxx.134)

    중소기업 맞벌이 울 부부도 25억집에 삽니다
    지독하게 아끼고 열심히 집 갈아타기 한 덕분이죠
    부모님 도움 없었고 오히려 양가 챙기며 살았어요

  • 69. gg
    '20.10.6 5:52 PM (211.114.xxx.72)

    금방이에요 공무원 싱글맘이구요 3000만원으로 1억 6천 집사고 3억에 팔아 5억집 샀어요 지금 10억가요

  • 70. ...
    '20.10.6 5:55 PM (14.52.xxx.69)

    저 남편 둘다 중소기업. 심지어 남편은 회사가 걸핏하면 망해요.
    10년전 결혼할때 시댁에서 전세금 2억 해주시고
    우리 모은돈으로 집산다니 1억 5천 더 보태주셨어요.
    있는돈 박박 긁고 대출 4억내서 재건축 샀습니다.

    현재 시가 20억. 대출 없습니다.
    대출 갚으려고 아끼면서 전세살다보니
    어찌어찌 대출 다 갚고도 수중에 현금이 꽤 되네요.

    초반에 지원받기는 했지만 저희 노력이 절반이상인거 같아요.
    계속 관심갖고 절약하고 투자하면 누구든 할 수 있을거 같네요.

  • 71. ..
    '20.10.6 5:58 PM (110.70.xxx.39)

    저도 아는 집 1 의사 외벌이 시집에는 돈보내고 친정은 많이 도와주심
    아는 집 2 중소기업사장 와이프는 약사
    아는 집 3 역시 의사 외벌이 시집 친정 모두 잘사심
    아는 집 4 회계사 외벌이 시집 친정 모두 잘사심
    ...사업,의사 무궁무진..

    그리고 이들이 대개는 집 두세채씩 ㅠ

  • 72.
    '20.10.6 6:17 PM (14.32.xxx.215)

    저희 19채 빌라
    5명이 의사
    2명 연예인
    나머진 사업 회사원 백수
    여기 완전 고인물이라 6년째 매매없어요
    그냥 살다가 오른거

  • 73. ...
    '20.10.6 6:31 PM (118.38.xxx.29)

    생생한 현장정보 ,ㅎㅎ

  • 74. ...
    '20.10.6 6:56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저흰 대기업,공무원 맞벌이요.
    부모 도움 없이 구입요.
    2000년대 초중반에도 가능했고
    2012~2014에도 가능했어요.
    대기업 맞벌이 정도면 수입도 꽤 되고 전세금이나 가지고 있는 돈에 영끌대출로요.

  • 75. .....
    '20.10.6 7:26 PM (223.39.xxx.241)

    공무원 자영업 둘다 여기서 전문직소리 듣는 직종이고요. 나름 빼고. 남편이 받은 집 팔고 가진 돈 보태어 꼭지에서 몇억 빠진가격으로 샀어요. 지금 호가가 꼭지보다는 올랐네요. 저희는 받은것도 있지만 재테크를 잘했어요.

  • 76. ㅎㅎ
    '20.10.6 7:27 PM (223.33.xxx.100) - 삭제된댓글

    대기업 외벌이 부모도움 없이, 부채없이
    오랜 무주택 가점으로 청약 당첨이요..
    자가의 필요성 못느꼈으나 청약은 넣어야지요..

  • 77. ...
    '20.10.6 8:22 PM (210.103.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32살인데 전문직 부부 넉넉한 부모님 지원 통해서 25억짜리 매수해서 신혼 시작했어요~ 주변에는 이렇게 해서 강남에 집 사서 신혼 시작하는 집들 많아요~!

  • 78. ...
    '20.10.6 8:22 PM (210.103.xxx.140)

    저는 32살인데 전문직 부부라 소득이 높고, 넉넉한 부모님 지원까지 통해서 25억짜리 매수해서 신혼 시작했어요~ 주변에는 이렇게 해서 강남에 집 사서 신혼 시작하는 집들 많아요~!

