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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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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옷 세벌 120

슬기로운 의생활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20-10-05 16:25:31

요즘 남편 옷이 후줄근해보여 어제 연휴 마지막이라 한가로이 백화점에 갔네요.

폴로바지 한 벌  마에스트로 면바지랑 모직자켓 샀더니 120만원이 훅 나갔어요.

그동안 모아두었던 상품권으로 썼기에 망정이지...ㄷㄷㄷ

의식주 해결하기 참 힘드네요...

IP : 128.134.xxx.8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0.10.5 4:26 PM (112.152.xxx.71)

    허허허

    10만원으로 같은 옷 구성할수 있어요
    님이 브랜드 옷 사니 120 든걸 무슨 의식주 운운하며 힘들다 하나요

  • 2. ..
    '20.10.5 4:26 PM (112.173.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옷은 할인매장 이용해요

  • 3. 폴로
    '20.10.5 4:28 PM (220.94.xxx.57)

    바지 직구 고고~~

  • 4. 남자옷
    '20.10.5 4:32 PM (183.102.xxx.173)

    남자옷 백화점에서 정가주고 사는것 진짜 아까워요.
    좀 나이대 있으신 분들이나 이제 그렇게 사신는것
    같아요. 요즘 내셔널 브랜드 그렇게 비싸게 사는
    사람들은 이젠 젊은 층엔 없는듯요.
    돈 여유가 많으시면 괜챦아요^^ 편하고 시간 절약
    되니깐요

  • 5. 남자옷
    '20.10.5 4:34 PM (183.102.xxx.173)

    비꼬는 투 처럼 써졌는는데 수정이 안되네요.ㅠㅠ
    절약을 원하신다면 다른 루트를 뚫어 보세요.

  • 6. 죄송한데
    '20.10.5 4:4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마에스트로..그돈주고....
    아무리 상품권이라도 그렇게 쓰면 아깝...

  • 7. ..
    '20.10.5 4:40 PM (223.39.xxx.185)

    폴로 직구하면 저렴해요.
    폴로 백화점가격보면 놀라워요.

  • 8. ㅡㅡ
    '20.10.5 4:52 PM (221.140.xxx.139)

    이게 무슨...;;;


    오늘 저녁에 한우랑 랍스터로 장 좀 봤더니 30만원 훌쩍,
    먹고 살기 힘들어요.... 시리즈도 아니고

  • 9. ㅁㅁ
    '20.10.5 4:56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돈 쓰려고 백화점 가는 거 아닌지..

  • 10.
    '20.10.5 5:0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상품권이 120씩 들어오는 가정에
    저렴히 사는법 알려주면 어째요
    있는사람은 써야
    여러사람 먹고살죠

  • 11. 멋쟁이라는
    '20.10.5 5:04 PM (125.184.xxx.67)

    말을 못 들을 가능성 1000프로.
    우리 친정엄마같은 소바패턴이네요.
    브랜드로 사 입는데 어째 행색은 그닥인.

    젊은 층은 그돈 쓸 거면 차라리 명품 직구하고요.
    폴로는 세일할 때 줍줍.

  • 12. 간만에
    '20.10.5 5:10 PM (218.148.xxx.41)

    자랑이시죠.
    저는
    15년전에 다섯살짜리 애 옷에 코트 50에 윗옷 하나에 18만원 그렇게 두장을 산 적이 있었는데
    내옷하나 5만원짜리 발발거리면 살 때였는데
    홧김에 그리 한번 써봤는데
    두고두고 나 만의 전설이었죠.
    기분 전환이 되긴 했어요.
    이상하게 지금껏 후회가 안됩니다.

  • 13. 옷 3개에
    '20.10.5 5:12 PM (119.71.xxx.160)

    120만원 들여 사면서
    무슨 의식주 해결이 힘들다고 그래요

    더 싸고 괜찮은 옷들도 많아요.

