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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부인호칭 어떻게 부르나요?

호칭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0-10-06 10:17:03
우리남편은 가끔 자기야
평소에는 꼭 성 포함 이름불러요
특히 밖에서 좀 떨어져 있을때 큰소리로 이름 성 붙여서
ㅇㅇㅇ !! 제 성이 흔치 않은 성이라 부르는거 싫은데 꼭 이름을 성까지 붙여부르고
집에서도 그래요
성 빼고 불러달라니 잘안된다고 합니다 습관들어서요
IP : 112.154.xxx.3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6 10:1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이름 불러요. 성 빼고요. **아~
    때로는 자기야도 하네요.

  • 2. ㅇㅇ
    '20.10.6 10:19 AM (49.142.xxx.36)

    결혼초에는 오히려 여보 자기 하더니 아이 어릴땐 아이 엄마야 부르고, 아이 좀 크니까 이름 부릅니다. 땡땡아 ~ 라고요 ㅋ

  • 3. ㅇㅇ
    '20.10.6 10:19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노력해야죠


    원글이 머라고 불리고 싶어요??

    저라면 여보, 큰애이름엄마 당신 자기


    결혼해서까지 이름부르는건 듣는 사람 짜증나요

  • 4. ㅎㅎ
    '20.10.6 10:20 AM (119.67.xxx.194)

    성을 꼭 붙여서 이름 부릅니다
    내외하나 봐요 췟

  • 5. 50대
    '20.10.6 10:22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애기야 ^^

  • 6. 여보
    '20.10.6 10:24 AM (112.151.xxx.122)

    여보 입니다
    전 정겨워요
    우리 아버지가 우리 엄마를 부를때
    부르던 호칭
    여보~~ 임자~~
    둘다 정겨운데
    제 남편은 주로 여보라 불러요
    때때로
    @여사~~하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ㅎ

  • 7. ㅇㅇㅇ
    '20.10.6 10:24 AM (73.83.xxx.104)

    이름 부르는데요.
    저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좋아요.

  • 8. 220.76.xxx.78
    '20.10.6 10:25 AM (113.118.xxx.229) - 삭제된댓글

    재밌는 분이시네요ㅎ
    저희는 남편이 연하라 항상 자기야.
    저는 남편 이름 부르구요.

  • 9. ㅇㅇ
    '20.10.6 10:26 AM (14.49.xxx.73)

    이름을 부르는건 아주~~ 특별한 날이구요 ㅋㅋㅋㅋ
    보통 닉넴을 부르죠
    아님 여보~~~~~ ㅋㅋㅋ

  • 10. 이름
    '20.10.6 10:29 AM (1.237.xxx.47)

    이름부르더라고요
    ~~야 이런거 안붙이고
    딱 이름만

  • 11. ....
    '20.10.6 10:31 AM (203.226.xxx.212)

    평소에는 기똥이
    이름 가운데 자가 기라서.

    기분 좋을 땐 이뿌니, 우리애기

  • 12. 0000
    '20.10.6 10:31 AM (106.102.xxx.151)

    자네 여보 누구엄마

  • 13. ...
    '20.10.6 10:33 AM (114.205.xxx.69)

    혹시 초등 동창인가요?
    초등학교때 꼭 성붙여서 이름 부르잖아요 ㅋㅋ
    뭐 난 젊게 사는 것 같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 14. ...
    '20.10.6 10:35 AM (112.220.xxx.102)

    저흰 연애때부터 자기야
    지금도 자기야
    아이는 없어용
    동갑이에요
    서로 이름부르는건 어른들계실때 ㅋ

  • 15. ㅇㅇ
    '20.10.6 10:35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둘이있을땐 개명하고 난 후론 이름을 연속해서 불러요.
    많이 불러줘야 좋다고 해서
    영희라면
    영희영희 이렇게요.
    아니면 여보
    부탁할땐 부인

  • 16. ㅇㅇ
    '20.10.6 10:38 AM (211.231.xxx.229)

    에미야... 일케 불러요. 누가 들으면 시어머니인줄 ㅋㅋㅋ

  • 17. ....
    '20.10.6 10:42 AM (1.231.xxx.157)

    이름은 잘 안부르고
    젊어서는 자기야. 요샌 여보.. 아님 누구엄마. 혹은 큰애이름 불러요

  • 18. ..
    '20.10.6 10:45 AM (116.41.xxx.30) - 삭제된댓글

    이쁜이~~
    50 넘었어요.

  • 19. 나이
    '20.10.6 10:45 AM (112.154.xxx.39)

    제가 두살 어려요
    전 성 빼고 이름 불러주면 좋겠거든요
    다른호칭은 오글거려서 싫어요 자기야~는 달달할때 부르는거고 평소는 딱 ㅇㅇㅇ 이렇게 불러요

  • 20. ...
    '20.10.6 10:46 AM (119.64.xxx.182)

    이름 야, 엄마(아이 관련 얘기할때)

  • 21. ㅋㅋ
    '20.10.6 10:50 AM (39.117.xxx.108)

    쥐방울~이럽니다.
    50도 훌쩍 넘은 뚱녀..ㅜㅜ
    밖에서는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해도 꼭 그렇게 불러요...
    죄송해요

  • 22. 897
    '20.10.6 10:52 AM (43.230.xxx.79)

    전 공주님이라고... 결혼 10년 넘었..

