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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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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피격 공무원 아들 “대통령님 자녀라면 지금처럼 하시겠나요”

전대미문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20-10-06 08:57:58

http://naver.me/GJ3oEvKb


다음은 이군이 문 대통령에게 쓴 편지 전문.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올립니다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연평도에서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피격당한 공무원의 아들입니다.
현재 고2에 재학 중이며 여동생은 이제 여덟살로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통화를 했고 동생에게는 며칠 후에 집에 오겠다며 화상통화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아빠가 갑자기 실종이 되면서 매스컴과 기사에서는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연일 화젯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동생과 저와 엄마는 매일을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을 하루아침에 이렇게 몰락시킬 수 있는 자격이 누구에게 있는지요?

저의 아빠는 늦게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남들보다 출발이 늦었던 만큼 뒤처지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 오셔서 직업소개를 하실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고 서해어업관리단 표창장,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장, 인명구조에 도움을 주셔서 받았던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장까지 제 눈으로 직접 보았고 이런 아빠처럼 저 또한 국가의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현재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 아빠입니다.

출동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는 한달에 두 번밖에 못오셨지만 늦게 생긴 동생을 너무나 예뻐하셨고 저희에게는 누구보다 가정적인 아빠이셨습니다.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적이 없는 저희 아빠가, 180㎝의 키에 68㎏밖에 되지 않는 마른 체격의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본인만 알 수 있는 신상정보를 북에서 알고 있다는 것 또한 총을 들고 있는 북한군이 이름과 고향 등의 인적사항을 묻는데 말을 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면 누구나 살기 위한 발버둥을 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나라에서 하는 말일 뿐 저희 가족들은 그 어떤 증거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런 발표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되었다는 사람이 저의 아빠라는 사실도 인정할 수 없는데 나라에서는 설득력 없는 이유만을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 묻고 싶습니다.
지금 저희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실 수 있겠습니까?
아빠는 왜 거기까지 갔으며 국가는 그 시간에 아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왜 아빠를 구하지 못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저와 제 동생을 몰락시키는 현 상황을 바로 잡아주십시오.

평범했던 한 가정의 가장이었으며 치매로 아무것도 모르고 계신 노모의 아들이었습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셨고 광복절 행사, 3·1절 행사 참여 등에서 아빠의 애국심도 보았습니다.
예전에 마트에서 홍시를 사서 나오시며 길가에 앉아 계신 알지 못하는 한 할머니께 홍시를 내어 드리는 아빠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표현은 못했지만 마음이 따뜻한 아빠를 존경했습니다.

어린 동생은 아빠가 해외로 출장 가신 줄 알고 있습니다.
며칠 후에 집에 가면 선물을 사준다고 하셨기에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매일밤 아빠 사진을 손에 꼭 쥐고 잠듭니다.
이런 동생을 바라봐야하는 저와 엄마의 가슴은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대한민국의 공무원이었고 보호받아 마땅한 대한민국의 국민이었습니다.
나라의 잘못으로 오랜 시간 차디찬 바다 속에서 고통 받다가 사살당해 불에 태워져 버려졌습니다.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대통령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와 엄마, 동생이 삶을 비관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빠의 명예를 돌려주십시오.
그리고 하루빨리 아빠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IP : 223.38.xxx.8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0.6 8:59 AM (223.62.xxx.83)

    옛날같았으면 월북자아들이라고
    남영분실에 끌려갔음

  • 2. ..
    '20.10.6 8:59 AM (223.62.xxx.83)

    탈북자가 국회의원도 되는 좋은 세상

  • 3. ..
    '20.10.6 9:00 AM (116.39.xxx.162) - 삭제된댓글

    아빠 잃은 건 안 됐지만
    월북한 걸 부정하고 싶나보네....

  • 4. ..
    '20.10.6 9:01 AM (218.39.xxx.153)

    월북해서 남은 가족이 힘드네요
    그래도 과거와는 다르게 민주화돼서 월북 가족의 편지도 일고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길 기도합니다

  • 5. ..
    '20.10.6 9:02 AM (218.39.xxx.153)

    읽고 오타

  • 6. ...
    '20.10.6 9:02 AM (116.127.xxx.74)

    어머니는 치매에 아이들도 어린데 도박 빚을 지다니.. 안타까운 가정이네요.