  • 14. ..
    '20.10.5 5:18 PM (61.77.xxx.136)

    와 님 착하시다..누가 남편옷을 그런식으로 사나요..아까워라ㅋ

  • 15. 폴로는
    '20.10.5 5:23 PM (223.38.xxx.9)

    직구죠..
    해외 유명브랜드 옷이나 신발들은 공홈세일 할 때 직구합니다.

  • 16. 바이올렛22
    '20.10.5 5:25 PM (125.184.xxx.236)

    이왕산거 기분좋게 입히세요
    그렇게 상품권으로 기분내는것도 좋은거죠.
    어차피 그돈 먹는데 써도 몇번 (비싼)외식하면 없어지는 돈 아닌가요..
    옷이라도 남는다 생각하면 뭐.

    옷장사 하는 지인이 있어요.
    중년남자 보세옷 하는 분인데 꽤 친분이 깊어서 여러이야기하는데요..
    그분이 그러셨어요 남자분 혼자 오실때도 있고, 부부가 같이 와서 사실때도 있는데 대부분 결정권자는 부인분이신데 장사하시는 분들은 다 품질 알잖아요. 부인분 옷들은 거의 다 최고급이랍니다. 반면 남편분들은 좀 후즐근하시대요 첨엔 그냥 남자분들이 그냥 수수하게 입으시나보다 했는데 부인옷에 비해 정작 남편분 옷사가시는건 1-2만원 티셔츠 4-5만원 니트 래요. 그것도 비싸다며 여러번 입혀보다가 그냥 가신답니다..(물론 그게 비난할 일은 아니죠)

    상품권이라도 120정도 모으실 경제력이라면 남편분 좋은옷 사주신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위에 이야기는 그냥 이왕 사신거 기분좋게 입히시라는 의미입니다..

  • 17. ???
    '20.10.5 5:29 PM (203.230.xxx.1)

    비싼 브랜드로 사놓고는 의식주 해결하기 힘들다니?? 어쩌라는건지.. ㅎㅎㅎ
    마트 남성복 매장에서 사면 그 돈으로 온 가족 의식주 해결도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정말로 몰라서 이런 황당한 글을 올렸겠지 싶어서 꿀 팁 알려드려요.

  • 18. ,,,
    '20.10.5 5:39 PM (121.167.xxx.120)

    백화점도 그 브랜드에서 세일할때 사면 좀 싸요.
    할인률도 30-50%까지 다양 해요.

  • 19. ......
    '20.10.5 5:43 PM (125.136.xxx.121)

    마에스트로는 그정도 나오죠. 이왕산거 즐겁게~

  • 20. 그런날도
    '20.10.5 5:51 PM (175.209.xxx.28)

    있는거죠.
    저도 맨날 매대에 누워있는 옷만 사주다가 업무상 골프복이 필요해 신상 골프복 두벌을 10년전 100만윈주고 사줬어요.
    배나온 남편 옷고리 별로다 생가하고 살았는데 세상에 우리남편이 하체가 길었구나 그때 알았네요.
    등산복입고 골프치러 가던사람...
    같은사람인가 싶게 빛이 나더군요.
    지금까지도 그옷들 입으면 폼나고 옷감질도 여전히 멋스럽고 좋아 후회안해요.
    옷은 꼭 싸게 사는게 잘하는건 아니죠.
    입어봐야 잘 받는지 아는경우도 많고..
    이왕 사신것 옷발서고 본인도 좋아하시면 잘 산겁니다.
    이번에 돈 썼으니 담에는 할인매장서 사면 되죠.

  • 21. 좋은생각
    '20.10.5 5:51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상처받으시겠어요 좋은 옷은 유행 안타고 좋잖아요
    남편분 좋으시겠어요~~

  • 22. ddd
    '20.10.5 5:53 PM (96.9.xxx.36)

    남자옷은 아울렛이나 유니클로죠. 아이구 무슨 백화점.. 지혜롭게 돈쓸줄 모르시네. ㅠ.ㅠ

  • 23. 플로네
    '20.10.5 5:55 PM (223.62.xxx.13)

    직접 입어보고 신상 사면 기분 좋죠~
    지난주 백화점갔다 자켓 두벌 맘에 들었는데 인터넷으토 봐도 30만원이 넘길래 내년에 둘다 사줘야지 했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부럽습니다.

