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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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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저게 트랜드예요?

,,, 조회수 : 23,961
작성일 : 2020-10-06 11:21:44

신박한 정리


사진찍고 물건버리고

다른건 그러려니 봐주겠는데


거실한가운데

식탁과 테이블 두는거 딱 질색이예요


가족이 많거나 아이있는집만 그러나했더니

혼자사는 사람들 집도 죄다 저렇게 해놨네요


집이란게 아늑하고 쉴수 있는 느낌이 있어야는데

그런거 전혀없이

거실의 주방화처럼

거실을 다이닝룸으로 만들어 놓고는


신박한 정리로 집정리하고나서

거실보고 다들 너무너무 좋다는게 저게 진짜 좋을까요?

혹시 요새 트랜드인데 저만 모르는거예요??? ㅋ

IP : 112.214.xxx.223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언니네
    '20.10.6 11:25 AM (223.33.xxx.105)

    몇년전부터 거실에 식탁을 두고 썼는데
    거기 앉아 책도 읽고 자수도 놓고
    우리 놀러가면 거기서 티타임하고 좋더라구요
    카페같은 느낌도 나고
    거기앉아서 티비도 보고

  • 2. ㅇㅇ
    '20.10.6 11:26 AM (123.254.xxx.48)

    그 프로 딱 한번 봤는데 매번 그렇게 배치해 주나봐요? 그 사람에 맞게 해주는줄

  • 3. ...
    '20.10.6 11:27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이번 류재환네는 거실을 휑하니 비웠어요.

  • 4.
    '20.10.6 11:2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또 그랬어요?

  • 5. ???
    '20.10.6 11:27 AM (121.152.xxx.127)

    자기집은 자기 편한대로 꾸미는거 아닌가요
    님한테 누가 그렇게하라고 강요한적 없는데 왜이러는거에요?

  • 6. ㅇㅇ
    '20.10.6 11:27 AM (211.231.xxx.229)

    저는 거실에 소파 두고 길게 누워서 tv보는 게 젤로 조아요. 그래서 6인용 삼

  • 7. 전 싫네요
    '20.10.6 11:29 AM (125.191.xxx.148)

    잠깐 가는 손님들이야 까페같고 좋지
    편안하게 쉴수있는 분위기는 아니죠.
    부엌이 좁으니 어쩔수 없이 거실로 식탁이 밀고들어온것.

  • 8. 뭐지?
    '20.10.6 11:2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검사하고 벌금 내는 것도 아니고
    각자 원하는대로 살면 되지 왜 그러세요?

    남이야 거실에 킹사이즈 침대를 놓건말건,,,,,
    저도 거실에 식탁 두는건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타인의 취향과 내가 다르면 다르다 생각하면 되지 질색이라니요

  • 9. ..
    '20.10.6 11:30 AM (115.140.xxx.145)

    제가 소파 주문하고 기다리는 3주동안 거실에 식탁 놓고 살았는데요
    진짜 불편해요
    밥먹을땐 음식을 쟁반으로 날라야하고 딱딱한 나무의자에 1시간 앉아있음 엉덩이 아파요
    인테리어 이쁘게 해봤자 다이닝룸스러워서 이상하구요
    식탁 놓는 자리 있는 집에 왜 거실자리에 식탁 놓는지 이해가 안가요. 다 자리가 있는건데요

  • 10. ...
    '20.10.6 11:32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신박한 정리

    그 프로에서 집주인 의사 상관없이
    항상 그렇게 정리해주잖아요ㅋ

    근데 가만보면 부엌이 좁아서 그런것도 아니예요

    오정연 처럼 혼자사는 사람 집도
    식탁을 거실에

  • 11. ㅇㅇ
    '20.10.6 11:32 AM (223.39.xxx.103)

    전 거실에 우드슬랩 놓고 쓰는데 되게 편해요.
    사람마다 다를듯

  • 12. ...
    '20.10.6 11:35 AM (112.214.xxx.223)

    신박한 정리

    그 프로에서 집주인 의사 상관없이
    항상 그렇게 정리해주잖아요ㅋ

    근데 가만보면 부엌이 좁아서 그런것도 아니예요

    오정연 처럼 혼자사는 사람 집도
    거실 한가운데에 테이블을...