  • 79. .....
    '20.10.6 8:33 PM (121.130.xxx.131) - 삭제된댓글

    제 얘기는 아니고 사촌언니가 강남 20억이상 자가에 살고있어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전업주부로 초등,유치원생 아이 둘 키우고 있어요.
    양가 부모님, 부부 모두 원해서 언니가 일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있어요.
    제가 그 언니를 보니...
    아이 성향이 까다롭지 않고(그 집 애들 순해요)
    돈이 많으니까 육아도 아름답더라고요.
    허리띠 졸라매고 그런거 없고요
    남편도 언니도 아이들도
    쓸거 다 쓰고 할거 다 하고 삽니다.
    양쪽 집안이 다 부자에요.
    양가 부모님들 집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부촌에 있어요.
    자식들 집은 나름 검소한 집으로 사줌 ㅎㅎㅎㅎㅎ

  • 80. .....
    '20.10.6 8:36 PM (121.130.xxx.131)

    제 얘기는 아니고 사촌언니가 강남 20억이상 자가에 살고있어요.
    남편은 대기업 다니고 전업주부로 초등,유치원생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양가 부모님, 부부 모두 원해서 언니가 일 그만두고 아이 키우고 있어요.
    제가 그 언니를 보니...
    아이 성향이 까다롭지 않고(그 집 애들 순해요)
    돈이 많으니까 육아가 아름답더라고요.
    허리띠 졸라매고 그런거 없고요
    남편도 언니도 아이들도
    쓸거 다 쓰고 할거 다 하고 삽니다.
    양쪽 집안이 다 부자에요.
    양가 부모님들 집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부촌에 있어요.
    자식들 집은 나름 검소한 집으로 사줌 ㅎㅎㅎㅎㅎ

  • 81.
    '20.10.6 8:40 PM (61.74.xxx.64)

    강남에 20억 이상 자가 거주하시는 분들. 부부 직업 흥미로운 글이네요. 주변 세무사 기업부사장 운수회사대표 개원의사 부부의사 일반회사원 사업 등등 다양하네요.

  • 82. ㅎㅎ
    '20.10.6 9:28 PM (173.66.xxx.214)

    강남에 20억 이상 자가 거주하시는 분들. 부부 직업 흥미로운 글이네요.22222222

  • 83. 원글
    '20.10.6 9:41 PM (211.117.xxx.233)

    이렇게 다양한 경제 수준의 분들이 모여 아이들 순둥순둥 잘 키우는 곳이라서. 강남강남 하나봐요.

  • 84. 날날마눌
    '20.10.6 9:43 PM (118.235.xxx.121)

    20억중반 여동생네 남편 전문직외벌이
    10억중반 저희집 남편 대기업 외벌이

    지금은 둘다 전업아니지만
    저 집살때 돈으로 기여한건 없으니 패스
    두집다 받은거 없고 여동생네는 시댁 생활비까지 내더라구요

  • 85. 저희집은
    '20.10.7 12:10 AM (74.75.xxx.126)

    부부 교수.
    친정에서 집 살 때 많이 도와주셨고 지금도 많이 주세요. 친정 아버지 고위 공무원으로 은퇴하셨고 부정축재 그런 건 아니었는데 저 어렸을 때 강남 개발되기 직전에 이사와서 삼성동에 집 하나 논현동에 땅 하나 그런 식으로 재테크 잘 하신 게 큰 도움이 되었고요.

    저도 대학교때 악착같이 과외해서 강남에 아파트 하나 샀고요. 저희 부부 월급만으로는 지금 이런 생활 꿈도 못 꾸죠.

  • 86. ..
    '20.10.7 12:16 AM (223.62.xxx.117)

    대기업 맞벌이로 불가능해요
    20년 이상 안 먹고 안 입고 대출 받으면 가능
    부의 대물림이에요

  • 87. 그러고보니
    '20.10.7 12:18 AM (74.75.xxx.126)

    제 친구들 거의 다 강남에 사는데 자력으로 집 산 친구 딱 둘이네요.