  • 7. ㅡㅡㅡㅡ
    '20.10.6 9:02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자식이면 저럴 수 있죠.
    그런데, 어린 아이들 욕먹이기 싫으면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 8. 정말
    '20.10.6 9:03 AM (223.38.xxx.3)

    고2아들의
    절절한 편지를 이렇게
    잔인하게 댓글다는 사람들은 자기 가족이 이런 사고를
    당해도 이럴까요?ㅜㅜ
    문정부 지지하는사람들 인거죠?
    진짜 인간들이 싫게 잔인하네요.

  • 9. 문정부 까기
    '20.10.6 9:05 AM (119.71.xxx.160)

    위해 이런글 올리는 원글이 더 잔인해요
    이런 편지 까지 이용해 보려는 인간들.

  • 10. 흐미
    '20.10.6 9:05 AM (42.190.xxx.17)

    월북한 사람을 무슨수로 명예회복...
    대통령은 자식이 이런일 당했어도 원칙대로 하셨을 분이죠.

  • 11. 웃겨
    '20.10.6 9:06 A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할수록 점점 더 웃겨져요.
    알고보니 꽃게도 뺏은거였더만.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데 이런글은 왜퍼와요?
    고인의 명예가 덜 실추되려면 지금은 가만히 있어야할듯.....

  • 12.
    '20.10.6 9:07 AM (110.15.xxx.17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밖에서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한달에 한두번밖에 집에 들어오지 않는데
    뭔 수로 알고 있다는 건지요.
    아들의 심정은 이해가지만, 본인이 아버지를 너무 몰랐다고 밖에요..

  • 13. ..
    '20.10.6 9:08 AM (211.36.xxx.92)

    정부를 지지하든 안 하든
    넘 오버하는 거 아닌가요?
    도박 빚 억단위에 공무원이라는 인간이
    월북이라니.....언제부터 월북에 이렇게 관대했냐???

  • 14. ㅡㅡㅡㅡ
    '20.10.6 9:09 AM (110.70.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역겹네요.
    이런글 올리는 짓이
    저 아이한테 더 잔인한 짓인지나 아세요.
    군인들 총칼에 무고하게 학살당한 광주시민들
    명복은 비셨죠?

  • 15. ...
    '20.10.6 9:10 AM (36.38.xxx.105)

    한미첩보와 감청결과 월북이라는데 이제는 감청 녹취록까지 까발려야하나? 감청 사실 드러나서 북한이 주파수 다 바꿔버리고 안보상 엄청난 손실이 일어났는데도 계속 이지랄.

  • 16. 대통령보다는
    '20.10.6 9:11 AM (175.208.xxx.235)

    함께 배를 탔던 동료들에게 당신들은 동료가 배에서 사라졌던 그 긴 시간동안 뭘 했는지.
    그걸 물어야 하지 않을까?
    아직 어린 나이인데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네.
    아버지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정작 누구의 잘못인지는 아버지 동료들에게 물어보렴
    바로 옆에 있던 동료들도 너의 아버지는 못구했단다.
    그리고 그들은 다~ 멀쩡히 살아돌아왔단다.

  • 17. ㅇㅇ
    '20.10.6 9:12 AM (175.114.xxx.36)

    가족사팔이한건 기레기와 국짐당이에요.
    참 한결같네요.

  • 18. 맞습니다
    '20.10.6 9:15 AM (61.101.xxx.201)

    우리의 대통령은 자식이 이런일 당했어도 원칙대로 하셨을 분이죠222.

  • 19. ㄱㄷㅂㅈㅅㄴ
    '20.10.6 9:16 AM (125.191.xxx.148)

    이런글에 전정권, 세월호, 광주사태까지 끌어들이는 댓글 쓰라고 지령 내려왔구나. 그게 너희들 직업이니 돈이 아쉬워 하는짓이겠지만 잘 들어. 네가 이런 짓한거 고대로 되갚아서 돌아갈날이 남은 인생에 있을테니 오래오래 살길 바래.
    너같으면 애비가 하루아침에 사망해서 억울하게 누명쓰는데 고등학생씩이나 되서 가만히 있을지?
    남에 눈에 피눈물나게 한 댓가 치르게 될거야.

  • 20. 그냥
    '20.10.6 9:16 A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정부 싫다고 하길..
    아이글까지 끌어와서..ㅉㅉ

    원글이 대한민국 국민 맞아요?