    윤은혜 집도 마찬가지

  • 13. 저도요
    '20.10.6 11:35 AM (189.121.xxx.50)

    진짜에러라고 생각함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모르겠는데 뭔가 원칙파괴가 선을 넘은 느낌요

  • 14. ....
    '20.10.6 11:38 AM (112.220.xxx.102)

    거실에
    책장두고
    의자 테이블두고하는거 저도 극혐

  • 15. 촬영용이쥬
    '20.10.6 11:41 AM (116.41.xxx.141)

    가구를 더 들이지는 못하니까 정리된
    흔적이 있어야하니 테이블을 거실에 둬야 넓어보이고
    촬영끝나면 다 원상복귀해야지
    드러누워 테레비보는 모드로 ㅎㅎ

  • 16. 엥?
    '20.10.6 11:42 AM (222.120.xxx.34)

    저는 거실에 탁자 두니 넘 편하고 좋던데...
    거기서 노트북도 하고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 17. ...
    '20.10.6 11:44 AM (59.29.xxx.133)

    저는 쇼파를 벽에 붙이는게 왜 원칙인지 모르겠어요.
    그건 오히려 좁은 한국 거실에 맞춤화 된 것이라는 느낌이거든요.
    제가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해외 인테리어 사이트나 매거진을 많이 보는데
    거실이 넓은 해외에서는 쇼파가 가운데 섬 처럼 놓는 경우가 더 많아요.
    쇼파는 해외에서 온 것이잖아요. 그럼 원래 관습은 가운데 놓는 경우가 많겠죠.

  • 18. 주부
    '20.10.6 11:45 AM (175.126.xxx.20)

    주방에 작은 식탁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매번 가족식사 때마다 주방에서 거실식탁으로 나르는 건... 뭐 명절 때 주방일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 19. ...
    '20.10.6 11:45 AM (119.64.xxx.182)

    우리집은 10년 넘게 거실에 테이블 놓고 써요. 티브이를 없애면서 이렇게 쓰기 시작했어요. 한켠에 1인용 리클라이너 두고요.
    식사할땐 식기는 웨건으로 옮겨요.
    전혀 불편한거 없고 어차피 거실에 가족이 다 바빠서 모일 일도 없어요.

  • 20. ..
    '20.10.6 11:45 AM (106.240.xxx.22)

    저는 한쪽은 tv 맞은편은 소파
    획일적인 이 인테리어가 젤로 싫어요
    그리고 거실 온벽을 책장으로 짜맞춘것도 숨막히고...

  • 21. 그집
    '20.10.6 11:46 AM (27.117.xxx.59)

    원래 소파는 서재에 두고
    모친이 주무시지 않았나요?
    별걸다 시비네요.
    원래도 쓸데없는 짐이 많아서 글치
    앤틱 의자 테이블 거실에 있었어요.

  • 22. ....
    '20.10.6 11:46 A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

    ㄴ거실이 넓어야 쇼파를 가운데 놓죠 ㅋ

    박준형 김지혜 집은 거실이 넓으니까 가운데 놓더군요

  • 23. ...
    '20.10.6 11:47 AM (112.214.xxx.223)

    거실이 넓어야 쇼파를 가운데 놓죠 ㅋ

    박준형 김지혜 집은 거실이 넓으니까 쇼파를 거실 가운데 놓더군요

  • 24. ...
    '20.10.6 11:51 AM (59.29.xxx.133)

    제가 불만이었던건, 장현성씨 집이었어요. 장현성씨 원래 집이 책장 앞에 쇼파를 띄워놓은 집이었는데 그게 훨씬 예뻤거든요. 책도 예쁘게 꽂혀있었고, 테이블도 예뻤고. 저기 진행하는 스타일리스트가 운치나 센스는 아주 없는 사람이네.. 버리는 병 걸렸나.. 라고 싶었습니다. 장현성씨 집은 원래 집이 훨씬 좋아요.

