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을 주고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을 주고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를 준다.
속담
부모는 열 자식을 키워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모신다.
ㅡㅡㅡㅡㅡㅡㅡ
이것이 인간계가 유지 되는 기본 원리입니다.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 자손을 생산하고 나면 최대한 빨리 소멸해줘야 그 종의 유지에 기여하는거란 말도 유전학 책에서 읽었네요. (아~물론 생물학적 이야기에요. 사회적 이야기는 아님.)
먹고 남아야 부모 준다고 섭섭해하지 맙시다.
1. 크리스티나7
'20.10.4 6:30 PM (121.165.xxx.46)그럼요. 일리가 있어요
예전엔 오십줄 살고 환갑도 못살았으니
죽어라 효도하라고 가르쳤는데
이젠 구십 백을 사니
자식들이 진이 빠져요.
해결해야할 문제를 조물주가 코로나로 해결하고 있는 느낌이라
슬프죠.2. ..
'20.10.4 6:34 PM (121.168.xxx.239)전 ...제가 먹고 남아야 애들 줘요 ㅋㅋㅋㅋ
맛있는것도 나먼저3. 억지효
'20.10.4 6:34 PM (125.184.xxx.90)억지로 유교라는거 끌고와서 효따지면서 남의 자식한테 효는 안바래야죠..
4. 그래서
'20.10.4 6:38 PM (61.253.xxx.184)효도하라고는 그렇게 강조하지만(해도 안되니까)
자식을 사랑하라는 말은 없잖아요(없어도 잘 하니까)
그래서 인류가 아직까지 번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5. 휴
'20.10.4 6:39 PM (112.154.xxx.39)본잇입이 먼저라는 저런 부모
아동학대가 왜 이리 많은지 알겠네요
아무리 내입 내몸 내안위가 중요해도 보통의 정상적인 부모는 먹는건 자식먼저 맛있고 좋은거 줘요
부모는 맛있는거 먹으면서 자식은 쫄쫄굶기고 학대한 부모들 어찌 그럴수 있나 했더니 본인입이 먼저인 인간들이 있네요6. 그래서
'20.10.4 6:41 PM (61.253.xxx.184)휴님
너무 나가셨네? 왜그리 흥분하시지?7. 흠
'20.10.4 6:42 PM (210.99.xxx.244)그쵸 억지효 어느순간부터 효는 며느리의 몫처럼 아들도 와이프가 잘하길 바라니
8. .....
'20.10.4 6:48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70개 저희 엄마께 읽어드리니
그걸 지금 알았냐고? 하십니다.9. 맞아요
'20.10.4 6:55 PM (124.50.xxx.70)먹고 남은걸 드려도 손 저으심 - 일반적 부모
먼저 선순위로 드려도 못마땅-이런부모도 있고.10. ...
'20.10.4 7:02 PM (220.75.xxx.108)자식이 나한테 지 몫의 뭔가를 양보한다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안 좋은데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도 뭘 받기보다 주기만 하고 싶어요.
11. ㅇㅇ
'20.10.4 7:06 PM (14.38.xxx.149)말은 내리사랑이래도
용돈이며 챙겨주는거 싫어할 부모 없어요.
오히려 나이먹을수록 애가 되서 징징거림12. 11
'20.10.4 7:08 PM (210.178.xxx.191)맞아요. 옛날에 부모는 배곯아 죽고 자식은 배터져 죽은대요.
13. 그러네요
'20.10.4 7:18 PM (211.187.xxx.172)예전엔 육십 환갑잔치가 대단한 행사였는데
이젠 다시 끝없는 자식노릇의 서막이네요.
나문희씨도 아직도 자식
윤여정씨도 이제야 간신히 자식에서 벗어났네요. 정말 부모님 백수할까봐 공포스러워요14. 음
'20.10.4 7:2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도시 아파트도 노인들이 너무 많이 점령하고 있어요.
하루 쓰는 돈 얼마 되지도 않는데 필요도 없는 학군지 집 깔고 앉아 공급부족 일으켜요. 도시 노인들에게 혜택 안 주면 좋겠어요.15. 음
'20.10.4 7:22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도시 아파트도 노인들이 너무 많이 점령하고 있어요.
하루 쓰는 돈 얼마 되지도 않는데 필요도 없는 학군지 집 깔고 앉아 공급부족 일으켜요. 도시 노인들에게 혜택 안 주면 좋겠어요. 무료로 지하철 타고 다니고 세제 혜택 주는 거 안했으면요.16. 음
'20.10.4 7:23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도시 아파트도 노인들이 너무 많이 점령하고 있어요.
하루 쓰는 돈 얼마 되지도 않는데 필요도 없는 학군지 집 깔고 앉아 공급부족 일으켜요. 도시 노인들에게 혜택 안 주면 좋겠어요. 무료로 지하철 타고 다니고 세제 혜택 주는 거 안했으면요.