    한 명은 싱글 대기업 경제연구소 고참연구원. 대학 동창인데 대학때부터 강남사는 저랑 제 친구가 부럽다고 정말 강남강남 노래를 부르더니 취직하고 벤츠부터 뽑고 영동시장 군처에 집 샀어요.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

    또 한 친구는 남편 의사 얘는 변호사. 부모 도움 전혀 없었는데 의사인 남편이 정말 의욕적이고 야심찬 사람이에요. 왜 굳이 이사를 하냐고 물었더니 그게 남편 평생 소원이었다네요. 아이도 분위기 좋은 강남에서 하나뿐인 딸 순하게 키우고 싶다고요. 강남에도 희한한 사람 많은데 ㅎㅎ

  • 88. ..
    '20.10.7 12:20 AM (39.123.xxx.94)

    저 자력인데요.
    남펀 공기업 박봉.
    저 방과후 강사, ,결혼전 금융회사.
    둘다 워낙 검소해서
    결혼 2년안되서 집 삼 1997 년.
    약2억 32평 광장동.
    8년후 6억에 팔고 모은돈 대출 해서
    10억에 삼. 지금 23억.
    아직도 대출 남아있지만
    올 초 아들명의로 성수동 아파트 소형삼.

    시댁에서 건물 주셨지만 그건 그거고..
    암튼 집은 두 부부 절약해서 샀고
    지금도 착실히 대출 상환하는중..

    강남이 좋아 떠날생각 없어요.

  • 89. 아직 30대
    '20.10.7 12:36 AM (221.151.xxx.203) - 삭제된댓글

    (자력) 30대 후반~40대 초 부부
    -남편 대기업 : 연봉은 높았으나 아부다비에서 개고생
    -저는 월3-4백 정도 받는 중소기업 : 친정엄마가 육아 도맡아 주셔서 양육비도 드림

    초등학교 들어갈 시기 맞춰 정착하려고 2016년 집 구입
    대출 결벽증 남편 때문에 있는 돈 영끌해서 겨우 삼

    결론은 16년에 정착하게 해준 우리 애가 복덩이!
    (애 학교 아니었으면 평생 집 못 샀을 수도 있어요)
    중동가서 씨드머니 벌어 온 남편에게 그래도 감사!

    대출 받았으면 더 좋은 곳 샀을텐데 하는 아쉬움 있었지만 얼마 전에 갈아탔어요^^;;

  • 90. 정리해보면
    '20.10.7 12:51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고소득 전문직이거나 맞벌이 대기업 정도여도
    자력으로 사신 분들도 최소 3-4년전에 하신거네요 ㅎ
    저는 경기도 신도시인데 이동네도 30평대 10억 중후반인데, 대부분 부모가 사준거더라구요. 원주민 아니고 요즘 매매로 들어오는 경우 그래요. 물론 이 동네도 7-8억 정도일때(4-5년전)는 대기업 맞벌이도 살수 있었어요,그땐 대출도 잘나왔으니. 요즘은 ㅎㅎ 힘들죠.

  • 91. 정리해보면
    '20.10.7 12:54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어떤집은 몇년전에 부모가 아들 둘 하나씩 사줬대요. 40평대라 그때도 이미 10억은 넘었고..결국 부모가 20억 정도는 쥐고 있었던거고 그정도는 되어야 아들 둘 집해주고 부모대접받나 싶고 그랬네요.
    오롯이 부부 두사람 힘으로 사는 저희 부부는 동네에서 상대적 박탈감 느껴요. 이동네에서 저희가 제일 가난해요 ㅜ ㅜ

  • 92. 자가
    '20.10.7 1:35 AM (59.10.xxx.178)

    남편 인서울 교수 부인은 전업 인집 두집
    또다른 두 집도 역시 전업이네요
    둘다 대기업 남편인데 주재원으로 파견 나가기 전 그 돈으로 재건축 아파트 사뒀다가 대박난 케이스 두집
    ....