  • 25. ..
    '20.10.6 11:5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아파트 50 평 이상되면
    소파를 벽에 띄워서 놓으면 좋죠
    아니 30평 거실도 소파를 살짝 벽에서 띄운 상태 해볼만 합니다만
    대부분 30 평대니
    벽에 붙일수 밖에요
    전 그 첫회인가 눈이 쑥 들어간 남자 탤런트 아파트 요..
    정리하기 전 상태가 더 좋아보이던데
    정리하고 테이블이 거실로 나오니 갑갑해 보였어요

  • 26. ..
    '20.10.6 11:5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아파트 50 평 이상되면
    소파를 벽에 띄워서 놓으면 좋죠
    아니 38평 거실도 소파를 살짝 벽에서 띄운 상태 해볼만 합니다만
    대부분 30 평대니
    벽에 붙일수 밖에요
    전 그 첫회인가 눈이 쑥 들어간 남자 탤런트 아파트 요..
    정리하기 전 상태가 더 좋아보이던데
    정리하고 테이블이 거실로 나오니 갑갑해 보였어요

  • 27.
    '20.10.6 11:55 AM (115.23.xxx.156)

    사는사람들이 좋으면 되는거죠

  • 28. 저는
    '20.10.6 12:02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도와주는 것은 오케이 그런데 가르치려고 하는 것 좀 불편함
    특히 신애라 표정이요.

  • 29. ㅡㅡ
    '20.10.6 12:04 PM (121.139.xxx.133)

    거실에 테이블놓으면 쉴수없다는 사고방식이 너무
    웃기네요 ㅎㅎ 세상모든이들이 아파트사는거 아니거든요. 쉬려면 침대를 놓아야지 뭘 놓아야하는건지.

  • 30. .....
    '20.10.6 12: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보기에나 좋지 저가족들은 불편하고 다 티비방으로 가서 드러누워 있겠다 싶던데요
    아마 거실은 밥 먹을때나 이용되겠죠
    좁은 집이면 이해 가지만
    휑한 거실 그렇게 만드는건

  • 31. ....
    '20.10.6 12: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보기에나 좋지 저가족들은 불편하고 다 티비방으로 가서 드러누워 있겠다 싶던데요
    아마 거실은 밥 먹을때나 이용되겠죠
    좁은 집이면 이해 가지만
    휑한 거실 그렇게 만드는건

  • 32. ...
    '20.10.6 12:13 PM (1.237.xxx.189)

    보기에나 좋지 저가족들은 불편하고 다 티비방으로 가서 드러누워 있겠다 싶던데요
    아마 거실은 밥 먹을때나 이용되겠죠
    좁은 집이면 이해 가지만
    휑한 거실 그렇게 만드는건

  • 33. ...
    '20.10.6 12:16 PM (110.12.xxx.155)

    거실에 식탁을 놓는다기보다
    2미터 가까운 긴 테이블을 놓고 다용도로 쓰는 스타일
    요즘 많이 봤어요.
    책상으로 작업대로 식사초대석으로 등등.
    간단식사는 아일랜드에 붙인 소형식탁으로 대체하구요.
    대신 거실에 긴 소파 대신 윙체어 등으로 배치하고
    플랜테리어라고 키큰 관엽식물 몇개 놓고.
    벽면에 티비, 맞은편에 소파 놓는 방식 아니라
    좋아보여요. 대신 자질구레한 건 싹 치워야.

