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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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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 까지 살고 싶으세요?

몇살까지 조회수 : 2,762
작성일 : 2020-10-06 09:27:40

제나이 이제 59세

건강을 전제로
살고 싶은나이 95세



IP : 39.7.xxx.17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흔후반
    '20.10.6 9:29 A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백살. 근데 건강하겐 못살듯. 그래서 칠십오. 벌써부터 무릎 시원찮고 이 시원찮. 오래 사는 것도 참.. 침대에 누워 구십 찍는게 대다수일텐데

  • 2. 80
    '20.10.6 9:33 A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자식들 입장에서 70은 아쉽고 90은 언제가나 할 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내 손으로 의식주 해결하다 잠자다 가는 게 천복이라 제발이지 애들한테 짐 되는 일 없길 기도합니다.

  • 3. 소망
    '20.10.6 9:33 AM (106.102.xxx.169)

    전 건강하게 75살까지요 내맘대로 정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건강하게 90넘는건 어려워 보여요 물론 가능도 하겠지만요
    전 75면 적당하다 봅니다

  • 4. 모모
    '20.10.6 9:34 AM (223.62.xxx.244)

    건강하게 오래오래

  • 5. ...
    '20.10.6 9:35 AM (1.234.xxx.84)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체력이 됐거나 치매 걸리면,
    나이 상관없이 가고 싶네요.

  • 6.
    '20.10.6 9:36 AM (97.70.xxx.21)

    95는 과하네요.
    65-69살

  • 7. 나이는
    '20.10.6 9:37 AM (112.151.xxx.12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요
    전 제몸과 생각을 제 맘대로
    움직일수 있을때까지요

  • 8. 정말정말
    '20.10.6 9:45 AM (106.243.xxx.240)

    70이요. 우리 엄마가 간 그 나이 그때 딱.

  • 9. 자식도
    '20.10.6 9:45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늙어서 자기몸 가누기 힘들어지는 때가 오는데
    그 전에는 갔으면 해요
    내 한몸 멀쩡히 움직여도 자식이 신경쓰지 않게
    때 되면 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맘대로 될 수 있을까요
    자식도 칠팔십 될텐데 그런 집 보면 좋아보이진 않아요

  • 10. 소망
    '20.10.6 9:52 A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주변에 할머니 두분이 늙어서도 배우자 병수발 하느라 진짜 고생하시는거 봤어요 그거보니 늙어 병수발은 ㅠㅠ 한분은 할아버지가 치매여서 그거 수발하시고요 또 한분은 할아버지가 당뇨로 실명되셔서 꼼짝도 못하시고 할아버지 옆에 계셔요 그거보니 진짜 오래''살고 싶지 않아요

  • 11. 보라
    '20.10.6 9:56 AM (211.36.xxx.126)

    62살요 지금 50이구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근데 50이 되고보니 금방이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살려고요

  • 12.
    '20.10.6 10:03 AM (82.8.xxx.60)

    언제든 아이에게 폐가 되지 않을 나이까지요. 아이에게 짐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나이까지는 곁에 있어주고 싶어요.

  • 13.
    '20.10.6 10:05 AM (120.142.xxx.201)

    영원히 살고픈데 ㅠ
    세상이 계속 어찌 변하는지 궁금

  • 14. 저두
    '20.10.6 10:05 AM (39.113.xxx.143)

    윗분처럼 아이들에게 짐이되지않을때까진 살고싶고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도움이되는 나이까지만요.
    짐이된다생각하는순간 제가 잘 못견딜것같아
    제발로 요양원들어갈것같아요.자살은 할수없으니~~

  • 15.
    '20.10.6 10:07 AM (211.206.xxx.52)

    80세까지인데
    저희 시부모님 두분다 80대 중반인데 아직도 정정하세요
    우리세대는 더 오래살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 16. 공지22
    '20.10.6 10:07 AM (39.7.xxx.54)

    저희 아빠 곧 76살인데 너무 멀쩡하신대요..

  • 17. ...
    '20.10.6 10:09 AM (211.36.xxx.93)

    외할머니, 친할머니 돌아가신
    83, 84정도라고 봅니다
    적당한 나이예요
    80넘어서부터는 제 주변 깨끗히 정리하고
    언제 먼 길 나서도 부끄럽지 않게 하고 살겁니다

  • 18. 희망사항
    '20.10.6 10:16 AM (218.236.xxx.17)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100세.