  • 93. 사실
    '20.10.7 1:38 AM (61.102.xxx.167)

    이러니저러니 해도 씨드머니가 필요 해서
    처음 시작할때 모아둔 돈이 많지 않았다면 주로 결혼할때 양가 어디 한군데라도 전세금이라도 두둑하게 챙겨준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걸 씨드머니 삼아서 불리고 불리고 한거죠.

    시작이 2억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 했다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에요. 주변에 보면요.
    근데 그 2억이 내가 벌어 모아서 결혼 할때 2억 들고 시작했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다 시댁이나 친정에서 혹은 반반 해서 시작 한거죠.

    그리고 솔직히 적어도 대기업 맞벌이 정도는 되어야 안전하게 대출 영끌해서 갈아 타죠.

  • 94. ///
    '20.10.7 2:05 AM (58.234.xxx.21)

    3,4년 전까지만 해도 맞벌이하면 대출받아서 살수 있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비현실적인 가격이 되버려서 부모한테 증여 받는 사람 외에는 힘들거 같네요
    계급이 되어버린 느낌

  • 95.
    '20.10.7 3:16 AM (116.39.xxx.155) - 삭제된댓글

    부모 지원없는 외벌이 직장인입니다만

  • 96.
    '20.10.7 3:17 AM (116.39.xxx.155)

    부모지원없는 외벌이 입니다.

  • 97. 제가 정리해드리죠
    '20.10.7 4:01 AM (223.62.xxx.189)

    1. 오르기전에 원주민.조합원. 옛날에 사놓은.갈아탄 집ㅡ
    경제력 다양함. 집 한채만있는 평범서민부터 돈있어서 투자해놓은집까지.

    2. 벌어서 크게 오르기 전에 최근에 산집ㅡ 전문직. 사업가. 맞벌이 대기업.
    근데 20억 넘는 현재에 대출도 안되니 점점 벌어서 모아서 사기는 힘들어질듯.

    3. 신혼부부 자가ㅡ 부모가 투자나 증여로 해준집.
    투자일경우 1채만 달랑있는것부터 돈많아서 강남집말고 딴것도 있거나 많은집. 대체로 이케이스가 부유한경우가 많음.집만 1채 받아서 부부 맞벌이는 그냥 평범함.

    4. 전세 및 월세ㅡ 아주 다양함. 평범부터 전문직까지. 전문직도 집살생각 없으면 전세민인 경우도 많음. 자산가는 그닥없음. 돈있음 앵간함 자가집 사놓음. 애들 학교로 이사하기 골치아프니깐.

    이상 강남살이 주민이었음.
    대체로 중산층이 많긴함.서로 말조심하고. 개인주의 많음.

    자가집만 1채있는 경우는 사실 거의 비슷함. 부부의 벌이로 차이가남.
    돈이 많아서 강남자가도있고 여기저기 있는 사람들이 부자임.
    세입자들은 이제 자가로 진입 거의 힘들다고 봄. 즉 자가로 살수있는 경우는 거의 샀다고봄. 벌어서 사려면 이제 힘들어보임.

  • 98. 본인
    '20.10.7 4:45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남편 변호사
    본인 전업주부

    ㅡ시댁에선 일원한푼 못받고 친정이 여유있어서 집을 통채로 받은건아니지만 돈 안새고 거의 모을수있도록 경제적 지원 듬뿍받음. 예)애둘 키우는 비용(어릴때 값나가는 큼직한 육아용품, 도우미비용), 학원비, 시시때때로 여행비용, 크고작은 용돈및각종 땜빵등
    ㅡ푼돈아껴가며 저축하고 집값 대폭 오르기전 대출 이빠이 껴서 간신히 막차승차한 케이스.
    ㅡ현재 집만 뒤집어쓰고있고 애들 뒷바라지하느라 부부는 거지꼴로 살고있음.
    ㅡ실거주하는데도 강남이란 이유로 막대하게 물리는 세금에, 전국 최고 동네물가에, 학부모사회 품위유지비에...기본만 간신히 하는데도 허덕이고있는 빛좋은 개살구같은 삶.

  • 99. 시골깡촌 출신
    '20.10.7 5:37 AM (172.119.xxx.191) - 삭제된댓글

    머리가 좋아 자매들이 명문대 갔어요. 다들.
    1. 의사 변호사
    2. 공기업 교사.