  • 34. ㅋㅋㅋㅋ
    '20.10.6 1:32 PM (112.165.xxx.120)

    그거.... 유행이라 해봤는데 결국 큰 테이블 방으로 들어가고
    거실은 소파 티비 ㅋㅋㅋㅋㅋㅋㅋ로 바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가족들이 모여서 책 읽고 토론하고 이런게 습관이 된 사람들이야 맞는거지
    솔직히 나 자신부터가 그런 스탈 아니잖아요?
    집 가면 쉴 때 소파 편하게 앉거나 반은 누워서 티비보는게 편하지~~~

  • 35. ...
    '20.10.6 1:37 PM (112.214.xxx.223)

    ㄴ역시...그거 유행이였던거예요? ㅋ
    곧 사라질듯...

  • 36. 유행맞아요
    '20.10.6 1:41 PM (211.178.xxx.140)

    한때 거실을 서재화 했던 사례처럼
    지금은 거실쪽에, 특히 창가쪽에 식탁 가져다 놓고
    주방쪽은 간이식탁용도만 사용하더라구요.
    방송 뿐 아니라 블로그나 유튭 인테리어도 죄다 그런 식이에요.
    획일화된 미의식이죠 뭐

  • 37. 뭐 질색일거까지
    '20.10.6 1:51 PM (163.152.xxx.57)

    넘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코를 쑤시던

  • 38. 사투리쓰는
    '20.10.6 1:56 PM (106.246.xxx.10)

    정리전문가
    사투리가 넘 듣기싫어요.

    같은사투리라도
    듣기좋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는데
    그 여자는 넘 듣기싫어요.

  • 39. 정리하자
    '20.10.6 2:07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신박한 정리가 필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92121&page=4

  • 40. 대미
    '20.10.6 2:53 PM (175.120.xxx.219)

    싱크대 가까이 식탁 두는게
    저는 더 극혐이예요.

  • 41. ......
    '20.10.6 3:40 PM (125.136.xxx.121)

    전 그냥 아무것도 없이 소파만 있는게 좋아요~

  • 42. ..
    '20.10.6 4:09 PM (175.193.xxx.192) - 삭제된댓글

    다 유행

  • 43. 유행
    '20.10.6 4:41 PM (106.244.xxx.197)

    거실 베란다 창 앞에 식탁 두는게 유행이더라구요
    주방에는 아일랜드 상판에 카운터 의자 두고 간략히 쓰구요
    조망 좋은 아파트에서는 이게 낫죠

  • 44. ...
    '20.10.6 4:55 PM (221.155.xxx.229)

    되게 말들을 거칠게 하시네.
    너무 싫다, 란 뜻으로 극혐극혐하는 건 알겠는데 타인의 취향을 넘 깡그리 무시하는 말 같네요.

    암튼 저희 집도 거실 겸 큰 방에 큰 테이블 두고 써요.
    큰방겸 거실이랑 좁은 침실방 하나 있는 구조라 거실을 멀티룸으로 쓰죠.
    여기서 노트북 작업도 하고 밥도 먹어요.
    대신 일반 식탁 의자말고 팔걸이 있는 쿠션 푹신한 의자 뒀구요. 발 쭉 뻗을 수 있도록 보조 스툴도 두고.

    멀티룸에 소파도 2개 있어서 작업하다 힘들면 벌러덩 누워 스맛폰 보구요.
    저도 씽크대옆에 다이닝 테이블 있는 게 더 별로일 것 같긴해요.

    아침에 베란다 창으로 보이는 하늘도 봤다 노트북도 하면서 천천히 아침먹습니다.

  • 45. ㅇㅇ
    '20.10.6 5:24 PM (220.117.xxx.78)

    저 자가로 독립할 때 딱 그렇게 꾸몄어요 로망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편할 수 없어요 ㅋㅋ 유행이라니 더 신기하네요

  • 46. ㅇㅇㅇ
    '20.10.6 5:30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어느 댁이었는지 방 한 가운데 침대 배치했었는데
    그게 풍수상 안좋다더라고요

  • 47. ㄴㄷ
    '20.10.6 6:08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동선이 불편하긴해요.
    정리가 혼자 맡아서하니 같은 스타일로 나오는겁니다.
    다양한 정리전문가가 해줬으면 좋겠어요.