    원글이는
    월북한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시선이
    과거 어땠는지 전혀 모르나봐요?

    박정희 등 과거 정부였다면
    연좌제로 그 가족까지 힘들었을것 같은데
    근현대사를 모르나??
    6.25때 월북한 가족 있는 사람들 감시 받고 차별받았던 시대도 있었어요!

  • 21. 나름현실적문제
    '20.10.6 9:20 AM (125.135.xxx.135) - 삭제된댓글

    저리 해야 나라 버리고 북한 올라간 사람 가족이란 주홍글씨도 지워지고 공무원 연금이나 배상 받을수 있으니 나름 절박할 듯. 이젠 생활고가 닥칠듯. 도박빚은 상속되나오ㅡ?

  • 22. 글쎄
    '20.10.6 9:21 AM (58.120.xxx.54)

    누구라도 방법은없었을거라 봐요.
    갑자기 총살 할지도 몰랐겠고 자녀분들 안타깝네요.
    월북 증거 없으니 순직한걸로 해 주면 좋겠네요.

  • 23. ㄱㄷㅂㅈㅅㄴ
    '20.10.6 9:21 AM (125.191.xxx.148)

    아직 조사중이고 월북이라고 기레기들조차 확정해서 기사쓰지 않는데 월북이라고 표현하는 너희들은 악마야.
    그 더러운으로 세월호 팔지 말아라.

  • 24. ..
    '20.10.6 9:23 AM (218.39.xxx.153)

    정말 잔인하고 악마인건
    월북하는 사람 사살하고 그 자리에 공적비 세운거임
    이게 그네때 니들이 한짓이다

  • 25. 순직이라뇨?
    '20.10.6 9:25 AM (211.36.xxx.86)

    동료들에게 빌린 돈은 어쩌고
    도박 빚진 사람이
    순직으로 해달라니...
    제정신인 거예요?

  • 26. 국민의 힘 정당
    '20.10.6 9:26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권력 욕심에 가족팔이하는게 진짜 나쁜거 아닌가요?

    군대 면제자들이 국가안보를 말하고
    군대가서 공산당과 싸워본적 없는 자들이
    빨갱이 운운하고
    권력을 위해 강남의 ㄱ자도 모르는 탈북자를
    국회의원후보로 내세우는 정당이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에요.

    한달에 2번 보는 아빠의 사생활을
    고2. 자녀가 어찌 알것이며
    저 가족의 아픔과 고통을 이렇게 권력욕심으로
    이용하는 정당을 어찌 진심이라고 믿겠나요...

  • 27. ...
    '20.10.6 9:26 AM (180.67.xxx.5) - 삭제된댓글

    댓글들 소름 돋네.
    하긴 이들은 자기 자식이 이꼴 나도 문프니까 이해하겠지.

  • 28. ...
    '20.10.6 9:28 AM (180.67.xxx.5)

    댓글들 소름 돋네.
    하긴 이들은 자기 자식이 이런 일 겪어도 문프니까 이해하겠지.

  • 29. ....
    '20.10.6 9:29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태영호는, 미성년자 강간범, 공금횡령죄로 처벌받기
    싫어서 탈북한 인간인데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
    탈북자, 월북자 중 순수하게 사상의 매력때문에
    민주주의 찾아, 공산주의 찾아 오가는 사람 없음.

  • 30. ㄷㄴㄱㅅㄴ
    '20.10.6 9:29 AM (125.191.xxx.148)

    해당 사안에 대한 논리적 댓글은 못달고 늘 관련없는 예전 사건이나 끌어들이거나
    다른 핑개꺼리 찾는게 너희 특기지. 거기다 오리발까지.

    전화는 걸었는데 지시하지는 않았다.

  • 31. ...
    '20.10.6 9:30 AM (125.186.xxx.159)

    김정은이 사과하고 그 공무원 형이 동생일은 괴롭지만 사과받았으니 이번일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인터뷰하는걸 본것 같은데 죽사람가지고 정치질한려는 악귀들이 붙었나보군요.