    결혼하면서 부모남께 돈 드리고 옴.

  • 100. ........
    '20.10.7 6:46 AM (1.222.xxx.142)

    부모 찬스로 강남에 집사신분 부러워요

  • 101. 대기업
    '20.10.7 6:52 AM (210.204.xxx.20)

    직장인이 얼마나버냐 이런글보이는데
    연차쌓이고 오래 다녀 직급 올라가봐요
    상당히 벌기도합니다

  • 102. 강남은아닌데
    '20.10.7 6:57 AM (121.169.xxx.31)

    2채 합쳐 30억. 전세준집 전세금 알파로 현금가지고 있어요.
    저흰 대기업 공무원조합이구요.
    한채는 6년전 세준집은 4년전에 6.5정도 주고샀는데
    둘다 실거래가기준 15억이 됐어요..

  • 103. 강남은아닌데
    '20.10.7 6:58 AM (121.169.xxx.31)

    부모한테 받은건 없고
    6.5억×2는 모은거구요..

  • 104. 50대 초반
    '20.10.7 9:32 AM (61.74.xxx.175)

    제 주변은 의사가 많았어요
    교수나 기자 검사 판사 변호사 대기업 다니시는 분이나 집안 사업을 잇는 분정도 봤네요
    의사나 판검사들도 집안에서 집 사준 경우가 많았어요
    가까이 지내는 엄마들중 지방개원의나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집도 있었어요
    저희는 남편이 천만원으로 벤처 창업 멤버로 참여 했고 회사가 상장되서 돈을 많이 번 경우에요
    시행사 같은 건설쪽 일 하는 집은 오히려 집으로 돈 버는데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 돈으로 사업하면 훨씬 큰 돈을 버니까 그러겠죠?
    잘살기는 사업하는 집들이 잘살고 진짜 돈 단위도 다른거 같아요
    그런 집들은 아파트에 안살고 중소기업 회장님들 산다는 고급빌라에 살더라구요

  • 105. 새옹
    '20.10.7 9:36 AM (112.152.xxx.71)

    3년전엔 갈수있어도 안 갔어요 언덕배기 심해서 아기 키우기 별로 안 좋은듯 싶어서요 강북 평지 골라 샀는데 지금은 이제 못 사죠

  • 106. 강남키즈
    '20.10.7 9:52 AM (175.208.xxx.235)

    윗님이 정리해준 1번 케이스네요.
    강남퀴즈로 자란 사람들은 강남에 꼭 붙어서 어떻게든 강남아파트 장만합니다.
    저희도 20년전 시부모님이 8천만원 보태주신걸 종잣돈 삼아 대출내서 17평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갈아타고, 갈아타고 해서 간신히 32평 아파트 장만한 케이스고 곧 재건축 들어갈 예정이네요.
    중간에 무리해서 2채 보유할까 고민했었는데, 안한거 후회되네요.
    맞벌이 10년 했고, 남편 대기업도 아닌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강남에 오래 거주한 사람들은 그냥 평범한 서민이면서 강남 아파트 한채, 두채 소유하신분들도 많아요.
    저희동네 작은 떡볶이가게, 칼국수가게등등 이 동네에서 장사 20년 이상 하신분들 다~ 강남 아파트에 가게, 외제차 갖고 계세요.
    그리고 강남아파트 다시 자식들에게 증여합니다.
    요새 세금 비싸니 2채인 사람들은 한채 증여하고, 아니면 일부만 증여하기도 하고요.
    저희도 꼭 쥐고 있다가 아이들에게 증여하려구요.