  • 23. ㅇㅇ
    '20.10.6 10:5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기분좋을때
    ㅇㅇ야ㅡ이름
    밖에서
    여보
    잘못한일있으면
    ㅇ 여사님

  • 24.
    '20.10.6 10:53 AM (59.3.xxx.174)

    자기야~ 이쁜아~ **아~
    결혼 22년차인데 아직까지 여보~ 어이~ 야~ 이런 호칭 들어본 적 없네요.

  • 25. 연애때부터
    '20.10.6 10:56 AM (221.161.xxx.36)

    이름 끝자로 불러요.
    가끔
    살쪘다고 살찐아~라 부르기도..ㅜ.ㅜ

  • 26. ㅇㅇ
    '20.10.6 11:01 AM (116.121.xxx.120)

    동갑인데 부인 이라고 불러요
    밖에서도 ㅠㅠ
    사극찍는것도 아니고 ㅠㅠ

  • 27. ..
    '20.10.6 11:02 AM (39.7.xxx.41)

    사이좋을땐 성빼고 이름, 나쁠땐 성붙여서 이름, 장난치고 싶을땐 연애때 부르던 별명, 자기 머릿속 복잡할때는 딸들이랑 헷갈리는지 번지수 다르게 부름

  • 28. 둥둥
    '20.10.6 11:05 AM (203.142.xxx.241)

    여보라고 하고 싶은데 정말 안나와요
    연애때는 선배 선배했는데 이게 굳어서 ..
    맨날 누구 아빠 하는데
    이것도 사람 많은 모임에서는 참 그렇고
    그렇다고 생전 안부르던 누구씨도 그렇고
    여보라고 하고 싶은데....... 정말 안나와요.

  • 29. ㅎㅎ
    '20.10.6 11:08 AM (110.70.xxx.176)

    전 결혼 첫날부터 여보라고 부르는데
    남편은 한 번도 여보라고 안 부르네요
    제 이름 불러요 ㅇㅇ야~
    둘이 이야기 할 때도 니가 라고 안하고 ㅇㅇ가 라고 하구요.

    공주님
    이쁜이 라고 부른다는 분들은

    예를 들면 집 안에서 할 말 있어서 멀리 있는 부인 부를 때

    공주야~
    이쁜아~

    이렇게 부른다는건가요?? ㅎㅎㅎ

  • 30. ..
    '20.10.6 11:13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색시~ 라고 부릅니다
    신혼때 장난처럼 부르더니 오십인데도 입에 붙어서..
    집에 손님 오셨을때 문득 난감..;

  • 31. ㅎㅎ
    '20.10.6 11:20 AM (106.244.xxx.180)

    어이!ㅇㅇㅇ(제 이름) 이라고 불러요...
    둘째 4살때 눈 똥그랗게 뜨고 싱크대 잡고 아빠랑 똑같이 "어이!ㅇㅇㅇ" 따라하는데도...못 고치더라고요...ㅠㅠ애만 디지게 혼났어요..

  • 32. ...
    '20.10.6 11:21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마님 ㅎㅎ누구엄마

  • 33. .....
    '20.10.6 11:37 AM (121.168.xxx.239)

    에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34.
    '20.10.6 12:26 PM (175.193.xxx.46)

    자기야~서로 그렇게 불러요 전 젤 무난하고 애정가고 좋아요

  • 35.
    '20.10.6 12:27 PM (175.193.xxx.46)

    여러사람들 있는데서 크게 불러야할때는 이름 끝자요

  • 36. ..
    '20.10.6 12:33 PM (125.186.xxx.181)

    난 자기야가 영.슈돌보는데 도경완이랑 장윤정 장면 자기야를 너무 많이 하더라구요. ㅎㅎ

  • 37. 5년차
    '20.10.6 2:00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이쁜아 라고 부를때는 그냥 둘이 나란히 쇼파앉아서 꽁냥거릴때 부르는 이름 (왜 하면 그냥 불러봤다~ 해요ㅋ 아니면 사랑해~ 고마워 등 기분좋은 말). 평소 용건있어 부를때는 여보야 자기야

  • 38. 5년차
    '20.10.6 2:03 PM (175.121.xxx.111)

    이쁜아 라고 부를때는 그냥 둘이 나란히 쇼파앉아서 꽁냥거릴때 부르는 이름 (왜 하면 그냥 불러봤다~ 해요ㅋ 아니면 사랑해~ 고마워 등 기분좋은 말). 평소 용건있어 부를때는 여보야 자기야
    저는 첨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00씨

  • 39. ..
    '20.10.6 2:45 PM (121.168.xxx.65)

    연애 10년동안...애기야...ㅋㅋ
    신혼때도 그러더니 애들 크니까
    도저히 애들앞에서는 못 하겠는지 (결혼 15년동안
    서로 못 볼꼴도 많이 봤고)그냥 ㅇㅇ이야~하고
    이름 불러요.
    동갑친구였어서
    전 가끔 야!! 하구요ㅋㅋ

  • 40.
    '20.10.6 2:55 PM (106.244.xxx.197)

    매눌이, 매누리야~
    라고 부르네요ㅜㅜ

  • 41. ㅋㅋ
    '20.10.6 8:07 PM (175.211.xxx.99)

    다양한 호칭이 있네요
    여보 당신이 가장 보편적인 호칭이라 생각했는데
    재밌는 남편분들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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