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께 조청글 올렸었는데 조청이 왜 좋은건지 알게되었어요.

조청 조회수 : 8,359
작성일 : 2020-10-02 01:05:11
제가 여기에 글 올리고 난 다음날 유튜브에 김소형한의사님의 영상이 올라와 깜짝 놀랐네요. 
댓글에 뾰족한 내용이 없어서 영상 올라온거 정리 좀 할게요. 
엿기름에 쌀을 삭혀서 고은위 수분함량이 10%이하가 되면 엿이 되는거고20%정도로 묽게 고으면 조청이 되는거래요. 
조청에는 5가지 효능이 있대요. 


1.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설탕에 중독된 사람들은 먹을때는 행복한데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하고 느글거리는 느낌이 들지만 조청을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고 한다.
조청의 엿기름속에 아밀라아제 효소가 소화를 돕는대요.보리를 싹틔운 것이 엿기름인데 보리가 위벽을 자극하지 않고 속을 편하게 해주어 위장에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그래서 똑같은 단맛을 먹었더라도 조청이 속이 편안하다고 하는거라고 합니다. 


2. 영유아, 임산부,비만인들,셀리악증후군(특정 성분을 섭위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으로 전 세계 약 10% 미만)환자에게 추천한다

설탕이나 액상과당과는 달리 몸에 이로운 당분이라서 당뇨인들도 설탕보다는 부담을 덜하게 섭취가 가능한 천연감미료이기 때문이다
설탕은 몸에서 포도당으로 바뀌고 간에서 분해되고 나머지는 에너지로 활용을 하는데 액상과당은 간에 에너지가 충분히 있는데도 간에 계속 축적이 되어 지방간을 유발하고 당뇨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자연의 단맛 천연의 단맛에 길들여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3.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소식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먹었는데도 속이 헛헛하고 금방 뭐가 당긴다고 하는데 조청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이상하게도 조금밖에 안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고 하는데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4.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질병이라고 하는것은 우리 몸이 원하는 맛이 있고, 입이 원하는 입맛이 있다. 
입이 원하는 입마쇼과 몸이; 원하는 몸맛이 일치하지 않을때 병이 생기게 되고 반대로 입이 원하는 입맛과 몸이 원하는 몸맛이 똑같을때 건강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낮은 체질이 된다. 

그런데 보통 체질 개선이 필요하신 분들...만성 피로이거나 몸의 독소가 많거나 여기저기 아프고 두드러기, 알러지, 생리통이 심하신 분들의 입맛을 보면 입이 원하는 못맛 따로 놀고 입이 원하는 입맛 따로 노는 경우가 많다. 
몸은 굉장히 담백하고 자연의 맛을 원하는데 입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짜고 맵고 단 그런 음식을 탐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어머니들 상담을 하다 보면 '호박죽이라도 굉장히 건강하게, 담백하게 자연의 음식으로 아이들의 식성을 길들여주고 싶은데 아이들은 어떤 음식이든 설탕을 안 넣으면 전혀 먹지를 않아요'라는 말씀을 많이 한다. 
건강한 단맛으로 입맛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문의 하신다.
 
그럴때 식탁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설탕, 액상과당같은 조미료 대신 조청을 만들어 놓고 그걸로 멸치볶음이나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을 해보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5. 두뇌 활성화 작용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입시생들, 수험생들에게 권한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부위가 바로 뇌다. 
머리 많이 쓰고 공부를 한뒤 저녁에 피곤하여 자려고 하면 머리에서 시동이 안 꺼지고 머리가 뜨겁고 후끈 달아오른다는 말을 하는데 그만큼 우리 몸에서 에너지소비가 가장 많은 부위가 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조청의 구성을 보면 이당류인데 포도당 포도당이 결합되어 있다. 
포도당이 2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뇌로 에너지를 신속히 전달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우리가 기운 빠지고 힘없을 때 병원에 가서 포도당 주사를 맞는 것처럼 조청을 드시게 되면 피로회복 기능이 있다.
궁중의 왕세자가 자주 조청을 먹었다는 승정원일기에 보면 그런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 과거시험공부하는 선비들이 조청을 두고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 게 이런 이유라고 생각을 한다.

조청은 여러가지로 응용이 가능하다
도라지무조청 : 기침, 가래가 심한 호흡기질환.
인삼조청 : 면역력.
호박조청 : 붓기해소, 가을보약.