  • 32. ㅡㅡ
    '20.10.6 9:30 A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한달에 집에 두번밖에 안오니 아빠가 공무원 신분에
    불법도박 중독되서 도박빚 수억진거 몰랐을수 있죠
    공무원 겸업 안되는데 꽂게 장사까지 한거 그거도 몰랐겠죠
    도박빚에 주변인 채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고등학생은
    모를수 있는데 멀쩡히 자기일 하고 사는 대통령 자녀 운운해가며
    편지쓸일인가요
    그리고 자부심 넘치는 공무원이었다는 분이 저렇게 산건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공무원 사회에 먹칠을 했음 했지 무슨 자부심인지 ㅡㅡ

  • 33. 115.191
    '20.10.6 9:33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팩트를 외면하고싶어서 악에받친 자화상을 떠올리고
    비난하시지요.

    박원순 고소인이 그 난리칠때 박원순 욕 많이 했었죠?
    결론이 어찌 났죠?
    고소인이 옳았던가요?

    왜들 성급하게 악에받쳐서 난리굿판인지.....

  • 34. 125.191
    '20.10.6 9:34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팩트를 외면하고싶어서 악에받친 자화상을 떠올리고
    비난하시지요.

    박원순 고소인이 그 난리칠때 박원순 욕 많이 했었죠?
    결론이 어찌 났죠?
    고소인이 옳았던가요?

    왜들 성급하게 악에받쳐서 난리굿판인지.....

  • 35. 월북아님
    '20.10.6 9:35 AM (175.118.xxx.47)

    일단 바다에서 30킬로 헤엄쳐서못갑니다 저희남편이 바닷가출신이고 수영도잘하는데 바다에서는 조류때문에 1키로나가기도힘들다고했어요 저공무원수영도 못하는분이라는데 불가능합니다 아들편지가 너무가슴아프네요

  • 36. 잔인한사람들
    '20.10.6 9:35 AM (171.226.xxx.48)

    월북인거 자체가 의문스러운데 무조건 월북이라고요?
    월북이면 그렇게 총으로 쏴죽이나요?
    의문점이 있어도 월북으로 해야 유리하니까 도박빚까지 이유랍시고 갖다 붙인듯. 억대 빚있는 사람들은 그럼 다 월북후보자네요.
    월북 했을거란 가능성처럼
    월북 안 했을거라는 근거들은 왜 무시하는지?!?!
    고등학생 아들 편지 읽으니 너무 가슴 아프던데.. 어쩜 사람들이 그렇게 잔인한가요. 지난 정권이 잘못했을때 비판하던 잣대가 너무 이중적이라 한숨만 가득이네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정말 걱정입니다.

  • 37. 근데
    '20.10.6 9:36 AM (219.251.xxx.213)

    3억때문에 월북요. 차라라 자살을 하고 말지...아무리 생각해도 월북은 좀...

  • 38. ㅇㅇ
    '20.10.6 9:36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동정심마저 앗아가네....

  • 39. ....
    '20.10.6 9:37 AM (108.41.xxx.160)

    "보수야당은 추석 밥상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이슈와 서해안 피격사건으로 군불을 떼고 싶었으나 실패했다. 과거에 비해 공작도 제대로 못한다. 도리어 역풍이 불어 추석 민심이 어떻게 표줄 될지 궁금하다. 민심이 천심이다.

    "https://www.changwonilbo.com/news/236975 창원일보 우외호 칼럼

  • 40. 월북아닌근거는
    '20.10.6 9:38 AM (121.190.xxx.146)

    월북이 아닌 근거는 뭔데요?

  • 41. 진짜
    '20.10.6 9:39 AM (175.118.xxx.47)

    3억아니고 10억을빚져도 파산선고하고말지 저렇게 월북을왜해요 본인들같음 월북하겠어요?

  • 42. ㅇㅇ
    '20.10.6 9:39 AM (223.62.xxx.194)

    아이야.미안한데 대통령은 월북은안하신단다.너희아빠는월북하신거잖아.도박빚에 못견뎌서말이다

  • 43. 코로나도
    '20.10.6 9:39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전세계 사망자수가 수십만명을 진작에
    넘어섰는데도 코로나가 가짜 전염병이라는둥...
    대체 그런 헛짓거리들은 왜 하는거에요?
    그렇게 권력욕심이 나서
    이거저거 다 찔러보고 다니고
    헛소리 풍풍 해대는거
    안 부끄러운지....

