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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미숙씨는 남편을 너무 좋아하네요

... 조회수 : 16,494
작성일 : 2020-10-06 12:24:29
바람핀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사나했는데
방송보다보니 아내가 남편을 가만두질 않네요
나쁜뜻이 아니라 계속 관심갖는 느낌
놀렸다 애교부렸다 욱했다가 풀렸다가 울다가 웃다가

김학래씨는 자기애가 너무 강하네요
욱하고 급한 스타일도 아니고
그에 비해 임미숙씨는
자존감도 낮아보이고 급한 스타일인듯
잘못은 했어도 참고 살만큼 남편이 좋은가봐요
자기와 다르고 계속 끌리는
IP : 125.186.xxx.13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0.10.6 12:26 PM (1.237.xxx.47)

    임학래 계속 기분살피고
    웃기려하고

  • 2. ..
    '20.10.6 12:26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쳐다 보기도 싫지만 둘은 어려서만나 추억도 많고 남모를 일이 많겠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안살아요

  • 3. ...
    '20.10.6 12:27 PM (211.215.xxx.112)

    아들 일도 걸려있고 이혼 할것도 아니니
    개그처럼 캐릭터 만들고 스토리 만들어서
    풀어가는 느낌이예요.

  • 4. ㅎㅎㅎ
    '20.10.6 12:27 PM (116.122.xxx.50)

    대체적으로 더 사랑하거나 성격 급한 사람이 지고 살더라구요.
    바람 피고 돈 사고 치는데도 좋으니까 같이 살겠죠.
    저도 임미숙이 김학래에 비해 넘 아깝고 안타깝지만요..ㅠㅠ

  • 5. ...
    '20.10.6 12:28 PM (175.223.xxx.135)

    저는 그거 잘 안 보는데, 어제 잠시 최-팽 부부 나오는거 보면서 부인이 남편을 아직 되게 좋아하나보다 싶었어요

  • 6. ...
    '20.10.6 12:28 PM (112.214.xxx.223)

    임미숙 팽현숙
    남편 잘못만나 안됐다 싶었는데
    1호가 될수없어 보다보니
    김학래 최양락이니까
    서로 잘 받아주고 사는구나 싶기도 했어요

    성격 좋다기엔 팽현숙 임미숙
    둘다 좀 질리는면이...

  • 7. 솔직히
    '20.10.6 12:31 PM (223.39.xxx.25)

    여자가 봐도 임미숙같은 와이프는 질릴거같아요
    왜 사람을 가만히 두질않나요

  • 8. ..
    '20.10.6 12:34 PM (221.221.xxx.75)

    유툽보면 같이 할거 다해요. ㅡㅡ
    아들도 부모 재력덕과 부모아이템 덕 보고사는게 보이고.

  • 9.
    '20.10.6 12:34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두 여자 개그맨들이 남편에게 엄청 질리게 하더군요
    어찌나 간섭이 심한지...
    생활력 강한건 인정하지만 뭔가 쫓기 듯 사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했어요
    설정이라고 해도 남편을 너무 몰아 부치네요
    울 남편 같으면 난리 날 듯...

  • 10. .......
    '20.10.6 12:42 PM (39.124.xxx.77)

    그게 아니면 바람피고 다닌 남푠을 저리 둘리 없죠..

  • 11. dd
    '20.10.6 12:48 PM (116.38.xxx.94)

    그 프로 본 적은 없지만
    임미숙 씨가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남편이 하도 바람을 피우고 다니니 가정을 잃을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변한 게 아닐지

  • 12. ..
    '20.10.6 12:5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세상에 나쁜 사인 주는거 같아서 싫어요. 남자들은 좋겠네요. 여자들이 저러고 살면 매장당했겠죠

  • 13. ㅇㅈ
    '20.10.6 12:51 PM (125.189.xxx.41)