자연의 영양이 가득한 보고가 조청이라 할수있고 보통 조청 100그램 기준이었을때 칼륨, 단백질, 베타카로틴, 레티놀, 비타민, 칼슘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주의점!!!
칼륨 함량이 많아 1,060mg(조청 100g당) 
신장질환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후 섭취.
IP : 125.140.xxx.253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이네
    '20.10.2 1:07 AM (1.240.xxx.7)

    아이고 중산중간 띄우기 좀 하세요
    이런글 읽기싫어요
    머리아파요

  • 2. satellite
    '20.10.2 1:15 AM (39.117.xxx.247)

    윗님, 원글님이 일부러 유튜브내용 요약해주신거예요.
    원글님, 잘읽었어요. 내용나눔 감사합니다

  • 3. 센스부족
    '20.10.2 1:22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내용은 좋은데 눈알이 빠질 거 같네요

  • 4. 좋은
    '20.10.2 1:24 AM (180.68.xxx.100)

    내용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원글
    '20.10.2 1:25 AM (125.140.xxx.253)

    에고. 실수로 올리고 난후 보니 글이 한꺼번에 똘똘 뭉쳐있더군요.
    뒷 내용 보강하고 칸 띄우기 했습니다.

  • 6.
    '20.10.2 1:27 AM (1.225.xxx.223)

    음식에 조청을 활용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7. 행복나눔미소
    '20.10.2 1:29 AM (39.118.xxx.235)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원글
    '20.10.2 1:46 AM (125.140.xxx.253)

    좀전에 글 보강하면서 무척 몸달았는데 거의 400명 가까이 읽으셨네요.
    자판을 잘 못 쳐서 다 쓰지도 않은 글이 올라간거였어요.
    글 쓸때에는 분명이 칸띄우기를 했는데 올라간걸보니 글이 한꺼번에 뭉쳐있더라구요.
    앞으로 글 올리실 분들 참고하세요.

    미리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생전 처음 엿기름을 키워봤어요.
    싹이 튼후 키우면서 3일정도 물 주는것도 힘들지만(아주 자주 줘야 함)
    말리는게 보통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엿기름 만드는 계절이 11월인데 9월말에 만드니 썩을 우려가 있어서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었어요.
    그런데 식혜를 만들어 보니 시중에서 산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달면서 깊은 맛이 나는거에요.
    직접 만들어보면 중국산이 왜 별 맛이 안나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이번에 조청을 만들고 난 후 엿기름을 또 키워서 저장할 거에요.
    갈지않고 통곡으로 저장하면서 식혜나 조청을 만들때마다 분쇄해야겠어요.
    날콩가루나 볶은 콩가루같은 경우 즉석에서 한거랑 한참 지난거랑 맛의 차이가 있거든요.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정말 날아갈듯 기분 좋아요~

    며칠전 제가 올린 글의 댓글들이 설탕에 집중되면서 조청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나오지가 않았어요.
    동영상을 글로 옯기는게 힘은 들었지만 인터넷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 내용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쁩니다^^

  • 9. 원글
    '20.10.2 2:11 AM (125.140.xxx.253)

    바쁘게 적느라 까먹은게 있네요.
    저는 가수들 이름 모르거든요.
    그룹에서 활동했던 남자가수인데 마약이던가? 아무튼 나쁜거 했다가 교도소 다녀왔고
    지금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갑상선인가? 목부분 수술을 한 후 면역력이 떨어져 알러지가 엄청 심했대요.
    의사가 다른 이야기는 안하고 보리밥을 먹으라고 했대요.
    젊은 사람이 보리밥 먹기가 어디 쉬운가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대요.
    아마 맥주였던것 같은데 보리로 만든걸 먹으면 신기하게도 다음날 가렵지가 않더래요.
    그게 너무너무 신기했다는거에요.

    가수의 이야기도 그렇고 김소형한의사님 영상을 보니 보리밥 더 열심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설탕 대신 최대한 조청으로 대체하여 먹어야겠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도 보리 많이 애용하시어 건강한 식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10. ..
    '20.10.2 2:12 AM (211.55.xxx.212)

    우리 엄마들은 엿기름 내셨죠.
    원글님 대단하세요.
    맛 차이는 분명히 많지요.
    친하고 싶어요ㅋ

  • 11. 긴글 읽기중지
    '20.10.2 2:27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한줄 요약- 조청은 건강에 좋다

  • 12. 유튭
    '20.10.2 2:34 AM (211.245.xxx.178)

    정리감사해요.
    시중에 나와있는 조청도 효능은 같겠지요.
    ㅠㅠ 조청까지 만들어먹기에는...