    코로나가 노인층에 취약하다는데
    노인들을 집회에 나가라고 선동하는 그자들에게
    노인들이 소중할까요?
    노인들이 병걸려서 죽거나말거나
    권력을 위해 이용하려는
    그 자들의 말을 왜 믿는건지...

  • 44. .....
    '20.10.6 9:42 A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수십킬로를 표류해갔든 헤엄쳐갔든
    북쪽으로 간거는 맞고
    표류가 맞다면
    우리군이 구조했겠죠.

  • 45. ㅁㅅㅈㄴ
    '20.10.6 9:45 AM (125.191.xxx.148)

    월북이라 칭하는 사람들, 고대로 당하길!

  • 46. 바이올렛22
    '20.10.6 9:50 AM (125.184.xxx.236)

    월북한거 맞잖아요? 아니에요?

  • 47. ..
    '20.10.6 9:51 AM (116.39.xxx.162)

    '20.10.6 9:39 AM (175.118.xxx.47)

    3억아니고 10억을빚져도 파산선고하고말지 저렇게 월북을왜해요 본인들같음 월북하겠어요?

    ㅡㅡㅡ공무원은 파산이 안 된답니다.
    그리고 파산이 그렇게 쉽게 단칼에 되는 줄
    아세요???

  • 48. 뭔소린지
    '20.10.6 9:51 AM (58.120.xxx.107)

    우리 군이 신발 벗어 놓은 거 보고 물에 둥둥 떠있는 사람이 월북인지 알고 안 구했다는 거에요?
    진짜 완전 무논리 신앙이네요,
    .....

    '20.10.6 9:42 AM (110.70.xxx.103)

    수십킬로를 표류해갔든 헤엄쳐갔든
    북쪽으로 간거는 맞고
    표류가 맞다면
    우리군이 구조했겠죠.

  • 49. 인간들이냐
    '20.10.6 9:52 AM (211.36.xxx.148)

    세월호때 그렇게 발악하던 네 가족충 대깨문들이
    죽어서도 난도질 당하는 아빠를 억울해하며 손으로 쓴 자식의 편지를 보고도
    증거 하나 없는데 월북이라고 몰아붙이는거 보면
    대깨문 니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같다

  • 50. 첫댓
    '20.10.6 9:52 AM (223.38.xxx.144)

    남영분실 끌려가니 운운한 인간
    참 인간이길 포기했군
    예전 남영분실 끌고간 안기부 애들보다
    너같은 인간이 더 악질이다

  • 51. 뭔소린지
    '20.10.6 9:52 AM (58.120.xxx.107)

    뭐가 원칙이라는 건가요?
    아무 구호활동 안하고 주무신거? 헐


    맞습니다

    '20.10.6 9:15 AM (61.101.xxx.201)

    우리의 대통령은 자식이 이런일 당했어도 원칙대로 하셨을 분이죠222.

  • 52. **
    '20.10.6 9:54 AM (182.228.xxx.147)

    지금 저희가 겪고 있는 이 고통의 주인공이 대통령님의 자녀 혹은 손자라고 해도 지금처럼 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은 안 했으면 좋았겠다.
    갖고있던 동정심마저 식게 만드는 매우 건방지고 사리에 맞지 않는 표현이구나...

  • 53. 기ㅎㅎㅈㅂㄷ
    '20.10.6 9:55 AM (125.191.xxx.148)

    월북 아냐. 아직 판명인데 모르고 좌파들에 휘둘려서
    입으로 죄짓지 말아라.

  • 54. 문빠들에게는
    '20.10.6 9:56 AM (121.143.xxx.24)

    월북이어야 하나 봅니다
    학교에 가서 아빠가 직업 소개하는거 저희 아이들 학교도 했습니다
    소방관 경찰 등등 ... 직업을 떠나정말 자녀에게 관심있는 아빠들이 합니다
    문빠들은 양심 좀 챙기세요
    인권도 진영논리에 따라 골라서 하나 봅니다

  • 55. ㅇㅇ
    '20.10.6 10:00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마음이 빠르게 식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월북자 아드님 말이에요.