    긴 인생 반성할거하고 서로 맞춰주는게 있으니
    저렇게 살지요..이제 좋아보이는걸요..
    뭔가가 맞으니 식당도 잘되고
    임미숙씨도 하고픈거 하고살고...
    그간 정도들고요.. 별남자 있나요..ㅎㅎ
    서로가 맞추고 길들이기 ㅋ

  • 14. 별남자가
    '20.10.6 12:56 PM (210.117.xxx.5)

    왜 없어요?
    없다고 생각하니 저리 사는거지

  • 15. ..
    '20.10.6 12:57 PM (125.186.xxx.181)

    김학래가 천번 나쁜 놈이지만 임미숙씨 같은 분 옆에 서 저러면 제가 공황장애 올 것 같아요.

  • 16. 어머
    '20.10.6 1:05 PM (211.36.xxx.147)

    저윗님

    별남자라뇨~?

    김학래가 얼마나 속썩였음 임미숙씨 얼굴폭삭늙은거보세요

    고생한티가 얼굴에 나타나잖아요

    반면 하의라는 아직도사랑받고사니

    얼굴도편안해보이고 늙지도않았구만

    나참 방송에서 바람핀걸 훈장으로 당당히애기하고

    여자가 저랬음~?

  • 17. 두 남자
    '20.10.6 1:07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좋은여자 만나서 편하게 잘 사는거지요.
    생계를 여자가 책임지고 있는데 두 남자 반성해야지요.

  • 18. .....
    '20.10.6 1:07 PM (125.132.xxx.105)

    전에 이혜정씨가 남편을 너무 좋아하는게 티가 나서 바람 피운 남자가 저렇게 좋을까 했었는데
    임미숙보니까 기가 차더라고요.
    근데 제가 남자라면 저렇게 들이대면 도망가버릴 거 같아요.
    그래도 예쁜 아들 낳아 가족이니 잘 살아야겠죠.

  • 19. ..
    '20.10.6 1:12 PM (222.236.xxx.7)

    전 임미숙씨 괜찮게 보는편이예요 . 친구 이경애씨하고의 에피소드만 봐도 어떤여자인지 알겠더라구요 ..
    정말 저런 친구 한명만 있어도 그 인생 제대로 성공한 사림일것 같은데 . 그집 남자들도 여자 잘 만났죠 둘다.

  • 20. 임미숙이 마음씨
    '20.10.6 1:17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착하니까 데리고 살지
    여기 82에서 임미숙 젊었을때 남편 바람핀 이야기 여기서 풀어놓고 어떻게해야 하느냐고 했으면
    100% 이혼하라고 난리였을 거예요.

    그 가정을 지키고 이만큼 키워온 것은 임미숙의 덕분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마음이 착해서 매몰차게 버리지 못하고 지금까지 감정의 양면성을 가지고 버텨온 것 같아요.
    처음에 울고불고는 설정 같고 옛날에 이랬다고 하는.

  • 21. 여자가
    '20.10.6 1:17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보다 더 좋아하면
    연애건 결혼이건 피곤해요

  • 22. ㅇㅇㅇ
    '20.10.6 1:24 PM (106.101.xxx.11)

    임미숙 씨 젊을 때 예쁘던데 어쩌다 김학래랑 결혼했을까요? 명품으로 도배해도 빈티 최고봉이던데

  • 23. 아니
    '20.10.6 1:25 PM (120.142.xxx.201)

    남들은 남편에게 어땋게하고 살기에 ???