  • 13. 원글
    '20.10.2 2:56 AM (125.140.xxx.253)

    윗님, 조청 만들때 좀 요령있게 만들면 괜찮을것 같아요.
    10인분 밥솥에 하면 850그램 정도 나온대요.
    유튜브보면 달일때 밥솥 뚜껑 열고 취사 누르면 3~4시간 정도 걸리나봐요.
    처음엔 그냥 놔두고 나중에 졸아들을때쯤 주걱으로 젓더라구요.
    3~4시간이 길면 가스불에서 절반인 2시간 정도 끓여도 되구요.

    저는 가스불 양쪽으로 나누어서 끓이다가 어느정도 줄어들면 통삼중 냄비에서 하려구요.
    통삼중 냄비로 하면 덜 저어도 됩니다.
    며칠전 쨈 만드는데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통삼중냄비에 넣고 약한불로 10분으로 가스차단기를 맞추어 놓아요.
    생각날때마다 일어나서 휙 저은후 약한불로 10분씩 계속 달이는겁니다.
    물론 이때는 서서 젓지 않아도 됩니다. 일어날때만 휙 한번씩 젓는거죠.
    그러다가 막판에만 저으니까 편하더라구요.

    무에도 디아스타제가 들어있어서 엿이 만들어진대요.
    언젠가 게시판에 1964년 입시파동 사건이 올라와 알게 된거에요.
    밥과 무를 함께 넣어서 삭혀보려합니다.

    정말 힘들고 신경쓰이는건 엿기름 키우기입니다. ㅋ

  • 14. 원글님
    '20.10.2 2:57 AM (175.117.xxx.127)

    감사해요~

  • 15. 1avender
    '20.10.2 3:12 AM (51.218.xxx.92)

    원글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인데 단걸좋아해서 고민이 많거든요
    조청 잘 활용해볼게요

  • 16. mmm
    '20.10.2 4:16 AM (49.196.xxx.110)

    슬로우쿠커 이용해도 될 듯 하네요
    시간되면 해보고 싶지만 현실은 ㅎㅎ

  • 17. mmm
    '20.10.2 4:17 AM (49.196.xxx.110)

    정보 감사해요~
    전 무제한 데이터 이런게 아니라서 유튜브 못봐요

  • 18. ..
    '20.10.2 4:31 AM (221.161.xxx.217)

    저는 자연드림에서 사먹어요.
    도라지가 몸에 좋다고해서
    가루섞어서 먹을 거예요.

  • 19. 라푼
    '20.10.2 4:33 AM (14.138.xxx.142)

    집에서는
    만들자신없고
    국산 조청으로 사먹으면 되나요?
    솔직히
    엿기름이 뭔지 조청이 뭔지 설명해주셔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저같은 사람은 국내산 조청 사먹음 되는건가요??

  • 20.
    '20.10.2 5:21 AM (125.15.xxx.187)

    가끔 밥이 남으면 냉장고에 둡니다.
    그걸 모아서 엿을 만들면 맛있죠.

  • 21.
    '20.10.2 5:27 AM (211.36.xxx.79)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이 있군요
    사람들이 저혈당 쇼크가 올 때 당을 급격하게 올려주기 위해 포도당을 먹죠 그런 포도당이 두 개나 연결되어 있으니 얼마가 더 급격하게 당이 올라가겠습니까? 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 간에 무리가 가고 인슐린 저항성이 와요 그렇게 되면 몸이 심각하게 망가집니다
    조청은 피해야할 당 중에서도 최고봉인데 이걸 건강식품이라 해석하는게 안타깝네요
    본인이 드시는건 자유지만 잘못된 상식은 전파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김소형 그 사람 유튜브 봤는데 "그냥 앞에 써진거 읽고 있네요."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제가 느낀게 딱 그거였어요
    깊이는 없고 앞에 메모해놓은거 읽고 있는 어설픔
    미스코리아 타이틀 유명세로 많은 부를 거머쥔 사람이라 깊은 지식이 없다는걸 느낄 수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유명인이면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유능한 의료인, 약사들 유튜브가 많으니 그런 채널 보시고 견해를 종합해서 받아들이시기를..

