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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가 진짜 두려운 이유는

ㅇㅇ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20-10-06 10:10:13
나때문에 회사가 몇일간 문을 닫고
직원 포함 주변인 모두 코로나검사를 받아야하는 거.

솔직히 내가 아픈거, 후유증, 위독한 상황
이런건 1도 걱정안돼요
IP : 121.134.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10.6 10:11 A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후유증도 크대요 완치되면 끝이 아닌가봐요

  • 2. 맞아요
    '20.10.6 10:12 AM (218.236.xxx.17) - 삭제된댓글

    민폐끼칠까봐.
    그게 걱정인거죠.

  • 3. 그니까요
    '20.10.6 10:13 AM (119.67.xxx.194)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님

  • 4. 그러게요
    '20.10.6 10:16 AM (119.69.xxx.110)

    가족ㆍ회사동료들ㆍ회사까지 피해주면 헉
    그리고
    코로나보다 무서운게 동선이라는 유행어가 있잖아요 ㅎ

  • 5. 저는
    '20.10.6 10:20 AM (182.208.xxx.58)

    자가격리 2주 생각만 해도 끔찍할 것 같아요.

  • 6. ㅇㅇ
    '20.10.6 10:23 AM (14.49.xxx.73)

    1. 끝이없다는 거
    2. 나을때까지 내새끼 못만난다는거
    3. 남에게 옮긴다는거

    이게 젤 무섭죠 ㅠㅠ

  • 7. 고령자
    '20.10.6 10:26 AM (112.151.xxx.122)

    집에 기저질환 있는
    부모님 조부모님 감염시키면
    나으면 다행이지만
    돌아가시면
    임종도 못지키게 된다는것

    내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염시킬수 있다는것

  • 8. 그죠
    '20.10.6 10:29 AM (112.145.xxx.70)

    저도 사회적인 시선과 민퍠로 인한 스트레스.
    내 가족을 항한 의심과 원망의 눈빛들...

    이런게 코로나보가 훨씬 무서워요.

    코로너 걸리면 사표써야하는 분위기거든요

  • 9. hhhh
    '20.10.6 10:30 AM (211.114.xxx.72)

    저도 코로나가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그런데 낙인이 너무 무서운거죠 이게 올바른건지 모르겠어요 현직 병원관계자 가까이 있는 사람입니다 독감과 비슷하거나 강도는 약해요 전염성은 높고 후유증도 너무 부플려졌어요

  • 10. ?
    '20.10.6 10:37 AM (114.204.xxx.32) - 삭제된댓글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고 격리하고 대응하니
    감기정도네 하는거지
    해외 코로나 사망자들은 감기정도
    아무것도 아닌 병에 걸려 죽은건가요?
    트럼프도 최상의 진료치료 받고 나으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설레발 치는거지
    그냥 뒀으면 죽었을지 누가 알겠어요?
    읫분, 말 이상하게 하시네요.

  • 11. 나다
    '20.10.6 10:38 AM (27.160.xxx.37)

    후유증이 부풀려져요?
    아직 1년도 안 지났는데 어찌 알죠?

  • 12. 뭐래요??
    '20.10.6 10:44 AM (118.235.xxx.137)

    지금후유증이 심하다고 영상올리는 사람은
    어떡해생각하세요??
    이런일이 있으니 조심하라고하던데
    무슨 별거아닌가요?

  • 13. ..
    '20.10.6 10:46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코로나는 완전히 파악도 안된 바이러스인데 별거 아니라는 의견은 좀 위험하네요. 누군지 확인도 안되는 병원관계자 말은 신빙성이 없어요..

  • 14. 맞아요
    '20.10.6 10:48 AM (175.223.xxx.227)

    친구 지인이 2월인가 코로나사태 초기에 감염되었는데 보인 아픈 것도 아픈거지만 본인이 갔던 모든 곳의 사람들과 엘리베이터에서 스친 아파트 주민들까지 피해보고 고생한게 미안해서 견디기 어려웠다고 하시더래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한참 맘고생하셨다고

  • 15. ...
    '20.10.6 10:49 A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후유증이 91프로라는 우리나라 뉴스를 봤는데 전 그대로 믿기 어렵더라고요.
    해외 운동선수들 코로나 걸렸다가 나았는데 경기 많이 뛰고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다 9프로에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가 겹친 걸까요?

  • 16. ㅇㅇ
    '20.10.6 10:53 AM (121.136.xxx.239)

    2월 코로나..별거 아닌걸로 생각했죠
    코로나..곧 잡힐거라 생각했죠..
    아니..정말 1년 내내..학교도 제대로 못갈거란 생각해봤나요
    지금도.계속 산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여전히 사람이 죽고 있어요
    이게..별거 아닌 병인가요??

    대부분이 건강하게 퇴원하지만
    누군가는..죽는다고요..
    그게 내가 아닐수 있지만..
    나만 아니면 내 부모님만 아니면..내가 아는 사람만 아니니
    부풀려져있다라고..단정하는건 위험한 생각인것 같아요

  • 17. ..
    '20.10.6 11:03 AM (218.39.xxx.153)

    전 제일 두려운게 부모님이요
    연로히셔서 절대 감염되면 안되거든요
    동선은 공개돼도 상관없어요ㅋ

  • 18. ...
    '20.10.6 11:03 AM (220.76.xxx.70)

    아는분 직장에서 코로나 걸려서 입원했다 완치되서 퇴원후 복귀할려고 하니

    나오지말라고해서 해고당했어요.


    그직장 전직원 코로나 검사받고 방역3일동안 하고 피해가 심했다고 합니다.

  • 19. 와~
    '20.10.6 11:03 AM (58.231.xxx.9)

    휴유증이 별개 아니라고요?
    걸려 보지도 않고 뭔 소리인지
    당장 유럽. 미국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지.
    휴유증도 정도 차이가 있겠죠. 아주 심한 사람부터
    경미한 사람까지요.

  • 20. 그러게요
    '20.10.6 2:04 PM (182.221.xxx.150)

    제 마음과 같으시네요~

  • 21. 배부른것들
    '20.10.6 2:56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마스크쓰고,거리두기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
    같은 국민이랍시고 한여름에도 숨도 쉬어지지않는 방호복입고 치료해주는 의료진들 덕택에
    배부른 인간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번 겨울에
    사람좀 죽어나가면
    저 방정맞은 입들 다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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