  • 24. .....
    '20.10.5 5:58 PM (116.38.xxx.241)

    담부턴 이월상품사세요.
    마에스트로,갤럭시,로가디스 이월 모직재킷 20~30선이면 사요...백화점몰에서요.
    폴로는 블프때 왕창 사두세요.
    셔츠,바지,티셔츠,퀼팅 이런거 아이디 3개쯤 돌려서 사심되요. 한사람당 대충 25만원까지만 무관세로 살수있어요.
    배대지 이런거 모르시면 걍 한국쇼핑몰처럼 장바구니담아결제하면 집까지 보내주는 구매대행 이용하세요.
    120쓰셨다니 제속이 쓰리네요...
    그돈이면 1년치도 사겠구만....흑

  • 25. ......
    '20.10.5 6:10 PM (1.233.xxx.68)

    정장은 ... 직구 어려워요.
    제가 특정 브랜드 2개를 (여성 브랜드/ 대중적 브랜드 x)
    4년 정도 시즌마다 직구했는데
    시즌마다 사이즈 달라져서 못입는 옷 나와요
    상의만 20% 실패, 정장은 거의 무조건 실패
    하의는 반반입니다.

  • 26. 가만
    '20.10.5 6:26 PM (121.168.xxx.65)

    ddd님 ,유니클로라구요?
    제가 잘못 읽은거 아니죠!???@.@

  • 27. 쇼핑
    '20.10.5 6:32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쇼핑 좀 해 본 여자지만 남자 정장은 직구 어려워요
    저도 연휴에 백화잠 가서 캠브리지멤버스 가서 남편 가을 정장 신상으로 샀더니 100만원이더군요
    자켓은 한 사이즈 달라질 때마다 어깨,등,팔길이 미세하게 다르고 바지도 허리 크기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바지 통도 영향이 있어서 입어보고 선택해야 해요
    원래 110 입어도 디자인마다 사이즈 선택이 위 아래로 한 사이즈 정도 달라질 수 있고요
    남편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시간도 돈인지라 가까운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물건 사는 거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경우만 그런지 몰라도 아울렛 옷은 입는 기간이 더 짧아요 아무래도 재고니까 연식이 있는거죠
    괜찮은 옷은 어울렛까지 넘어가지도 않구요
    40대 넘어가니 티셔츠 하나를 입어도 깔끔하게 입혀야겠는데, 그러려니 돈이 든다는 하소연 같은데 답글이 하나같이 까칠해서 놀랬네요

  • 28. 궁금
    '20.10.5 6:33 PM (211.117.xxx.241)

    바지 한벌은 뭐예요??

  • 29. 쇼핑
    '20.10.5 6:34 PM (110.70.xxx.167)

    쇼핑 좀 해 본 여자지만 남자 정장은 직구 어려워요
    저도 연휴에 백화잠 캠브리지멤버스 가서 남편 가을 정장 신상으로 샀더니 100만원이더군요
    자켓은 한 사이즈 달라질 때마다 어깨,등,팔길이 미세하게 다르고 바지도 허리 크기만 달라지는게 아니라 바지 통도 영향이 있어서 입어보고 선택해야 해요
    원래 110 입어도 디자인마다 사이즈 선택이 위 아래로 한 사이즈 정도 달라질 수 있고요
    남편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시간도 돈인지라 가까운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물건 사는 거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 경우만 그런지 몰라도 아울렛 옷은 입는 기간이 더 짧아요 아무래도 재고니까 연식이 있는거죠
    괜찮은 옷은 어울렛까지 넘어가지도 않구요
    40대 넘어가니 티셔츠 하나를 입어도 깔끔하게 입혀야겠는데, 그러려니 돈이 든다는 하소연 같은데 답글이 하나같이 까칠해서 놀랬네요

  • 30. ㅁㅁㅁㅁ
    '20.10.5 7:12 PM (218.39.xxx.158)