젊은 사람들한테 너무 부담 많이 주고 있어요.17. 음
'20.10.4 7:24 PM (175.223.xxx.90)도시 아파트도 노인들이 너무 많이 점령하고 있어요.
하루 쓰는 돈 얼마 되지도 않는데 필요도 없는 학군지 집 깔고 앉아 공급부족 일으켜요. 도시 노인들에게 혜택 안 주면 좋겠어요. 무료로 지하철 타고 다니고 세제 혜택 주는 거 안했으면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도 젊은 사람은 바빠서 잘 가지도 못하는데 노인들이 매일 하루 몇 시간씩 차지하고요.
젊은 사람들한테 너무 부담 많이 주고 있어요.18. 젊을
'20.10.4 7:34 PM (175.126.xxx.20)젊을 때 자식 낳을 때도 이런 점을 잘 알고 낳아야죠.
주위 사람 말듣고 자식 낳으면 참 힘든 세상이죠..19. 선거
'20.10.4 7:46 PM (218.155.xxx.173)노인혜택 그게 다 투표권 때문이래요
죽기전까지 투표권이 있어서..20. 지금
'20.10.4 8:1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이 나라를 이만큼 일군데는 노인 세대들의 피땀이 있었죠.
그 분들의 노후가 이제 조금 편안해진 걸 질투하지 마세요.
나도 175.233도 금방 노인될 겁니다.21. 175.233
'20.10.4 8:25 PM (125.177.xxx.106)지금 이 나라를 이만큼 일군데는 노인 세대들의 피땀이 있었죠.
그 분들의 노후가 이제 조금 편안해진 걸 질투하지 마세요.
나도 175.233도 금방 노인될 겁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22. 그만요.
'20.10.4 8:32 PM (39.7.xxx.163) - 삭제된댓글노인들의 피땀 있었죠. 그렇다고 연금을 30년씩 타드셔서 기금 바닥나고 젊은 사람들거 차지할 권리 없어요.
나도 노인되지만 때되면 비킬거예요. 그리고 노인혜택 축소하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요. 너도 늙으면 혜택 받는다고 하기엔 너무 부담스런 존재들인걸요?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자기 돈 내고 서서가고 등산복에 배낭에 놀러 가는 노인은 공짜티켓 받아서 앉아서 가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지하철 무료가 65세 이상인것은 그 당시 평균 수명이 65세라서 그래요. 지금은 수십살이나 많잖아요.23. 그만요
'20.10.4 8:35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노인들의 피땀 있었죠. 그렇다고 연금을 30년씩 타드셔서 기금 바닥나고 젊은 사람들거 차지할 권리 없어요.
나도 노인되지만 때되면 비킬거예요. 그리고 노인혜택 축소하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요. 너도 늙으면 혜택 받는다고 하기엔 너무 부담스런 존재들인걸요?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자기 돈 내고 서서가고 등산복에 배낭에 놀러 가는 노인은 공짜티켓 받아서 앉아서 가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지하철 무료가 65세 이상인것은 그 당시 평균 수명이 65세라서 그래요. 지금은 수십살이나 많잖아요.
그리고 진정한 피땀은 일제강점기, 6.25겪은 돌아가신 분들이죠. 그분들한테 너무 고마워서 얼마나 잘해드렸나요. 독립운동 하신 분들 혜택 받은지 얼마 안됩니다.24. 그만요
'20.10.4 8:36 PM (175.223.xxx.238)노인들의 피땀 있었죠. 그렇다고 연금을 30년씩 타드셔서 기금 바닥나고 젊은 사람들거 차지할 권리 없어요.
나도 노인되지만 때되면 비킬거예요. 그리고 노인혜택 축소하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요. 너도 늙으면 혜택 받는다고 하기엔 너무 부담스런 존재들인걸요?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은 자기 돈 내고 서서가고 등산복에 배낭에 놀러 가는 노인은 공짜티켓 받아서 앉아서 가는게 정상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지하철 무료가 65세 이상인것은 서울지하철 개통 당시인 80년대 우리국민 평균 수명이 65세라서 그래요. 그니까 거의 혜택을 바는 사람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죠. 지금은 수십살이나 많잖아요.
그리고 진정한 피땀은 일제강점기, 6.25겪은 돌아가신 분들이죠. 그분들한테 너무 고마워서 얼마나 잘해드렸나요. 독립운동 하신 분들 혜택 받은지 얼마 안됩니다.25. ...
'20.10.4 9:28 PM (210.179.xxx.180) - 삭제된댓글제 아이에게 이렇게 엄마가 잘해줬으니까
잘 기억해서 네아기랑 부인한테 잘해줘~~
하나도 서운하지 않을거 같아요..26. 연금요?
'20.10.5 8:20 A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연금은 노인이 30년간 일한 월급에서 힘들때 떼서 늙어 받는 돈인데 그게 왜요? 별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27. 계산이 안되나
'20.10.6 6:48 PM (58.143.xxx.157)개인연금 아닌이상 낸 만큼 안받아요. 지금 공무원연금 세금 보조가 얼만지나 알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