  • 24. ..
    '20.10.6 1:28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별남자 없다니; 참 남자한텐 관대하네요.
    굶어죽어도 저런 놈과는 안살아요

  • 25.
    '20.10.6 1:28 PM (112.165.xxx.120)

    댓글 저랑 똑같은 생각하는 분들 있군요
    저도 처음엔 여자가 남자 잘못만나서 고생한다 싶었는데....
    성격들이...........ㅠㅠ 그 두 남자도 받아주는거 보면 대단하다싶어요
    이래저래 그런 면에선 잘 만난듯
    그런데 그 여자 개그우먼 두분이 남편 더 사랑하는건 맞아보여요ㅠㅠ

  • 26.
    '20.10.6 1:32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부부 사이는 아무도 모르죠
    착하고 나쁘고 잘했고 못했고 그렇게 단순화시킬 수가 없는거 같아요
    임미숙씨 알뜰하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고 착하지만 부인이면 숨 막힐거 같이 몰아부치는게 있어요
    모범적이고 생활력 강한 사람들을 주변 사람들은 칭찬하지만 가족들은 힘들 수가 있어요
    김학래는 철이 없고 폼생폼사에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해서 부인 속 터지게 하는 타입이고 혼자 살아야하는
    타입이긴 한거 같아요
    임미숙이나 팽현숙이나 남편을 너무 좋아하네요
    그런데 저는 어떤 면을 좋아하는지 알것도 같아요
    남자들 철딱서니 없는거 보면서 보호본능 느끼는것도 같아 보이구요

  • 27. ㅇㅇ
    '20.10.6 2:03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두 여자분 다 엄청난 에너자이저

    팽분은 애들 어릴때 친정부모 동생 외조모??넷이랑 신혼집에서 같이 살았대요


    허허걱

  • 28. 전생에
    '20.10.6 2:59 PM (218.50.xxx.154)

    크게 잘못했나봐요

  • 29.
    '20.10.6 3:00 PM (115.23.xxx.156)

    바람핀인간이 머가 좋을지ㅡㅡ

  • 30. 원래
    '20.10.6 3:2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여자쪽에서 좋아서 한 결혼은
    이혼 확율이 낮다고 ..

  • 31. ..
    '20.10.6 3:48 PM (219.251.xxx.216)

    그런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은 그렇게 되요
    너무 싫지만 이혼 할 것 아니면 어르고 달래서라도 가정적으로 만들려고 하는 거에요
    울 친정 부모님이 그래요
    아빠가 집안 소소한 남자가 필요한 일 아무것도 안해주고, 밖에서 노시는 것만 좋아해요
    그런 아빠 집안에 들어놓을려고 엄마가 애써요
    아빠는 자신 밖에 모르는 스타일
    어렸을땐 엄마가 집착한다 생각했지만 지금은 엄마 존경해요

  • 32. 샤베
    '20.10.6 5:05 PM (14.138.xxx.75)

    방송 분량 뽑아야 하니까 그러는거 같구요.

    아들때문에 이혼 안한거 같아요. 가정유지하려고

  • 33. ...
    '20.10.6 5:14 PM (61.255.xxx.94)

    임미숙 팽현숙 박미선 셋 다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해요
    박미선씨도 이봉원이랑 같이 하는 프로 했었는데
    혼자 계속 말 걸고 쫓아다니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팽현숙은 그냥 최양락 너무 좋아하는 거 보이고요

  • 34. ㅋㅋ
    '20.10.7 12:16 AM (125.179.xxx.20)

    최양락 귀여워요 ㅋ
    김학래도 바람만 아님 귀엽죠 ㅋㅋㅋ
    바람은 왜펴가지고ㅡㅡㅉ

  • 35. ..
    '20.10.7 12:26 AM (61.254.xxx.115)

    내남편이니 그냥 한번 인연맺었으니 죽어도 사는거라고 그렇게 배웠다고 임미숙이 그리사는것만 알았다 하더군요 임미숙이 더좋아해서 결혼한거 아니구요 임미숙은 그냥저냥 별맘 없었는데 김학래가 좋아한다 그랬고 옆에서 개그우먼 이경애가 학래오빠 너무 괜찮지않니? 술안해 담배안펴 골프나 치니 얼마나 건전한사람이냐 이러면서 둘이 붙여줄라고 엄청 노력해서 임미숙씨가 그래?술담배 안하고 운동취미면 괜찮지않을까 해서 이경애가 추임새넣어서 결혼이된거에요 근데 지금보면 박미선.임미숙.팽현숙 다 셋다 남자들이 목매고 쫒아다녀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셋다 여자들이 더 좋아하고 잘챙기고 사네요 대단해요, 개그우먼들요 생활력들도 강하고요