  • 48. 누가해도
    '20.10.6 6:24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아파트가 다 획일화됐으니
    한계가 있죠

  • 49. ...
    '20.10.6 6:32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누가 해도 대한민국 아파트가 다 획일화됐으니
    한계가 있죠
    인테리어 경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여러 관점 반영해서
    안 좋다는 건 피했으면 해요

    방 한 가운데 침대 배치하는 것도
    풍수에선 안 좋다던데
    지난번 어느 집 가서 그렇게 배치했더라고요

  • 50. ...
    '20.10.6 6:40 PM (211.222.xxx.37) - 삭제된댓글

    집에 tv가 없으니 소파도 없어요.
    소파에 기대거나 드러누울 일 자체가 없거든요.
    저 혼자살고 신박한 정리와 집구조 비슷합니다.

  • 51.
    '20.10.6 6:40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장현승집 큰애방이랑 장현승 서재는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거실은 진짜 정리전이 더 나았어요
    근데 신박한 정리는 거의 그 집에 있는 가구를 다시 재배치하는거라
    솔까 신박하기 힘든 태생적한계가 있긴해요

  • 52. 거실에
    '20.10.6 7:52 PM (1.239.xxx.123)

    거실에 큰 테이블 놓고 애들이랑 공부도 하고 간식도 먹고 얘기도 해요
    식탁은 따로 있고 tv는 방 하나에 넣어서 늘어지고 노닥거리는 건 그 방안에서 합니다
    저는 좋기만 해요

  • 53. ...
    '20.10.6 8:26 PM (210.97.xxx.99)

    저도 4년?전부터 식탁은 따로있고 마루에 소파는 있지만 큰 테이블이랑 의자놓고 써요..너무 편하고 좋은데...

  • 54. ....
    '20.10.6 10:44 PM (121.132.xxx.12)

    중간에 링크 거신분.. 오버육바네요.
    클릭했다 그냥 짜증나네요. 그냥 댓글을 달지마요!


    어제 유재환네 집 처음부터 저렇게 티비앞에 식탁테이블 같은게 있었어요.

    어차피 거실에서 쇼파 안쓰시는 듯.
    그래서 저렇게 정리한거 아닌가요?

    저는 재밌게보는데.. 신애라 때문인가요? 저 프로 많이들 싫어하시네요.

    저는 잘 보고 있고(정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애라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55.
    '20.10.7 12:18 AM (1.224.xxx.165)

    전별루 쇼파가 크게 있어야 좋아요!
    취지는 좋은데 그집이 그집 같고 진행자도 전 별루에요
    저는 오히려 좋은 전자제품 커피머신 요리기구 많아지고
    더 좋아진 케이스에요!

  • 56. ..
    '20.10.7 3:13 AM (61.254.xxx.115)

    거실은 항상 그런식으로 정리하더군요별로고 이제 뻔히보여서.

  • 57. ...
    '20.10.7 5:30 AM (210.105.xxx.161)