  • 22. ㅇㅇㅇ
    '20.10.2 6:29 AM (73.83.xxx.104)

    설탕과 비교해 이로운 이유가 설명되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정말 맛있지만 진짜 몸에 좋은 건지
    설탕을 줄여야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몸에 혈당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데 그들이 먹어도 안전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 23. 글쎄
    '20.10.2 7:38 AM (222.106.xxx.155)

    청이든 조청이든 결국 당인데 요즘엔 과잉이라 모두 줄여야 하지 않나요? 그 옛날 당 부족할 때 꿀 대신 조청 만들어 먹었지만. 한의사란사람도 무식한 유투버랑 진배없네 ㅜㅜ

  • 24.
    '20.10.2 7:57 AM (58.120.xxx.107)

    조청이 설탕이나 기타 당류보다 좋다는 말씀이겠지요.
    무조건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요.

  • 25. ..
    '20.10.2 8:07 AM (223.62.xxx.89)

    한무당들은 그냥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하던데요. 홈쇼핑에서 팔기도 하고..

  • 26. 제발 좀
    '20.10.2 8:12 AM (124.5.xxx.148)

    조청이 뭐가 좋아요?
    과일도 당분 많다고 조심해서 먹으라는 판국에
    단 거, 탄수화물, 지방 전부 극조심 식품이에요.
    상식적으로 그렇잖아요.
    아침방송 보면 노인네들 보니까 음식 뭐가 너무 좋다고...
    다 많이 먹어서 생기는 성인병 있는데 무슨 뭘 더 먹을 생각해요.
    그 방송 보는 시간에 걸으면서 칼로리 태우면 더 건강하지
    몸은 가만히 늘어서 있고 먹어서 건강찾으려는 거 진짜 바보짓.

  • 27. ㅁㅁㅁㅁ
    '20.10.2 8:35 AM (119.70.xxx.213)

    몸에 이로운 당분이라는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포만감이 든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일까요
    그닥 근거는 없고 주장만있다는 느낌입니다

  • 28. 근데
    '20.10.2 9:03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엿기름 어떻게 만드나요? 말리는 작업이 까다로울 것 같은데 싹 틔워서 건조기에 말려도 되나요?

  • 29. 어제
    '20.10.2 9:05 AM (39.7.xxx.200)

    시골집에 자란 구절초로 조청
    만들었어요.
    딸애들 먹일려고요.
    생각보다 쉽구나 싶더라구요.
    어릴때 엄마가 구절초 조청을
    자주 만들어서 딸들에게 먹이셨는데
    신기하게 그 맛이 나네요.^^

  • 30. ...
    '20.10.2 9:17 AM (182.209.xxx.183)

    정제한 설탕은 몸에서 그냥 쑥 당을 올려버리지만
    이런 거친 당은 몸 흡수가 그나마 느려 몸에 부담을 안준다는... 거... 그래서 당 먹을거면 정제한거보다 조청 먹으라는거 아닌지요...

  • 31. 최근에
    '20.10.2 9:25 AM (49.164.xxx.17)

    조청 만들어보고 식혜보다 간단해서 놀랬었네요
    면보에 거르지않고 채망 정도에먀 걸러도되니 간편~
    뭐 궁금해하다보면 어느새 유튭리스트에 뜨는거보면 가끔 무섭기도하죠..
    괜찮은 엿기름 구하는게 참 중요하다싶은데, 직접 기르기까지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엿기름 통해서 소화효소 들어있는 단순당류를 만들어서 음식에 이용해야만했던,, 다른 대안이 없어서,,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선택지가 다양~~해서 좋군요

  • 32. 윗님말씀처럼
    '20.10.2 9:28 AM (125.189.xxx.41)

    설탕같은 단당류는 바로 흡수되어 혈당을올려버리지만
    꿀,조청같은 다당류는 더디게 흡수되어 건강에
    나쁘지않다고 어디서 본거같아요..
    또 설탕처럼 화학적으로 뽑은게아니라 건강에 더 낫다고도,