  • 36. 방송분량
    '20.10.7 12:32 AM (125.134.xxx.134)

    만들어야하니 오버할수도 있죠. 그리고 실제로 그런성격이라 해도 뭐 어때요
    그런것도 에너지가 많고 부지런해야 할수있어요. 무뚝뚝하고 싸늘하고 게으른 여자보다는 저게 훨씬 나아요.
    애정을 갈구하는것도 남편 들었다 놨다 하는것도 그 나이에 부지런해야하죠.

    천성이 게으른 여자는 너는 돈 버는 기계 혹은 나의 동거인 그렇게 포기하고 감정소모자체를
    하지않아요.

    여기 아들엄마 많으실텐데 무뚝뚝하고 축축 처지는 거북이 며느리가 낫겠어요
    아님 팽이나 임같은 며느리가 낫겠어요
    과해서 질리더라도 다들 후자가 낫다고 할껄요.

    김학래는 내눈에 탈모도 심하고 키도 작고 매력없던데 무슨능력으로 여자가 붙었을까요
    도무지 이해가 ㅡㅡ

  • 37. ㅡㅡㅡ
    '20.10.7 12:47 AM (220.95.xxx.85)

    안 좋아했으면 진작 헤어졌겠죠 ..기이하게 생활력 강한 여자한테 늘 자기애 강한 남자가 붙는데 더 놀라운 건 늘 여자쪽이 절절 매는 겁니다 ..희한해요 ..

  • 38. 김학래는
    '20.10.7 1:18 AM (124.49.xxx.61)

    여자를 너무 좋아함.ㅋㅋㅋ
    최양락은 별로 그럴거 같진 않아요. 난 최양략 승!!

  • 39. 그래도
    '20.10.7 7:42 AM (210.117.xxx.5)

    최양락 김학래 이봉원중에는 최양락이 낫죠.

  • 40. df
    '20.10.7 9:26 AM (211.184.xxx.199)

    여자들이 너무 희생하며 살아요
    저런 희생을 방송을 통해 좀 알았으면 해요
    진짜 이기적인 남자들

  • 41. ㅡㅡㅡ
    '20.10.7 9:59 AM (39.7.xxx.2)

    뭘좋아해요.
    연예인이고 애들보고 참고산거죠
    죽일넘이라도 같이살면 그래도 잘해보자.
    이런맘드는거에요.
    그래서 노력하고 치근덕대고 잠깐 잊을때도 있고...
    여자가 뭘 디게 사랑해요.
    두번결혼하거나 이혼하면 이것저것 골치아픈일많고
    나이들어 이혼하고 니쁜남편이라도 애들아빠고

    편없어 무시당하거나 좋은사람 만날 확신도없으니 걍
    없는거보다 나께따 생각하며 지내는거지.
    경험으로알겠네요.

  • 42. ㅇㅇ
    '20.10.7 10:31 AM (125.180.xxx.185)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남편 질리게 하는 딱 매력없는 스탈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 43. ㅠㅠ
    '20.10.7 11:07 AM (122.36.xxx.75)

    저프로 지겨워요,,
    아직도 하네요, 적당히 하고 빠지지
    애기들 나오는것도 몇년 지나면 지겨운데 다늙은부부들 나와
    맨날 같은 소리,,,

  • 44. ...
    '20.10.7 12:30 PM (39.7.xxx.162)

    새침하게 공주병 들어
    남자 등골 빼 먹는 여자보다 훨 났구만요
    적극적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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