  • 19. 건강하다면
    '20.10.6 10:17 AM (220.127.xxx.130)

    80세요.

  • 20. ㅎㅎㅎ
    '20.10.6 10:23 AM (121.162.xxx.158)

    자식들이 지치지 않을까요 건강하다해도 들여다봐야 하고 신경쓰이고 명절이며 생신 챙겨야 하는데 95세면 자식도 늙어서 힘들 나이에요
    전 75-80세정도

  • 21. 새옹
    '20.10.6 10:23 AM (117.111.xxx.35)

    먹고살 문제가 없다면 200살 ㅋㅋ

  • 22. 첫 사람
    '20.10.6 10:26 AM (223.38.xxx.172)

    아담은 영원히 살도록 만드셨다고 합니다.
    로마5:12
    범죄후 사형선고 받았고 그의 후손들은 유전죄를 받았지만
    초기 아담의 후손들은 1000년에 못 미치는 삶을 살았고
    무드셀라는 969세수명을 살았으며 점진적으로
    수명이 짧아졌고
    아브라함은175세를 살았다고 하며
    그 이후로 수명이 70.80세로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창조주 뜻과 목적은 사람들이 젊은 가운데 완전한 건강을 가지고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계시록21:4

    우리가 영원히 살도록 만들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바로
    바로
    우리의 몸과 마음 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영원히 살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 3:11.

    그러니까 원글님이 90세든 100세든 200년을 살아도 삶의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23.
    '20.10.6 10:29 AM (220.116.xxx.125)

    85세 정도되면 누구나 신체적 고통이 적지 않는 상황이 되더군요.
    마음만이야 한해라도 더 살고 싶겠지만
    욕심을 내려 놓는다면 85세가 가장 적당한 거 같아요.
    의료비도 그렇고 당사자나 주변 가족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 24. ..
    '20.10.6 10:37 A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65세 정도요.

  • 25. 지금
    '20.10.6 10:44 AM (211.36.xxx.136) - 삭제된댓글

    당장...
    미련없어요

  • 26. ㅇㅇ
    '20.10.6 10:5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경제력
    제정신
    혼자걸어어다님
    나이와상관없이
    이때까지만 살고싶어요

  • 27. ...
    '20.10.6 11:14 AM (222.236.xxx.7)

    요양원 안갈정도로 되는 그날까지요 ...

  • 28. ,,,
    '20.10.6 11:22 AM (121.167.xxx.120)

    혼자 머리감고 샤워하고 화장실 다닐수 있을때까지요.
    개인차가 커요.
    60세 넘어서부터는 언제 갈지 모르니까 주변 정리 하고 살아요.
    70세는 금방 왔어요.

  • 29. ..
    '20.10.6 11:42 AM (222.109.xxx.204) - 삭제된댓글

    지금 53
    딱 65세... 69세까지만

  • 30. ..
    '20.10.6 11:44 AM (222.109.xxx.204)

    지금 53
    딱 65세...69세까지만..
    지금부터.. 조금씩 정리중이예요.
    더이상 물건을 들이지 않기, 있는 것들 비우기...

  • 31. 가을
    '20.10.6 11:51 AM (211.248.xxx.59)

    전 61세 정도

  • 32. ㅇㅇ
    '20.10.6 12:08 PM (223.38.xxx.96)

    혼자 화장실 갈수있을때까지

  • 33. 999
    '20.10.6 1:19 PM (118.218.xxx.5)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90까지 살고싶어요. 지금 60.
    내가 90이면 아이들 60세 정도.
    아이들이 그리 잘나지 못해서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더 모으고 불려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남겨주고 가고싶어요.

  • 34. 아프지 않게
    '20.10.6 2:06 PM (182.221.xxx.150)

    언제라도 아프지 않게 가고 싶어요

  • 35.
    '20.10.6 3:12 PM (70.29.xxx.120) - 삭제된댓글

    천년만년이요.
    천년만놈이랑 만나면서요 ㅎ.

  • 36. ....
    '20.10.6 4:19 PM (94.9.xxx.34)

    85 세요... 그 나이면 손주 좀 바주고... 얘들 자리 좀 잡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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