  • 33. 그냥
    '20.10.2 9:32 AM (112.184.xxx.182) - 삭제된댓글

    조청이든, 꿀이던 당류는 최소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일부러 공부해서 만들어 먹을 필요는 없다고요 생각하고요
    과일에 든 당류조차 많다고 안 먹는판에요
    조청은 우리 어릴때 떡 같은거 찍어먹는 용도였지요
    그냥 먹긴 너무 맹숭하니 그거라도.,
    지금은 당이 넘치는 시절입니다.
    일부러는 해서 드시지 않는게,

  • 34. 엿기름
    '20.10.2 9:51 AM (222.120.xxx.44)

    싹 1cm 정도일때 물에 씻어서 채반에 물기 걷어내고 , 바람 잘통하는 곳이나 건조기 45도 정도에서 말려요. 말리는 중에도 싹이 자라서 5mm일때 부터 말리는 분도 있어요.
    다 마면 손바닥으로 비벼서 초록색 싹들 , 뿌리 떨어 버리고 , 굵은 체에 한 번 쳐서 따로 보관해요.

  • 35. 가만히라도
    '20.10.2 10: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다당류가 혈당급하게 안 올린다 뿐이지
    남는 칼로리는 뭐든 다 지방되어 보관됩니다.

  • 36. 가만히라도
    '20.10.2 10:4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아이고야...다당류가 혈당급하게 안 올린다 뿐이지
    남는 칼로리는 뭐든 다 지방되어 보관됩니다.
    쌀밥도 다당류예요.

  • 37. 이런
    '20.10.2 10:46 AM (124.5.xxx.148)

    아이고야...다당류가 혈당급하게 안 올린다 뿐이지
    남는 칼로리는 뭐든 다 지방되어 보관됩니다.
    쌀밥도 다당류예요. 설탕보다 낫다는 거지 그거
    찾아서 먹으란게 아니에요.

  • 38.
    '20.10.2 10:55 AM (211.36.xxx.79)

    125.189님,
    꿀은 과당이라 반드시 간이 포도당 비슷하게 변환시켜야 에너지로 쓸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간이 평소에도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이런 안해도 되는 일까지 하니까 간이 지치는거죠 간은 너무나도 소중한 장기인데..
    현대인들이 엄청나게 당을 먹죠. 당이 넘치면 나쁜 지방으로 간에 저장되어 지방간이 됩니다
    그래서 꿀이나 과일이 흡수가 느리다고 좋은게 아니고 오히려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설탕은 이당류예요
    포도당과 과당이 합쳐진거니 더 안좋겠죠?
    포도당이 급격하게 당을 올려주는데다 과당이 간에 나쁜 영향까지 끼치니까 따블로 안좋은거죠
    그래서 당을 줄여라, 올리고당이나 가짜 당으로 대체하란 얘기를 많이 하는거예요
    딸에게 먹이려고 일부러 조청 만드신다는님, 그러지 마세요
    구절초를 넣건 금가루를 넣건 당의 구조는 변하지 않아요
    딸을 사랑한다면 먹이려고 애쓰지 마시기를요

  • 39. ㅇㅇㅇ
    '20.10.2 11:21 AM (73.83.xxx.104)

    가족이 당뇨 환자라 자료를 많이 찾아 읽는데

    꿀이 설탕보다 좋을 건 없다고 해요.
    GI 지수가 약간 낮다는 거
    하지만 결국 그 당을 다 흡수하면 나쁘다는 거죠.
    당을 줄이는 게 중요한데 설탕 대용품을 굳이 찾아 먹지는 말라는.

  • 40. ㅇㅇ
    '20.10.2 11:56 AM (65.78.xxx.11)

    탄단지에 대한 기본 상식만 있어도 당덩어리인 조청이 건강에 좋을리 없다는걸 알텐데 검증안된 유튜브 보고 이런글 좀 퍼나르지 마세요.

  • 41.
    '20.10.2 12:06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저 한의사 아주머니는 고등학교 과학시간에 퍼진건가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알것을...저러니 저 직업이 비난 들어요.

  • 42.
    '20.10.2 12:07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저 한의사 아주머니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퍼잔건가요.
    기초적 과학상식만 있어도...
    단순히 생각해봐도 알것을...저러니 저 직업이 비난 들어요.

  • 43. 이리저리
    '20.10.2 12:10 PM (175.223.xxx.139)

    저 한의사 아주머니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퍼잔건가요.
    기초적 과학상식만 있어도...
    단순히 생각해봐도 알것을...저러니 저 직업이 비난 들어요.
    조청이나 각종 청 만드는 거 진짜 어리석어 보여요.
    이리 저리 먹으면 설탕 한숟가락 그냥 퍼먹는 것 보다 당수치가 더 높은데요.