    저는 6년 전부터 거실에 2m 원목테이블 놓고 썼어요. 주방엔 신혼때 샀던 작은 4인용 식탁 있구요. 애들 어릴땐 티비랑 소파, 거실 테이블 있는 전형적인 한국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였는데 저흰 그게 더 불편하더라구요. 친구들 와도, 친구들 집에 가도 다 거실 바닥에 앉아야 하는 분위기... 6년전에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거실에 2m 원목 식탁 놓고 티비 방으로 들여보냈더니 너무 좋아요. 전망 좋아서 손님들 오면 창가에 붙여 놓고 평소엔 벽쪽에 붙여놓고 써요. 저흰 가족들이 다 책읽고 보드게임 하는걸 좋아해서 거실 테이블 활용도가 매우 높아요. 근데 식탁 겸용이라면 너무 싫을 거 같아요.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은 한 번도 안봤는데 그 컨설턴트가 최근에 책을 낸 걸 인터넷 서점에서 봤는데 거실에 테이블 놓는게 그 분 특징인거 같긴 해요. 한국 집들이 대부분 2-30평대이니 거기에 맞춰 가족들 편의를 고려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6-70평대 집에선 비워놓는 공간과 테이블 놓고 모이는 공간을 따로 두면 좋죠.

  • 58. //////
    '20.10.7 5:3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집이 좀 작은 30평형 에서는 거실로 길다란 식탁이 나와있어요.
    부엌 넓은 40평형 에서는 그 긴 식탁이 부엌에 있구요.
    하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우리집 티비도 없고 소파도 없어요. 거실에 길다란 식탁이 있고 하루종일 여기서 밥 먹고 놋북 올려놓고 구경해요. 의자가 20만원짜리에염.....허리가 무지 편하답니다........ㅎㅎㅎㅎㅎㅎ

  • 59. .....
    '20.10.7 8:51 AM (118.235.xxx.234)

    다른 데는 몰라도..
    윤은혜씨 댁은..
    거기 여럿이 같이 사는 집이라..
    평소에도 저녁마다 TV 앞에 작은 상 펴고 다같이 둘러앉아 밥도 먹고 게임도 하고 TV도 보는 게 루틴이라서
    거실에 TV와 식탁이 있는 게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장현성씨 댁도..
    어머님이 아이들이 거실에 나와서 공부하고 책 읽는 게 큰 바램이었잖아요..
    식탁이 부엌쪽에 놓여서 현관에서 거실로 오는 통로를 막는 스타일로 있다보니
    그렇게 통로에 앉아 책 읽으면 정말 집중 안 될 것 같고..
    그 어머님 바램대로 하려면
    거실 식탁이 더 나을 것 같았어요..
    장현성씨 서재나 두 아들방도 바꾼 뒤가 훨씬 나았고요..

    오정연씨 댁은..
    부엌에 식탁 둘 장소가 너무 협소하던데요..
    거기 뚜껑식 김냉 두지 않으면 김냉이 다른 방이나 거실로 나와야할 판..
    김냉을 정리하거나 작은 방에 들여보내고 작은 방을 다시 창고방으로 만들지 않는 한,
    식탁이 거실로 나올 수 밖에요..
    제가 대학생때 자취할 때 보면
    혼자 사니까 외로운데
    그게 다른 것보다도 집에 생활 소음, 사람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없는 게 의외로 굉장히 외롭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평소 TV 거의 안 보는 사람인데도 자취중엔 TV 항상 작은 소리로 켜두고
    밥 먹을 때는 대화할 사람도 없으니 TV 켜두고 그 앞에서 밥 먹게 되어서..
    TV 앞 식탁 괜찮을 것 같았어요...

  • 60. ....
    '20.10.7 9:34 AM (59.14.xxx.67)

    거실가운데 테이블이 있으면 못쉰다는건 원글님 편견
    사람마다 편히 쉰다는게 다 다른데 왜왜왜

  • 61. dd
    '20.10.7 10:01 AM (211.206.xxx.52)

    아무리 정리전문가라고 해도 자기 멋대로 하나요
    사는 사람의 생활패턴이나 니즈를 원해서 하는거죠
    결과만 보시고 무조건 까시네요

  • 62. ...
    '20.10.7 11:0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거실에 테이블 놓던 사람들한테만 그렇게 한 겁니다.

    최근편 유재환네 집을 보면, 그나마 창가쪽으로 테이블, 의자 옮겨놓고 이전보다 거실을 훨씬 환하게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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