  • 56. ㅎㅎ
    '20.10.6 10:18 AM (119.65.xxx.214) - 삭제된댓글

    요즘은 도박빚을 3억이나 질 정도로 도박에 빠져 사는 사람도
    자녀에게 관심많은 건실한 공무원 아버지로 해주나봐요 ㅋㅋ
    대단하네요

  • 57. ㅇㅇ
    '20.10.6 10:18 AM (175.114.xxx.36)

    한미연합정보가 수집된 사실에 근거해 월북으로 결론을 내린거죠.
    다른 믿을만한 정보통이 있으면 그걸 근거해서 월북에 반박하세요....3억으로 월북하냐 마냐 상상하지 마시구요.

    아이는 안타깝지만 사실을 직시해야죠.
    가정사 까발린건 기레기와 국힘당이예요.

  • 58. 딴건 몰라도
    '20.10.6 10:23 AM (121.190.xxx.146)

    빚있다고 다 월북하냐 대한민국에 빚있는 사람 부지기수다 이런 얘긴 하지마세요.
    대한민국 빚있는 사람들이 3억씩 도박빚을 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는 집이나 영업장, 혹은 생계자금을 위해서 빚을 진 건실한 사람들이에요.

    빚도 빚나름이죠.

  • 59. 공감
    '20.10.6 10:27 AM (223.237.xxx.197)

    남은 가족이 가장 불쌍하네요. 공무원 신분,자상하고 가정적인 사람이 도박은 왜 했을까요! 이혼했다고 들었는데 내용이 다르네요. 아내가 기다린다니 !

  • 60. 어디니
    '20.10.6 10:45 AM (58.120.xxx.107)

    이군의 절절한 호소에도 일부 친여 성향 누리꾼즌들은 온라인상에서 고인과 가족에 대한 조롱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월북인데 생떼를 쓴다"며 "월북자를 찬양이라도 하라는건가?"라고 이군을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예전 같으면 월북자 가족들도 모두 남산 끌려갔다. 뻔뻔하게 얼굴 들고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쓰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이냐"고 했다

    http://naver.me/FDm3G5W1

    첫댓글 같은 대깨문들이 많은가봐요,

  • 61. 어디니
    '20.10.6 10:50 AM (58.120.xxx.107)

    현재 고등학생인 이군은 아버지인 A씨가 월북을 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아빠는)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39㎞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은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라는데
    누구 신발인지 언제 벗어 놓은 건지 모르는 신발 벗어 놓았다고 월북,
    빚있다고 월북. 그 빚 3억도 정부에서 부풀린거러고 1억 몇천이라고 형이 주장하던데요,

    예전에 전두환도 광주민주하 운동을 광주사태, 폭동이라 했었지요. 뭐가 다른지.

  • 62. ..
    '20.10.6 11:00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예전 남영동고문관들도 집에가면 좋은 가장이었다고~
    국힘당 의원도 인정했다는데. 안타깝네요

  • 63. ..
    '20.10.6 11:04 AM (110.70.xxx.4)

    이 정부 너무 의뭉스럽고 비열해요
    진짜 월북은 맞는건가요?
    북한밖에 모르는 대통령이 북한에게 잔인하게 사살된 국민을 강제월북자 만든건 아니고요?

  • 64. ..
    '20.10.6 11:05 AM (110.70.xxx.4)

    대깨문 댓글들 진짜 토나온다

  • 65. ...
    '20.10.6 11:2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이거 반드시 진상 조사해서 진실이 뭔지 밝혀야 함
    내가 보기엔 월북을 가장한 비밀 첩보원이였던거 같음
    조류 방향으로는 헤엄쳐서 갔다는 것도 표류해서 갔다는 것도
    설명이 안 됨
    그러면 어떻게 갔냐? 누가 근처까지 태워다 줬겠지
    밀입국이나 시도하거나 월북을 가장한 첩보원일 경우에만
    이 일과 관련된 모든 미스터리가 풀림
    남한 정부는 월북, 북한은 아니라고 하는 것도
    설명이 되지

  • 66. ...
    '20.10.6 11:29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대깨문 진짜 잔인하네
    세월호때는 지들 정권에 이용해 먹을수 있어서
    온갖 감성프레임 다붙여서 사람들 선동한거야??
    공무원은 니들 정권에 걸림돌이니
    이렇게 토나오게 비열한 댓글 다는거지?
    이용수 할머니때 처럼...
    와.. 대단하다 대깨문

  • 67. dd
    '20.10.6 11:40 AM (211.186.xxx.43)