  • 44. 211.36님
    '20.10.2 12:46 PM (117.111.xxx.138)

    포도당과 과당이 합쳐진거니 더 안좋겠죠?
    포도당이 급격하게 당을 올려주는데다 과당이 간에 나쁜 영향까지 끼치니까 따블로 안좋은거

    라고 하셨는데 이건 좀 잘못 아신거 아닌가요.

    음료수 원재료 보면 포도당. 액상과당이라 써 있는데
    이게 일당류라서 먹는 즉시 몸으로 쫙 흡수되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한번 먹으면 계속 땡기는 당중독까지 유발하는 거고요.

    설탕이 이당류라 일당류로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될 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나마 설탕이 액상과당에 비해 건강한 거에요.

    근데 액상과당. 포도당이 재료비도 훨씬 싸고
    라이트한 맛을 내서 음료회사에서는 주로 사용하고요.

    한동안 무설탕 음료. 무설탕 요플레라 하며
    액상과당과 포도당 조합 제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 되었는데 비판 받고 다 없어 졌어요.

  • 45. 211.36님
    '20.10.2 12:47 PM (117.111.xxx.138)

    고로 원글님은 설탕보다 여러 순작용으로 조청이 좋다는 건데
    왜 댓글이 당을 맘대로 퍼먹고 과용해도 된다고 했다는 식으로 달리는지?

  • 46.
    '20.10.2 12:58 PM (175.223.xxx.139)

    조청의 건강효능 올리니 그렇죠.
    대체품인데 그것도 되도록 안 먹어야하는 대체품을
    이리 저리 효과 좋다는 건 먹으라는 이야기지
    안 먹으라는 이야긴가욤.

  • 47. 답답
    '20.10.2 1:12 PM (112.154.xxx.195)

    117님 음료수 성분에 표기된 포도당과 과당이 합쳐진게 설탕이라고요
    음료수에 과당이 들어가 있으니 간이 흡수시키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인데 뭐가 과당보다 좋다는 말이에요?
    이미 음료수에 과당이 들어가 있는데!
    조청에 포도당 더하기 포도당이 당수치를 두 배로 높이는게 무슨 설탕보다 순작용이 있다는거예요?
    조청의 당이 두 배로 폭발하면 순간적으로 인슐린도 급분비가 되고
    그게 반복되면 인슐린이 정신을 못차리고 나와야할 때 안나오고 나와도 제 역할을 못하는 상태가 되는데 무슨 설탕보다 순작용이 있다는거예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순작용이 아니잖아요

  • 48. ㅁㅁㅁㅁ
    '20.10.2 11:26 PM (119.70.xxx.213)

    설탕보다 조청이 좋다가 아니고
    정확히는
    조청이 설탕보다 덜 나쁘다
    둘다 적게 먹을수록 좋다

  • 49. 감사
    '20.10.3 2:30 AM (175.223.xxx.115)

    저장) 엿기름: 싹 1cm 정도일때 물에 씻어서 채반에 물기 걷어내고 , 바람 잘통하는 곳이나 건조기 45도 정도에서 말려요. 말리는 중에도 싹이 자라서 5mm일때 부터 말리는 분도 있어요. 다 마르면 손바닥으로 비벼서 초록색 싹들 , 뿌리 떨어 버리고 , 굵은 체에 한 번 쳐서 따로 보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64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3 m. 01:48:19 680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4 특검부터 01:44:34 981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145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2 01:40:07 785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8 ㅇㅇ 01:31:00 958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20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754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9 ㅇㅇ 01:11:18 1,063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4 ?? 01:03:04 1,085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6 아고 01:02:56 944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976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2 00:55:28 226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1,001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520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3 나혼산 00:32:21 3,216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2,615
1587111 윗집? 노래소리 1 미쳤나 00:16:18 501
1587110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폭우 00:09:51 880
1587109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6 .. 2024/04/19 1,603
1587108 정규재왈 2 국짐은 2024/04/19 994
1587107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2 ㅂㅁㄴㅇㄹ 2024/04/19 839
1587106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2 2024/04/19 4,410
1587105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6 2024/04/19 813
1587104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21 2024/04/19 2,548