  • 107. 현실
    '20.10.7 10:10 AM (116.125.xxx.237)

    강남20억이상 거주하는분들 생생댓글이네요

  • 108. ㅡㅡㅡㅡ
    '20.10.7 10:13 AM (39.7.xxx.2)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잠실청약담첨
    그거팔아 청담40평대출끼고장만
    걍 18년 살다보니 올랐어요.
    둘이합쳐 600도 못버는데 ㅋㅋㅋ

  • 109. ㅡㅡㅡㅡ
    '20.10.7 10:15 AM (39.7.xxx.2)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잠실청약담첨
    초딩때부터 강남살어서 송퍼시러
    그거팔아 청담40평대출끼고장만
    걍 18년 살다보니 올랐어요.
    둘이합쳐 600도 못버는데 ㅋㅋㅋ.

    아.30대 초반부터 부동산 여기저기 지르는게 취미였어요.
    천이든 팔백이든 대출끼고 월세받고

  • 110. ㅡㅡㅡㅡ
    '20.10.7 10:20 AM (39.7.xxx.2)

    결혼해서 잠실청약담첨
    초딩때부터 강남살어서 송퍼시러
    그거팔아 청담40평대출끼고장만
    걍 18년 살다보니 올랐어요.
    현재 둘이합쳐 600도 못버는데 ㅋㅋㅋ.

    아.30대 초반부터 부동산 여기저기 지르는게 취미였어요.
    천이든 팔백이든 돈만생기면 대출끼고 아파트 사서 월세받고

  • 111. ㅎㅎㅎ
    '20.10.7 10:21 AM (147.6.xxx.52)

    예전에는 다른 지역이랑 큰 차이는 없었으니.. 당시에 사서 팔지 않은 분들은 고소득 아니라도 보유하고 있겠지요.

  • 112. ^^
    '20.10.7 1:07 PM (223.39.xxx.27)

    2016년 초에 영끌해서 대출 만빵으로 15억 아파트 구입.
    현재 2배이상 오름
    전문직 맞벌이임다. 부모도움 없음.
    지금은 이게 안되죠.. 대출이 안되니...
    집갑 너무 올라 세금만 많이내고있음.

  • 113. 궁금
    '20.10.7 1:26 PM (223.62.xxx.37)

    저희는 맞벌이로 샀는데요
    몇년전에요
    그때안샀음 지금가격은 불가능해요.
    운도 있는듯 해요

  • 114. ..
    '20.10.7 2:08 PM (223.62.xxx.207)

    목동 아파트 45에서
    애들 학교땜에반포 60으로 무리해서 옮겼다가
    같은 아파트 현재 70평 살고 있는데
    옮기고나서 아무것도 한거없이 그냥 수십억 오른 케이스죠

    흙수저로
    남편 전문직 저는 둘째 낳고 전업하는데
    여기 라인에 저희 빼고 다 금수저 다이아몬드 수저입니다

    알고보니
    모 대기업 회장 막내딸이고
    의사 부부는 너무 흔하구요

    저희 애들 친구들 90프로 이상 부모 둘 중 한명은 의사입니다
    저흰 운좋아 여기 사는데 사실 부모 도움없는
    저희같은 사람은 쉽지 않은게 현실인것 같아요

  • 115. 아이스
    '20.10.7 3:05 PM (106.101.xxx.72)

    저요

    양가 부모님 도움 받은 거 딱 1억씩-2억
    부부 각각 결혼 전 본인 월급 모은 돈 합쳐서 3억 정도
    제가 결혼 전 모은 돈으로 산 아파트 가치가 2억 정도 오름
    맞벌이 부부 연봉 합쳐서 1억 넘고 매년 5천 이상 저금-결혼 10년 째 5억 정도

    총 12억

    13억에 산 강남 아파트 지금 23억 정도

  • 116. 강남에서
    '20.10.7 3:11 P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20억이면 그닥 부자 아닌데

  • 117. ㅇㅎ
    '20.10.7 3:20 PM (180.69.xxx.156)

    양가부모도움 일절 없이
    결혼전 모아둔 제 비상금으로 투자해서 샀어요
    빚은 1억쯤 되구요
    남편 대기업, 저 정년보장된 직장이나 쥐꼬리 월급ㅎㅎ
    애둘 데리고 사세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네요
    대치동인데 별로 들어가고싶진 않으나
    들어가서 살수밖에 없는 부동산정책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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