    잘하셨어요 !!
    뭔지 알아요 매번 저렴한 옷 중에 골라 입히다가 어느날 봤는데 남편 옷장에 좋은옷 하나 없는 느낌
    남편 분 어깨 힘 들어가시겠네요
    불편한 리플 신경쓰지 마세요

  • 31. 원글
    '20.10.5 7:19 PM (58.225.xxx.220)

    에고 이러다 베스트갈 기세네요 ^^;;;
    남편은 50중반이고 직위가 있어 옷에신경써야해요.
    그래도 워낙 옷빨이 있는 체격이라 중저가도 많이 입혀봤어요.심지어유니클로도 사봤죠.
    근데 싼게 비지떡...
    물론 한두번은 그럭저럭입는데..
    입을수록 후줄근..
    비싼건 정말 옷이 탄탄하고 오래 가잖아요..
    암튼
    처음에 갤럭시 가서 원하는 캐시미어자켓 사려했더니
    제냐에서 쓰는 원단으로 맞춰준다며 360부르더라구요 컥..@@
    마에스트로는 100만원 자켓 그나마 20프로에서 좀더 dc해서 거의 30프로 해준거예요..ㅎ
    팔이 길어 손좀봐야하고 어깨에 살짝 패드도 넣어야하고
    남편이 바짓단에 예민해서 모닝컷으로 수선도 하고..
    이러니 남편옷은 직구하기 힘들죠.ㅜㅜ
    예전에 폴로바지도 직구했었는데 핏이 너무 슬림해서 결국 못입고 옷장에서 잠자요 ㅎㅎ

    간만에 촤르륵하는 옷 사주니 사실 기분은 좋아요.
    아껴둔 상품권 제꺼 쥬얼리 사려고 했었지만 ㅜㅜ
    남편이 밖에서 빛나면 더 좋잖아요..

  • 32. 으싸쌰
    '20.10.5 7:29 PM (210.117.xxx.124)

    작년에 남편꺼 백화점에서 40% 할인하는 제냐 캐시미어100코트
    맨날 네이버 찍어보다가 지난주에 쿠폰 여러개 써서 65%할인으로샀어요
    사이즈가 빠져서 살짝 큰 거 샀지만 코트니까 정장입으면 그럭저럭 잘 맞네요
    남편이 사람이었으면 스토커 수준이라고 ㅋㅋ

  • 33. 원글
    '20.10.5 7:52 PM (58.225.xxx.220)

    오..윗님 진정 슬기로운 의생활이군요.
    그렇게 하려면 평소 백화점에서 눈여겨보고 점찍어놔야겠네요..

  • 34. @@
    '20.10.5 8:54 PM (58.124.xxx.80)

    정장 직구는 사이즈 실패 확률 높아요.
    서양인들 체격과 동양인 체격이 비슷하나요?

  • 35. 음.
    '20.10.5 9:49 PM (112.150.xxx.194)

    저도 직구니 세일이니 그런거 말고.
    정품 신상 직접 보고 입어보고.사는게 좋아요. 돈 조금 아끼려다 오히려 돈만 버리는수도 있으니.
    그런데 바짓단 모닝컷이 뭐에요?

  • 36. nada
    '20.10.5 10:43 PM (218.52.xxx.134)

    http://naver.me/5f0mnNg5

  • 37. 와.
    '20.10.5 11:09 PM (112.150.xxx.194)

    nada님. 저런게 있군요. 다 일자로만 자르는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38. 나옹
    '20.10.6 2:24 AM (39.117.xxx.119)

    남자옷은 한번 사면 오래 입으니 차라리 돈 좀 주고 사는게 저는 편하더군요. 남편이 하나사면 마르고 닳도록 입는 사람이라 싼거 사면 나중에 너무 후줄근해져서.

    쇼핑을 즐기는편이 아니라서 한번 살때 좋은 거 사는게 나은 거 같아요

  • 39.
    '20.10.6 7:33 A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

    남편옷은 정말 가끔 사니
    살 수 있는한 좋아하는 브랜드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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