    와근데 자기 정치적신념때문에 악플 다는거보면 이게 과연 사람인가싶네

  • 68. mizzle
    '20.10.6 11:44 AM (122.37.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야.미안한데 대통령은 월북은안하신단다.너희아빠는월북하신거잖아.도박빚에 못견뎌서말이다

    -----------------------

    맞아요.
    문대통령이 바다에 뛰어들어 월북을 왜 하겠어요
    지금도 이리 편한데.
    자식도 대한민국 싫다하면 이민 보내면 되는데 말이죠

  • 69. 그럼요
    '20.10.6 11:46 AM (122.37.xxx.201)

    아이야.미안한데 대통령은 월북은안하신단다.너희아빠는월북하신거잖아.도박빚에 못견뎌서말이다

    -----------------------

    맞아요.
    문대통령이 바다에 뛰어들어 월북을 왜 하겠어요
    지금도 이리 편한데.
    자식도 대한민국 싫다하면 이민 보내면 되는데 말이죠

  • 70. 월북이
    '20.10.6 12:04 PM (163.152.xxx.8)

    아니라는 증거는??

    잔인한 건 적폐들이지

    니들 공작이 한 두번??

  • 71. ...
    '20.10.6 12:19 PM (118.38.xxx.29)

    >>옛날같았으면 월북자아들 이라고 남영분실에 끌려갔음

  • 72. ..
    '20.10.6 12:25 P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 ...

    '20.10.6 12:19 PM (118.38.xxx.29)

    >>옛날같았으면 월북자아들 이라고 남영분실에 끌려갔음


    남영분실은 대체 어디에요?
    옛날 언제요?

  • 73. O1O
    '20.10.6 12:57 PM (14.42.xxx.212)

    미친놈 아들이네
    살기싫다고 도망간놈 나라가 어찌하니
    애비간수 잘하지
    누굴탓하는지

  • 74. 여기
    '20.10.6 1:06 PM (117.111.xxx.18)

    대깨문들 댓글보니 저급한 수준 나오네요.


    O1O
    '20.10.6 12:57 PM (14.42.xxx.212)
    미친놈 아들이네
    살기싫다고 도망간놈 나라가 어찌하니
    애비간수 잘하지
    누굴탓하는지

    ..
    '20.10.6 8:59 AM (223.62.xxx.83)
    옛날같았으면 월북자아들이라고
    남영분실에 끌려갔음

    나름현실적문제
    '20.10.6 9:20 AM (125.135.xxx.135)
    저리 해야 나라 버리고 북한 올라간 사람 가족이란 주홍글씨도 지워지고 공무원 연금이나 배상 받을수 있으니 나름 절박할 듯. 이젠 생활고가 닥칠듯. 도박빚은 상속되나오ㅡ?

    ㅇㅇ
    '20.10.6 9:39 AM (223.62.xxx.194)
    아이야.미안한데 대통령은 월북은안하신단다.너희아빠는월북하신거잖아.도박빚에 못견뎌서말이다

  • 75. 여기
    '20.10.6 1:07 PM (117.111.xxx.18)

    125.135님
    댓글보니 세월호 유족들에게 보상금 더 받으려 그런다고 욕하던 태극기 부대랑 딱 동급이네요.

  • 76. ...
    '20.10.6 1:27 PM (223.38.xxx.81)

    북측에 월북 의사를 표명한 정황증거 있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 77. ...
    '20.10.6 2:25 PM (39.7.xxx.79)

    부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수영도 못하는 사람이 조류를 거슬러
    북쪽으로 갔을때는
    무엇이든지 도움을 받아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거기에 대해 나온 말은 하나도 없네요.
    그게 풀려야 월북인지 아닌지 밝혀질듯요.

  • 78. 캡쳐
    '20.10.6 2:35 PM (125.191.xxx.148)

    바이올렛22
    '20.10.6 9:50 AM (125.184.xxx.236)
    월북한거 맞잖아요? 아니에요?

    바이올렛22, 지금 월북이라고 주장한거 맞지? 캡쳐한다.
    댓글 수정할 생각 없으면 신고각오해라.

  • 79. 아들은 안됐어.
    '20.10.6 3:39 PM (86.148.xxx.222)

    아들은 안타깝지요.


    도박

    월북


    세 가지가 한꺼번에 터졌으니 믿고싶지 않은 심정도 이해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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